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임상시험실시기관의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업무의 체계적인 관리 기준을 제시하여 심사 업무를 표준화하기 위해 ‘IRB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임상시험 실시기관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각 기관별 IRB 심사 차이를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한 표준 심사절차를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 IRB 구성 기준, ▲ IRB 심사방법 및 절차, ▲ 제도개선위원회 마련 등이며 13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IRB의 위원은 5명 이상으로 구성하고 정규심사 시 의학·치의학·한의학·약학 또는 간호학 전공자 및 비과학계 1명 이상과 임상시험실시기관과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 1명이 참석하도록 했다.임상시험계획에 대한 심사는 정규와 신속심사로 구분했으며 정규심사의 경우 과반수 이상의 위원이 참석하여 참석자의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승인하도록 참석인원과 의결인원을 명확히 했으며 신속심사는 최소위험 이내 또는 사소한 변경에 한하여 적용토록 했다.※ 최소위험: 임상시험에 의해 생길 수 있는 위험, 불편함의 정도가 건강인의 일상생활이나 일반 신체검사 등에서 발생하는 것보다 크지 않은 경우또한, 가이드라인
지난해 초유의 섭취가 독감의 예방 및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던 중앙대 약학대학 김홍진 교수가 이번에는 초유를 섭취함으로써 전체적인 신체의 면역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연구결과는 대한약학회가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인 “Archives of Pharmacal Research” 최근호에 실렸다.지금까지 국내외 여러 연구팀에 의해 밝혀진 초유의 효능은 헬리코박터, 이질 및 로타바이러스 등 소화관을 통해 감염되는 병원균을 방어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이었다. 초유는 여러 가지 면역물질 및 항체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섭취 시 이러한 성분들이 소화관에 존재하는 병원체에 직접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은 충분한 가능성이 있는 것이며 여러 연구결과들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김교수는 이러한 기존의 연구 접근 방법과 달리 초유의 섭취가 전신 면역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데 착안하고, 이와 관련한 집중적인 연구에 착수한 결과 지난해 초유의 섭취가 독감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으며, 이번에는 좀 더 진전된 연구결과를 발표한 것이다.연구팀은 생후 5주된 실험쥐 16마리를 8마리씩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누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코감기, 알레르기성 비염 및 혈관운동성 비염에 의한 콧물, 재채기, 눈물, 코막힘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노즈쏙정을 출시하였다.요즘 같은 추운 겨울, 감기나 비염 등으로 코감기를 앓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청소년 같은 경우 면역력이 약해 봄이 올 때까지 코감기를 달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코감기로 인한 코막힘 증상이 지속되면 호흡하기가 힘들고 집중력을 저하시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따른다. 일양약품 노즈쏙정은 슈도에페드린 염산염과 트리프롤리딘 염산염 수화물이 함유되어 이러한 콧물, 코막힘 증상을 신속히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노즈쏙정에 함유된 ‘슈도에페드린’은 코막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교감신경흥분 성분으로 비충혈을 제거해서 증상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며, 트리프롤리딘은 항히스타민제로 알러지 증상에 의한 콧물, 재채기 등의 코감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다.일양약품의 노즈쏙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전국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녹십자는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의 '2014 희망풍차 시리어스 리퀘스트(Serious Request)' 사업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희망풍차 시리어스 리퀘스트는 연말을 맞아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실질적인 맞춤형 나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가 기획, 주관하는 인도주의 사업이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녹십자 임직원들이 급여 1% 나눔 및 끝전 모으기, 바자회 등을 통해 조성했으며, 독거노인, 조손가정어린이, 다문화가정, 북한이주민 등 희망풍차 지원대상 중에서 주거, 교육, 의료 등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쓰일 예정이다.녹십자 관계자는 “회사와 임직원들이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회사의 핵심가치인 ‘봉사 배려’, ‘인간 존중’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을 위한 자발적 기부 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녹십자는 이날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유공장 중 가장 높은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 적십자회원유공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 구현을 위한 적십자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타의 모범이 되는 기관 및 개인에게 대한적십자사가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은 지난 12월 18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나눔의 즐거움을 확산하기 위한 제11회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랑의 바자회’는 지난 2004년 시작해 11회째를 맞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후원 프로그램으로, 매년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사내에서 경매를 통해 판매하고 이를 통해 조성된 수익을 중구 일대 지역사회 아동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올해 바자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Better Together (함께해서 더 좋은)‘라는 슬로건 아래 따뜻한 나눔과 더불어 사내 화합의 의미를 더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더크 밴 니커크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을 비롯, 데이비드 고컨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 영업마케팅 사장, 김의성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 사업부 대표 등 임원단 3인의 애장품을 직접 경매 매물로 기증한 것이다. 특히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베링거인겔하임이 지난 10년간 후원해온 중구 지역 아동보호시설 어린이들의 스토리 영상에 공감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이 이어져 풍성한 기부가 이루어졌다.더크 밴 니커크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은 “11년째 이어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임직원의 '참여 속 사회기여’를 기반으로 소통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보육원 및 병원 아동 돌보기, 장애아동과 숲 체험활동, 독거어르신 가정방문 등 매월 2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만 208명의 임직원들이 28회의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는 작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봉사활동 후 참여자의 절반 이상이 재참여했고, 4회 이상 참여 인원이 전체의 20%에 달한다는 점도 긍정적인 변화다.올해 3월 신설된 “대웅나눔기금”은 자발적인 기부모금으로 임직원이 신청한 기부금만큼 회사에서 매칭하여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로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전 임직원의 20%가 참여, 3,20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되었으며, 소외계층 중에서도 고아, 환자아동, 장애아동,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미라클마케터'와 함께 대중과 소통하는 봉사활동도 시작했다. 임직원과 대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발족된 '미라클마케터'는 아름다운재단과 대웅제약이 공동 건립한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개선시키는 재능봉사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주류 소비·섭취 실태를 조사한 결과, 하루 1번의 술자리에서 소주를 8잔 이상 섭취(남자기준)하는 고위험 음주자와 폭탄주를 마시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2013년의 주류 소비·섭취를 설문조사한 것이다. WHO의 고위험 음주량은 순수 알코올 양으로 남자가 60g, 여자가 40g 이상이며, 위장장애, 암, 심혈관계 질병 등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폭력성 증가로 인한 부상 위험이 증가함을 말한다.2013년 우리나라 국민의 주류 소비·섭취 실태는 ▲ 고위험 음주 경험 증가, ▲ 폭탄주 및 에너지폭탄주 섭취 확산, ▲ 건강한 음주를 위한 주류 섭취 습관에 대한 인식 증가 등이 주요 특징이다. 에너지폭탄주는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일명 에너지 음료)와 술을 섞어 먹는 것이다.남․여 주종별 음주 섭취량최초 음주 연령은 2012년 평균 20.6세에서 2013년 평균 19.7세로 낮아졌으며, 조사대상자 중 95.0%가 음주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우리 국민의 1회 평균 음주량은
*22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 *발인 : 24일 오전 5시, *연락처 : (02)-2258-5940
JW중외그룹(회장 이종호)은 2015년 1월 1일부로 JW중외제약 차성남 전무를 부사장으로, JW중외메디칼 김준형 상무를 수석상무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9명의 임원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JW홀딩스△ 이사대우서동욱 / 홍보실장JW중외제약△ 부사장차성남 / 경영기획실장△ 이사대우구자형 / 부산지점장탁경국 / 품질보증1부장 JW생명과학△ 상무나숙희 / 경영기획실장△ 이사대우양길춘 / 생산2부장JW중외메디칼△ 수석상무 김준형 / 제품플랜트장 겸 JW케미타운 대표이사C&C신약연구소△ 이사대우박찬희 / 탐색연구센터장호필수 / 탐색2팀장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지난 1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2014 혁신형 제약기업상’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가 1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한 ‘2014 K-Pharma Night’ 행사에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SK케미칼, 대원제약, 한림제약과 함께 ‘2014 혁신형 제약기업상’을 받았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등이 참여해 선정한 혁신형 제약기업상 수상 기업들은, 연구 개발 실적과 제약 산업 발전 기여도 등의 심사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혁신형 제약기업으로서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기업 중 연구개발 생산성 향상,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사회적 책임 활동 등 세 가지 부문 평가를 거쳐 포상을 받았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현재까지 클란자CR정, 클라빅신듀오캡슐, 실로스탄CR정 등 3개의 개량신약을 출시했으며, 지난해 2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09년에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을 설립해 다채롭고 특색 있는 사회 공헌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강덕영 대표는 “46개 혁신형 제약 기업 중 단 4개 회사만 받는 상에 당사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미국 FDA와 유럽 EMA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세계에서는 세 번째로, 국내에서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진단하는 신약이 12월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뉴라체크(Nuraceq)’라는 이름의 이 신약은 PET/CT를 촬영할 때 사용하는 방사성의약품으로, 독일의 바이엘(Bayer)사가 주도하여 개발하였고 “피라말(Piramal Imaging SA)”사에서 상용화하여 2014년 미국(3월 20일)과 유럽(2월 24일)의 허가를 받은 바 있다.국내에서는 방사성의약품 전국 생산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는 듀켐바이오(대표이사 김종우)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여 2년간 허가와 생산을 준비하여 왔으며, 국내 제조와 판매는 내년 4월경부터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알츠하이머성 치매는 아직까지도 정확한 조기 진단이 불가능한 질환으로 현재 고통 받고 있는 환자가 국내에 약 45만 명(보건복지부 통계)이 넘으며, 중증으로 악화되어서야 어느 정도 확진이 가능한 고령화 사회의 대표적인 노인성 뇌 질환이다.오늘날 사회적 문제로도 크게 이슈화되고 있는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뇌 속에 신경 독성 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쌓여서 뇌세포를 사멸시켜 발생하는 것으로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는 19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연례회의(2015 Mundipharma Korea Annual Meeting)에서 소아암 환자 가족의 긴급생계비 지원을 목적으로 한 자선모금행사인 ‘희망저금통’ 행사를 열었다.‘희망저금통’ 행사는 한국먼디파마가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직원 참여형 자선기금 모금 프로그램이다. 직원의 모금으로 마련된 금액과 같은 금액을 회사가 출연, 함께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된 모금액 전액은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되며, ‘희망나눔기금’으로 조성된다. ‘희망나눔기금’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소아암 환자 가족을 위한 ‘긴급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서 한국먼디파마는 직원들의 모금을 독려하기 위해 ‘한국먼디파마 기부천사’를 선발하기도 했다. 선발기준은 ▶ 모금된 저금통을 저울에 달았을 때 동전의 무게, ▶ 모금된 저금통 속에서 동전을 제외한 지폐의 총액 총 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희망저금통 모금액 및 매칭 그랜트 기부금까지 더해, 한국먼디파마는 총 500만 원의 자선기금을 마련했다.먼디파마 한국 및 동남아시아 총괄 사장인 이종호 사장은 “국내 통증치료 분야를 선도하는 한국먼디파마는 질병으로 인한
일화(대표 이성균)는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구리시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일화는 19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주최로 열린 ‘2014년 난방비 전달식’에 참석해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기부금 모금에 참여한다는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이날 일화는 구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에 앞장선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박영순 구리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그동안 일화는 본사가 위치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한 사랑나눔 연탄 배달 및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등에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후원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일화의 나상훈 경영기획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에 앞장서며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영하를 밑도는 날씨에 힘겹게 겨울을 보낼 이웃들에게 기부금이 뜻 깊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19일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에서 과학기술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은 한국지식정보화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과학기술, 정보통신, 산업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성장동력을 기반으로 한 신성장 경영활동에 기여한 기업의 업적을 포상하기 위해 제정됐다.대웅제약은 올해 세계 최초 고혈압 및 고지혈증 동시 치료 개량신약인 올로스타와 자체 개발 특허 정제 공법의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를 발매하는 등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R&D 투자로 신약개발 역량 증진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또한 해외시장 진출의 활성화를 위해 중국, 미국, 필리핀 등 7개국에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인도네시아에 바이오의약품 공급을 위한 조인트벤처 설립 및 생산공장 구축, 중국 바이펑 공장 인수 등 해외 M&A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 도약하는 점이 큰 플러스 요인이 됐다.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매년 매출액의 10% 수준인 연평균 800억 원 이상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고 있으며, 이런 적극적인 R&D
JW중외신약의 자회사인 JW크레아젠(대표 전재광)은 일본 면역치료제 개발업체인 테라(대표 유이치로 야자키)社와 수지상세포 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테라는 수지상세포를 활용한 암백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일본의 2대 바이오 기업으로, WT1 펩티드 항원 기술을 바탕으로 큐슈대학, 키타사토대학, 동경세렌클리닉 등 일본 내 30여 개 병원과 바이오의약품 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이번 MOU는 양사가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활용해 한일 양국에서 수지상세포 치료제의 공동 임상 개발을 진행하면서 일본 시장에서 조기 사업화 추진이 골자다.이에 앞서 양사는 지난 2010년부터 수지상세포 치료제 상용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왔다. JW크레아젠은 CTP 부착 항원기술을 이용해 수지상세포치료제에 사용되는 전립선 암 및 간세포암 단백질 항원을 테라社에 공급해 왔으며, 이를 적용한 테라의 전립선암, 간세포암 수지상세포 치료제가 일본 내에서 환자에게 투여되는 등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을 완료한 바 있다.앞으로 JW크레아젠은 현재 국내에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간세포암치료제 크레아박스-HCC의 제조기술을 테라에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