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방영주)는 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서울의대 신상구)과 공동으로 1월 23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신약개발과 중개연구에서의 마이크로도징 기술 적용(Application of Microdosing Technologies in Clinical Drug Development and Translational Studies)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마이크로도징은 특정 질병의 치료약을 개발하고자 할 때 특정 환부를 정확히 파악해 그곳에만 치료약이 안전하게 투여되도록 치료약에 표적을 붙여 위치를 추적하면서 약물 효과를 분석하는 것을 말한다.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세션1은 ‘AMS(탄소방사성동위원소분석기)기술 소개’를 주제와 한국화이자제약의 이원식 전무의 좌장으로 ▲AMS의 기본원리 및 BAMS에서의 생체 시료의 처리법(KIST 유병용) ▲From Particle Accelerators to Patients: AMS-Based Ultrasensitive Quantitation of Carboplatin and Oxaliplatin Adducts(경희대 하상수) ▲글로벌 신약허가를 위한 AMS의 응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예비의료인들에게 임상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동계 서브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치고 지난 24일 수료식을 개최했다.지난 13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동계 서브 인턴십 프로그램은 전북대와 충남대 경북대 건양대 등 전국에서 지원한 16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교육과정 동안 각 진료과에서 풍부한 임상실습과 진찰기술을 경험하는 등 의료인으로서 갖춰야할 기술과 자질을 함양했으며, 교육생 전원이 무사히 수료를 마쳤다.정영주 교육수련실장은 “우리 전북대병원은 젊은 의료인들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폭넓은 진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동계 서브인턴십 과정을 무사히 마친 수료생들을 축하하고 앞으로 전북대병원의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병원의 서브 인턴십 프로그램은 전국 의학전문대학원과 본과 2학년 이상을 지원자로 모집해 다양한 임상실습과 연구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계와 동계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불법적으로 취득한 의료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약학정보원, IMS 헬스코리아 등을 상대로 하는 단체소송 1차 접수를 마감한 결과, 2,000여명이 소송참가 신청을 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단체소송에 참여하기로 신청한 2,000여명에는 의사 회원 뿐 아니라 일반 국민도 포함되어 있다.의협 의료정보보호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용진)는 약학정보원 등을 상대로 단체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정하고, 법무법인 청파를 소송대리인으로 선정하여 작년 12월 26일부터 단체소송 참가자를 모집하였다. 의협은 “최근 주요 카드사의 관리소홀로 1억 4000만건에 이르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이 발생하여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지대하다”며 “약학정보원 등에 의해 유출된 개인정보는 특히 더욱 민감한 의료정보로서 매우 엄격히 관리되었어야 함에도 이런 불법적인 일이 발생하여 상업적으로 이용된 것에 대해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어 단체소송을 제기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송형곤 의협 대변인은 “대형 카드사들의 정보유출 건과 비교해도 이번 약학정보원 사건의 엄중함은 결코 가볍지 않다”면서 “불법을 저지른 기관에 대한 형사처벌과는 별개로 단체소송을 통해 국민의 권리를 되
민생현장 방문 및 주민과의 대화를 위해 시 읍면동을 순방중인 성무용 천안시장이 1월 23일 봉명동 일정 중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을 특별 방문했다.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 따르면 성무용 시장은 이문수 병원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병원 교직원이 모인 별관 강당을 찾아 40여분 동안 격의 없는 환담을 나누며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했다.교직원들은 성 시장에게 응급환자를 위한 교통시설 개선, 주변 가로등 조도 개선 등 환자 편의와 안전에 대한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으며, 성 시장은 즉석에서 모든 민원에 명쾌한 답변과 함께 적극적인 해결과 개선을 약속했다.성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순천향대천안병원이 알찬 의료봉사와 적극적인 시 건강사업 참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민생현장 방문을 위해 천안시장이 순천향대천안병원을 방문한 것은 개원 이래 처음. 성 시장의 방문에는 천안시 동남구청장, 동남구보건소장, 봉명동장 등 많은 천안시 관계자들도 수행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2013년 1월 23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장기려기념암센터 강당에서 개인정보보호법의 정확한 이해를 돕고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카드사태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개인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산하 직원들의 개인정보에 대한 의식 및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일아이티 정재원 이사가 강사로 나서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른 대응 전략’에 대해 강의를 하였으며 주로 정보보안, 개인정보 보호법 주요 내용, 개인정보보호원칙 및 침해사례 등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200여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상욱 병원장은 “이번 교육이 업무수행 중 다루게 되는 개인정보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대한 중요성과 개인정보 유출 예방노력의 중요성을 일깨움으로써 교직원 및 환자들의 소중한 개인 정보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 시행(2010년 3월15일)과 2011년 9월 발효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의료기관의 개인정보보호가 강화되고 있는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23일 16시부터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7층 강당에서 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환자안전 주간행사’를 맞아 심폐소생술(CPCR)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QI(Quality Improvement)실 주관으로‘환자안전 주간행사’을 맞아 병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심정지 상황에 대해 전 직원이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병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총 9개 팀이 참가했으며 참가팀들은 심폐소생술 지침 숙지를 기본으로 다양한 응급상황을 설정한 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대처능력을 보여줬다. 심사위원들은 각 상황에 맞는 역할과, 발생 가능한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능동적인 대처능력을 평가했다.경연대회 결과 ‘마취통증의학과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상장과 부상을 수여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마취통증의학과팀’의 김대영 교수는 “응급상황에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좀 더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숙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QI실 서재희 실장은 “그간 전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은 있었지만 좀 더 효과적인 교육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처음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1월 21일(화), 22일(수) 양일간 70여명의 지역주민,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신관 8층, 건강증진센터에서 무료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2009년부터 진행되어 올해로 6년째 의정부교구와 함께 진행하는 무료종합건강검진은 의정부교구 산하 본당, 경기지역 이주노동자상담소,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의료서비스에 소외된 이웃들을 추천받아 자선지료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건강검진을 받은 한 이주노동자는 “본국에 있는 가족만 생각하다보니 정작 나 자신의 건강에 대해서 소홀했는데 이렇듯 챙겨주어 마음이 따뜻하다”며 기관에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매년 시행되는 무료종합겁진은 혈액검사, 암표지자 검사, 생체나이, 내시경, 복부초음파 등의 정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회성 건강검진에서 끝나지 않고 검진 후 결과에 따라 추가 진료나 검사가 필요한 경우 원내자선기금으로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고 건강을 회복 및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의 설립취지와 관련이 깊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2014년을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원년으로 선포하면서 회원들과 국민들을 대상으로 원격의료, 영리병원, 건강보험제도의 불합리성과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홍보포스터를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포스터는 총 4종으로 “핸드폰 진료 반대”, “의료법인의 영리 자회사 설립 허용 반대”, “국민건강보험 강화를 통한 의료비 부담 절감”, “의사단체의 전문성 무시하는 정부”를 주제로 했다.의협은 회원들과 국민들에게 의협이 추구하는 정책방향을 명확히 전달함과 동시에 의료현안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스터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첫 번째 포스터는 핸드폰 진료 반대 포스터로 원격진료가 시작되면 오진의 법적책임은 의사가 지지만 오진의 결과는 오롯이 환자에게 돌아가므로 시범사업조차 거치지 않은 정책 시행으로 환자의 건강을 시험대에 올려놓을 수 없음을 강조했다. 의료법인의 영리 자회사 설립 허용 반대 포스터는 영리 자회사 설립 허용으로 인한 돈벌이를 위한 진료, 과잉진료 양산을 경고하고 있다. 이어 높은 의료비 부담 때문에 국민이 민간보험에 가입하는 등 이중으로 보험료를 부담하는 현실을 개선하여 국민건강보험을 튼튼히 하여
의학한림원의 한의사 석학 회원 영입 결정에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반발하고 있다.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24일 중앙회인 대한의사협회에게 ▲의학한림원의 회원으로 한방사를 영입하려는 시도를 즉각 저지할 것과 ▲사태 해결 전까지 의학한림원에 대한 자금 지원을 당장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과학에 바탕을 둔 의학의 권위야말로 어려운 의료 상황 하에서도 의사들의 버팀목이 되는 마지막 자존심이기 때문에 과학적이지 못한 한의사 석학을 회원으로 영입하는데 반대한다는 것이다.이 사안의 해결을 위해 의과대학생들을 포함한 전 회원과 함께 모든 수단을 다해 강력히 대응할 것도 천명했다.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의학의 권위가 스스로 석학을 자처하는 소수의 망발에 의해 붕괴되도록 내버려둘 수 없다. 우리는 분노한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근거중심의학은 현대의학의 기본 정신인 바, ‘중국 유래의 민간 대체요법’에 불과한 한방은 타당성 있는 의학적 근거를 갖고 있지 않음으로 인하여 의학이라 인정할 수 없다는 사실을 한림원에서 모를 리 없다고 지적했다.더욱이 최근 한방사들이 현대의료기기의 활용을 허용해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등 호시탐탐 의학의 분야에 발을 들여놓으
한국의학교육평가원 판정위원회는 2013년도 6개 대학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며, 이들 중 ‘고신의대, 아주의대, 연세의대, 영남의대’는 6년, ‘강원의전원, 건국의전원’은 4년의 인증기간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단, 6개 대학이 ‘인증’을 획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의학교육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일부 영역에 대해서는 개선계획서를 3개월 이내 제출하도록 하고, 2년마다 중간평가보고서를 제출함으로써 향후 지속적인 질 관리를 하도록 하였다.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2013년도 평가결과를 해당대학의 강점과 미비점을 중심으로 각 대학에 서면으로 안내하였다. 최종평가보고서는 공개방안 등을 논의하여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은 2013년 평가대상대학이었으나, 부속병원 이전 관계로 2014년 4월 현지방문평가 실시 예정이다.2013년에는 6개 대학을 평가대상 대학으로 하여 ▲대학운영체계 ▲기본의학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설비 ▲졸업 후 교육 등 6개 영역의 기준(기본 97개, 우수 43개)에 걸쳐서 평가를 시행하였다.금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은 ‘2013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설명회’를 시작으로 평
의료기기산업의 글로벌화를 선도할 융합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춘 석사급 인재를 양성하는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이 확대(‘13년 1개 → ’14년 2개) 추진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이정석)은 ‘의료기기산업 특성화 대학원’ 지원 사업에 참여할 국내 대학교를 1월24일(금)부터 3월7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동 사업은 의료기기산업에 특화된 글로벌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의공학·의학·경영·법학 등 多학제간 융합지식과 실무경험 등을 갖춘 석사급 인재를 양성하는 “의료기기산업학과 대학원 과정” 설치‧운영을 지원한다.복지부와 진흥원은 2013년에 동국대를 국내 최초의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하여 지원 중이며, 현재 재학생 33명 모집 및 18개 기업과의 계약학과 체결을 통해 성공적으로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2014년에는 동국대에 이어 1개 대학교를 추가 선정하여 지원하고, 선정된 대학교는 올해 9월 2학기부터 연간 30명 내외의 신입생을 선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선정 평가기준은 산업체 수요에 부합한 교과과정 설계 여부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학제간 융합형 교과과정 설계, 산
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은 1월 23(목), 오전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연은)과 정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정희)에 약 1,500만원 상당의 오메가3 900세트를 각각 600세트, 300세트 기부했다. 이 오메가3는 설을 맞아 겨울철 활동이 적고 영양 섭취에 불균형을 이루고 있는 지역 독거 어른신들의 혈행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지역의 복지관과 협의해 마련했다.한화제약 관계자는 “설을 맞이하여 다소나마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준비했다”며 “지속적으로 ‘사랑 & 건강 & 행복추구 시리즈’ 실천을 위해 정기적으로 이웃과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기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은 설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의 명절맞이 상황을 살펴보고자 23일 오후 장애인 거주시설(인정재활원) 및 노인요양시설(인정효행원)을 방문했다. 문 장관은 시설 장애인 및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복지욕구와 건의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새해에는 장애인 분야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애인 복지정책을 추진할 것을 약속하였다.우선 무엇보다도 장애인들이 서비스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꼭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행 의학적 기준에 의한 장애등급제를 폐지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작년에 장애판정체계기획단에서 이루어진 장애계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종합판정체계 모형을 개발할 계획이다.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김희중)은 1월 23일(목) 오후 3시 30분 원남별관에서 ‘공공보건의료센터’ 개소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오병희 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공보건의료센터의 역할과 공공보건의료 인력 교육의 필요성을 논의했다.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지난 2006년 발족한 이래, 국내외 무료진료 뿐 아니라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각종 공공보건의료 사업 위탁운영, 공공보건의료인 교육훈련, 저개발국 희귀질환 어린이 방문 및 초청수술, 저개발국 의료역량 강화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해 왔다. 특히, 이번에 문을 연 공공보건의료센터 내에 ‘공공보건의료 임상교육훈련센터’ 를 설치해, 공공보건 의료현장의 다양한 인력과 기관을 위한 임상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국내 공공보건의료 체계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국립대병원과 지역거점 공공병원 간 전국적 공공의료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김희중 단장은 “앞으로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공공보건의료센터를 통해 본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건강검진센터가 함께 국내 공공보건의료를 선도하고 공공보건의료체계를 선진화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
충남대학병원(원장 김봉옥) 간호부에서는 23일(목) 오후 5시 중구 대사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설맞이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성영순 간호행정과장, 황윤신 병동간호과장, 손경숙 특수간호과장은 이날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을 대신해 간호사들이 모금한 돈으로 구입한 쌀 620kg을 대사동 박상돌 대사동장에게 전달했으며 대사동 주민센터측은 관내의 모·부자 가정에 나누어 줄 예정이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은 근무지 마다 모금함을 비치하여 수시로 불우이웃돕기모금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월 노인정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혈압과 당뇨체크, 건강상담 등 간호봉사활동을 펼치고 명절에는 쌀과 생활 필수품 등을 인근 주민센터에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