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가정의학과 정진규 교수(제1저자,가정의학과장), 가정의학과 김종성 교수 (책임저자, 충남의대 가정의학교실 주임교수)팀이 연구한 “Hypertension Associated with Alcohol Consumption Based on the Facial Flushing Reaction to Drinking”이라는 제목의 연구결과가 최근 미국 언론에 보도되었다고 밝혔다. 정진규·김종성 교수팀의 이번 연구는 알코올분야의 권위지인 Alcoholism: Clinical & Experimental Research라는 SCI 저널의 2013년 11월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으며, 2014년 4월에 정식 출판된다. 연구결과가 일반인들에게 주는 교육적 메시지의 중요성과 연구의 창의성을 평가 받아, 저널 편집부에서 Public Interest Highlights 논문으로 선정되었다는 서한을 보내왔다. 뿐만아니라 논문발표의 엠바고 시점인 2013년 11월 19일, 과학저널리스트들과 대중들을 위한 온라인 과학뉴스 'EurekAlert!' (http://www.eurekalert.org)웹사이트에 미국 과학기자(science writer)에 의해 연구결과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3일 오후 1시부터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각계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중증외상환자 이송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 중증외상환자의 효과적 이송체계 구축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소방안전본부, 지역응급의료센터 관계자 등이 의견을 펼친다. 2부에서는 생명살리기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기관의 패널들이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권역외상센터 사업에 선정돼 권역외상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한국형 중증외상센터의 모범이 되고자 지난 10월 10일 인천교통방송, 인천지방경찰청, 인천소방안전본부, 한국도로공사 인천지사와 ‘생명살리기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기관들이 환자 이송 문제에 유기적으로 협력하자는 취지다.
건양대병원 김용하 행정원장(48세)이 지난 29일 스마트 의료서비스 제공 및 병원 표준화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행정원장은 지난 2011년 건양대병원의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도입을 추진해 10년여간 축척된 내원환자의 자료를 데이터베이스로 완료하여 병원 표준화 사업의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이러한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으로 환자들의 대기시간이 대폭 줄어들었으며, 의료진 상호간 환자들의 정보공유가 가능해 진료 및 검사 중복 예방이 가능해졌다.특히 그동안 지역사회 및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등을 통해 국가보건정책 및 보건교육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의료기관의 정보화 및 병원 종사자들의 자질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김 행정원장은 병원행정관리자협회 산학협력 교수 및 병원경영학회 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한병원협회 등 6단체가 최근 모일간지에서 가칭 ‘경증 자보환자’에 대한 폄하기사(나이롱환자)를 내보낸데 대하여 우려를 표명했다. 2일 6단체는 성명서에서 “경한 충격에 의한 사고라고 하더라도 피해자 입장에서는 순간적, 물적, 정신적 손해를 입었기 때문에 불안한 상태에 처해 있을 수밖에 없고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보도 내용을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허위환자를 가장하여 의료인들을 농락한 사건"으로 규정하고, "도저히 묵과 할 수 없는 비도덕적 행위"라고 지적했다.충격에 의한 외상은 혈압 및 뇌압이 상승되고 경ㆍ요추염좌 및 뇌진탕 등 다발성으로 발생하고 정신적 충격과 사고당시 피해자의 상태까지 감안해야 한다는 것. 6단체는 “단순히 충격의 정도에 따라 경ㆍ중을 판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 할 것이다. 따라서 가벼운 충격에 의한 사고라도 하더라도 나이롱환자로 피해자의 인권을 유린하는 기사에 대해서는 지면을 통하여 사과 되어져야만 한다.”고 주장했다.뿐만 아니라 독일의 유력 보험사의 주장을 마치 정부나 법원에서 인용되거나 판결 된 듯한 보도 역시 반드시 시정되어야 하며 실체도 불분명한 정형외과협회를 통한 인터뷰 보도
명지병원은 현악오케스트라 세종솔로이스츠 단원들이 오는 12월 5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명지병원 환우들의 병실로 찾아가는 베드사이드콘서트(Bedside Concert)와 전체 환우들을 위한 ‘사랑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세종솔로이스츠 단원 14명은 이날 오후 2시30분 솔로, 또는 듀오의 구성으로 암병동을 비롯하여 소아병동, 재활병동 등 입원실 곳곳을 찾아다니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며 투병의지를 북돋아주게 된다.특히 좀처럼 외부인에게 개방되지 않는 정신과 폐쇄병동의 문을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로 여는 폐쇄병동 베드사이드 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낯설은 이국땅에서 치료받고 있는 러시아 환자를 비롯한 외국인 환자들과도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며 소통하게 된다.세종솔로이스츠는 한 시간여에 달하는 찾아가는 베드사이드 콘서트를 마치고 오후 4시부터는 본래의 현악오케스트라로 한자리에 모여 전체 환우들을 위한 ‘사랑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마련한다. 환우와 보호자, 의료진과 지역주민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크리스마스 축제가 펼쳐지게 된다.명지병원 환우들과 함께하는 세종솔로이스츠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오는 12월 13일 고
보건복지부는 12월 2일부터 12월 11일까지 10일간 ‘보건복지 통계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통계포털 홈페이지(http://stat.mw.go.kr)와 이벤트페이지(http://socialstream.co.kr/stat)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퀴즈를 풀면서 보건복지부 통계포털을 이용하고, 보건복지 분야 유익한 통계 정보도 얻어 갈 수 있다. ‘보건복지 통계퀴즈대회’는 보건복지부 통계포털 홈페이지(http://stat.mw.go.kr)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진행된다.보건복지부 통계포털은 통계DB, 통계발간물, 알림정보 등의 메뉴를 통해 다양한 보건복지 분야 통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월별 통계소식지인 ‘통계알리미‘, ‘보건복지백서‘와 ‘보건복지통계연보‘ 등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통계퀴즈는 국민들의 관심과 홍보가 필요한 보건복지분야 OECD 통계, 최저생계비, 아동학대, 건강정보 등에서 선정하여 출제하였다.세부영역을 살펴보면, ▲OECD 회원국 및 우리나라의 GDP 대비 국민의료비 ▲OECD 회원국 및 우리나라의 영아사망률 수치 ▲복지대상자 선정 및 급여 선정 기준인 최저생계비 ▲아동학대 예방 및 사후 대
“존경하는 전국의 의사회원 여러분, 12월15일(일) 오후 2시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옛 516광장)으로 집결하여 주십시오.”2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회원을 대상으로 이같이 문자 공지했다.비대위는 “이번 집회는 의사들의 희생을 강요하고 의사를 범법자로 몰아가는 제도를 종식시키고 무너진 의료제도를 바로 세우기 위한 첫걸음이다.”며 “한명의 회원도 빠짐없이 집결하여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전국의사대회는 원격의료, 영리병원, 관치의료 및 건강보험제도, 의료악법 등 잘못된 의료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기 위해 개최키로 한바 있다.개원의사와 병원 근무의사, 전공의 등 각 직역 및 전국 16개 시․도의사회 소속 의사 등을 총 망라한 2만명 이상이 참여 대상이다.문자공지에서 “우리 모두가 참여한다면 변화가 찾아 올 것이고 ‘나 아니라도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외면한다면 변화의 노력은 실패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비대위는 “결과는 우리 모두의 몫이며, 우리가 마주하는 환자들의 몫.”이라며 “우리 모두 참여하여 관치의료를 종식시키고 참담하게 무너진 의료제도를 바로 세우자.”고 강조했다.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신익균 교수가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57차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심장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신익균 회장은 한국 심장중재술 분야를 발전시켜 온 권위자로, 일본과 중국 등 세계적으로 교류하며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 교수는 1년 간 대한심장학회를 이끌게 된다. 가천대 길병원장, 가천의대 부총장, 가천대 의학전문대학원장 등을 지냈다.
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변비주간을 맞아 ‘변 나와라! 뚝딱’을 주제로 29일 오후 2시 1층 이산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강좌에서 이시형(소화기내과) 교수는 “만성변비진단”에 대해, 김경옥(소화기내과) 교수는 “변비는 어떻게 치료하나”에 대해 강의했다.먼저, 이시형(소화기내과) 교수는 “만성 변비 진단은 대변의 형태를 통해 진단할 수 도 있으며, 혈변의 경우 “암으로 변이 나오지 못해 변에 피가 섞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설사나 변비, 혈변 등이 지속되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한다”고 밝혔다.또한, “어떤 약을 복용하면 변비가 생기는지, 스트레스는 변비의 원인이 되는지, 변을 참는 잘못된 배변습관으로 인해 변비가 생기는지” 등 다양한 변비종류와, 경고 증상에 대해 강의했다.아울러 김경옥(소화기내과) 교수는 ‘변비는 어떻게 치료하나“에 대해 변비검사 종류 및 대장암 검사의 필요성, 일반적 치료 및 약물치료 등에 대한 강의를 했다. 또한 경고증상이 없어도 50세 이상이 되면 한번은 대장암 검사를 해봐야하며, 변비에 도움이되는 좋은 생활에 대해 규칙적인 식습관 및 운동, 식이섬유섭취량증가, 복압을 증가시키는 운동 등에 대해
울산대학교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권순찬)는 11월 29일 18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7층 대강당에서 '2013년 뇌졸중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부울경 지역 개원의 및 대학병원 교수 및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나라 주요 3대 사망원인 질환인 뇌혈관질환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나아가 지역 환자들의 뇌졸중 질환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됐다. 심포지움 1부에서는 울산대학교병원 신상훈 영상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지주막하 출혈'에 대해, 2부는 울산대학교병원 권지현 교수가 좌장으로 '뇌출혈'의 주제를 통해 뇌졸중 치료의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임상적 경험에 대해 토론했다.울산대학교병원 뇌졸중센터장 권순찬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뇌졸중에 관한 최신 지견과 임상경험 공유로 향후 의료진은 물론 환자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산대학교병원은 지역 뇌졸중 질환 예방과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최근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뇌졸중 발생도 증가하고 있다. 뇌졸중은 단일질환으로는 성인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하며 회복기에도 상당한 신체장애를 동반하며 개인이나 사회에 부담 큰 질환이다. 울산대학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원장직무대행인 신경외과 정신 교수가 대한두개저외과학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정신 교수는 지난달 30일 서울아산병원 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열린 제20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임기 1년의 차기회장으로 뽑혔다.대한두개저외과학회는 수술이 매우 어려운 뇌의 하부에서 발생하는 뇌종양, 뇌혈관질환 등을 치료하는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안과 의료진들이 참여하고 있다. 활발한 연구와 교류를 통해 의술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매년 젊은 두개저외과의사들을 위해 사체해부수술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정 신임회장은 “정기학술대회는 물론 내년 아시아·태평양 두개저외과학회 등 굵직한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축적된 연구와 역량을 강화하는 등 학회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학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 신임회장은 전남고, 전남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국내외적으로 뇌종양 분야의 권위자로 손꼽히고 있다.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간병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2월 1일부터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가 개통됐다.1일 보건복지부는 치매상담콜센터는 치매환자나 그 가족, 전문 케어제공자, 치매에 대해 궁금한 일반 국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899-9988로 전화하면 24시간, 365일 연중 무휴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치매상담콜센터는 치매환자 간병에 따른 가족들의 정신적 스트레스 완화 및 치매환자 간병 관련 다양한 정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현재 보건소(치매상담센터)에서는 치매 관련 정보제공 및 가족 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으나 방문해야 하는 수고로움 및 체계적 정보 제공에는 한계가 있다.또한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경우 고령자가 많은데, 치매상담콜센터 개통으로 치매 간병 및 치매 관련 궁금증이 발생하면 장소적 제약없이 언제나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 미국 등 일부 해외 국가에서도 우리나라와 같이 전화를 이용한 치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치매상담콜센터는 치매 관련 일반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상담과 치매환자 간병 관련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하는 돌봄상
가천대 길병원 여의사회는 29일 사회사업실에서 입원 중인 환자와 환자 가족에게 소정의 성금을 전달했다. 여의사회는 2008년부터 매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길병원 입원 환자 중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선정해 여의사회 회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올해는 대만 국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추적침(54)씨와 감염성 척추염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채충병(43)씨에게 정성을 전달했다.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추씨는 11월 초 복막염으로 응급실로 내원, 응급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추씨의 유일한 가족인 어머니도 심장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해 지원이 절실하지만 모자가 한국 국적이 아니어서 공공기관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또 채씨는 지적장애 3급으로, 소정의 생계급여만으로 생활을 꾸려야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감염성 척추염으로 수술을 받아야해 의료비에 대한 부담이 컸다. 여의사회 임오경 교수(재활의학과)는 “작은 정성이지만 환자들과 보호자들이 용기를 내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시민약속사업의 일환으로 건립중인 수원아토피치유센터의 민간위탁 운영을 위해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아주대학교의료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아주대의료원은 지난 1994년 개원 이래 알르레기 특성화 클리닉을 개설해 운영 중이며, 천식 및 부비동염, 아토피피부염, 식품 및 약물알르레기, 만성두드러기, 면역치료 등 세분화된 진료서비스를 실시하는 의료기관이다.수원아토피치유센터는 장안구 조원동 9-2번지 일원에 소재하고 있으며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광교산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2011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2014년 3월 준공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친환경교육장, 세미나실, 강의실, 검사실, 상담/진료실, 체육활동장, 숙박시설과 유기농체험장 등을 구비하고 있다. 센터가 개관되면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과 아주대병원과 연계한 진료행위를 병행 실시해 아토피성질환 유병율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이 가지고 있는 입지성, 환경성을 고려하고 치유센터가 담당해야 할 기능을 다하여, 아토피 없는 건강한 도시 행복한 수원을 건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피부과 이증훈, 이영 교수의 논문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소개됐다고 밝혔다.피부과 이증훈, 이영 교수는 2013년 11월 미국 피부과 학회지 JAAD(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Volume 69, Issue 5, November 2013, Pages 742–747 에 Clinical significance of serum high-mobility group box 1 level in alopecia areata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이번 연구 논문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알려진 만성재발성 탈모질환인 원형탈모에서 High-mobility group box 1 (HMGB1)가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논문으로, 원형탈모환자의 두피조직과 혈액에서 HMGB1의 수치를 연구하였다. 결과 환자의 두피조직과 혈액에서 HMGB1의 수치가 전반적으로 높게 관찰되었고, 혈액수치 증가정도가 원형탈모의 중증도를 반영하는 임상적인 특성들 중 발병시기, 치료반응 정도 및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