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카자흐스탄, 이집트 등 6개국의 의약품 GMP 조사관 10명을 대상으로 ‘2017년 WHO/GLO GMP 조사관 국제교육’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오는 5월 16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물의약품 분야 규제선진국으로서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백신 제조‧품질관리 등을 담당하는 교육 참가국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해당 국가에서 생산‧유통되는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바이오의약품 제조‧품질관리(GMP) 주요 개념, ▲백신 제조 GMP 시설 설계, ▲생물학적제제의 중요 요소, ▲생물안전 관련 규제, ▲국내 백신제조소 현장실습 등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의약품 GMP 조사관 112명(24개국)을 대상으로 GMP 이론과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2007년 WHO로부터 GMP 분야 국제교육훈련센터로도 지정된 바 있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백신분야 제조‧품질관리 등을 담당하는 해외국가 GMP 조사관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GMP 관리수준을 널리 알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유망벤처‧중소 제약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6월 9일(금)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유망벤처‧중소 제약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사업으로, 국내 유망벤처, 중소 제약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으로 제품을 개발하는 등 혁신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유망벤처와 중소제약기업이 대내외적 경영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생산성 향상 등의 혁신 활동 추진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제약‧바이오분야 예비창업자, 벤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R&D 기획, 인허가, 라이센싱, GMP, 마케팅, 기업경영 등에 대한 컨설팅으로 기업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제약업체와 컨설팅 전문기관이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신청하거나, 제약기업이 단독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제약기업 단독으로 신청한 경우는 진흥원에서 전문컨설팅 기관과의 매칭을 진행하여 컨설팅을 지원한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기업, NET 인증기술, K-헬스케어 스타트업 멤버십(K-Healthcare Start-up Membership) 기업 참여시 우대한다. 본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은 올해 1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69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영업이익률 43.5%), 당기순이익 29억 원을 기록해, 작년 4분기 대비 각각 82.48%, 428.15%, 592.4% 증가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 증가 이유는 배당 17억 원과 휴톡스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급상승이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734억 원, 영업이익 114억 원(영업이익률 15.5%), 당기순이익 82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4분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0.04%, -4.17 %, 45.18% 증감한 수치이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393.6%, 207.1%, -37.7% 증감한 수치다.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상승폭을 보인 이유는 작년 1분기 휴온스 매출이 휴온스글로벌의 중단영업당기순이익으로 표기가 됐다가 작년 8월 지주회사 전환 이후 휴온스글로벌의 연결실적으로 잡혔기 때문이다. 1분기 연구개발비는 매출액 대비 8.77%인 6억이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4분기의 실적이 통상적으로 분기 중 가장 높다는 것을 고려할 때 휴온스글로벌
한국오므론헬스케어가 지난 12일 한국고혈압관리협회(회장 홍순표)가 주최한 ‘세계 고혈압의 날 기념 대국민 고혈압 예방 캠페인’에 후원 및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민 및 등산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성황리에 진행됐다.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시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해당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도 무료로 혈압을 측정해주는 것과 더불어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이번 캠페인에 필요한 '혈압계(HBP-1300/HBP-1100)'를 후원하는 한편, 직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고혈압 예방 책자를 나누며 캠페인에 함께했다. 국내 만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약 3명이 고혈압 환자일 정도로 고혈압 유병률은 높은 편이다. 그러나, 고혈압 치료율은 63.6%, 유병자 기준 혈압 조절률은 46.2%로 고혈압 관리는 저조한 상황이다. 홍순표 한국고혈압관리협회 회장은 “고혈압 관리의 첫 걸음은 자신의 혈압 수치를 정확히 아는 것이다. 또, 고혈압 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는 가정에서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올해 캠페인은 건강에 관심이 많은 등산객들의 적극적인 참
더 큐티 컴파니(The Qt Company)가 Medec의 최신 주력 제품인 'Puretouch UI'에 Qt를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Puretouch UI는 터치 스크린 기반의 의료 기기 사용자 인터페이스 장치(User Interface Device)로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하고 수술실에서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최신 의료 장비 제품이다. 의료기기 업계에서 4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 온 Medec은 수동 장치에서부터 고도로 정교한 인공 호흡 장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료기기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업체다. 전 세계 25,000명의 환자가 매일 Medec 마취 워크 스테이션을 통해 안전하게 수술을 받고 있을 정도로 신뢰성과 품질이 검증되었으며, 터치 스크린을 비롯한 인공 호흡기 시스템의 현대화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Medec이 최신 의료기기 제품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술로 Qt를 선택한 이유는 널리 채택되고 입증된 소프트웨어 개발 프레임 워크인 Qt가 환자 안전에 필수적인 장비의 신뢰성을 보장하도록 설계되었을 뿐만 아니라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갖춘 새로운 자동 인공 호흡기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데 가장 적합한 솔루션이기 때문이다. Medec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단체인 국제식이보충제연맹(IADSA)의 연례회의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총 36개 국가의 건강기능식품 관련 협회 및 60여 개의 다국적 기업이 가입되어 있는 IADSA의 정기 연례회의로, 각국의 건강기능식품 최신 트렌드 및 주요 정보를 공유하고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지난 2014년 3월 IADSA의 회원사로 가입했으며, 이후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연맹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한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빠른 성장세가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으면서 이번 연례회의의 개최국으로 선정됐다. 이번 연례회의에는 IADSA에 회원으로 속해있는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 단체 및 다국적 기업 관계자 약 1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총 3일간 한국을 포함한 중국, 인도, 일본 등의 건강기능식품 규제 변화에 대해 살펴보고, 건강한 노화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의 역할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15일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한 멀츠코리아 본사에서 씨앤씨헬스케어(대표 유정조)와 ‘콘투락투벡스겔’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씨앤씨헬스케어는 콘투락투벡스겔에 대한 국내 마케팅과 영업 및 유통을 전담하게 된다. 양파추출물 성분의 흉터치료제로 독일 멀츠(MERZ)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콘투락투벡스겔은 양파추출물과 헤파린, 알란토인이 함유되어 흉터조직의 염증반응을 억제해 흉터 생성을 완화한다. 씨앤씨헬스케어 유정조 대표는 “국내 흉터치료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진 콘투락투벡스겔의 업무 제휴를 맺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콘투락투벡스겔의 매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멀츠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판토가에 이어 콘투락투벡스겔까지 좋은 파트너를 만나게 되어 멀츠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일반의약품 사업 활성화 전략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한국 흉터치료제 시장을 선도해온 제품인 만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가 바쁘고 지친 현대인의 간에 활력과 에너지를 주기 위해 필요한 영양만을 담은 ‘밀크씨슬+’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세노비스 ‘밀크씨슬+’는 밀크씨슬 추출물 130mg은 물론, 비타민 B군 6종(▲비타민B1, B2, B6, B12, ▲나이아신, ▲판토텐산)을 한국인 영양소 기준치에 맞춰 한 캡슐에 꽉 담은 간 건강 복합 솔루션이다. 밀크씨슬이란 국화과의 식물로 보라색 꽃을 가진 서양 엉겅퀴의 일종이다. 세노비스 ‘밀크씨슬+’에는 밀크씨슬 추출물인 실리마린이 130mg 함유되어 있어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 B 군 6종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로, 고칼로리, 탄수화물 섭취가 많거나 활동량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그 필요량이 더욱 증가하고 있으며,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매일 식품으로 보충해 주어야 하는 성분이다. 또한 부원료로 마늘, 헛개나무열매, 민들레 추출물 등 식물 성분까지 함유하고 있다. 제품 용량은 60 캡슐이며, 하루 한 캡슐로 간편하게 간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세노비스 담당 브랜드 매니저는 “육아와 살림은 물론 자기 관리로도 늘 바쁜 주부와 잦은 회식과 야근에 지쳐 있는 직장인, 과중한 업무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평택 개발센터에서 직원 자녀를 초대해 농업 교육 및 모내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이엘 그룹의 농업 분야 사업부인 바이엘 크롭사이언스는 지난 2004년부터 평택 개발센터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행사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이를 확장해 바이엘 직원 자녀 및 외국인 학교 어린이들을 초청해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즐거운 현장 체험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바이엘 어린이 농업교실’을 진행해 오고 있다. ‘바이엘 어린이 농업교실’에서는 특별히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바이엘에서 제작한 ‘꼬마 쌀의 큰 세상’이라는 제목의 책자를 기반으로 쌀의 종류, 성장과정, 병해충 관리 등 건강한 쌀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인구 증가로 전 세계가 직면한 식량안보 문제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그 후에는 참가 어린이들이 바이엘 직원들과 함께 실제로 직접 모내기를 해보는 현장 체험 활동이 이어졌다. 홀거 뎃체(Holger Detje) 크롭사이언스 사업부 대표는 “바이엘은 생명과학기업으로서 농업 발전 및 작물 보호를 통한 식량 안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은영)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국제의료 비영리기관인 '오퍼레이션 스마일(Operation Smile)' 한국 지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11일 필리핀 현지에서 진행된 봉사활동 역시 지원했다고 밝혔다. 엘러간은 ‘삶을 위한 대담한 도전(Bold for Life)’라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함께 기획,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문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한국엘러간 및 동남아시아 엘러간은 ‘당당한 삶을 위한 새로운 시작과 도약’이라는 주제 아래 전 세계 60여 국가에서 안면기형 및 구순구개열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무료 수술 및 의약품을 제공하는 국제의료 비영리기관인 오퍼레이션 스마일(Operation Smile) 후원 및 현지 봉사 활동을 지원했다. 오퍼레이션 스마일은 자신감 있고 당당한 삶을 응원하고자 하는 엘러간의 가치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엘러간이 직접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이번 후원 활동의 파트너로 선정됐다. 한국엘러간 및 동남아시아 엘러간은 2017년 시무식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후원금을 모금했고, 이에 매칭펀드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이 5월 셋째 주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을 맞아 자궁경부암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한 HPV DNA 검사의 필요성을 알리는 ‘베러 투게더(Better 2gether) – 자궁경부 세포검사와 HPV 검사를 동시에 받으면 더 정확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인과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하는 자궁경부암은 국내에서 이틀마다 5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할 정도로 여성의 건강과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질병이다.16형과 18형 바이러스가 암발생 원인의 약 70%를 차지하는데, 자궁경부암은 암이 되기 이전 단계를 거치는 시간이 다른 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어 조기 진단이 가능하고,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예방이 가능한 암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에 한국로슈진단은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을 기점으로 기존 세포검사(PAP Smear)와 HPV 검사를 동시에 받으면 검진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내용의 ‘베러 투게더 캠페인을 시작한다. 자궁경부암 세포검진은 자궁경부암을 선별하는 1차 검사로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양성이어야 할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는 위음성율이 30~45%에 달한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멍치료제 베노플러스겔 마케팅 강화를 목적으로 서울 시내 주요노선 버스광고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강남대로, 테헤란로, 압구정동 등 번화가와 신촌, 홍대 등 대학가를 경유하는 11개 버스 노선의 버스 15대에 “눈멍 코멍 슴멍엔 멍약 베노플러스겔”, “멍약중의 멍약 베노플러스겔” 2가지 키워드를 버스 좌∙우∙후면에 부착해 진행된다.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인 베노플러스겔은 제약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접목, 매출 증대에 성공한 제품이다. 생약성분으로 피부 깊숙이 침투해 질환원인을 제거하고 부종과 멍든 피부를 되돌려놓는 데 탁월하다. 여성, 어린이 등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건조, 피부침윤, 발진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 했다. 유유제약 OTC 마케팅팀 이재형 팀장은 “이번 베노플러스겔 버스광고는 야외활동이 빈번하고 신체노출이 많아져 멍치료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계절이 돌아옴에 따라 마케팅 강화를 위해 진행했다”며, “특히 베노플러스겔의 주요 타겟인 젊은 여성들이 집중되어 있는 번화가 및 대학가 버스 노선에 집중해 광고효과를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항 PD-1/PD-L1 면역항암제 네 번째 주자로 지난 3월 희귀난치성 피부암인 메르켈 세포암 치료제로서 FDA의 승인을 받은 머크/화이자의 '바벤시오(아벨루맙)'가 지난 9일 방광암 치료제로서 FDA 가속심사 승인을 획득하며 방광암 시장에 진입했다. '바벤시오'는 백금 기반 화학치료 중 질병이 진행하거나 또는 백금 기반의 수술 전 보조요법(neoadjuvant) 또는 수술 후 보조요법(adjuvant) 치료 12개월 이내에 질병이 진행한 국소진행성 및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종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이번 FDA 승인은 242명의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오프라벨 다기관 임상 JAVELIN Solid Tumor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연구에서 환자들은 2주의 한번씩 '바벤시오'를 정맥투여 받았으며, 모든 환자들은 '바벤시오' 투여 전 주입반응 완화를 위한 항히스타민과 아세트아미노펜을 투여받았고, 연구는 환자에서 방사선학적 혹은 임상적 질병의 진행이 나타나거나 허용치 이상의 독성이 나타나면 중단됐다. 연구에 의하면 13주 이상 치료를 지속한 환자 30명의 객관적 반응률(overall response rate, O
*13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5월 15일 오전 7시, *(02)3410-6917
제조사의 개발신약 약가 보전으로 후속 신약개발을 독려하는 일본의 약가 정책 개정안이 발표되어 국내 보건사업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개최된 제2회 한일의약품의료기기 공동 심포지엄에서 후생노동성 마미야 히로아키 사무관은 일본의 개정된 약가시스템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마미야 히로아키 사무관은 국가가 보험 약가를 책정하고 품목을 지정하는 기본적인 시스템은 한국과 동일하다고 설명하며, 다만 약가를 재평가하고 개정하여 재등재하는 주기는 2년마다 이루어진다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이날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일본에서 기등재 의약품의 약가 개정은 국가가 지정한 약가와 시판되고 있는 약가를 비교 평가하여, 그 마진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신약에 대한 약가 산정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같은 치료효과를 가진 기존 약제의 약가와 비교하여 산정되며(복용량과 주기 고려), 신약의 혁신성이 인정될 경우 이 기본적인 약가에 프리미엄이 붙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만일 비교 약물이 없는 혁신의약품의 경우에는 약가 제조 비용을 고려하여 약가를 산정하게 되는데, 제조사의 신약개발 비용을 최대한 절감할 수 있도록 이 모든 과정은 신약의 승인 이후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