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교단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보건의료 역량과 글로벌 국제협력 사례 등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보건복지부는 9월 4일(수) 오전 10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주한외교단 대상 웰빙외교 홍보회'를 개최한다.현재 보건복지부는 발전된 우리의 보건·복지 콘텐츠를 활용하여 해외 다양한 국가들과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웰빙외교'를 추진하고 있다. 웰빙외교는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가 간 협력(G2G) 기반 조성을 통해 보건 산업 해외 진출 촉진 및 선진 복지 시스템 국제 교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다양한 국가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발전된 보건의료제도 및 보건산업 수출, 선진국 우수제도 도입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개념이다.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에 상주하고 있는 외교단을 대상으로 ‘웰빙외교’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더 많은 국가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한국의 우수한 보건의료수준과 다양한 나라와 협력사례와 가능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참석 외교단과 함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가톨릭 성모병원, 삼성 메디슨을 방문하여, 우수한 건강보험제도와 시스템, 해외환자유치 현황 및 의료기기 수출 등 보건의료시
쌍벌제 이전 리베이트 면허정지 처분 등을 ‘의사 탄압’으로 규정하고 이에 반대하는 의료계 지도자 결의대회가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다.3일 의료계 및 의사협회 등에 따르면 약 240여명의 의료계 대표자들이 모이는 궐기대회가 7일(토) 오후 5시 의사회관 3층에서 열릴 예정이다.의료계에서는 쌍벌제 이전 리베이트 수수행위에 대해 면허정지라는 행정처분을 내린 정부의 결정은 부당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쌍벌제 이후 리베이트 건에서도 정부가 리베이트를 받지 않았다는 증거를 의사가 제시해야 한다며 행정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서도 의료계는 불합리한 것으로 느끼고 있다.성인을 대상으로 벌금형 정도가 적용되는 가벼운 추행을 한 사건에서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을 적용, 10년간 취업 및 개설을 금지하여 과도하게 의사를 규제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8월말 의사협회는 기자회견에서 “의사들은 투명사회와 의료산업발전을 위한 시대적 요구에 동참하고자 한다. 동시에 의사면허에 대한 존중과, 형평성 있는 올바른 제도의 시행 및 법원의 판단을 기대한다. 우리들의 상식적인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의사들은 잘못된 제도의 개선을 요구하는 투쟁을 즉시 시작할 것이다.”고 밝힌 바
경기북서부응급의료협의회(회장 김세철 명지병원장)는 오는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2013 경기북서부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경기북서부응급의료협의회는 지역내 응급의료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 부천시 등 경기북서부권역 내 소재 14개 종합병원 및 소방서, 보건소 등 모두 26개 기관이 모여 최근 출범했다. 지역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정책’을 주제로 이중의 경기응급의료정보센터장이 좌장을 맡는 심포지엄 1부에서는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정책’, 류영철 경기도 보건정책과장의 ‘경기도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정책’, 김영석 경기소방재난본부 구급팀장의 ‘경기소방재난본부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정책’ 등이 소개된다. 김인병 경기북서부권역 응급의료센터장(명지병원 응급의학과)의 좌장으로 ‘경기 북서부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의 현황’을 주제로 진행되는 2부는 ‘보건소에서의 구
요즘에는 날씨에 상관없이 골프에 대한 열망은 크다. 주중에는 스크린 골프를 주말에는 라운딩을 통해 자신의 스윙에 대한 문제점을 찾고 골프 라운딩을 즐긴다.하지만, 초보 골퍼의 경우 그립을 잡는 방법과 그립 강도 조절에 미숙해 손가락 끝 마디가 저리고 손가락을 구부렸다 펴기가 힘든 고통을 자주 느끼곤 하는데 이와 같은 고통이 반복되다 보면 손가락 사이사이에 통증이 생기는 방아쇠수지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겠다. 방아쇠수지 증후군은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40-60대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며, 3,4번째 손가락과 엄지손가락에서 많이 발생한다. 방아쇠수지는 손가락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워 지는 것으로 권총의 방아쇠처럼 딸깍 거리며 걸리는 느낌이 나기 때문에 방아쇠수지라 불리운다. 이러한 방아쇠수지는 특정 원인을 발견할 수 없으나, 요리사, 운전종사자, 건축기술자 등 장시간 손에 진동을 주는 활동이 잦은 직업적 요인과 골프와 테니스 같이 손가락을 주로 사용하는 운동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청소, 빨래, 걸레를 짜는 동작에서 손가락을 무리하게 사용해 발생할 수 있으며 반복적인 손가락 사용으로 인해 손바닥에 지속적인 마찰이 가해지면 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은 오는 9월 10일(화), 오후 2시부터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사옥(충무로 극동빌딩 7층) 대강당에서 대한의학회 회원학회 학술이사 및 보험이사를 대상으로 신의료기술평가 결과 발표회 및 제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의료기술평가는 2007년 신의료기술평가제도 도입 이래 총 1,253건이 신청되었고, 평가 비대상 결정건을 제외한 총 529건이 최종 평가 완료 되었으며, 이중 395건이 안전성․유효성이 인정되어 신의료기술로 고시되었다. (2013년 6월말 기준) 신의료기술평가 결과 발표회에서는 2013년 신의료기술평가 현황 및 최근 안전성․유효성이 인정되어 신의료기술로 고시된 '일방향 기관지밸브를 이용한 기관지내시경 폐용적축소술'과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보조수용체 친화성 유전자형 검사'에 대한 평가과정 및 결과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신의료기술의 발전 방향 및 최신 동향에 대해 참석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신의료기술평가 제도 개선방안 보고에서는 신의료기술평가 결과 안전성이 입증되고 발전가능성이 있으나, 대체기술이 없고 유효성 근거가 충분하지 않은 연구단계 의료기술에 대하여 임상적 근거창출을 목적으로 한 '한시
부산동래 우리들병원(동래구 낙민동)은 오는 6일(금) 오후 3시부터 본관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디스크에 생기는 병’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최진 병원장이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척추디스크의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고 퇴행성 변화가 어떻게 진행되며, 그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척추질환과 치료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척추디스크 질환이라 하면 대부분 디스크 탈출증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외에도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지는 척추관 협착증, 만성요통을 유발하는 디스크 변성증, 뼈가 흔들리는 불안정증이나 미끄러지는 전방전위증 등 다양한 척추질환이 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이 우선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뒤따라야 하며, 일상생활에서 척추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강좌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문의: 051-559-5000)
2014년 1월 1일부터 한방병원 인증제가 본격 시행된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한방병원의 인증제 시행을 위하여 그간 개발한 한방병원 인증기준을 바탕으로 ‘한방병원 인증제 시행 계획’을 수립하여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한방병원 인증기준은 환자 안전 활동, 질 향상 활동, 침·뜸·부항 및 기타 한방시술의 안전한 시술, 감염관리 등 총 241개 조사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8개 전문 진료과를 운영하는 전문수련의 수련 한방병원은 241개 조사항목 모두 적용되고, 8개 전문 진료과 이외 한방병원은 204개 조사항목만 적용된다.한방병원 인증제는 내년부터 의료기관의 자율로 시행된다. 인증신청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홈페이지(www.koiha.or.kr)를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이번에 개발한 한방병원 인증기준은 2011년도에 개발한 한방병원 인증기준 초안을 토대로 금년에 전문가 논의 등을 통해 수정 보완을 거쳐 확정하였다.복지부는 한방병원 인증기준 마련을 위해 인증원에 금년 3월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인증원은 2011년도에 개발한 한방병원 인증기준 초안을 토대로 금년에 한방병원 시범조사 및 전문가 간담회 등을 수차례 개최(5월)하고, 각계의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6.17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 산부인과 항목 중 자궁근종 절제술 등 자궁부속기 수술에 대한 다빈치로봇 수술이 비급여로 수가를 산정할 수 있도록 최종 결정됐다.병원협회는 8월 23일 질병군전문평가위원회를 거쳐 8월 27일 건정심에서 심의 의결된 포괄수가제 자궁근종 수술 등에 대한 다빈치로봇수술 보상방법 변경 내용에 따르면 병원협회 의견이 반영되어 이 로봇수술은 질병군 수가에서 수술행위료와 수술관련 재료비를 제외한 차액을 급여로 보상하고 다빈치 로봇수술 비용 전액을 비급여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예를들어, (복강경)질병군 수가 300만원, 다빈치로봇수술료 1천만원, 복강경 수술과 다빈치로봇수술 시 중복되는 수술행위료 및 일부 재료비 100만원일 경우, 질병군 수가에서 중복되는 수술행위료 및 일부 재료비를 제외한 200만원은 건보에서 보상하고 다빈치 로봇 수술료는 환자본인부담이 된다.최초 건정심 상정안에선 대상기관을 ‘기존 시행기관’으로 한정했었으나 이는 새로운 기관의 시술을 제한하게 되어 ‘신청기관’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한 병원협회 의견 역시 수용되어 신규 신청기관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병원협회는 지난 7월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 관련 다빈치로봇 수술 시행
보험급여품목 수입가격의 고가조작으로 인한 보험재정 누수를 사전에 방지하고, 부당편취사범을 적발하기 위해 부처간 힘을 모은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관세청(청장 백운찬)은 9월2일 ‘보험재정 누수방지를 위한 정보 교환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보험급여 부당이득 취득에 대한 사전 예방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최근 보험재정 분야에서 일부 수입업체가 보험급여품목의 수입가격을 고가로 조작하는 수법으로 원가를 부풀려 부당이득을 취하는 사례가 적발됨에 따라 가격조작을 방지하고 보험재정을 보호하기 위한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양해각서 체결은 보건복지부가 보유하고 있는 보험급여품목 및 보험금 지급내역을 관세청에 제공하여 통관 및 가격조작 조사에 활용케 하고, 관세청은 보험급여 품목에 대한 수입통관 자료를 보건복지부에 제공하여 가격 산정에 활용케 함으로써 수입가격 고가조작을 통한 보험재정 누수 사전 방지 및 부당편취사범 적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보험급여 대상품목 수입가격 고가조작 단속을 위하여 공조가 필요하면 양 기관 및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참가하는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단속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 대처하기로 하였다. 보건
초음파 수가 결정방식과 같은 논의 구조로써는 공급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어렵다.대한개원의협의회는 “현장에서의 진료왜곡과 경영상의 문제점은 결국 환자들에게 피해가 돌아갈 것임을 알아야 한다.”며 “초음파 수가 결정을 다시 논의할 것을 촉구한다.”고 30일 밝혔다.“복지부는 27일 초음파 급여화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수정 없이 결정하였다.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한 행위분류와 임상분류에 대한 검토는 무시하고, 항상 그래왔던 방식으로 수가를 결정한 것이다.”개원의협은 ‘초음파 수가 결정 과정이 허탈하다!’고 복지부의 일방적 결정을 비난했다.초음파 수가 결정 방식은 두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첫째, 행위분류 전문가와 초음파 임상가들이 모여 1년 이상의 연구를 거쳐 168개의 행위분류(안)을 마련, 정부와 협의해 왔다. 그러나 정부는 43개 행위급여목록에 간단과 복잡의 방식으로 단순하게 만들어 버려 임상 현장에서 진료왜곡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둘째, 관행 수가의 50%로 결정해 버리는 가격 책정이라면 수가 연구에 어떤 논의의 필요성이 있는가 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4대 중증질환 급여화라는 목표에 맞추기 위한 급여화로 기존의 부위별 급여화 방식
-보건복지부 부이사관 은성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파견 복귀를 명함.사회복지정책실 지역복지과장에 보함.-사회복지정책실 기초의료보장과장 기술서기관 맹호영 건강보험정책국 보험약제과장에 보함.-인구정책실 아동복지정책과장 서기관 이경은 건강정책국 건강증진과장에 보함.-보건복지부 서기관 임숙영 사회복지정책실 기초의료보장과장에 보함.-사회복지정책실 지역복지과장 서기관 송준헌 인구정책실 아동복지정책과장에 보함.
인체조직의 기증부터 이식까지 통합 관리를 위한 공적 기관 및 제도 마련으로 기증 활성화와 안전성을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보건복지부는 인체조직의 기증 활성화와 기증된 조직이 공정하고 안전하게 이식될 수 있도록 인체조직 관리 체계 개편을 추진 중에 있다고 30일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기증자 등록제도․관리시스템 도입, 국립조직기증관리기관 신설(보건복지부 소속 국립장기이식기관 확대 설치) 및 인체조직기증지원기관 신설(기증 활성화 관련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병원 중에서 지정) 등이다. 기증자 등록제도·기증관리 전산시스템은 기증 홍보·상담, 기증 불가 조직 차단 및 부적합 조직에 대한 신속한 추적 관리를 수행한다.인체조직기증지원기관은 일반 병원, 병원조직은행, 심평원 등과 협력하여 잠재 기증자(사망 임박자) 발굴 및 기증자 병력 정보 확인 등으로 기증을 지원한다. 국립조직기증관리기관은 기증자 등록제도, 기증관리시스템 운영, 조직의 공정 분배 및 인체조직기증지원기관 등을 관리한다. 복지부는 인체조직의 공적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된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2013.5, 오제세 의원 발의)이 연내 국회에 통과될 수
최근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척추측만증이 초등 저학년들에게서도 종종 발견되고 있다. 이는 초등학생에게까지 선행 학습 열풍이 불면서 초등 저학년들의 책가방이 무거워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이 무거운 가방을 지속적으로 매게 되면 ‘척추측만증’ 등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이 유발된다. 척추측만증은 성장기 아이들의 키 성장을 방해하는 질환 중 하나다.성장기 아이들이 키가 크지 않은 이유로는 식습관과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잘못된 자세가 오랫동안 이어지면서 척추가 굽은 상태인 ‘척추측만증’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척추측만증은 척추 좌우가 휘어지는 변형으로 인해 골반이나 어깨의 높이가 서로 달라지거나 몸통이 한쪽으로 치우쳐지는 것을 말한다. 척추측만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학생들의 경우 무거운 책가방이 가장 큰 원인이다. 무거운 가방은 어깨와 허리 근육에 과도한 피로감을 준다. 또 뒤로 쏠리는 무게 중심을 바로 잡기 위해 자연스레 상체를 앞으로 수그리게 돼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없게 된다.이러한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틀어져 있는 상태에서 성장이 진행돼 키성장을 방해하게 된다. 문제는 청소년들보다 뼈가 약한 초등학생들이 무거운 가방을 매게 되면 척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중국의학과학원 산하 암연구소 병원(원장 He Jie)과 공동으로 8월 27일(화) 중국 북경의 암연구소 병원에서 '제1회 한·중 암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국의학과학원 산하 암연구소 병원은 중국의 국립암센터에 해당하며, 1958년 설립되어 중국 정부 식약청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중국 보건부로부터 1996년에는 1등급 병원으로 평가받고, 2009년 중국국립암센터로 지정받아 중국종양전문의국가시험센터로 기능하고 있다. 국립암센터와는 2010년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초청 강연 및 방문 활성화를 통한 아시아 지역의 암 퇴치를 위한 공동 협력에 힘쓰고 있다.한·중 암관리 워크숍은 한국과 중국의 암 전문 과학자 간의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양국의 학술 교류 증진을 도모하고자, 올해부터 매년 한국과 중국에서 교대로 개최될 예정이다.'암관리와 이행성임상연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 우리나라와 중국의 암관리 및 기초 분야의 전문가 40여명이 양국의 암 부담과 암 검진, 종양생물학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 및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했다. 중국 측에서는 중국의학과학원 산하 암연구소 병원 율린 차우(Qiao
질병관리본부는 가을철에 주로 병원체의 활동이 증가하여 발생 증가가 예상되는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의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매개되는 쯔쯔가무시증은 유충이 주로 번식하는 가을철(9∼11월)에 집중 발생(약 90%)한다. 2008년 6,057명, 2009년 4,995명, 2010년 5,671명, 2011년 5,151명, 2012년 8,604명으로 최근 증가 추세다.설치류 매개 감염병으로 추정되는 신증후군출혈열은 가을철(9~11월)에 주로 발생(약 60%)한다. 2008년 375명, 2009년 334명, 2010년 473명, 2011년 370명, 2012년 364명이 발생했다.논경작지나 개울 등 활동 중에 피부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렙토스피라증은 가을철에 집중 발생(약 80%)한다. 2008년 100명, 2009년 62명, 2010년 66명, 2011년 49명, 2012년 28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상기 질환의 매개 환경과 상시 접하고 있는 농촌 지역 주민들과 자연환경으로 야외활동을 나서는 도시지역 주민들의 건강행동수칙 실천을 강조했다. 야외활동 후 발열이 공통적으로 나타남으로 유사 증상이 있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