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 피부과 이증훈 교수, 김창덕 교수, 이정군 대학원생은 최근 만성 피부 질환인 건선의 발병 기전을 바탕으로 건선 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는 논문 「Imiquimod의 각질형성세포 NF-κB 신호전달 체계 활성화에서TLR7의 역할」 을 미국 과학잡지 풀로스원(PLos one)에 발표했다.이증훈 교수팀은 피부의 주 구성 세포인 각질형성세포가 Toll-like receptor 7을 통해 피부 염증을 유발하는 기전을 연구하였다.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사용되는 imiquimod를 피부에 바르면 건선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는데 피부에서는 imiquimod 작용을 매개하는 Toll-like receptor 7(TLR7) 발현은 알려져 있지 않아 건선 발생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 연구에서는 각질형성세포는 분화되면서 TLR7를 발현할 뿐 아니라 imiquimod를 처리하면 TLR7 발현이 촉진되어 NF-κB 신호전달 체계의 활성화를 통해 건선 발병을 매개하는 TNF-a와 IL-8을 분비하는 것으로 밝혀, 각질형성세포가 건선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규명하였다. 향후 건선 치료제 개발에 피부세포인 각질형성세포의 면역 조절
항암치료를 동반한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환아 중 12%는 항암 치료 종료 후에도 영구적인 탈모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 나이에 항암치료를 받을수록, thiotepa 항암제를 사용할수록, 위험률은 높게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교수, 피부과 권오상 교수, 최미라 전임의 연구팀은 2011년 11월부터 2013년 1월까지 항암치료를 동반한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환아 159명(비교군, 평균나이 12.1세(3~24세))과 건강한 일반인 167명(대조군, 평균나이 8.1세(2~21세))을 대상으로, 탈모 현황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159명의 환아 모두 항암 치료 후 탈모를 겪었다. 탈모증은 항암치료가 시작 된지 평균 1.5개월 후 부터 발생했으며, 항암치료 종료 후 평균 2.2개월까지 지속됐다. 모발은 항암치료가 종료 된지 평균 2.6개월 후부터 회복되기 시작하여, 항암 치료 종료 후 평균 7개월까지 지속됐다. 전체 환아의 67%는 항암치료 전에 비해 모발 밀도가 줄었고, 58%는 모발색이 변했으며, 78%는 머리 질감이 변했다. 환아의 모발이 회복되더라도, 모발의 밀도와 두께(198.3± 47.4/cm2, 76.3±18.
충남대학병원(원장 김봉옥)과 행복한 시니어스 요양병원(원장 곽상태)은 15일(수) 오후 2시 충남대학교병원 원장실에서 지정병원 운영협약식을 개최했다.양병원의 상호 협력 증진을 통한 의료서비스의 극대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은 충남대학교병원 김봉옥 원장과 행복한 시니어스 요양병원 곽상태 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봉옥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발전과 지역보건 향상 및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북도내 치매사업 관리를 총괄하며 치매예방과 치료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전북광역치매센터가 새롭게 문을 연다.15일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지정 전북광역치매센터가 전북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내에 설치, 오는 23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전북대병원은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 광역치매센터 설치 공모사업에서 시설과 인력 연구 등 노인치매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아 광역치매센터로 지정됐다.전북대병원은 이에 따라 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지하 1층에 상담실과 프로그램실, 교육세미나실 등의 시설을 갖춘 치매센터조성사업을 완료했으며 오는 2016년까지 3년간 매년 6억원 씩 총 18억원의 국비와 도비 등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운영하게 된다. 전북도내 치매관리 사업을 총괄하는 전북광역치매센터의 센터장은 서만욱 전북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장이 맡는다. 이와 함께 전문교수로 구성된 연구개발부와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총 14명의 전담직원이 배치됐다. 전북광역치매센터에서는 앞으로 ‘치매 걱정없고 노년이 건강한 전북’을 비전으로 △전문성강화를 위한 맞춤형교육사업과 △대상별 시범운영을 통한 체계적 프로그램 개발보급 △치매관리서비스망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는 15일 오전 학교법인 인제학원 백낙환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동식을 가지고 ‘트루빔(True Beam STx)’의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트루빔’은 전 세계에서 약 100여대가 가동 중이며, 국내에서는 다섯 번째이자 부산에서는 최초로 해운대백병원에 도입되었다. 해운대백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오원용 교수는 “트루빔 도입으로 기존의 방사선 치료장비에 비해 4배 이상 높은 고선량율 출력을 통해 치료시간을 단축시켜, 치료 중 환자의 움직임을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방사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4차원 방사선 치료장비인 ‘트루빔’은 현재 가장 발전된 선형가속기(LINAC)로, 기존 장비보다 정확하고 정밀한 치료를 가능하게 하여 방사선 치료로 인한 환자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1mm이내의 오차로 정상조직 내 방사선량을 현저히 줄일 수 있으며, 다양한 방사선 에너지를 선택할 수 있어, 깊이와 위치의 제약 없이 효율적인 방사선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트루빔’은 방사선 치료의 요소인 영상획득, 환자의 자세보정, 종양의 움직임 및 방사선
대구법원어린이집(원장 이선영) 원아 18명과 교사 3명은 1월 15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을 찾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환우들을 위해 써달라며 2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대구법원어린이집은 지난해 원내 프리마켓을 열고 원아들과 부모들이 물물교환하여 모은 수익금을 직접 계명대 동산병원에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예쁜 마음을 나누는 행복을 체험했다. 이날 동산병원을 찾은 손서우군(7, 대구 황금동)은 “바자회에 제가 아끼는 책과 옷을 팔아서 기금을 모으는데 보탰어요. 이렇게 아픈 친구들을 도울 수 있다니 너무 기분이 좋아요. 아픈 친구들이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대구법원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 8백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동산병원에 환우치료비로 전달해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했다.
▲ 의생명연구원: 중개의학연구소장 박경수, 연구지원본부장 김희찬, 임상시험부센터장 장인진, 전임상실험부 GLP연구실장 정철우▲ 홍보실: 홍보담당 김승기
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2014 갑오년에도 변함없이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서관 3층 회의실에서 당뇨교실을 열고 있다. 매주 목요일 열리고 있는 당뇨교실에서는 2일 ‘당뇨병이란? / 당뇨병의 식사요법’ 9일 ‘당뇨병의 일상생활 관리와 식사요법’을 주제로 당뇨교실을 연데 이어, 16일 ‘당뇨병의 합병증 치료와 인슐린 주사법’에 대한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서 23일에는 ‘당뇨병의 운동 및 약물요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도 개최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 응답 시간도 가진다.내분비 대사내과는 약제부, 영양팀과 함께 매주 목요일 당뇨 질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당뇨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당뇨인 또는 당뇨병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교실에 참석할 수 있으며, 교실은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영양팀에서는 분기마다 교직원식당에서 실제 당뇨식단으로 뷔페를 꾸며보면서 고객을 맞이한다.
대한의사협회는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의정협의체'의 구성을 15일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요청했다고 밝혔다.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의사들의 총파업’이라는 극단적인 수단이 강행되기 전,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정부와 공식적인 협의를 갖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협회가 요구한 협의사항은 △보건의료정책 △건강보험개선 △전문성 강화 △기타 의료제도개선 등 4개 분야다. 현재 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원격의료허용관련 의료법개정안에 대한 국무회의 상정은 협의기간 동안 유보하여 줄 것도 요청하면서 17일까지 회신도 요청했다.의협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환자-의사간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 작업 및 투자활성화정책 등 보건의료서비스 규제완화를 위한 정책의 중단, 그리고 왜곡된 건강보험제도의 근본적인 개선 등을 요구하며 대정부 투쟁을 예고한 바 있다.11일, 12일 양일간 개최된 전국의사총파업출정식을 통해 의협의 요구사항에 대한 뚜렷한 정부의 입장 변화가 없을 시 전체회원 투표를 거쳐 3월3일을 기해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
대한중소병원협회 백성길 회장과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윤해영 회장은 15일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 서울시의사회 임수흠 회장(의협 부회장)과 긴급회동을 갖고 의료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긴급회동에서 백성길 회장과 윤해영 회장은 의료수가 결정구조 개선과 잘못된 의료제도 개선 등 장기적 과제해결과 상호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가칭)범의료계 의료제도개혁 상설 위원회 설치를 제안하였다. 긴급회동은 백성길 회장과 윤해영 회장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날 회동에서는 ‘의료제도 바로세우기’에 깊은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의료제도 관련 현안과 오랫동안 풀리지 않는 관치의료제도 등에 대하여 장시간 의견을 나누었다. 대한중소병원협회 백성길 회장은 “현재 의협이 의료현안에 대해서 잘 대처하고 있다”며, “의협의 주장에 중소병원협회는 대부분 공감하고 있다. 의협도 중소병원협회가 당면해 있는 여러 가지 제반 현안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대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윤해영 회장은 “원격의료・영리병원 중단 등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건강권 차원에서 장・단기의 의료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단기 과제로 건강보험 재정 누적 적립금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의료영리화와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 75%에 이르는 대다수 국민들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대면진료를 대체하는 원격의료법과 의료법인의 영리자회사 허용 등을 정부가 추진함에 있어 사회적으로 의료영리화에 대한 논란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의협의 정책방향을 결정하고자 진행되었다. 설문조사는 의협이 한국갤럽에 의뢰하여 1월6일부터 1월13일까지,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화설문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3%포인트이다.우선 원격의료와 관련하여 국민 대다수가 사고의 위험성 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있으며, 시범사업 등을 통한 충분한 정책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핸드폰 등을 활용한 원격진료가 의사에게 환자의 상태 파악・전달이 제한되어 오진 등 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의견에 대해 설문에 참여한 국민의 74.6%가 우려한다고 답변하였고, 그렇지 않다고 답변한 국민은 21.6%에 불과하였다.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3.8%였다.우리나라처럼 의사밀도가 높고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오는 18일(토)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의과대학 성산관에서 ‘부산·경남 심전도(EKG)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고신대복음병원 심장내과학 교실이 주최하고 부산경남심장학회가 후원하는 심전도(EKG) 연수강좌는 올해로 10회째로 부산을 대표하는 개원의를 위한 연수강좌로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돌연사, 심장질환등 최신지견을 주로 다루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부산·경남 심전도(EKG) 연수강좌는 국내 심장내과의 쟁쟁한 권위자 20여명을 초빙하고, 평균 참가자가 700여 명에 달해 부울경 지역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의학 연수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참가자의 대부분은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구급요원 등 다양한 의료전문직 종사자가 매년 심전도 연수강좌를 통해 최신 의학지견을 공부하고 있다. 올해 연수강좌는 심장센터를 대표하는 석학들이 총출동 할 예정이다. 서울의대 오세일, 울산의대 남기병, 고려의대 박상원, 가톨릭의대 오용석, 연세의대 박희남, 고신의대 차태준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며 두근거림, 돌연사를 포함한 기본적인 심전도와 허혈성 심장병, 부정맥의 진단과 치료법의 다양한 증례와 판독에 있어서의 주의사항 등에 대해
관철척추치료 인천모두병원(임대의 원장외 2명)은 보건복지부 지정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등록되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지정등록을 통해서 인천모두병원은 인천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아시아 및 유럽 등의 국내 관광객 및 치료를 위해 방문하는 환자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환자들에게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국내의료업계는 지난 2011년 총 12만 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해 전년 대비 49.5% 증가, 1천809억 원의 진료 수익을 창출한 외국인환자 유치는 뛰어난 국내 의료기술을 해외에 소개, 새로운 성장동력과 국민건강 및 국가경제 발전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나가고 있다. 국내 의료업계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지난 2012년에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 수는 15만5672명으로 2011년(12만2297명)보다 27.3% 늘어났다.관절척추 인천모두병원의 이동주 원장은 “이번 보건복지부의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지정등록으로 인천모두병원은 국내를 찾는 외국인환자들에게 최상의 관절척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우수한 관절척추 서비스를 알려나가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병원의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인 빛고을전남대병원이 개원을 앞두고 시스템을 종합 점검하는 모의진료를 14일 실시했다.빛고을전남대병원은 내달 5일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진료에 대비, 접수・진료・검사・입・퇴원 수속 등 진료프로세스와 전산・검사 시스템을 사전에 총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모의진료를 가졌다.이를 위해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모의환자 20여명을 모집, 실제와 비슷한 원무과 접수・진료・검사・입원 과정을 하룻동안 거치면서 각 부서별 보완점 등을 체크했다.총 세 차례 실시되는 모의진료는 첫 번째 진료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보완해 일주일 후 두 번째 진료를 갖고 1월 말 최종 리허설을 가질 예정이다.빛고을전남대병원은 모의진료 결과에 대한 부서별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보완・수정 사항은 신속하게 개선해 본격적인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한편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지난 2008년 보건복지부의 권역별 전문질환센터로 지정된 이후 5년여 만에 광주 남구 노대동 노인건강타운 내 세워졌다.지상 5층・지하 3층 건물로 216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윤여승)에서는 지난 1월 3일부터 10일까지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타크로반 지역으로 '한국 재난구호의료네트워크(KMNDR: Korean medical network for disaster relief) 의료봉사단(단장:이강현, 이하 '재난구호팀')'을 파견하였으며, 의료봉사를 마치고 지난 11일 귀국하였다.재난구호팀은 타크로반 중심가 Divine Word Hospital에 근거지를 마련하고 두 그룹의 팀으로 나누어 의료봉사를 실시하였다. 한 팀은 Leyte Provincial Hospital에서 병원진료를 담당하였으며, 다른 한 팀은 도시외곽 7개 지역을 순회하며 모바일 클리닉을 담당하였다. 타크로반에 머무르는 7일 동안 약 1,500여명의 환자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타크로반 지역은 태풍 하이옌 이후 병원의 기능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은 상태이며, 유료병원의 경우 병원비가 비싸 일반인들이 제대로 된 진료를 받을 수 없어 재난구호팀의 무료진료에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는 상태이다.재난 이후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은 아직 복구가 되지 않은 상태로 쓰레기와 폐허더미 밑에 시신들이 썩어가고 있다. 이로 인한 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