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외과 이윤석 교수가 최근 태국에서 직장암 복강경 수술 노하우를 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윤석 교수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태국 남부 도시 송클라 소재 ‘핫야이(hatyai)병원’이 주최한 컨퍼런스에 특별 초청을 받아 대장암 수술에 대해 강연했다.특히 현지 대장암 환자의 수술 과정을 생중계하는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수준 높은 직장암 수술 경험을 소개했다. 이윤석 교수의 핫야이병원 초청은 지난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을 방문해 연수한 핫야이병원 의료진들을 통해 이뤄졌다. 1957년 개원한 핫야이병원은 640병상을 운영하는 종합병원이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태국 의료진들은 환자의 배에 구멍 4개를 뚫고 이곳으로 수술 기구를 넣어 직장암 부위를 정교하게 절제해 끄집어낸 후 봉합하는 이윤석 교수의 모든 수술 과정을 놓치지 않고 확인했다.이윤석 교수는 복강경 수술만 2004년부터 최근까지1500건 넘게 진행했다. 수술 결과도 우수한데, 이 교수가 수술한 직장암 수술 시 항문보존율은 약 94%에 이른다. 또 이 교수가 수술한 대장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2기일 때 약 92%, 3기는 약 84%로 높다.이윤
대한평의사회가 지난 25일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 대해 실망감을 표하면서, 대의원은 기득권을 내려놓고 공정하게 선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27일 평의사회는 ‘의협 대의원 임시총회에 대한 입장’을 통해 “언제부터인가 의료계의 중대한 현안과 회원들 민생보다 의협 내 패권에만 골몰한 정치판이 되어 버린 현 의료계의 모습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교수, 봉직의, 개원의 구분 없이 모든 회원들이 자신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지역의사회에 소속되어 특권의식 없이 공정히 선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하지만 대통합혁신위의 안도 만족스럽지 않고, 25일 대의원 임시대의원총회의 결과도 만족스럽지 않지만 회의 후 내려진 결과는 수용해야 한다고도 밝혔다.자신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회의 결과를 수용하지 않는다거나, 회의에서 결의된 사항을 다음 회의를 열어 다시 다루겠다는 것은 일사부재리의 민주주의 대원칙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아래는 입장문 전문이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27일 미국의 유명한 통합의료기관인 UC-어바인 의과대학 소속 수잔 사무엘리 통합의학센터(Susan Samueli Center for Integrative Medicine)와 의료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날 사무엘리 통합의학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윤하 전남대병원 진료처장과 존 롱허스트 수잔 사무엘리 통합의료센터장을 비롯해 양 병원 관계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약속했다.이에 따라 양 병원은 연구협력, 의료연구와 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구체적 합의 내용을 실행하게 된다.전남대병원은 향후 수탁운영 예정인 장흥군의 통합의학센터 사업과 관련, 최근 통합의료 경향과 운영 프로그램 정보 교류를 위해 이번 협약식을 갖게 됐다.한편 김윤하 처장을 비롯해 김성진 피부과 교수와 김웅모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수잔 사무엘리 통합의료센터 외에도 샌디에고의 스크립스 통합의학센터와 캘리포니아의 통합의학센터 등도 방문, 진료와 운영 실태 등을 살펴봤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이상철(사진‧대장항문외과장, 최소침습 복강경수술 센터장) 교수팀이 최근 국내 최초로 진행성 직장암 환자에게 경항문(항문을 통한) 복강경 수술을 시행해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복부에는 바늘구멍 하나 크기의 절개도 하지 않고 병변을 포함한 장관을 항문으로 빼낸 것이다. 그동안 위치가 낮은 조기 직장암에서만 시행해온 경항문 단일공 복강경수술이 진행성 직장암에 대해서도 가능해진 것이다. 일반적으로 진행성 직장암은 개복술과 복강경 수술로 치료가 이루어져 왔다. 개복수술의 경우 배에 15~20cm 내외의 큰 흉터가 남고, 단일공 복강경은 환자의 배꼽에 작게는 1.5cm 정도, 크게는 3~4cm를 절개한 뒤 이곳에 수술 기구를 넣어 직장암 부위를 절제한 후 끄집어내고 봉합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철 교수팀의 이번 수술은 직장암 수술에서 신기원을 이룬 수술법으로 미용적 장점은 물론, 수술 중 출혈량이 적고 수술 후 회복이 빠르며, 수술 후에도 소변·배변 기능의 장애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병변에 접근하고 제거 및 문합에 이르는 과정에서 최소한의 범위만을 선택적으로 절제하기 때문에 복벽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
다인이비인후과병원은 지난 2년간 내원한 소아 삼출성 중이염 환자를 분석한 결과 80% 이상이 축농증 등의 합병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다인이비인후과병원 귀질환 센터 유재철 원장은 “급성 중이염의 경우 3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귀가 아프고 귀에서 고름 등 분비물이 나오기도 하며, 급성 중이염 환자의 10~20% 정도는 중이에 찬 액체나 고름이 빠지지 않는 삼출성 중이염으로 발전해 고막 변성이나 청력 장애를 일으키게 된다”며, “또한, 유ㆍ소아 급성 중이염은 부비동염(축농증) 등 상기도 호흡기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도 적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한다.만성 중이염은 귀에서 고름이 나오고 심한 경우에는 청력 손실, 어지럼증, 안면 마비 등이 나타난다. 드물기는 하지만 염증이 머리 안쪽으로 퍼져 뇌수막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올 수 있다. 따라서 중이염을 자주 앓는다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청력에 이상은 없는지 항상 확인해야 한다.유재철 원장은 “언어 발달이나 지적 발달, 인간 관계 형성 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언어 습득은 청력이 정상이어야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다”며 “소아의 중이염은 아이의 집중력을 떨어뜨려 학습 장애로까지
부산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1월 29일 오후 2시부터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장기려기념암센터 강당에서 동절기 알레르기 건강강좌를 연다.이번 동절기 건강강좌는 소아과전문의, 이비인후과 전문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한 팀을 이루어 알레르기 호흡기 감염 관련, 알레르기비염의 수술적 치료, 알레르기질환 가족의 심리건강문제 등 알레르기질환의 다각적인 접근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강의를 맡은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최길순 교수(알레르기내과, 부산광역시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부센터장)는 “알레르기 비염이 생명에 지장을 주는 질환이 아니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치료를 받지 않는 환자가 많지만,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습이나 업무 능률을 저하시키고 스트레스를 유발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대로 방치할 경우 천식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중이염이나 부비동염, 인후두염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조기에 비염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제39대 회장선거일정을 공고했다.주요일정을 보면 오는 2월26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한다. 후보자 등록은 2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이다. 23일 오후 5시에 중앙선관위가 주관하는 정견발표회가 열린다.공식적 선거운동 기간은 후보자등록신청일인 2월14일부터 3월17일까지이다. 우편투표는 3월3일부터 3월20일까지 18일간 이어진다. 온라인투표는 3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이다.회장선거는 우편투표는 3월20일 오후 6시에 마감한다. 온라인 마감은 3월20일 오후 6시이다. 개표 및 당선인 공고는 온라인 투표 마감 후 오후 7시 이후 진행된다.지난 25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회장선거관리규정이 현실에 맞게 개정되어 이번 선거에 적용되게 됐다. 회장을 선거할 수 있는 회원의 자격은 최근 2년 회비를 납부한 자이다. 특히 지난 보궐선거 당시 우편투표 위주의 방식이 회원의 투표권을 제한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새 선거규정은 이러한 점을 감안, 온라인투표 위주의 방식을 택했다.김완섭 선관위 위원장은 “지난 제38대 회장 선거를 치르면서 나타난 여러 가지 규정의 불비나 미비한 사항 등의 문제에 대한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는 24일 병원 교육관 2층 강당에서 ‘제2회 소화기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열었다. ‘소화기 질환’과 ‘간 및 췌담도 질환’의 최진지견을 담은 총 7개의 연제가 발표된 강좌에는 70명이 넘는 지역 개원의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에게는 대한의사협회 3점을 비롯해 분과전문의 3점, 내과전문의평생교육 3점 등 풍성한 연수평점이 제공됐다.강좌에서 소화기 질환 연제는 ▲암검진으로 위암을 찾을 수 있나?(순천향대천안병원 정일권 교수), ▲대장내시경 진단 및 치료 시 발생되는 합병증 대처 전략(순천향대천안병원 정윤호 교수), ▲전원 환자의 흥미로운 증례토의(순천향대천안병원 조영신 교수) 등이 발표됐다.간 및 췌담도 질환 연제는 ▲지방간의 최신 지견(순천향대천안병원 김홍수 교수), ▲C형 간염 치료 어디까지 왔나?(순천향대부천병원 김영석 교수), ▲췌담도 Intervention 어떤 시술이 가능한가?(순천향대천안병원 이태훈 교수), ▲Big Date 2.0 of Pancreatic Diseases(순천향대천안병원 박상흠 교수) 등이 발표됐다.
가천대 길병원(원장 이근) 바람개비 재능기부단은 지난 21일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동심원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이번 봉사에서 바람개비 재능기부단은 선천성심장병 조기 발견을 위해 동심원 내 장애 영유아 43명을 대상으로 심초음파 검사를 실시했다. 또 검사 결과, 소견을 보인 7명의 영유아를 병원으로 초청해 정밀검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능기부단은 동심원 내 입소 영유아뿐 아니라 기관종사자를 대상으로 응급상황대처방법 및 감염관리 관련 교육을 시행했다. 봉사에는 소아청소년과 김나연 교수, 응급의학과 유은주 교수, 소아청소년과 조혜경 교수 외에 의료진 2명, 의전원 학생 4명 그리고 사회복지사가 함께 했다.이근 병원장은 “선천성심장병은 조기에 발견할 수 록 완치 확률이 높아져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펼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동심원은 0~6세 장애인 영유아가 거주하는 시설로 이들에게 보호, 양육, 교육, 재활치료, 여가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민 전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가 26일 대한의사협회 39대 회장에 출마를 선언했다.이용민 전 정책이사는 회원들에게 보낸 출마의 변에서 “책임감 있는 대안으로서 역할을 하고자 의협회장에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고 밝혔다.이용민 후보는 “반값수가 정상화로 요약되는 올바른 의료제도를 쟁취하고 각종 악법 및 규제에서 벗어나는 길은 강직한 리더와 함께하는 전면투쟁밖에 없다고 확신하며 이를 실현하고 출마한다.”고 밝혔다.이용민 후보는 “혹시 지금까지 회원들이 겪은 지도자가 ‘그나물에 그밥’이라고 실망했다면 저는 ‘그나물에 콩밥’을 먹을 각오이고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이 후보는 “만약 제가 제39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된다면 2015년 3월20일 당선증을 받는 그 순간부터 현안 해결을 위한 액션은 물론이고 그동안 누적된 의료모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한판 뒤집기 승부를 차분히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어제 저녁 의료분야규제기요틴 저지 궐기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회원들의 소망을 모아보고자 한다."며 “비록 험한 길이 될지라도 기꺼이 앞장서겠다. 제가 총대를 메겠다. 성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전북대학병원(병원장 정성후)이 23일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동계 서브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서브인턴십 프로그램은 예비의료인들에게 임상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하계와 동계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동계 프로그램에서는 전북대학교의학전문대학원 3학년과 2학년 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교육과정 동안 오리엔테이션과 병원 주요시설 견학 등에 이어 각 진료과에서 마련한 풍부한 임상실습을 통해 의료인으로서 갖춰야할 자질을 함양했다. 정영주 교육수련실장은 “교육과정 동안 성실하게 현장 실습에 임해 무사히 수료를 마친 것에 대해 깊이 치하하며, 지난 2주간 현장에서 겪은 임상경험이 원하는 진로를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들은 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할 때 오진위험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의사협회가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의원을 방문한 1,665명을 대상으로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허용과 관련,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응답자 중 오진위험 우려가 52.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의료비 상승 13.0%, 안전성 문제 12.1%, 학문정체성 혼란 9.8%, 모르겠다 2.7% 순이었다. 무응답은 9.8% 였다.. 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여 진단 및 처방을 내릴 경우 그 결과를 안전하다 생각하여 신뢰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아니오가 95.2%, 예가 4.6%, 무응답이 0.2%였다. 대부분의 국민은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를 사용을 통한 진단과 처방을 못 미더워 했다.대법원 판결 상 한의사가 X-ray, 초음파영상진단장치 등의 현대의료기기를 할용하여 진료할 수 없단는 사실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알고 있다가 76.9%, 아니오가 22.9%, 무응답은 0.2%였다.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으로 건강보험료의 인상은 불가피할 수 있다. 건강보험료 인상을 감수하더라도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는 아니오가 96.0%, 예가 3.9% 무응답이 0.
보건의료 기요틴 저지를 위한 강력한 추진체로써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는 상황에서 단식의 득보다는 실이 더 크다고 생각했다. 25일 저녁 7시경 추무진 회장은 ’단식투쟁 잠정유보의 변‘을 통해 “과연 무엇이 국민과 의료계를 위한 길인지 숙고에 숙고를 거듭하였다.”고 밝혔다. 추 회장은 “정부의 근본적인 태도 변화를 위해서는 앞으로 더욱 강력한 투쟁이 필연적으로 요구되는데, 연약한 육체로는 분명 한계가 있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혔다. 추 회장은 “다시 음식을 먹게 되면서 생기는 에너지는 모두 투쟁체로써 구성되는 비상대책위원회에 쏟아내겠다.”고 다짐했다.국민들을 설득하고, 정부를 압박함으로써 보건의료 기요틴과 의료영리화 정책을 반드시 막아내겠다는 각오이다.추 회장은 “함께 참여하고 함께 행동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건양대병원 박창일 의료원장이 지난 23일 오후3시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40차 키비탄 정기총회’에서 키비탄 국제본부로부터 ‘국제명예키(International Honor Key)’를 수상했다. 국제명예키는 키비탄 정신을 실현하는데 공을 세우고 국제키비탄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국제본부에서 수여하는 최고권위의 상이다. 이 상을 받은 사람은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한편 사단법인 국제키비탄은 1920년에 미국에서 창설되어 오늘날 세계 20여개국에 클럽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우리나라에서는 1974년 서울클럽 창립을 시작으로 전국 45개 클럽 2500여명이 각 지역에서 장애인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신속대응팀(uART, uuh's Alert and Rapid Treatment Team)이 운영 시작 6개월 만에 원내 심폐소생술 건수를 낮추는 성과를 올리며 환자생존율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작년 6월부터 정식운영을 시작한 신속대응팀은 6개월(2014년 6월~11월)간 운영결과 운영 전 같은기간(2013년 6월~11월)을 비교했을 시 입원환자의 심폐소생술 발생률을 38.9% 낮추는 성과를 나타냈다. 신속대응팀은 지난 6개월 동안 총 69건(월 평균 11.5건)의 출동을 했다. 환자의 53.6%는 신속한 조치로 일반병실에서 상태가 호전되었으며, 29%는 집중관찰을 위해 중환자실로 이동하여 치료를 받았다. 11.6%는 급성악화 환자로 원인에 맞는 과로 전과하여 치료하며 시기적절한 치료와 원인파악을 통해 환자 생존율 향상에 도움을 준 것으로 결과가 나타났다. 신속대응팀 안종준 팀장은 “현재 일부 과와 일부 병동만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음에도 심폐소생술 발생률이 감소되는 등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적용범위를 확대 하여 병원 내 심폐소생술 발생률 zero를 향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환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