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그린 UUH 선포식 및 추진경과 보고회' 를 23일 본관 강당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부터 추진해온 녹색경영활동 '그린 UUH 추진경과와 주요 개선 사례' 발표와 에너지절감 우수부서 포상과 부서별 환경지킴이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울산대학교병원은 그간 ‘그린 UUH' 구호로 친환경 캠페인 및 설비투자를 지속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지난 1년 6개월동안 ▲직원 친환경 경영 인식조사 ▲친환경 경영 관리 ▲에너지 관리 ▲친환경 제품 구매 ▲친환경 공간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녹색경영활동 시행했으며 약 3억원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뒀다.울산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울산대학교병원은 의료계 친환경 활동의 중심이 되어 병원과 환자의 건강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실천에 앞장서며 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에너지관리 우수부서 포상에서는 ‘56병동’, ‘핵의학팀, ’대외협력및홍보팀‘이 수상했으며 병원의 각 부서에서 체계적으로 녹색 경영 활동을 수행해나갈 부서별 환경지킴이 58명의 임명식도 함께 진행됐다.울산대학교병원은 친환경경영의 중요성을 일찍이 깨닫고 20
최근 인재근 의원이 리베이트 쌍벌제와 관련해 발의한 의료법개정안은 ‘간주규정’을 두어 처벌하자는 것으로 무죄추정의 원칙, 죄형법정주의에 반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대한의사협회는 인재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울 도봉구갑)이 대표발의한 리베이트 쌍벌제 관련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최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인재근 의원은 쌍벌제를 규정한 의료법 제23조의2(부당한 경제적 이익 등의 취득 금지)에 ‘일정한 경우에는 경제적 이익 등이 의약품 또는 의료기기의 판매촉진 목적으로 제공된 것으로 간주’한다는 간주규정을 제3항으로 신설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의협은 “불법 리베이트를 근절시키겠다는 입법취지에도 불구하고, 모든 종류의 경제적 이익을 불법으로 의제하는 것은 부당하다. 의학발전은 물론 제약계의 건전한 영업활동을 제한함으로써 제약산업의 발전도 저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범죄의 주관적 구성요건인 ‘판매촉진의 목적’이 있었다는 점은 검사가 입증해야 한다. 그런데 인재근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범죄의 주관적 구성요건에 대한 간주규정을 둠으로써 무죄추정의 원칙, 죄형법정주의에 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위헌적 규정이라는 지적이다.인재근 의원은 또 의료법
대한의사협회는 2015년도 의료정책연구소의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의료계를 대상으로 필요연구과제에 대한 의견을 내년 1월20일까지 받는다고 24일 밝혔다.연구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정책연구과제를 선정 추진하게 된다.연구과제를 제안할 수 있는 기관은 각 시도의사회, 학회, 대한의학회, 개원의협의회, 각과 개원의협의회, 여자의사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공중보건의사협의회, 전공의협의회, 의학한림원, 의평원, 의협 상임진 및 각 실․국장 등이다.오는 2015년 1월 20일(화) 까지 RFP(소정양식)로 제출하면 된다.의협은 “현재까지 의료정책연구소에서 수행한 연구과제 목록과 관심과제 목록을 함께 송부하여, RFP제안에 참고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환자의 입장에서 불편해지는 점도 있다고 24일 밝혔다.첫 번째는 진료절차의 변경이다. 현재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종합병원으로 병·의원을 거치지 않고 바로 진료가 가능하지만 2015년부터는 초진 시에는 반드시 1,2차 병.의원에서 발행하는 요양급여진료의뢰서(진료의뢰서)를 지참하여야 보험급여가 가능하다. 기존에 진료를 받고 있는 경우라도 다른 상병으로 진료를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요양급여의뢰서(진료의뢰서)를 제출해야 된다. 병원 관계자는 “그러나 201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계속 진료를 받고 있는 상병에 대해서는 진료가 종결될 때까지 요양급여의뢰서 없이도 진료가 가능하다. 응급환자나 치과, 가정의학과 및 혈우병환자, 기타 전문 재활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요양급여의뢰서 없이도 병원 이용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두 번째는 진료비가 인상된다.상급종합병원은 종합병원과 달리 진료비 가산율이 25%에서 30%로 바뀌고, 본인부담금 또한 외래환자는 45%에서 60%로, 진찰료는 45%에서 100%로 변경된다. 6세미만 소아의 외래본인부담율도 31.5%에서 42%로, 외래진찰료도 31.5%에서 100%로 증가하게 된다.
흉터와 후유증을 최소화 하는 ‘후방접근경추내시경수술’ 이 일자목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정천기 교수 연구팀(김치헌 교수, 신경현 신병원원장)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경추수핵탈출증으로 후방접근경추내시경수술을 받은 환자 32명을 평균 30개월 동안 관찰한 결과를 24일 발표했다.그 결과, 환자들의 평균 경추 전굴(앞으로 굽은 각도)이 10.7도에서 15.7도로 50%나 개선됐다. 전굴이 10도 미만일 때를 일자목이라 부르는데, 일자목 환자도 10명에서 3명으로 크게 줄었다.디스크로 인한 목, 팔, 다리의 통증도 수술 후 대부분의 환자(32명 중 29명, 91%)에서 사라졌다. 나머지 3명도 통증을 가끔 느끼는 수준이었다.일자목은 전방 ‘C’자 형으로 굽은 정상 경추가 ‘l’자에 가깝게 변형돼 경추가 긴장된 상태다. 대부분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되며 목 디스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스마트 기기의 대중화로 젊은 층에서 크게 늘고 있다.기존의 일자목 수술법은 목의 앞부분을 절개해 일자목을 유발하는 디스크 전체를 제거하고 디스크가 있던 공간에 인공관절을 삽입하거나 고정하는 방법이었다. 목에 흉터가 크게 남
복제약을 경제적인 이유에서 임의로 대체조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정책방향은 환자를 직접 진료한 의사의 판단을 무시할 뿐만 아니라 환자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위험한 정책이라는 지적이다. 24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2015년 경제정책방향에 ‘제네릭(복제약) 대체조제 활성화’가 포함된 것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 22일 정부가 최경환 부총리 주재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본격화하기 위해 2015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구조개혁을 뒷받침하는 경제활력 제고 중의 한 방안으로 ‘제네릭(카피약) 대체조제 활성화’를 공표한 것의 심각성을 의협이 지적했다.정부의 이번 정책방향은 복약을 하는 환자를 위한 정책이 아니라, 제약업계의 경제적 이익만을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의협은 “지금도 약국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임의 대체조제가 만연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법령으로 활성화 한다면, 이는 정부가 나서서 환자를 진료한 의사의 전문성을 침해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의사-환자의 신뢰관계를 깨뜨리는 것이다. 환자가 어떤 약을 복용하고 있는지 의사가 알지 못하여 여러가지 심각한 약화사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성탄절을 맞아 환우와 내방객들을 위한 음악공연 등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전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23일 응급센터 5층 로비에서 ‘장애환우를 위한 사랑의 신바람 노래자랑’을 개최했다.지난 2000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크리스마스 기념행사로 진행되고 있는 ‘신바람 노래자랑’에는 환우와 가족, 의료진 등 총 12팀이 참가해 화려한 댄스와 노래 가족합창 등 숨은 장기를 자랑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응급의료센터는 물론 병원을 방문한 환우와 가족 내방객 100여명이 참석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다.노래자랑에 참가한 재활의학과 간호사들은 “성탄절을 앞두고 환자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며 “병원을 찾은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6일에는 어린이병원과 본관 1층에서 아이와 엄마, 병원가족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 음악파티가 열린다.26일 오전 9시에는 어린이병원 2층 완산홀에서 ‘어린이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공연’이 진행된다.전북대학교 아동학과 학생 40여명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어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를 비롯한 14개 보건의약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지난 23일, 성인 남성 노숙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시립 은평의마을’에서 2014년 제4차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2006년부터 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는 사공협은 매년 은평의마을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펼쳐 왔다. 올해를 마무리하는 네번째 활동으로 생활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피부과·안과·이비인후과·재활의학과·정형외과·한의과 등의 무료진료를 실시했으며, 생활인들이 사용할 세탁기와 컴퓨터 등 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서종환 이사장)는 2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대회의실에서 ‘미래의료진 생명나눔 캠페인 시상식’을 개최했다.한 해 동안 생명나눔 문화 확산 및 희망 서약자 발굴에 기여한 보건의료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실시됐다. 미래의료진 생명나눔 캠페인은 인체조직기증활성화를 위해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와 보건의료단체학생들이 함께 벌이는 활동이다. 수상학교는 전국 보건의료단체 학생들 가운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인체조직기증 활성화에 공헌한 학교가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시상은 의대협, 전간련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1년간 233개의 희망서약서를 기록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암대학교가 전간련 부문 1등을, 꾸준한 캠페인 활동으로 인체조직기증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조선대학교가 의대협 부문 1등을 각각 수상했다. 서종환 이사장은 “현재 미래의료진들의 서약자를 늘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뜨거운 열정과 진정성으로 인체조직기증 문화가 확산되는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를 비롯한 14개 보건의약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지난 23일, 성인 남성 노숙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시립 은평의마을’에서 2014년 제4차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2006년부터 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는 사공협은 매년 은평의마을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펼쳐 왔다. 올해를 마무리하는 네번째 활동으로 생활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피부과·안과·이비인후과·재활의학과·정형외과·한의과 등의 무료진료를 실시했으며, 생활인들이 사용할 세탁기와 컴퓨터 등 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의료봉사활동에는 추무진 의협 회장이 직접 이비인후과 진료에 참여했다. 사공협 초창기부터 참여해온 김화숙 고문(김화숙내과의원/의협 부회장)을 비롯하여, 홍재락 과장(시립서북병원 내과), 임동권 원장(문산제일안과의원), 추호석 과장(하나이비인후과), 유인상 원장(영등포병원의료원장), 송경선 과장(김포뉴고려병원 신경외과), 오혜숙 원장(사공협 중앙위원장/의협 사회참여이사), 김태호 이사(대한한의사협회 기획이사), 유선영, 김선미, 강민지 간호사(대한간호협회 중앙봉사단 소속 간호사), 김경
리틀다빈치 봉사단이 올해도 계명대 동산병원을 찾아 소아환우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동생같은 어린이들이 아파하는 모습이 안쓰러워서 크리스마스 카드라도 제 손으로 만들어 주고 싶었어요.”미술재능기부봉사단 리틀다빈치 이유빈 학생(14, 신명여중 1학년)은 산타와 루돌프를 손수 그린 예쁜 카드를 계명대 동산병원 소아환우들에게 나눠줬다. 리틀다빈치는 대구교육대학교 미술영재교육원 수료생들이 모여 설립한 미술재능기부봉사단이다. 3년 전부터 크리스마스 시즌에 동산병원을 찾아 소아환우들에게 갖가지 미술작품을 선물하고 있다. 올해 3번째로 계명대 동산병원을 찾은 리틀다빈치 봉사단 8명은 12월 22일 오후 3시부터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페이스페인팅, 종이접기, 아이클레이 등의 미술봉사를 통해 소아환우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또 소아병동을 직접 찾아 만든 작품을 입원환아들에게 전해주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모양(9, 성당동)은 “병원에서 크리스마스 행사가 있을 줄 몰랐다. 아파서 왔는데 크리스마스 카드도 받고 페이스페인팅도 예쁘게 그려줘서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2015년 1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2015 병원경영과 의료정책방향’을 주제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 교육은 국내외 경제를 전망하고 변화된 의료제도 및 정책에 대한 전망을 내놓는 등 병원 임직원 및 관계자들에게 2015년 한국의료 및 정책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연수 교육에서는 ▲2015년 국내외 경제전망과 대응과제(다큐브시티 김경원 대표) ▲2014년 주요 의료제도변화 및 2015년 보건의료정책 방향(보건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 ▲창의경영 리더십(한국인재개발센터 엄장식 대표) ▲2015년 병원 생존 전략(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 등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교육 참가 신청은 2015년 1월 7일(수)까지 본회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 및 강연 문의는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02-705-9246)으로 하면 된다.
2세 미만의 영유아에게 사용이 제한된 28개 성분의 감기약을 투여하려면 의사의 진료가 필요하다는 권고가 나왔다.23일 소아과학회(이사장 김동수)와 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회장 김재윤)는 ‘영유아의 올바른 감기약 사용을 위한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는 영유아 감기의 특성과 감기약의 외국 사례 및 우리나라의 현황, 감기약 28개 성분에 대한 고찰과 제안사항이 포함되어있다. 성인에 비해 면역력 등이 약한 영유아는 의사의 진료에 의한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는 권고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08년에 안전성이 우려되는 28개 성분이 포함된 일반의약품 감기약의 2세 미만 용법과 용량을 삭제했다. 감기에 걸린 2세 미만 영유아는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안전성서한을 약국, 병원 등에 배포한바 있다.그런데 2014년 9월에는 한국소비자원에서 영유아감기약 판매실태를 조사한 결과 100개 약국의 70%에서 2세 미만에서 사용을 제한한 28개 성분이 포함된 종합감기약을 판매하고 있었다.보고서는 또한 28개 성분의 재조정을 제안했다. 그 근거로 7개 성분은 현재 국내에서 생산 유통되지 않고 있으면서 목록에 포함되어 있어 과도한 불안감만 조성할 뿐임을 지적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상급종합병원’에 신규로 지정됐다.23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 22일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라 인천성모병원, 울산대병원 등과 함께 신규 지정되어 2015년1월1일부터 향후 3년간 상급종합병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급종합병원은 전국 10개 권역별로 난이도가 높은 중증 질환 환자의 진료를 담당하도록 권역별 병원에 역할이 부여되는 자격으로 진료는 물론 수련의 교육, 각종 인증, 병원 시설 및 환경, 첨단의료장비 등의 지정기준을 충족한 병원만이 자격을 부여 받게 되며, 진료권역별 우수 종합병원 중에서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된다. 이는 중증질환에 대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3년마다 지정하고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개원초기부터 상급종합병원 진입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번 결과는 2,500여명 직원들의 단결된 힘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이며, 개원6년차의 신생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지정은 지역의료발전을 위해 큰 경사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실제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지역에 국한 되지 않는 환자 분포를 보여 주고 있는 등 수도권 대형병원에 뒤지지 않는 과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23일 신년사를 통해 “회원의 뜻을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회원투표제와 중앙대의원 직선제, 대의원 불신임 조항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 잘하고 결과에 책임지는 집행부가 되기 위해 시도의사회장을 이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추무진 회장은 “새해에는 제39대 의협회장 선거가 있다. 공명정대하게 선거를 치름으로써 전국 11만 의사회원님들의 민의가 의협 회무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아래는 신년사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