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은 오는 5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가톨릭 암 심포지엄 2015 (Catholic Cancer Symposium 2015)’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새로운 암 표적 치료법 개발(Development of New Cancer Targets)을 주제로 암 줄기세포와 항암 면역요법 등 공동 연구개발의 접점을 찾기 위해 열린다. 국내외 제약사와 임상연구기관(CRO) 등 17개 기관과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부속병원의 암 임상연구자 외 3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암 연구개발 및 진료 현황과 인프라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최근 항암치료 분야의 주요 이슈인 ‘CAR Modified T-세포 면역요법’은 세계적인 개발사인 스위스 노바티스의 연구책임자 마이클 골드브루너(Michael Goldbrunner)가, ‘Checkpoint Inhibitors를 이용한 면역요법’은 미국 BMS 연구책임자 청신타(Shinta Cheng) 박사가 각각 소개해 기존 암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면역요법과 접근법을 공유한다.또한 암 줄기세포 분야의 대가인 일본 카나자와대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오는 5월 15일 오후 1시30분부터 고려대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성공적인 혈당관리, 합병증 없는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당뇨병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당뇨합병증 예방에 대한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의 강연에 이어 허주미 영양사의 식사관리법, 윤미애 간호사의 자가혈당 측정법이 소개되며 한빛예술단의 음악공연과 정신건강의학과 원은수 교수의 우울증극복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석하는 분들에게는 혈당과 당화혈색소 측정과 간단한 간식이 제공된다.
질병관리본부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이 주관하고 대한이식학회가 후원하는 KOTRY (Korean Organ Transplantation Registry)는 국내 장기이식 기증자와 수혜자 현황을 조사하고, 향후 장기이식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4년 4월 공식 출범했다.출범 첫 해는 신장, 간, 심장 이식 코호트를 구축했고 올해는 폐와 췌장 이식 코호트를 추가했다.KOTRY는 지난 1년간 진행된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5월 14일(목) 오후 1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암연구소 2층 이건희홀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2부로 구성된 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연구간호사 교육’ 을 주제로 ▲ 코호트 관찰연구의 기본 문서와 관리(연세대 김희정), ▲ KOTRY 각 장기별 연구 절차 및 입력 교육(KOTRY 이혜림), ▲ 장기이식환자의 내과적 특성과 관련 항목 KOTRY 입력형식(고려대 김명규), ▲ 장기이식 환자의 수술법 소개 및 관련 항목 KOTRY 입력형식(연세대 이재근) 등이 발표된다.두 번째 세션은 ‘KOTRY 국제 심포지엄’ 으로 ▲ Peter P. Reese(University of Pennsylv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척추센터는 오는 5월 15일(금)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척추질환 바로알기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척추센터와 함께하는 ‘건강한 S라인 척추 캠페인’의 일환으로 척추질환이 생기는 원인과 각 질환별 증상 및 차이점 등에 대해 척추센터 교수진의 강의로 진행한다.척추센터 김태환 교수의 ‘건강한 S라인 캠페인’ 소개를 시작으로, 박문수 교수가 ‘경추에 대한 올바른 이해’, 김용찬 교수가 ‘요추의 이해 및 척추 재수술’, 오재근 교수가 ‘골다골증성 골절’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척추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갖는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 건강한 S라인 캠페인 "척추질환 바로알기" 건강강좌는 척추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를 비롯해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문의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척추센터 외래 031-380-6000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5월 8일(금)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요통으로 고생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을 위한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요통은 과거에는 노인성 질환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인구의 80% 이상이 일생 중 한번은 경험하고 있는 흔한 질병이 되고 있다.요통은 한번 발생하면 대부분의 사람이 재발을 경험하는 만큼 발병시 정확한 원인을 찾아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것과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강연승 교수는 “요통은 적절한 휴식으로 2~6주 후면 자연스럽게 통증이 사라지므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며, “요즘 현대인들은 다양한 직업이나 작업환경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어 잦은 재발과 만성통증으로 이어지므로 조기에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증상 악화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번 강좌에서 강 교수는 요통의 다양한 원인 및 증상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요통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의 근본적인 치료에 도움을 주고 조기 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또한 평소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요법에 대한 소개로 요통 예방에
대한병원협회는 오는 5월 7일(목) 오전 9시부터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제56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5 회계연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등이 심의되며, 이에 앞서 ‘급격한 의료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함께 열린다.오후 3시20분부터 진행되는 정기 총회에서는 2014 사업연도 사업실적 및 감사보고, 2015 사업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이사회를 거쳐 상정된 9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병협은 보험수가 및 병원경영환경 개선, 대내외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한 2015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병원신임평가센터·병원신문을 포함해 총 94억원 규모의 2015사업연도 예산을 편성하여‘정책선도와 병원 선진화로 의료강국 실현’을 목표로 회무에 집중할 계획이다. 금번 정기총회에 앞서 진행되는 학술세미나에서는 ‘개발협력과 보건의료’를 주제로 한 김영목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의 특별강연, ‘급격한 의료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박은철 교수(연세대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의 발제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대한병원협회장표창, JW중외(박애·봉사)상 시상식이
임종을 앞둔 말기 암환자들의 곁을 지키며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돌보아 온 완화의료 호스피스가 현장에서 느끼는 감정을 71편의 시에 담아 펴냈다.명지병원 암통합치유센터 내 완화의료센터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허수정 간호사는 '우리 삶의 마지막 희망별곡'이라는 제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시집을 최근 발간했다.'희망의 빛으로', '영원을 사모하는 희망', '우리병원의 희망노래', '삶과 죽음의 희망 이중주', '하늘바라기의 희망' 등 5부로 구성된 이번 시집에는 허수정 간호사가 말기 암환자를 치료하고 떠나보내며 그들과 나눈 시간과 다양한 감정들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시집에는 가슴 벅찬 환한 미소 죽음 앞의 빛나는 눈동자 아름다운 이별을 고하네(고마운 환자), 당신의 안식이 내 존재의 이유인 듯 책임을 물을 때(참된 안식), 한 방울 눈물 속에 눌러 담은 천 마디 말들(위로), 하나님도 똑같이 울고 계신다(모르페우스) 등 매일매일 삶의 일부로서 죽음을 대하는 호스피스만이 느낄 수 있는 이야기들이 녹아 있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5월 14일 오후 2시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100세 시대의 건강전략’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건강검진센터 ‘체크업’이 주관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100세 시대를 위한 현대인의 건강관리 및 건강검진 활용법과 함께 갑상선 암과 자궁에 생긴 혹에 대한 치료 지침, 수술 여부 등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이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일시 : 2015년 5월 14일(목) 14:00 ~ 16:10장소 : 강남세브란스병원 2동 3층 대강당PROGRAM14:00 ~ 14:05 개회기도 / 목사 송우용14:05 ~ 14:10 인사말 / 강남세브란스체크업 소장 박효진14:10 ~ 14:15 축사 / 김형중 병원장14:15 ~ 14:35 강좌1 “ 건강의 잣대 – 잘 먹고 잘 싸기 “ / 소화기내과 박효진 교수14:35 ~ 14:55 강좌2 “ 건강검진, 그것이 알고 싶다. “ / 가정의학과 이정현 교수14:55 ~ 15:10 휴식 coffee break15:10 ~ 15:40 강좌3 “ 갑상선 암은 검사도 하지 말라고? “ / 갑상선내분비외과 장항석 교수15:40 ~ 16:00 강좌4 “ 자궁의 혹, 수술
연세암병원 암예방센터와 암지식정보센터는 내달 7일 오후 2시부터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암 환자와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한 건강코칭 강좌를 진행한다.건강강좌는 미니건강검진과 함께 유전성 암에 대한 정보 전달과 암 환자들이 소홀하기 쉬운 영양섭취와 건강관리에 대한 특별강연으로 마련된다.2시부터 진행되는 참여형 미니건강검진 시간에는 혈압과 혈당, 체질량 측정은 물론 간단한 구강검진과 영양상담, 운동상담 등도 진행된다. 미니건강검진에서 유소견자의 경우 영양, 운동, 의사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즉석에서 진료예약도 이뤄진다.이어 3시 40분부터 ‘부모가 위암인데 내게도 유전될까요?’를 주제로 유전성 암에 대해, ‘항암식, 묘약이 아니라 습관입니다’를 주제로 영양강좌가 이어진다. 또 암 치료 후 증상관리를 돕기 위한 증상관리 프로그램도 소개한다.건강코칭 행사는 환자 보호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접수를 받는다. 문의 : 02-2228-4930~1
건국대병원은 5월 6일 ‘위암의 정직한 치료’를 주제로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건국대병원 위암센터 한동석 교수로 위암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02-2030-7065
서울대학교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피부과는 4월 3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동안피부만들기 첫걸음 - 자외선차단제 올바르게 사용하기’를 주제로 피부과 윤현선 서울의대 교수가 강의하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홍보팀(870-2891)
서울대학교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신경외과는 4월 29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나이든 척추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를 주제로 신경외과 양희진, 박성배 서울의대 교수가 강의하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홍보팀(02-870-2891)
서울대병원은 5월 9일(토) 오후 2시 본원 지하 1층 B강당에서 ‘다발성 경화증/시신경척수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 다발성 경화증 및 시신경척수염의 최신지견(신경과 김성민 교수), ▲ 재활 치료를 통한 보행기능 및 신체기능의 호전(재활의학과 김기원 교수), ▲ 다발성 경화증 및 시신경척수염의 재활에 도움이 되는 운동(재활치료사), ▲ 다발성 경화증 및 시신경척수염의 통증 치료가 소개된다.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강좌는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며, 사전 등록 절차는 없다. 문의 : 서울대병원 홍보팀 02) 2072-0077, 0088
충남대학교병원은 4월 29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재활센터 3층 강당에서 「재활센터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충남대학교병원 재활센터가 주관하고 대전광역시 보조기구센터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재활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아동들과 지역기관, 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 아동, 담당자들을 초청하여 장애를 이겨내고자 씨름하는 환우와 그 부모를 격려하는 자리로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개최되어 온 행사이다.이날 행사는 손민균 대전충청권역의료재활센터장의 인사말과 송병두 대전광역시의사회장, 김봉옥 충남대병원장의 축사에 이어 장애가 있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수시아청소년 합창단’ 공연 및 아동들을 위한 깜보 아저씨의 마술쇼와 다양한 레크레이션이 이어진다. 또한 행사장 밖에서는 휠체어 타고 하는 사격과 농구 게임, 비즈공예,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기타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충청권역의료재활센터(☏ 042-338-2355)와 대전광역시 보조기구센터(☏ 042-338-2982) 로 문의하면 된다.
헬리코박터를 깊이 있게 조망, 다양한 견해와 관점을 참고로 이해의 지평을 넓히고자 책 출간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기본 개념부터 세부 사항까지 폭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는 헬리코박터 연구 입문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펴냈다.헬리코박터는 소화성궤양과 위암의 원인으로 밝혀진 이후 사회적인 관심을 크게 받고 있다. 하지만 나라마다 제균 대상에 대해 합치된 의견이 다르고, 항생제 내성 증가로 인해 헬리코박터 제균율 또한 낮은 수준이다. 이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려는 연구는 많았으나 여전히 통일되지 않은 면이 있고, 헬리코박터 제균 후 재감염률에 대해서도 의사마다 다른 의견을 내놓고 있어, 대중이 느끼는 혼란이 크다.또한 우리나라에는 아직 위암 예방을 목적으로 어느 수준까지 헬리코박터 제균을 권장해야 하는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에 김나영 교수는 헬리코박터를 깊이 있게 탐구하면서 여러 학자들의 다양한 견해와 관점을 참고로, 우리 몸속에 사는 세균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책은 먼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가 어떻게 전염되는지, 위 속 환경에 어떻게 적응하고 생존에 성공하는지에 대한 병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