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공식 수입판매하는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가이아'가 엄마 약사와 함께하는 바이오가이아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바이오가이아에 대한 제품 이해와 유산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이날 참석한 엄마 약사들은 사전에 아이들에게 바이오가이아를 섭취하게 하고 그 후기를 공유하며 직접 경험한 제품의 특장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연세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신의진 교수의 ‘좋은 부모가 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좌담회에 참석한 정혜진 약사(어린이 여성건강을 위한 약사모임 대표)는 “약사인 동시에 엄마로서 우리 아이에게 먹일 좋은 유산균을 알아보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좌담회에 참석하게 되었다”며, “유산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제품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동성제약 바이오가이아 담당자는 “올해 초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약국 유통으로 판매점을 확대해 판매 중이다”며 “앞으로도 약사 좌담회를 비롯해 다양한 약국 프로모션을 기획해 브랜드 충성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가이아 프로텍티스 베이비 드롭과 프
JW중외제약이 혁신적인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개발에 착수한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C&C신약연구소(대표 전재광·야마자키 타츠미)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인 ‘FR-1345’의 상업화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FR-1345'는 히스타민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차단하고,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의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신규 작용기전을 가진 혁신신약 후보물질이다. 항염증 위주였던 기존 치료제와는 달리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증과 염증을 동시에 억제하는 점이 특징이다. C&C신약연구소가 진행한 전임상 시험 평가 결과에 따르면, 'FR-1345'는 급성 가려움 동물 모델 시험과 만성 아토피 동물 모델 시험에서 우수한 효능을 보였다. 예비 독성 시험에서도 높은 안전성이 기대되는 결과를 나타냈다. JW중외제약은 2018년 임상 1상 시험 개시를 목표로 금년 하반기부터 FDA IND(임상허가신청) 수준의 비임상시험에 착수하고 약물 생산 연구를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JW중외제약 한성권 대표는 “아토피 피부염은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환부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천식과 통년성 알레르기비염을 동반한 환자 치료에 쓰이는 복합제 ‘몬테리진’ 시판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몬테리진은 기관지 수축, 호흡 곤란, 콧물 등을 유발하는 류코트리엔 물질을 억제해 천식 및 비염 증상을 호전시키는 성분인 몬테루카스트(Montelukast) 10mg과 알레르기비염 치료 등에 쓰이는 항히스타민제인 레보세티리진 염산염(Levocetirizine HCl) 5mg을 결합한 제품으로, 임상 3상을 통해 효과를 입증한 세계 첫번째 조합의 복합제이다. 몬테루카스트 성분의 대표 약물로는 ‘싱귤레어’, ‘몬테잘’ 등이 있으며, 레보세티리진은 ‘씨잘’, ‘엘티리진’ 등 제품이 출시돼 있다. 한미약품은 국내 22개 기관에서 210명 환자를 대상으로, 몬테루카스트 단일제 투약군과 몬테리진 투약군으로 나누어 4주간 비교한 임상 3상을 통해 약물의 우수성과 효과를 입증했다. 임상 결과, 몬테리진 투여군이 단일제 투여군 대비 후반 2주(3~4주)차 MDNSS (Mean Daytime Nasal Symptom Score, 낮 시간 동안의 코 증상 수치)에서 우월한 효과를 보였다. 이에 대해 한미약품은 국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훼라민큐(Q)’모델 이일화와 함께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으로 떠나는‘훼라민큐,센시아와 함께하는 동행캠페인’을 개최하고,오는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ㄷ. ‘동행캠페인’은 가벼운 산행 및 레크레이션과 함께,여성갱년기와 정맥순환 관련 질환에 대한 이해와 극복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남산,북한산 둘레길 등 주요 트레킹 코스에서 행사를 펼쳐 왔으며,올해는20쌍의 중년여성과 함께5월30일 경기도 가평 소재 아침고요수목원으로 나들이를 떠난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목원 탐방,비누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여성 갱년기 질환과 정맥순환 장애와 같은 여성 건강정보도 제공한다. 특히‘훼라민큐(Q)’메인모델 이일화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도 예정되어 있으며, 이일화씨는‘훼라민퀸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일반인 모델2명과 함께 중년 여성들의 고민과 행복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40~50대 여성이라면 훼라민큐(www.feraminq.com),센시아 홈페이지(www.censia.co.kr)의 이벤트 팝업창을 통해 간단한 양식을 작성해 신청 가능하다.모집기간은 이달24일(수)까지이며 당첨자는5월26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민장성)는 지난 16일 바르는 손발톱무좀치료제 신약 ‘주블리아(Jublia)’의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동아에스티가 도입한 주블리아는 2014년 일본 카켄제약주식회사가 개발한 에피나코나졸(efinaconazole) 성분의 국내 유일 바르는 전문의약품 손발톱무좀치료제다. 손발톱에 대한 투과율이 높아 사용 전 사포질 없이도 유효성분이 손발톱 아래까지 도달하여 원인균인 피부사상균을 살균 한다. 또한 약물이 담긴 용기와 브러쉬가 일체형이라 사용시 용기에서 약물이 흘러내릴 염려가 없고 사용이 편리하다. 특히, 주블리아는 임상시험을 통해서 손발톱무좀에 대한 경구제 수준의 높은 효과와 국소도포제의 안전성으로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2015년 북미지역에서는 약 3억 4,000만 달러(한화 4,048억 원), 일본에서는 약 199억 엔(한화 2,13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손발톱무좀치료제 시장에서 톱 브랜드로 성장했다. 국내 손발톱무좀 환자는 2015년 기준 전체 인구의 약 2.3%인 117만 명이다. 손발톱무좀치료제 시장규모는 먹는 경구제와 바르는 외용제를 합해 약 1,053억 원이다.
동아제약이 연세우유와 손잡고 환자식 시장에 진출한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연세우유(CEO 홍복기)와 환자식 제품 개발∙판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연세우유로부터 환자식 제품을 공급 받아 국내 제품 판매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연세우유는 제품 개발 및 생산을 맡기로 했다. 첫 환자식 제품은 양사 협의를 통해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환자식은 정상적인 음식 섭취 및 소화가 어려운 환자나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특수 식품을 말한다. 일반 식사 대체용 제품과 혈당 개선, 열량 보충 등의 기능이 보완된 제품 등이 있으며,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액상이나 타먹는 분말 형태로 되어 있다. ‘2015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에 따르면 국내 환자식 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 800억 원이며, 매년 5~10%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생산량 역시 큰 폭으로 뛰어 2009년 7,633톤에서 2014년 17,799톤으로 133.2% 증가했다. 연세우유는 1962년 국민 건강 증진과 교육 재원 확보라는 사명 아래 설립된 연세대학교의 수익사업체이다. 연세우유는 연세대학교의 의학, 생명공학,
수년간 저마진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현대약품이 오너 3세 경영 승계를 본격 눈앞에 두고 악재가 겹치며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1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현대약품의 지난해 매출액 규모는 약 1200억 원, 하지만 이 중 수출액은 약 1억 원밖에 안 될 정도로 내수 시장에만 의존하고 있다. 내수 시장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의약품이 없다는 점이다. 현대약품은 매년 매출액의 10% 정도를 R&D에 투자하고 있지만 이렇다 할 신약개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투자 대비 성과가 매우 저조하다. 이런 점은 수년간 1% 안팎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영업이익률만 봐도 알 수 있다. 수출 부진도 마찬가지다. 경쟁력 있는 개발신약이 없으니 영업이든 수출이든 부진한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 현대약품의 핵심 전문의약품인 호흡기 치료제 '설포라제'의 중국 수출계약이 무산되며 악재에 악재가 겹치고 있다. 현대약품의 전문의약품 리딩 품목이라고는 하지만 '설포라제'는 보험약가 처방액 기준 약 40억 원 정도 규모의 약물이다. 현대약품은 지난 2014년 1월 노보텍과 설포라제캡슐의 중국 라이센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지난13일북한산과 지리산을 비롯한 전국10개의 국립공원에서‘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17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과 함께,산행을 나온 탐방객들에게 구급함 위치와 산행 안전수칙이 적힌 지도를 나눠주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특히,미세먼지가 많은 날의 야외활동에 대비해 동국제약의 황사용 마스크도 함께 전달했다.이날 탐방객들에게 배포된 황사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으로 허가 받은 제품(KF80)으로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할 수 있는4중 구조의 고효율 필터를 사용했다. 또한, 5월부터 환자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모기,진드기 매개질환(지카바이러스,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등)에 대비해 모기 기피제인‘디펜스벅스’체험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됐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국립공원관리공단과9년째 함께하고 있는 산행안전 캠페인은 탐방객들이 산행에서 겪을 수 있는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공익활동”이라며, “안내해 드리는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함께 상처치료제,모기진드기 기피제 등 상비약을 구비해 산을 찾는다면 보다 안전한 산행을 즐길
메디데이터는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가 국내외 주요 임상시험에 메디데이터 클리니컬 클라우드(Medidata Clinical Cloud®)를 확대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메디데이터의 전략적 모니터링 및 모바일 헬스(mHealth) 분야 최첨단 솔루션을 활용해 임상시험 과정의 복합적인 위험요소를 효과적으로 평가하고 모니터링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 데이터의 질을 높여 보다 환자중심의 연구개발을 수행할 계획이다. 보툴리눔 톡신 분야의 선도적 기업인 메디톡스는 임상연구 범위를 전세계로 확장하기 위해 TransCelerate, CDISC (Clinical Data Interchange Standards), C-Path(Critical Path Institute) 등의 비영리기관에서 주도하는 다양한 글로벌 기준을 적극 도입해왔다. 2015년부터는 메디데이터의 글로벌 표준 전자자료수집 및 관리, 보고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Medidata Rave®)과 무작위 배정 및 임상시험 공급 관리 솔루션(Medidata Balance®)을 적용해 임상시험 과정을 디지털화하기 시작했다. 메디톡스는 향후 메디데이터가 제공하는 글로벌 표준 플랫폼을 추가로 적
비타민 브랜드 한국솔가(대표 김용을)가 오는 18일까지 공식 온라인 스토어 통해 솔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솔직한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솔직한 서포터즈 1기’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이들은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6개월간 활동하며 월 4회의 제품 리뷰 및 미션 수행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서포터즈는 솔가 인플루언서 박혜진 아나운서, 박초롱 요가강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플라워 클래스, 쿠킹클래스 등 매월 다양한 행사 체험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월 2회 이상 솔가 신제품 및 대표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혜택과 매월 우수 활동 팀 선발을 통한 30만 원의 문화비 지원이 제공되고, 활동 후 최우수 평가를 받는 팀과 개별 서포터즈에게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방법은 본인 블로그에 서포터즈 모집 페이지를 공유하고 솔가 공식몰을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스크랩 URL 주소를 입력하면 자동 접수된다. 최종 발표는 5월 23일 공식몰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5월 26일에는 ‘솔직한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이 진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약품 제조사‧수입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 품목 갱신 제도 민원설명회’를 오는 19일 서울시 동작구 소재 전문건설공제조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6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의약품 품목 갱신제도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여 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의약품 품목 갱신제도 개요, ▲갱신 민원처리시스템 소개, ▲갱신 대상 및 신청서 작성 요령, ▲갱신을 위한 제출자료 상세 요건 등이다. 참고로, 제약사는 의약품 제조‧수입품목의 허가증(또는 신고필증)에 기재된 유효기간이 종료되는 날의 6개월 이전에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여야 한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약사 등이 의약품 품목 갱신 시 절차를 이해하고 제출 자료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품목 갱신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경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8일(17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www.kpbma.or.kr) → 신청&서비스 → 신청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회장 최경애),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신현민)와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에게 지원하는 사회복지 사업 및 복지 혜택을 담은 복지정보 책자를 새롭게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애브비가 진행하고 있는 환자 중심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희귀·난치성질환환자를 위한 복지정보 책자는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의 어려움 해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혜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올해로 4번째 발간된 희귀·난치성질환 복지정보 책자는 새롭게 개정된 소득기준, 건강보험료 등을 반영한 정보뿐만 아니라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이 복지정보를 어렵게 느끼지 않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게 정리됐다.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의 경우 치료 과정뿐만 아니라 이후 감당해야 하는 치료비 부담 및 간병 등의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하지만 이에 필요한 정부의 복지 정책은 각기 다른 기관 별로 운영되고 있어 환자 스스로가 처한 상황에 맞는 치료비 및 각종 복지 지원 혜택에 대한 정보 접근이 쉽지 않다. 이번 희귀·난치성질환 복지정보 책자는 이러한 환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체 개발한 첫 신약, 만성 B형 간염치료제 '베시보정(성분명 베시포비르디피복실말레산염)'에 대한 식약처의 허가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울러 '베시보정'은 대한민국 제28호 신약임과 동시에 국내 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뉴클레오티드계열 만성 B형 간염치료제로 기록되게 됐다. '베시보정'은 그동안의 임상시험 결과, 우수한 항바이러스 면에서 효능이 입증되었으며, 기존 치료제들에서 발견되던 이상반응이나 내성문제가 개선되어 만성 B형 간염치료제의 새로운 선택지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시보정'은 2000년대 초 LG생명과학(현 LG화학)이 후보물질을 도출하였으며, 일동제약이 지난 2012년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권리를 확보, 임상 3상 시험 등의 개발 절차를 진행하여 신약 허가를 얻은 약물이다. 특히 '베시보정'은 개발 과정에서 만성 B형 간염 분야의 대표적 치료제인 '엔테카비르(제품명 바라크루드)'와 '테노포비르디소프록실푸마르산염(제품명 비리어드)'과의 비교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또한 기존 약물들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알려진 골밀도 감소와 신장기능 저하 등과 관련한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지 않아 약물의
유한양행이 전년 동기 대비 52억 원이 증가한 2017년 1분기 매출액의 7%인 247억 원을 연구개발비로 집중 투자하며 R&D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또한 "활발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유망한 신약기술을 보유한 여러 벤처기업들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경쟁력 있는 다수의 우수한 파이프라인 및 신기술을 확보하였고, 이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R&D 성과를 가시화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메디포뉴스가 2017년 상반기 마지막을 약 40여 일 앞둔 현 시점에서 유한양행의 행보를 되짚어 봤다. 공시자료에 의하면, 유한양행의 2017년 1분기 매출액은 351,199백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0%(약 747억 원)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35,516백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4% 증가하였고, 영업이익률은 매출액 대비 10.1%를 기록했다. 유한양행은 일반의약품군이 전체 매출의 8.1%, 전문의약품군이 전체 매출의 62.2%를 차지하고 있다.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부문이 전체의 70%를 상향하는 만큼 약품사업부문이 유한양행의 핵심이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매출에 있어 압도적인 비중를 차지하는 전문의약품의 품목을
유한재단(이사장 한승수)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을 위해 「제26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5월 13일 오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유한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유도재 유한학원 이사장,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홍기삼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유한재단 관계자들과 참가 학생 및 학부모 등 1,600여 명이 참석했다.대회는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대회 결과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30일 유한재단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지 될 예정이다.고등부 대상 입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 중·초등부 대상은 유한재단 이사장상이 각각 수여되며, 이 밖에 각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 및 입선자들에게도 장학금이 지급된다.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는 유한양행 창업주 故 유일한 박사의 뜻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나라 사랑과 남을 위하여 봉사하는 마음을 심어주며, 글짓기에 대한 관심과 사고능력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유한공업고등학교 내 위치한 유한동산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