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 임직원들이 5월 10일 '세계 루푸스의 날'을 맞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루푸스 바로알기 캠페인’에 동참, 환자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5월 10일은 세계 루푸스 연맹(World Lupus Federation)이 전신 홍반 루푸스에 대한 인식 향상과 환자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마련한 '세계 루푸스의 날'이다. 국내 루푸스 환자단체인 ‘루푸스를 이기는 사람들 협회(이하 루이사)’는 질환 인식 향상과 치료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이날 하루 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루푸스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캠페인에 참여한 GSK 임직원들은 루푸스 환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전신 홍반 루푸스의 심각성과 전신 홍반 루푸스 환자가 일상 속에서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에 대해 알리고, 질환 극복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환자들과 함께 거리 행진을 벌였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 환자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대형 퍼즐을 맞추며 이번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GSK 한국법인 홍유석 사장은 “전신 홍반 루푸스는 가임기 여성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많은 젊은 여성 환자들이 질환 때문에 사회생활은 물론 일상생활에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천연물‧합성‧바이오 의약품 분야로 나뉘어 ‘2017년 비임상-임상 연계 교육’을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천연물의약품 비임상-임상시험 연계 교육은 5월 16일에 실시되며, 주요 내용은 ▲천연물의약품의 지표성분 선정 및 관리, ▲천연물의약품의 독성시험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비임상시험 관련 종사자들이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신약 개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한건선협회 선이나라(회장 김성기)가 성명서를 통해 보건복지부의 중증건선 산정특례 적용 결정을 환영한다는 뜻을 11일 밝혔다. 지난 4월 25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중증보통건선’을 산정특례 대상질환으로 추가하는 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그동안 요양급여비용(광 치료법, 전신치료법, 생물학적제제 등)의 60%를 부담해왔던 중증건선 환자들은 10%로 그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이번 산정특례의 적용은 6월 시행될 것으로 전망되며, 관련하여 세부 적용 조건은 미정인 상태다. 대한건선협회 선이나라는 중증 건선을 산정특례에 포함시킨 복지부의 이번 결정을 크게 환영하며, 이번 결정은 그간 산정특례 적용을 위해 지난 7년간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협회에게 뜻 깊은 결정이라고 평했다. 협회는 2009년부터 보건복지부에 보험 및 산정특례를 요청하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한편, 프리허그, 다큐영화 제작 등 다수의 인식 개선 프로그램과 중증 건선 건강 보험 산정특례를 위한 정책토론회, 국정감사장 1인 시위, 탄원서 제출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왔다. 대한건선협회 김성기 회장은 “오랫동안 목마르게 기다려온 반가운 정부의 발표가 하루빨리 시행되기를 바란다. 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본사 2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에서 ‘청춘걸다展-그리고 봄’을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14년 12월 개관한 ‘가산천년정원’은 광동제약의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의 뜻을 기려 만든 기념관으로 광동제약의 홍보관이자 고(故) 최수부 회장의 추모관인 동시에 내방객과 임직원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중심부인 라운지는 전시 및 공연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어 다양한 문화 행사가 활발히 열리고 있다. 현재 전시되고 있는 ‘청춘걸다展-그리고 봄’은 신진작가들이 생각하는 청춘에 대한 이야기가 주제다. 김고은, 김형주, 김혜민, 이지혜, 정해진 등 다섯 명의 젊은 작가가 자신들이 생각하는 ‘청춘’에 대해 유화, 드로잉, 일러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했다. 이지혜 작가는 ‘청춘이란 나를 정비하는 시간’이란 주제로 유화를, 김혜민 작가는 ‘청춘은 조금 서툴러도 괜찮다’는 생각을 붓펜과 포토샵으로 그리는 등 각기 다른 생각을 여러 방식으로 표현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처음 전시하는 작가들에게는 기회를 제공하고, 임직원과 방문객에게는 예술작품을 통해 청춘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산천년정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미래 골프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2017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가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2017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는 동아제약과 SBS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며 대한골프협회 선수등록규정에 의해 2017년 현재 선수등록을 한 국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1일 18홀씩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트로크 플레이는 정해진 홀에서 경기 후 적은 타수를 기록한 선수가 승자가 되는 방식이다. 천재지변과 부득이하게 경기 일정이 일부 중단되면 최소한 1일 18홀 참가한 선수 전원이 경기를 끝냈을 때 대회가 성립된다. 단체전 초등부와 중등부는 각 부 1개 팀을 2명으로 구성해 매일 2명의 타수를 합산한다. 고등부는 1개 팀을 3명으로 구성하여 매일 3명 중 적게 친 2명의 타수를 합산해 2일간 경기 후 가장 적은 타수를 가진 팀이 우승하게 된다. 개인전은 따로 시행하지 않고 단체전과 병행해 36홀 경기가 끝난 후 타수가 제일 적은 선수가 우승자가 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일본제약협회, 양국 규제당국과 의료기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한일의약품의료기기 공동 심포지엄'이 11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403호에서 진행되고 있다. 심포지엄은 2015년 식약처와 후생노동성 간 체결한 의료제품 분야 협력각서(MOC)의 후속 조치로 양국 정부와 의료제품 관련 협회가 공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고 있다. 양국의 의약품 규제, 약물감시 시스템, 바이오의약품 개발, 약가 시스템, 의료기기 품질관리시스템·관련법령 등을 주제로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이원식 의약품안전국장, 세치 이누에 일본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 심의관,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타다루 고토 일본제약협회 회장, 신병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국제위원장, 코지 나카오 일본의료기기산업연합 회장 등 약 200여 명의 관련 업계의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존슨앤드존슨의 '레미케이드(성분명 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며, 미국시장에서 오리지날에서의 약제 스위칭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램시마'는 2013년 유럽시장에 처음 출시된 이래 현재까지 유럽,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판매허가를 받았으며, 시장 진출 4년 만에 글로벌 시장점유율 30~40% 가량을 기록하며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유럽에서의 점유율은 유럽시장 진출 9개월 만에 30%를 달성했으며, 노르웨이와 핀란드 등의 북유럽 국가에서는 90% 정도에 이를 정도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미국시장에서는 지난 해 '인플렉트라'란 제품명으로 출시되어 12월부터 본격적인 처방이 시작됐고, 매월 처방액이 세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시장 점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소화기병주간(DDW, Digestive Disease Week) 학술대회에서 '램시마'에 대한 중증도의 크론병(Active Crohn’s Disease) 환자 대상의 임상 결과 및 대규모 염증성 장질환 환자 및 소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1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을 맞아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제약업계의 제언을 '제19대 대통령에게 바랍니다'란 제목으로 논평을 통해표명했다. 바이오제약협회는 먼저 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사회통합과 균형된 경제발전을 이룩해달라는 국민적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전 세계적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제약산업은 고부가가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내며 국가경제를 주도해나갈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선진국들은 일찍이 의약품산업의 고부가가치에 주목, 경쟁적으로 산업육성에 나서고 있음을 강조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주력 산업의 회복과 아울러 미래 경제의 주인공인 신산업의 발굴·육성이 필요한 시점임을 시사했다. 바이오제약협회는 "그간 국내 제약기업들은 과감하고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기술력을 축적, 27개의 국내개발 신약을 보유하게되었고, 해마다 의약품 수출액을 대폭 확대해 가고 있으며, 최근 들어 수조 원대 규모의 신약기술을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 있다"며, "고용시장의 경직에도 제약기업들은 오히려 인력채용을 늘리고, 석박사 유입에
대한약사회가 1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을 맞아 새정부에 바라는 보건의료정책 요구 사항을 발표했다. 약사회는 그동안 지난 정부에서 영리적 관점에서 추진하려 했던 ▲안전상비의약품 확대, ▲원격화상판매기 도입, ▲법인약국 도입 등에 대한 전면 철폐를 요구하며,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보건의료의 기본을 지키는 새정부의 의지를 보여달라 요청했다. 다음은 약사회의 발표문 전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란다 전국 7만 약사의 마음을 모아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축하합니다. 7만 약사는 대통령께서 강조해 오신 ‘원칙과 정의가 지켜지는 나라’를 기대하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우리 사회의 통합과 개혁을 이끌어 가시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합니다.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보건의료는 국가가 국민에게 기본적으로 제공해야 할 의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정부에서는 보건의료정책을 대자본에 의한 영리적 관점에만 중점을 두고 추진되는 행태에 대해 우리는 적극적으로 반대해 왔습니다. 그동안 지난 정부에서 서비스 경제발전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하려했던 안전상비의약품 확대, 원격화상판매기 도입, 법인약국 도입 등에 대한 전면철폐를 통해 보건의료의 기본을 지키는 새정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5차 서울국제내분비학회(SICEM)에서 국내 성인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FH, Familial Hypercholesterolemia) 환자의유병률과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심혈관질환 사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1994년부터 2004년까지 종합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502,966명을 대상으로 콕스 비례위험모형(Cox proportional hazard model)을 이용해 기저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과 사망(률) 간의 관련성을 측정한 결과다. 연구 결과, 20세 이상 성인의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0.11%~0.3%였고, 총 14.6년의 추적 기간 동안 관찰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16.6%로 나타났다. 기존에 심혈관질환 사망의 혼란 변수로 알려진 연령, 성별, 흡연, 음주량, 체질량 지수(BMI), 고혈압 및 당뇨병 유무, 과거 심혈관질환 병력 등을 모두 통제한 결과,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전체 사망 위험과 심뇌혈관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이 가족형 고콜레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자, 동아제약 본관 1층 휴게공간이었던 쉼터를 새 단장해 브런치 카페 ‘오딘(Odin)’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오딘은 북유럽 신화에서 모든 신들의 아버지이자 천지와 인간의 창조자로 신족의 최고신이다. 카페명 오딘은 정성을 담은 음식과 최고의 서비스로 임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최상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오딘은 면적 265m2 규모로 총 80개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전문 셰프가 새우완탕면, 에그베네딕트 등 음식과 커피, 음료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식사는 조식, 브런치, 디너 타임에 할 수 있으며, 음료는 운영시간 동안 지속 이용 가능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바쁘다는 이유로 아침을 거르는 직원들을 위해 양질의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건강한 식사를 통한 자연스러운 대화로 임직원간 소통이 더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사내 복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이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의 보험급여 확대를 기념하는 ‘GO NNPK’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GO NNPK’ 행사는 이달 1일부터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의 보험급여 확대 적용된 것을 기념하여 기획된 것으로, ‘GO NNPK’의 GO는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의 컬러를 상징하는 Green과 자사의 초속효성 인슐린 노보래피드 컬러를 상징하는 Orange를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노보 노디스크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하여 트레시바 보험급여 확대를 축하하고, 보험 급여 확대에 크게 기여한 팀을 선정해 수상식을 가졌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트레시바의 보험급여 확대를 기념한 사내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적절한 치료를 필요로 하는 많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다양한 임상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고 경제성까지 갖춘 트레시바가 좋은 치료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는 42시간 이상 작용이 지속되는 1일 1회 투여하는 차세대 기저인슐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자사의 의료기기 서비스 센터를 인천 송도로 지난 8일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에 새롭게 문을 연 올림푸스한국 의료기기 서비스 센터는 오는 10월 완공 예정인 의료 트레이닝 센터 ‘K-TEC (Olympus Korea Training & Education Center)’에 통합돼 2,500㎡ 규모의 대규모 통합 서비스 센터로 운영된다. 국내에서 판매된 올림푸스 의료기기의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전담하며, 향후 20년을 내다 보고 증가하는 서비스 건수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 확충은 물론, 환경을 개선하여 최상의 고객 만족을 위한 대표 서비스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최신 수리 설비와 안전 설비를 도입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작업 과정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또한, 고객이 수리 과정과 설비를 직접 견학할 수 있는 ‘라인투어 (Line tour)’ 프로그램을 도입해 수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고객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고객이 수리를 맡긴 의료기기의 세심한 관리를 위해 서비스 센터 전 구역을 먼지 발생을 최소화한 클린존(clean zone)으로 운영하고, 고
일동제약이 국내 기술로 개발 중인 최초의 뉴클레오티드 계열 만성 B형 간염 신약후보 '베시포비르(besifovir)'의 허가 절차에 돌입하면서, 국산신약의 B형 간염 치료제 시장 등판이 본격화되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제학회에서 일동제약의 '베시포비르'와 B형 간염 치료에 가장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는 '테노포비르(제품명 비리어드)'의 치료 효용성, 안전성 비교 임상 결과가 발표되며, '테노포비르'에 비해 비열등하며 안전성이 개선된 '베시포비르'의 가능성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4월 2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국제간학회(International Liver Congress 2017)에서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안상훈 교수는 만성 B형 간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일동제약의 '베시포비르'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는 '만성 B형 간염 치료에서의 베시포비르의 안전성과 효과; 무작위, 이중맹검 3상 임상(Safety and Efficacy of Besifovir in Treatment-Naïve Chronic Hepatitis B Virus Infection: a Randomized, Double-Blind, Double Dum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5월 10일(수) 오후 3시 협회 4층 강당에서 ‘2017년 제약기업 특허대응전략 컨설팅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의약품 개발 및 품목허가 획득을 추진하면서 의약품허가-특허연계 제도를 활용하고자 하는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특허분석 및 특허전략 수립에 관한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지원 자격은 경쟁력 있는 후발의약품 개발과 특허 도전을 통해 향후 품목 허가를 획득하거나 의약품을 조기 출시하려는 연간 매출액 1500억 원 미만(최근 3년 평균)의 제약기업이다. 이번 컨설팅 비용 지원은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700만원이 지원된다. 문의 : 의약품정책실 유세라 과장(02-6301-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