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어린이병원 개원 1주년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공연과 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전북대어린이병원은 19일 어린이병원 로비에서 ‘어린이 환우를 위한 사람의 손길’을 주제로 개원 1주년 기념 공연을 펼쳤다.어린이 환우와 부모, 병원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공연에서는 어린이병동 간호사들이 마련한 댄스공연을 비롯해 희망마술쇼, 캐릭터 밴드쇼 등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또한 어린이병원 입원실과 로비 등에서는 동화나라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캐릭터인형과 함께하는 포토이벤트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어린이병원은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어린이병원 2층 완산홀에서 개원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도 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암과 음식(소아청소년과 황평한 교수), 흔히 접하는 소아 심장질환(소아청소년과 주창운 교수), 소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신장질환( 소아청소년과 이대열 교수) 등 어린이 질환에 대한 발제가 진행됐다.어린이병원 이대열 원장은 “지난해 어린이 전문병원으로 문을 연 전북대어린이병 이 어느덧 첫돌을 맞게 됐다”면서 “이런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준 어린이 환우와 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조승연 인천의료원 원장이 18일(수) 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기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아카데미 ‘시민과 공공보건의료’ 4강에서 ‘지방의료원의 공공적 기능과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조 원장은 공공병원의 감소 현상을 건강보험의 확대와 맞물린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정부의 투자부족에 기인한 것으로 설명했다. 이로 인해 의료 서비스의 과잉‧과소 공급이 혼재해 경쟁 심화와 과잉 진료가 늘어났고 의료진에 대한 환자의 불신이 심화되고 정상적인 의료전달체계가 붕괴 수준에 이르렀다고 분석했다.인천의료원의 미래 발전 방향을 묻는 질문에 조승연 원장은 “지난 2012년 시민이 선정한 인천발전 아젠다에 제2의료원 설립이 3순위에 선정됐다”며 “지역거점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착한 적자’의 보전을 통한 인천의료원 정상화와 제2의료원 설립이 필요하다”고 답했다.제1기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아카데미 ‘시민과 공공보건의료’는 격주 수요일 19시부터 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지난 19일 울산소방본부와 중증 외상 환자 소생률 제고를 위한 119구급헬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권역외상센터 및 권역응급의료센터 5명, 울산소방본부요원 12명이 참가해 울산 북구 무룡산에서 산악사고 등 구급서비스 취약지역 중증외상환자 발생 대비 헬기이송훈련으로 진행됐다.훈련은 무룡산 헬리패드 인근 암벽지점에서 등산객이 절벽 아래로 실족 추락하여 두부 등 전신 출혈을 동반한 심각한 부상으로 의식이 불안정한 상황을 가정으로 실제상황처럼 훈련했다.의료진 탑승 출동, 현장처치, 병원이송, 헬기 이·착륙 및 의료진 환자 인수인계 훈련 및 헬기 안전 접근, 탑승, 헬기 환자 이송 등 후송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훈련이 이뤄졌다.김선휴 교수(응급의학과)는 “작년 7월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받아 외상센터 전용 헬기장 설치 등 이번 헬기훈련을 통해 차량접근이 힘든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중증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울산대학교병원은 2012년 중증외상환자 더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울산소방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 매년 119구급헬기훈련을 해오고 있다. 2015년 초 국비 지원 및 자체부담금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19일 정오 마포 병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차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어 임기가 만료된 이계융 상근부회장의 임기를 제37대 집행부 임기(2016.5.11)까지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토의 안건으로 상정된 상근부회장 추천건과 관련하여 병원협회는 이계융 상근부회장이 보여준 지난 2년간 능력과 공로를 인정해 상근부회장 재추천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병협 상근부회장은 정관 제12조 임원선임 규정에 따라 상임이사회 추천으로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회장이 임명함에 따라 이계융 상근부회장은 올해 11월 정기이사회에서 인준을 받게 된다.또다른 안건으로 상정된‘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제와 지원체계 구축방안’연구 용역건에 대해서는 한국병원경영연구원에 맡기기로 의결했다.한편 상임이사회에 앞서 개최된 제2차 전국시도병원장협의회에서는 회원병원 증대와 시도병원회 활성화를 위해 시도병원회장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하였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갑상선 환우 및 일반의와 의료진들이 함께 참여하여 '나는 나비, 행복한 나비'라는 주제로 ‘제8회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매년 200여명 이상이 참가하며 대표적인 갑상선 건강강좌로 자리매김한 ‘나는 나비, 행복한 나비’ 건강강좌는 울산대학교병원 울산지역암센터가 주최하고 대한갑상선외과학회 후원으로 19일 오후 3시부터 한마음 회관 1층 대강당에서 갑상선암 환우들과 갑상선 질환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강의는 울산대학교병원 교수들과 울산지역 갑상선 전문의들이 맡았으며 ▲갑상선암 초음파 진단(정애경 미즈유의원 원장), ▲갑상선암! 수술해야 하나요?(김연선 울산대학교병원 외과교수) ▲갑상선암과 방사선 요오드 치료(박설훈 울산대학교병원 핵의학과 교수)▲갑상선암 수술 후 관리(태순영 울산대학교병원 외과교수) ▲갑상선암 환자의 운동(임태숙 울산체조연합회 강사)의 순으로 이어지며 갑상선암을 비롯한 갑상선질환의 예방·진단·치료법, 갑상선암과 관련된 속설·오해에 대해 자세히 강의했다.울산대학교병원 울산지역암센터 민영주 소장은 “갑상선환자와 갑상선 질환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꼭
영남대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김재황 외과 교수)는 6월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3일간에 걸쳐 내원객 및 일반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병원 본관 로비와 이산대강당에서 로봇수술 관련 체험행사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다빈치 로봇 수술기기 제조사인 인튜이티브 서지컬이 주최하고 영남대병원이 후원하는 로봇수술기기 체험교실로서 대구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 성황을 이루었다.행사기간 중 참가한 800여명의 방문객은 로봇수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직접 로봇수술기기를 조종하고 체험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의과대학 실습생 및 영남이공대 의료기기과 학생 120여명이 참석해 로봇수술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영남대병원은 2013년 지역 최초로 최신 버전의 다빈치 Si 로봇 수술기기를 도입하여 비뇨기과, 외과, 산부인과 등의 질환치료에 활발히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 체험행사에 사용된 로봇수술기기 역시 영남대에 도입된 다빈치 Si와 같은 모델이다.3일간 심포지엄에서는 현재 영남대병원에서 수술하고 있는 8개 분야 (대장항문, 유방․갑상선. 간담췌, 위장관, 비뇨기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의 전문교수들이 일반인들을 위한 강의와
국립서울병원 종합의료복합단지조성추진단 팀장 서기관 양동교 감사관실 복지급여조사담당관에 보함.감사관실 복지급여조사담당관 서기관 정대승 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사업단 총괄기획팀장에 보함.
*19일 *빈소: 강릉의료원 장례식장 별관 6호실 *발인: 2014.6.21(토) 오전중(미정) *장지: 미정 *문의: 033-610-1444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이순신 장군의 어록을 인용하여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변영우 의장도 지난 4월27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밝힌 대로 ‘대통합혁신위원회’를 만들어 앞서 의료계를 이끄는 추무진 회장을 뒤에서 돕겠다고 다짐했다.19일 오후 의사회관에서 개최된 ‘대한의사협회 제38대 회장 취임식’에서 추무진 회장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이순신 장군의 어록을 두차례나 강조하면서 대동단결을 주문했다.“막중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느낀다. 영리자법인, 원격진료, 리베이트쌍벌제, 무자격자 수진 확인 의무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하나된 의협이 되도록 11만 회원들이 도와달라”고 추 회장은 당부했다.추 회장은 “행복한 진료, 회원을 섬기는 힘 있는 의협이 되도록 도와 달라. 회원으로 도움으로 가능하다.”며 거듭 화합과 단결을 강조하고, 주문했다.변영우 의장도 축하 인사말을 통해 화답했다.변 의장은 “50% 가까운 큰 득표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 추 회장을 중심으로 교수, 개원가, 각 직능들이 뭉쳐 큰 족적을 남기고 보람으로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밝혔다.“선거 결과를 보면서 무관심, 저조
*19일 *고신대복음병원 장례식장 5,6호 *발인 21일 오전 9시 부산실로암 공원묘지 *(051)990—6649 / 010-4870-9441
내년도 건강보험료는 1.35%를 인상한다. 이는 2009년 보험료 동결을 제외하면 역대 최저수준이다. 이로써 2015년부터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이 현행 보수월액의 5.99%에서 6.07%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부과점수당금액이 현행 175.6원에서 178.0원으로 인상된다. 19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복지부차관)를 개최하여 내년도 건강보험료율, 보장성 확대계획 및 환산지수 인상률을 결정했다. 보험료율 조정으로 내년도 가입자(세대)당 월평균 보험료는 직장가입자가 올해 94,290원에서 95,550원으로 1,260원, 지역가입자가 올해 82,290원에서 83,400원으로 1,110원 각각 증가할 전망이다. 이번 결정은 향후 인구고령화와 소득증가 등에 따른 의료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내년에 국민의 의료이용 부담 완화를 위한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3대 비급여 급여화, 노인 임플란트 급여화 등 국정과제 이행과 국정과제 이외의 보장성을 확대하는 등 2.1조원 규모의 재정소요를 감안한 것이다. 복지부는 “보험료율 인상을 최소화하여 국민과 기업 부담 증가를 최대한 억제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보험재정의 효율적 관리 및 누적 재원의 일부 활용을 감안한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엑스코 신관 1층에서 개최되는 ‘2014 메디엑스포’에서 '심장건강과 비만대사'를 주제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동산의료원은 3일간 심전도 검사와 당뇨, 혈압, 체성분 검사 등을 실시하며 건강상담과 비만 예방에 대한 건강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비만이 가져올 수 있는 질병의 위험성과 비만대사수술에 대한 최신치료법을 알린다. 또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외국인들을 위한 맞춤형 의료관광과 상담도 실시한다.21일 오후 3시에는 동산의료원 신경과 손성일 교수가 ‘뇌졸중 알면 막을 수 있다’ 제목으로 건강강좌도 개최할 예정이다.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메디엑스포는 지역민의 건강을 위한 메디시티 대구의 축제의 장이다. 앞으로도 동산의료원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건강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개원 63주년을 맞았다. 19일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1동3층 강당에서 김종인 이사장(학교법인 고려학원)을 비롯 주준태 총회장, 전광식 총장등 내외빈과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63주년을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공로상 및 모범직원 표창을 비롯하여 각종 시상이 이뤄졌다. 공로상에는 지난 5월 미국 항공기에서 긴급처치로 3명을 살린 권혜정, 김재현, 최윤정 의사가 수상 했다. 모범직원은 내과 김철수 전공의를 포함한 20여명이 수상했다.고신대복음병원은 올해가 개원 63주년으로 부산지역 대학병원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1951년 부산 영도에서 피란민들을 무료로 진료하기 위해 ‘한국의 슈바이처’로 지금도 추앙받고 있는 故 장기려 박사가 초대병원장이다.이상욱 병원장은 “그 동안 수도권 대형병원 등의 정책을 벤치마킹 해왔지만 이렇게만 해서는 환자들의 수도권 집중화가 더욱 심해지는 흐름 속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며 “이제는 그 동안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고신대복음병원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할 때가 됐으며 반드시 그렇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PtCr-EES와 CoCr-ZES는 공히 탁월한 성적을 보였다. 1년 간 발생한 주요심혈관계 사건(사망/심근경색/재관실시술 포함)은 2.9% 대 2.9%로 동일했다.서울대병원 내과 박경우, 김효수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내과 채인호 교수 연구팀은 국내 40개 기관과 합동으로 PtCr-EES 이라는 새로운 백금 스텐트를 진료 현장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Endeavor Resolute 스텐트(CoCr-ZES)와 비교하는 대규모 임상시험을 3년에 걸쳐서 수행하였다. 전국에서 총 3,755명의 환자들이 참여하여 1년 동안 추적 관찰하면서 수집한 광범위한 연구 결과를 최근 세계 학계에 발표하였다.최근에 사용되는 ‘얇은 금속망을 사용한 스텐트’들에서 드물게 발견되는 현상으로, 스텐트가 종축의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시술 도중 찌그러지는 longitudinal stent deformation (LSD) 현상이 학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연구에서는 LSD에 대해 체계적으고 포괄적인 분석을 시행했다. 분석 결과 LSD는 매우 드물게 발생하며 (PtCr 군에서 0.7%, CoCr-ZES 군에서 0%), 임상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유발하지 않는다는
영남대학교병원(원장 김태년)은 6월 23일(월) 오후 2시 KBS 대구방송총국 TV 공개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법’을 소개하는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수환 교수(외과 유방센터)는 ‘유방암 증상과 진단’에 대해, 이수정 교수(의료원장•외과 유방센터)는 ‘유방암 수술 및 수술 후 관리’에 대해 각각 강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