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최병호교수가 세계소화기학저널 (World Journal of Gastroenterology)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최병호교수는 현재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에 재직 중이며, 임기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이다. 최병호교수는 현재 Pubmed Central 등재 영문 학술지인 소아소화기영양학저널(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의 편집위원장으로 2009년부터 6년 째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국제간장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Hepatology)의 소아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특집호의 초빙 편집인으로 위촉 받아 편집 활동 중에 있는등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아왔다.소아청소년과 소아소화기분과 최병호교수팀(Fellow 박효정, 홍석진, 조승만, 추미애)은 최근 3년 동안 유럽소아소화기영양학회 국제상(International award) 아시아 소아연구학회 우수연구상 (Best research award)을 포함하여 4차례의 국제학회 수상을 한 바 있다. 한편, 최병호교수는 현재 유럽, 북미의 의료진과 함께 소아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양광모 연구센터장(방사선종양학과 주임과장)이 대한방사선종양학회 부울경지회 회장으로 선임되었다.양광모 센터장은 최근 열린 대한방사선종양학회 부울경지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되어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 동안 부울경지회를 이끌 예정이다. 양광모 센터장은 서울백병원, 서울아산병원, 동아대학교병원 등에서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로 역임하였으며, 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 교환 연구원과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과장을 역임했다. 현재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연구센터장과 방사선종양학과 주임과장을 맡아, 방사선을 이용한 암 치료 및 의료용 가속기 연구개발 등 방사선의학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확인사업 대상 예방접종] Q1. 2014년에 아이가 학교에 입학합니다. 입학 전 어떤 접종을 완료해야 하나요?A1. 학교에 입학 전까지 만 4~6세에 받아야 하는 추가 접종 4종[① DTaP 5차 ② 폴리오 4차 ③ MMR 2차 ④ 일본뇌염 사백신 4차(또는 생백신 2차)]을 완료해야 합니다.[예방접종 증명서 제출대상] Q2. 모든 입학생들이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나요?A2. 아닙니다. 학교에서 나이스를 통해 입학생의 예방접종 완료여부 확인이 가능하므로 전산등록(인터넷 또는 모바일 ‘예방접종 도우미’에서 예방접종내역 조회된 경우)이 확인되면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나이스에서 확인이 불가한 경우인 ‘예방접종 금기자’, ‘의료기관에서 전산등록이 불가한 경우’와 ‘7세 이후 DTaP 대신 Td를 접종한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를 발급받아 학교에 제출해야 합니다.[온라인에서 접종내역 조회가 되지 않는 경우] Q3. 접종을 완료하였고 아기수첩에도 접종내역이 기록되어 있는데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조회가 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A3. 접종을 완료하였더라도 접종기관에서 접종내역을 전산등록하지 않은 경우 예방접종도우미 사
보건복지부는 2월부터 희귀난치질환 산정특례 대상질환을 25개 확대하여 적용한다고 밝혔다.희귀난치질환 산정특례는 과도한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제도로서 본인부담율이 10%로 낮아지게 된다. 산정특례 전 본인부담율이 입원 20%, 외래 30~60%였지만 산정특례 후에는 입원 및 외래 10%이다. 희귀난치질환 산정특례 대상질환 확대 계획은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계획'에 포함되어 발표(2013.6.26)된 바 있다.추가된 질환은 혈색소증 등 25개이고, 금번 질환이 확대되면서 1.1만명~3.3만명이 혜택을 받고 약 15억~48억의 재정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2013년기준) 희귀난치질환 산정특례 적용 환자수는 63만명이고, 건강보험에서 2조8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적용개수는 산정특례 v코드 기준으로142종(세부질환기준 약1,600여개)이다.보건복지부는 향후에도 희귀난치질환 산정특례 대상 질환은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희귀난치성질환관리법 등 관련 법령 정비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금번 확대된 질환은 2014년 2월부터 산정특례가 적용될 예정이다.'본인부담금 산정특례에 관한 기준' 및 '요양급여비용청구방법, 심사청구서․명세서서식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공동으로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학 시 4종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할 계획이라 밝혔다.만 6~7세 어린이가 취학하는 시기는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점차 감소하는 때로, 감염병 발생에 취약한 시기다.이에 정부는, 만 4~6세 때 받아야 하는 DTaP(5차), 폴리오(4차), MMR(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등 4종 예방접종을 완료했는지 취학 시 확인(입학일로부터 3개월간)할 계획이다.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사업은 보호자가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 받아 제출하는 번거로움 없이, 교사가 학생의 예방접종 여부를 온라인을 통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교육부의 협조로 2012년부터 시행중이다.2014년 3월 취학을 앞둔 자녀의 보호자는, △입학 전에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이 전산등록 되어있는지 인터넷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 또는 모바일 예방접종도우미 앱에서 확인 후, △빠진 접종이 있을 경우 입학 전까지 접종을 완료하고, △접종을 완료했지만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는 접종받았던 의료기관
대한의학회는 최근 전북 고창 지역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 H5N8형은 사람 감염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혔다.조류 인플루엔자의 인체 감염 사례는 모두 H5N1형과 H7N9형이었으며 현재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H5N8형은 전세계적으로 인체 감염 사례가 보고된 바 없는 바이러스 아형이다. 따라서 현재 유행 중인 조류 인플루엔자가 인체 감염을 유발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는 것이다.대한의학회는 “인체 감염 가능성은 극히 낮지만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산된다면 농가의 피해 등의 경제적인 손실이 커질 수 있으므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비록 H5N8 조류 인플루엔자의 국내 발생은 아직 산발적이지만 질병의 규모나 실체가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인적, 물적 교류 상황을 고려할 때, 야생조류, 가금류 등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고 검역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조류 인플루엔자 유행의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확산 방지를 위한 조기대응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대한의학회는 “국민들은 가금류 농장 방문 제한, 가금류 접촉 금지, 개인위생관리 등을 철저히 해야 하며, 감염 및 전파의 억제를 위해서는 손씻기, 양치질,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2월 한 달간 초중고생 및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집중력과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치료하는 집중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초중고생 자녀를 위한 '우리 아이 집중력 괜찮아?' 프로그램은 집중력 측정을 위한 주의력 검사와 사회성 향상을 위한 그룹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겨울방학 동안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아이들의 치료를 돕게 된다. 특히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ADHD 증상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고 신학기를 맞게 되면 학습능력 저하는 물론 학교생활 자체에 적응하기 어려워지게 되고,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되어서도 증상이 남게 된다. ‘우리 아이 집중력 괜찮아?’의 집중력 측정 프로그램은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선별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은 그룹치료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또래들과의 어울림을 통해 대인관계 및 환경에 적응하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자녀들보다 더 다양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도 적절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는 부모 또는 성
명문제약(주)는 뇌졸중 및 심근경색 예방 및 치료제인 “명문아스피린장용정100mg" 을 2014년 2월 1일 자로 출시한다고 밝혔다.명문아스피린장용정100mg은 기존 아스피린정 과는 달리 소장에만 작용하는 “장용성” 제제로서 기존 아스피린과 달리 위장관 부작용을 개선시켰다. 또한, 간편한 1일 1회 복용으로 혈소판 응집억제 작용에 의한 협심증 환자의 심근경색 위험 감소 및 일과성 허혈발작 위험 감소에 지속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명문제약(주) 관계자는 “명문아스피린장용정100mg은 각종 심혈관계 질환 및 협심증, 급성만성심근경색증,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비만, 당뇨 같은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에게 유용한 치료제가 될 것” 이라며 “향후 회사의 매출성장에 기여할 품목으로 육성하겠다” 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1월 25일 교육관 강당에서 소화기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열었다.‘위장관 질환’과 ‘간 및 췌담도 질환’을 중심으로 진행된 연수강좌는 질환들의 최신 지견과 치료법들을 다뤘으며, 특히 흔하지만 판단이 쉽지 않은 증례들을 토의를 통해 풀어보는 시간도 이어져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연수강좌에는 70여명의 소화기내과 개원의들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대한의사협회 3점, 내과분과전문의 3점, 내과전문의평생교육 3점 등의 연수평점들이 주어졌다.이날 연수강좌를 이끈 좌장과 패널들은 모두 순천향대천안병원 소화기내과 전 현직 교수들이 맡았다.다뤄진 연제들은 ▲상부 위장관의 애매한 병변 어떻게 하나(순천향대천안병원 정일권 교수), ▲병변을 놓치지 않는 대장내시경 관찰 전략(경희대병원 이창균 교수), ▲흥미로운 전원 환자의 증례 토의(순천향대천안병원 정윤호 조영신 이태훈 교수), ▲췌담도 질환 진단을 위한 간기능 검사의 해석(울산대병원 박도현 교수), ▲복통, 췌담도 질환 초기 진단의 결정적 Clue(순천향대천안병원 박상흠 교수), ▲약제 내성 만성 B형 간염의 최신 치료 전략(순천향대천안병원 이세환 교수), ▲초음파를 하면서 의사와
충남대학병원(원장 김봉옥)은 25일(토) 오후 2시 부터 소아병동 1층에서 환자를 위한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환자를 위한 연주회는 칼 젠킨슨의 팔라디오(Palladio), 파헬벨의 캐논&지그(Canon and Gigue), 영화 시스터액트 삽입곡 (I Will Follow Him), 영화 폴라익스프레스 삽입곡 (suite from the Polar Express), 신세계 교향곡(New World Symphony) Oh, Pretty Woman 등을 연주하여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충남대학교병원에서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한 오케스트라 사이엔티아는 대전을 중심으로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장을 열면서 클래식 합주를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고자 결성된 단체이다.이날 아름다운 감동의 선율을 연주한 서영문 씨는 “ 환자 여러분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지속적으로 오케스트라 사이엔티아 발전을 통해 더욱 감동 있는 봉사연주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융권의 개인정보 유출로 온 나라가 홍역을 치르는 가운데 보건의료관련 단체 기관 등의 개인정보유출도 심각하다.26일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은 경상남도에 의해 진주의료원의 환자와 가족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서류들이 원형으로 사설 청소업체에 넘겨지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약학정보원이 개인정보 유출로 검찰의 수사를 받는 가운데 2,000여명이 단체소송을 진행하고 있고, 건강보험공단이 국감 때마다 개인정보 유출로 질타를 받고 있어, 관련 단체·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지난 23일 경상남도가 진주의료원 보관서류를 폐기하는 과정에서 △의무기록지 △사망진단서 △가족관계 증명서 △신원확인서 △수급자 증명서 △장례식장 거래명세서 △계약서 △변사자 인적 사항 등을 청소업체에 넘기는 불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가 발간한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폐업이나 휴업 시 관할 보건소장에게 진료기록을 이관(의료법 40조)”하도록 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자료 중에는 10년이 지난 2002년 것도 있지만, 2011년, 2012년 등 법적 보존기간이 지나지 않은 최근 자료들도 상당수 확인됐다. 2월부터 진주
대한노화관리의학회(이사장 배철영)와 생체나이전문연구기관인 메디에이지연구소(소장 강영곤)가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10년 전에 비해 우리나라 국민의 생체나이가 0.5세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 결과는 두 연구기관이 전국 성인 남녀 20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것으로 생체나이는 10년 전에 비해 0.5세 많아졌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0.6세, 여성이 0.4세 많은 것으로 분석되어 여자보다 남자의 노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 연령별로 20대 1세, 30대 0.7세, 40대는 0.6세 많게 나왔으며 50대 0.1세, 60대 0.1세로 나이든 사람 보다는 젊은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생체나이가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장기 별로는 10년 전에 비해 비만체형나이, 심장나이, 간 나이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비만체형나이와 심장나이는 20-40대에서, 그리고 간 나이는 특히 40-50대에서 특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결과는 생체나이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들을 분석한 결과, 10년 전에 비해 체중, 비만도, 콜레스테롤, 간 수치 등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었다.남성이 여성 보다 생체나이가 많게 나온 것은 일반적
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24일 오후 이산대강당에서 지난한해동안 병원 곳곳에서 나눔과 돌봄 사랑을 실천해온 고마운 자원봉사자 340여명의 노고를 치하하는 ‘2014년 자원봉사자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펠리체앙상블의 축하연주로 시작하여 병원장 인사말, 모범봉사자 표창 및 기념품 증정, 2013년 자원봉사활동보고, 자원봉사자 결의문낭독, 행복한강사연합회 ‘신상대’원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년 병원장은 “의료진들이 감싸줄 수 없는 부분을 봉사자 여러분들이 대신하고 있으며, 따뜻한 말 한마디가 환자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반여건을 정비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안태훈 교수가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대한 심혈관중재학회 제1회 동계심포지엄 및 제19차 한일중재심포지엄에서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4년 4월부터 2년간이다. 안 교수는 혈관중재술 분야 권위자로,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들과 함께 혈관중재술의 최신 지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ENCORE Seoul’을 이끄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 교수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세계적으로 우수한 해외 집단과 협력하고 국내 우수한 그룹들과도 활발히 연계해 회원들이 여러 분야에서 능력을 빛낼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조율하여 단합된 의견으로 학회가 계속 발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태훈 교수 약력고려대 의대캐나다 몬트리올 심장센터 심혈관중재 임상 및 연구 fellow 연수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과장EndovasculVascular Intervention Seminar (혈관중재술연구회) 회장Endovascular and Coronary Revascularization in Seoul(ENCORE SEOUL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이 24일 오후 2시부터 병원 로비에서 환우와 내방객을 위한 작은 음악회 ‘들썩들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음악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참여해 찾아가는 공연문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감성 어쿠스틱밴드인 ‘라이노어쿠스틱’이 만남 등 6곡의 노래를 선사한데 이어 브라스밴드인 ‘오프너’가 감미로운 화음의 재즈연주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작은 음악회에 참석한 환우와 보호자 및 내방객 70여명은 연주자들이 선보인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며 편안하고 즐거운 휴식시간을 즐겼다. 정성후 병원장은 “병원을 찾은 환자와 내방객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치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여러분에게 더욱 편안하고 따뜻한 전북대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