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건양의대 학장에 현 건양대병원 제2진료부원장인 최원준 교수(52세)가 최근 임명됐다.최 학장은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섬김과 나눔 정신을 겸비한 우수 의료인을 양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최 학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외과학 석․박사 학위를 받고 캐나다 캘거리대학에서 연수했다.지난 2000년 건양대병원이 개원할 때부터 근무하면서 QI실장, 교육연구부장, 진료부장 등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대장항문학회 상임이사를 거쳐 현재 교육수련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대장암 분야의 명의로 알려져 있다.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은 8일 한국장기기증원(원장 하종원)과 ‘뇌사장기기증 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건양대병원은 앞으로 장기기증 증진을 위한 효율적인 원내 프로토콜을 만든다.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연구로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개선 및 문제점을 파악하여 장기기증을 활성화하게 된다. 박창일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뇌사 추정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스템을 고착시켜 장기기증 문화가 확산되도록 실질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지난 2009년 대전․충청권 뇌사자관리 전문병원(HOPO)으로 지정됐다. 지역에서 발생하는 뇌사자의 장기를 적출, 이식하는 역학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에는 뇌사자 발굴 및 장기기증문화 확산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10일 14시 국립인천공항검역소에서 에볼라출혈열 검역 태세 점검을 위한 긴급 국립검역소장 회의를 개최했다.회의를 통해 보건복지부는 전국 13개 국립검역소에 대해 비상근무 체제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특히, 4개국 입국자 및 경유자 등으로부터 증상이 나타날 경우를 대비해 각 검역소는 사전 모의훈련을 즉각 실시하여 검역부터 환자 이송, 격리까지의 각 단계별 세부조치사항을 점검키로 했다.
최근 서울시의사회는 회비 납부율 제고를 위해 작년에 회비를 납부한 회원을 대상으로 ‘서울특별시의사회 2014년 최우수 회원병원’ 스티커를 제작, 배포했다고 한다. 이익단체들은 회원들의 회비를 통해 운영비를 충당하기 때문에 회비 납부가 중요한 사안이다.하지만 회비를 납부한 회원을 최우수회원이라고 스티커까지 배포한 것을 보면서 어딘지 씁쓸함을 느끼게 된다.먼저 드는 느낌은 서울시의사회가 회원들을 상대로 스티커 장사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점이다.스티커 부착의 원조격인 보안업체들의 경우 가입 회원을 위한 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 범죄를 저지르려던 잠재적 범죄자들에게 경고함으로써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최근 들어선 해충을 퇴치하는 해충퇴치 업소가 스티커 부착을 한창 진행 중이다. 소비자들이 ‘이 곳은 다른 곳에 비해 해충이 적겠다.’ 싶어 찾게 될 것이다. 보안이 필요하건, 다른 영업장에 비해 손님이 더 많이 오기를 바라건 ‘스티커’가 끼치는 위력은 존재할 것이다. 스티커를 파는 기업이나 스티커를 부착하는 기업이나 장사에 유리하다는 이야기다.두 번째는 서울시의사회가 의도한 바는 아닐 것이지만, 스티커 문구가 ‘2014년 최우수 회원병원’으로 되어 있는데 환자들
다인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박하춘)은 지난 7월 14일 베트남 중부 최대 상업도시인 다낭에 위치한 다낭종합병원(병원장 트란고타안(Tranngocthanh))과 양 병원간 의료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두 병원은 앞으로 진료·교육·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국제적 수준의 의료기술 달성을 이루기로 했다. 또 베트남에서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환자를 다인이비인후과병원으로 이송하고, 다인이비인후과병원은 베트남 의료진을 한국으로 초청해 의료 기술 전수 및 연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다낭종합병원은 1945년에 개원하여 현재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11명 등 전문 의료진만 300명, 전직원 1,200명에 1,100병상의 입원실을 보유하고 있다. 다낭에서는 가장 크고, 베트남 내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종합병원이다.다낭병원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 및 세계 여러 나라의 자선단체로부터 개발도상국의 보건 의료 향상 및 의료서비스 수혜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 계층을 위한 ODA(공적개발원조)를 지원받아 의료 장비 등 시설적인 면에서는 과거에 비해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하지만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의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사회가 불안하다고 느낄수록, 해당 지역의 주민들은 자신의 건강이 좋지 않다고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섭 고려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 등 ‘안전과 건강 연구팀’은 ‘지역사회 안전과 주민 건강 간의 연관성 연구’제하의 논문에서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BMJ Open 최신호에 게재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 주민들이 느끼는 안전(安全) 체감도가 주민들의 건강(健康)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이다.안전과 건강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고려할 때, 국민의 안전 문제가 사고 피해와 이에 따른 정신적 충격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각종 사회 안전에 대한 대책이 국민 건강 정책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 방법은 서울복지재단에서 2008년도에 서울시 25개 구에 거주하는 7,761명을 대상으로 시민들에게 거주지역이 안전한지를 물은 결과 각 구별로 안전하다고 말한 사람들의 비율을 계산하여, 이를 ‘지역사회 안전인식’ 지표로 사용했다. 이와 함께 대검찰청에서 2008년도에 전국 수사기관(검찰, 경찰, 특사경)에서 범죄사건을 수사하면서 작성한 각종 범죄통계원표를 활용, 서
□ 개인 ○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철저히 씻도록 한다. ○ 손으로 얼굴, 특히 눈 주위를 만지지 않도록 한다. ○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유행성 눈병 환자 ○ 눈에 부종, 충혈 또는 이물감 등이 있을 때에는 눈을 만지지 않도록 한다. - 만지기 전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한다. ○ 증상 완화 및 세균에 의한 이차 감염 또는 기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안과 진료를 받도록 한다. ○ 환자는 전염기간(약 2주간) 동안에 놀이방, 유치원 및 학교 등은 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수영장 등은 가지 않도록 한다. ○ 수건이나 소지품은 다른 사람과 같이 사용하지 않는다. ○ 개인용품은 끓는 물에 소독하거나 500ppm농도의 살균제(치아염소산나트륨 등)에 10분간 소독한 후 사용한다.□ 학교 및 공동 시설 ○ 질병의 특성(높은 전염력 등)에 대하여 교육 홍보를 강화한다. ○ 유행성 눈병 환자 또는 의사 증세가 있는 사람은 등교를 피하고 공동시설을 이용하지 않도록 한다. ○ 공동으로 수건을 사용하지 않는다. ○ 공동물품 등은 차아염소산나트륨 살균제(500ppm 이상의 농도)를 이용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2014년「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자료를 분석 한 결과 무더위 절정 시기와 더불어 유행성 눈병 환자 수가 증가하였다며 3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7월 20일~7월 26일 동안 유행성각결막염 환자 수는 1,000명당 19.2명으로 전주에 보고된 17.9명보다 높았고, 5주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동기간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 수는 1,000명당 2.4명으로 전주에 보고된 1.2명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전체 환자 중 0-19세 연령이 유행성각결막염은 36.4%, 급성출혈성결막염은 49.2%를 차지하여,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과 학교생활에서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유행성 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의 눈 분비물 또는 오염된 물건 등과의 직접적인 접촉으로 감염된다. 여름 휴가철 물놀이 후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특히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 생활시설과 수영장에서는 유행성 눈병 감염 가능성이 높고, 전파가 빠르다.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이상 증상 시 조기에 반드시 진료를 받도록 당부했다.가장 효과적인 눈병 예방법은 물놀이 후에는 손을 자주 씻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외래간호업무 향상과 고객중심의 간호서비스 제공을 위한 ‘외래간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병원 백제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외래부서에 근무하는 간호사 70여명과 간호부서장이 참석해 고객중심의 전문간호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최영란 간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외래부서는 의료기관과 가정 및 지역사회의 연결고리로서 병원을 찾는 내원객들에게 병원에 대한 이미지를 결정짓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단합된 조직력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2주기 의료기관 인증에 대한 강의와 외래간호업무 향상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분임토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간호사들은 특히 분임토의를 통해 외래부서 업무 현장의 소리를 서로 공유하며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개선해야할 점과 업무효율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점검하고 전문 간호사의 역할과 전문성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최근 복지부가 배포한‘의료법인 해외진출 방법 및 절차 등에 관한 안내서’가 해외진출하려는 의료법인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1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소아심장, 산부인과, 재활병원 분야 등에 있어 비교 우위의 의료기술을 가진 역량 있는 국내 의료법인 중소병원들의 경우 해외진출을 희망해도 불명확한 해외진출 가능 국가의 범위, 방법 및 절차 등으로 인해 해외진출 기획 및 진출 중에 고충을 겪어 왔다는 것이다. 정부의 안내서가 국내 의료법인 중소병원들의 활발한 해외진출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했다.병협은 또 해외진출 범위, 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한 정부의 안내서 배포 외에도 해외진출 의료기관에 대한 세제혜택, 정부간 협력외교를 통한 프로젝트 개발(국내외 투자자 및 연관 사업체와의 컨소시엄 구성), 현지 네트워크(신뢰할만한 현지 파트너 연결), 인력(현지 의료인 교육 지원) 및 정책금융(장기저리 대출) 등의 지원방안이 후속적으로 마련되어야할 것이란 점을 덧붙였다.
분당서울대병원 운영 중앙치매센터는 8월 1일(금) ‘산다는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 ‘운명’ 등으로 유명한 가수 「여행스케치」를 치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여행스케치는 치매 홍보대사 4호로서, 앞서 위촉된 배우 박철민, 가수 현숙, 방송인 김혜영과 함께 전 국민의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치매 홍보대사 위촉 식은 제7회 치매극복의 날이 개최되는 9월 19일, 세텍(SETEC) 컨벤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 홍보대사로 위촉된 여행스케치는 오는 8월 4일(월) 치매 극복송 ‘당신을 기억해요’를 발표할 예정이다. 치매 극복송 ‘당신을 기억해요’는, 치료와 케어가 어려운 질환인 ‘치매’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세상 속에서 함께 살아가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여행스케치 측은 “치매가 여전히 불치병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만연해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앞으로 ‘치매’라는 질환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1일 11시 병원장실에서 동성초등학교(교장 서광범)와 MOU를 체결했다.고신대복음병원은 “병원과 초등학교가 MOU를 체결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MOU 내용도 기존 타기관과 같은 진료비 감면사항과 달리 특이하다.”고 밝혔다.고신대복음병원은 동성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정기적으로 의료진을 파견하여 진로교육과 롤모델 체험학습 진행이 포함 되어있다. 동성초등학교는 고신대복음병원의 아마존 지역 해외의료봉사에 회충약, 영양제등 300만원 상당의 금액을 기부했다. 동성초등학교는 2006년부터 페루 아마존 지역의 원주민을 돕기위한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6학년 사회과목에 나오는 봉사와 실천을 위해 전 학생들이 연필깎기를 통한 마일리지 후원금 적립하기 시작하면서 최근까지 해외의료봉사에 1900여만을 후원 했다. 동성초등학교의 기부금액은 페루의료봉사단장 신성훈 교수(혈액종양내과)를 통해 전달되어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고신대복음병원의 페루 의료봉사활동에 쓰이게 된다. 고신대복음병원은 2002년부터 매년 여름 페루 아마존강 지역에 위치한 이퀴토스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현지에 거점병원을 설립하기도 했다. 이상욱
대한약침학회는 최근 검찰이 기소한 것은 대한의사협회의 일방적 행태에 의한 것이라며 분노를 넘어 허탈하다고 밝혔다.지난 7월 14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대한약침학회(회장 강대인)를 ‘불법의약품 270억여원 어치를 조제해 2200여명에게 판매했다’며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부정의약품제조 등) 위반으로 기소했다. 약침학회는 “이는 2200여명의 한의사를 아무런 근거 없이 무허가의약품 제조판매혐의로 몰아가고 있는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의 일방적인 행태의 결과물로써, 분노를 넘어 허탈감을 느낀다.”고 밝혔다.약침학회는 불법이득을 보지 않았고, 앞으로 명예를 회복하는데 힘쓰겠다는 입장이다.“검찰의 이번 기소로 인해 약침학회가 불법의약품 제조판매로 27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이익을 본 것 인양 호도를 당하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다. 법률전문가와 상의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2200여명의 명예를 회복하고 법정에서 무죄를 당당히 입증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검찰의 기소에는 의협의 집요함이 있었다고 주장했다.그동안 의사협회는 한의사들을 향해 일방적으로 음해를 일삼아왔지만, 아무런 근거가 없기에 사법당국에서 ‘문제없다’는 의견을 고수해 오다가 갑자기 검찰에서 약침
최병연(崔秉淵 65 신경외과) 교수가 제17대 영남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하 의료원장)으로 1일 선임됐다.의료원장 임명장 수여식이 8월 5일(화) 오후 3시,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 실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임기는 2014년 8월 1일부터 2016년 7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최병연 신임 의료원장은 경북대의대를 졸업(1974)한 뒤 연세대 의학석사(1983), 경북대학교 의학박사(1999) 학위를 취득했다. 신경외과학을 전공한 전문의로 1983년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부임, 현재 부속병원 뇌졸중센터장으로 뇌혈관질환 연구발전에 기여해왔다.최병연 신임 의료원장은 대외적으로 대한신경외과학회 대구.경북 지회장(1998~1999), 영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과장 및 주임교수(1997~2001), 영남대학교 의료원 신용협동조합이사장 (2006~2011), 대한 뇌혈관외과 학회장(2007~2008)을 거쳐 현재 부속병원 뇌졸중센터 장으로 활약 중이다. 최병연 신임 의료원장은 “ 난 30여년 재직기간 동안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 의료원에 대한 고마움에 보답하고, 의료원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생각된다. 리 의료원을 변화시켜 발전될 수 있도록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장윤석 교수)는 해마다 급증하는 외국인 알레르기 환자들에게 영문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웹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최근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외국인 환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정보 제공의 필요성이 증대되자 이에 빠르게 대응하기로 결정하고 영문 홈페이지(www.e-allergy.org/eng/)를 개설했다.병원을 방문하는 것에 부담이 큰 외국어 사용 환자들이 병원에 직접 방문하는 것보다 쉽고 간편하게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친절한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구축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센터 측은 기대하고 있다.개설된 영문 웹페이지에는 아토피피부염와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에 대한 각종 정보는 물론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호주의 National Asthma Council, 일본의 Allergy Pot, 유럽의 EFA, 핀란드 Finnish Allergy and Asthma Foundation의 홈페이지와의 연계를 통해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외국인들의 정보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장윤석 센터장은 “타국에 나가서 아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