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제25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윤도흠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윤 의료원장은 ‘누구나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헌신적인 나눔 활동을 통한 인류애 실천과 환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 환경 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 의료원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급여 1% 모금’, ‘기쁨 나눔 프로젝트’ 등 교직원 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1년에 시작한 ‘Global Charity’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총 18개국 129명의 환자들에게 선진 의료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그는 또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공공시설에 휠체어와 보관소를 기증했으며, 병원에 공연장, 갤러리 공간을 마련하는 등 환자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써왔다. JW중외박애상은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1993년 제정된 이래 지난해까지 37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JW중외봉사상 부문에는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신삼철 행정부원장과 (의)장산의료재단 이춘
일동제약그룹은 8일, 창립 76주년을 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창업자인 故 윤용구 회장의 창업정신을 되새기고 76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 각오를 다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기업분할 후 처음 맞는 창립기념일로 일동홀딩스, 일동제약 등을 비롯한 전 계열사들이 일동그룹으로서 새출발을 다짐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정치 일동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7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숱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이제 그룹사의 면모를 갖추고 임직원들과 함께 창립기념일을 축하할 수 있어서 감회가 깊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간 외형적인 성장뿐 아니라, 일동의 이름으로 명망과 신뢰를 쌓아올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지금의 일동제약그룹이 존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 주주, 협력업체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이어 “가시적인 성과와 성장이 나타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과업은 스스로의 혁신”이라며 “강력한 혁신의지를 바탕으로 토털헬스케어그룹에 걸맞은 기업문화와 체계를 갖추어 가야 할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지난 4일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위조 보툴리눔주사제 적발에 따른 사용주의 안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나보타’위조품을 제조한 일당이 검거된 후 경찰조사를 통해 해당 위조품이중국에 유통된 사실만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식약처의4일발표는만약을 대비해 공지된 것이란 입장이다. 대웅제약 측은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직접 공급하거나 대형병원의 경우 지정된 도매상을 통해 유통되기 때문에위조품이 국내에 유통될 가능성이 거의 없지만,위조품이 의심되면 대웅제약 영업사원 또는 대표번호(02-550-8800)로 연락해 진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나보타’ 위조품은100 IU용량,제조번호089139, 091743, 093103,유효기간은2019년3월3일, 2019년7월21일, 2019년10월10일로 인쇄돼 있다. 대웅제약은 병의원에서 해당 제조번호가 인쇄된 제품을 확인하는 경우즉시 대표번호로 연락하면 진품 여부를 확인해 안내할 계획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수사기관에서 국내 유통은 없었다고 확인해 주었지만,만일을 대비해고객에게 ‘나보타’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보증하기 위해전 거래처에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정품 여부를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 작년 로슈 자회사 제넨텍에 기술이전한 RAF 표적항암제 HM95573의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1상 승인을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승인된 임상 1b상은 제넨텍의 MEK 표적항암제인 '코델릭(코비메티닙)'과 'HM95573'을 병용한 요법에서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평가 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임상은 K-RAS, N-RAS, B-RAF 변이가 있는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양사 협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한미약품과 로슈 자회사인 제넨텍은 2016년 9월 RAF 표적항암신약인 'HM95573'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17년 제약 분야에 가장 '핫'한 주제를 꼽으라면 단연 면역항암제 분야다. 그중 항 PD-1/PD-L1 계열 면역항암제는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면역 체크포인트를 조절하여 T세포를 활성시켜 인체 내 면역계를 회복함으로써 항암 치료효과를 내는 치료제다. 환자의 전반적인 면역체계 자체를 회복시키기 때문에 특정 암종이 아닌 광범위한 암종에 치료효과를 보이며, 빠른 기간 동안 다양한 적응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현재 항 PD-1/PD-L1 계열 면역항암제 분야에서 압도적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은BMS의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로 2014년 12월 흑색종 치료제로 FDA의 최초 승인을 받은 이후, 비소세포성 폐암, 신장암, 전형적 호지킨 림프종,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 방광암 등에 적응증을 확대하며 괄목할 만한 시장 확장을 기록하고 있다. 메디포뉴스가 BMS가 발표한 1분기 보고서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옵디보'의 1분기 글로벌 매출액은 약 11억 2,700만 달러(약 1조 2,808억 원)로 전년도 동기 매출액인 7억 600만 달러(약 8,024억 원) 대비 60% 성장을 기록하며 2등인 MSD의 '키트루다'보다 크게 앞서고 있는 것
2009년 특허가 만료되며 현재까지 국내에서만 80여 종의 제네릭을 탄생시킨 화이자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가 제네릭과의 경쟁으로 인한 매출 감소 예상을 뒤집고 오히려 원외처방실적 증가를 보이며 역주행하고 있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화이자의 '리피토'와 리피토 제네릭 중 2016년 원외처방액 100억 원 이상을 기록한 품목들의 1분기 원외처방실적을 조사한 결과, 오리지널 '리피토'는 전년도 동기 대비 1.18%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건재한 실적을 보인 반면 동아에스티, 일동 등의 제네릭 품목들은 두 자릿수 감소율을 나타내며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었다. 지난해 1,578억 9,800만 원의 연간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한 화이자의 '리피토'는 2017년 1분기 383억 3,600만 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도 동기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2009년 특허만료 약 8년차를 맞이한 '리피토'는 수많은 제네릭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비교불가한 점유율을 보이며 1위를 고수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2015년 연간 원외처방실적 1415억 원 대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나타내며 오히려 예상과는 정반대로 매출 역상승을 보이고 있다. 오리지널 '리피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대구지방경찰청이 ‘보툴리눔주사제’ 위조제품을 제조·판매한 일당을 검거한 이후 추가 수사를 통해 위조제품의 국내유통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의료기관 등에 진품 여부 등을 확인하고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4일 밝혔다. 위조제품은 미간주름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대웅제약의 '나보타주'를 모방하여 만든 것으로 제품명, 제조번호 및 유효기간은 다음과 같다. 위조제품은 바닥이 볼록한 정품과는 달리 오목하며, 라벨의 배경색도 노란미색으로 하얀색인 정품과는 다르다. 식약처는 해당 제조번호를 보유하고 있는 병의원의 경우 제조사에 진・위품 여부를 확인한 후 사용하고, 반드시 정상적인 유통체계에 따라 제조・수입자, 의약품도매상 등을 통해 구입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대구경찰청이 적발한 성인 안면부 주름개선등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의료기기 ‘조직수복용생체재료(필러)’ 위조제품에 대해서도 현재 추가 수사 중에 있으며, 국내 유통여부가 확인되는 경우 제품정보와 진품 구별법 등 정보를 의료기관 등 관련기관에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교과서 개정판 ‘신경정신의학’ 제3판을 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정한용 이사장이 편찬위원장, 양종철 교육이사가 실무위원장을 맡았으며, 각 대학에서 총 109명의 정신의학 교수들이 필진으로 대거 참여하였다. 본 개정판은 1997년 초판과 2005년 제2판이 발행된 후 12년 만에 개정된 것이다. 그 동안 정신의학의 교육 및 진료 현장에 많은 변화들이 있었기에 이번 제3판은 총 34개의 챕터와 900여 페이지로 분량이 대폭 늘어났고 내용도 더 심도있게 기술되었다. 진단기준과 용어는 권준수 교수 등이 번역한 한글판 DSM-5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과 대한의사협회가 발행한 의학용어집 제5판 수정판을 통해 일관되게 정리되었다. 편찬위원회는 "이번 교과서가 정신의학에 대한 역사적 인식, 학문적 균형, 전문성, 실용성을 갖추어 제작되었으며, 이 책이 의과대학생 교육에 좋은 지침서가 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및 전문의 선생님들의 임상 진료에 효율적으로 활용되어 우리나라 신경정신의학 발전의 귀중한 의학자산이 되기를 소망하며, 타 과 의료인과 인문학, 심리학, 교육학, 사회복지학, 철학 등 연관 분야 전문가들에게도 정신의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신약후보물질의 발굴부터 개발화, 임상연구 진행과 마케팅까지 제약산업에서의 신약개발 과정의 세분화는 글로벌 트렌드로 잡리잡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현재 ▲신약후보물질 발굴 기업에 투자를 통해 후보물질을 확보하고, ▲초기 아이템을 상품으로 개발하는 과정에 가장 적합한 업체를 선정 후 ▲시장 가능성이 있는 후보물질의 임상을 진행하고 ▲세계 각국에서 최적화된 마케팅을 진행하는 이 모든 단계를 세분화해 투자 및 대행 혹은 직접 진행 등을 결정하며 신약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프로세싱의 장점은 글로벌 제약사가 각 단계별로 라이센싱 인 혹은 아웃을 결정하며, 후보물질에 적합한 혹은 시장이 요구하는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조헌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상무이사는 "글로벌 제약산업이 이러한 트랜드를 형성해 가는 동안 국내 제약산업 현황은 규모와 시스템 전반이 글로벌 트랜드와는 동떨어져 있다"고 전하며, "다가오는 4차 혁명 속 제약 분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제약산업에 대한 정부와 국내 기업의 인식 전환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변했다. 지난 2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영등포구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 대응 글로벌 산학연 협력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난4월 19~23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유럽간학회(EASL,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the Liver)에서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역학적 특성 변화(Epidemiologic changes)와 관련된 데이터가 발표됐다.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연령 증가에 따른 합병증 증가 미국 의료보험 가입환자 중 만성 B형 간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약 10년 동안 진행된 연구 결과,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평균 연령은 전반적으로 증가했으며, 동반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비율이 최대 4배에 이르기까지 크게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분석 대상의 약 1/3에 이르는 비중이며, 환자를 관리하는 데 있어 연령 증가와 합병증 발병 위험성이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하게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다. B형 간염 환자에서 골다공증 및 골절의 유병률 증가 또한 골다공증과 골절의 경우, 유병률은 만성 B형 간염 환자와 비 만성 B형 간염 환자와 비교했을 때,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유병률이 비 감염 환자 대비 높았다. 따라서 만성 B형 간염 환자들의 경우 항 바이러스 제제를 통한 B형 간염 관리와 더불어 다른 동반질환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창립 60주년 기념 제1회 송음건강마라톤대회를 지난 4월 29일 성균관대학교 도봉선수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송음건강마라톤대회는 국민건강파트너로 성장해 온 동성제약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며, 창업주인 송음 이선규 명예회장의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겠다는 정신을 계승하고자 개최되었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국민건강파트너로서 60년간 성장해 온 동성제약이 이번 송음건강마라톤대회를 통해서 건강한 러닝문화 전파는 물론 함께 호흡하며 뛸 수 있는 친근한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제약회사로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는 마라톤 동호회와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프, 10km, 5km, 5km 가족걷기 코스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하프 코스 우승자는 남자부문에 샌동(wareepithuk saendong)이 1시간 13분 43초, 여자부문에 류승화가 1시간 23분 20초 기록으로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10km 코스는 남자부문에 존 히스탠드(John Hiestand)가 33분 22초, 여자부문에 오상미가 41분 40초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1등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센터장 김훈주)와‘상호 발전과 이익을 위한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4월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동국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두 기관은 공동 연구 및 인프라 공유,기관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각종 자료 및 정보의 교류,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이익을 위한 제반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동국제약은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와 함께‘리포조말 독소루비신 주사(가칭)’외 향후 다양한 연구개발품목의 임상시험약을 생산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정부 핵심 연구시설 중 하나인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는 독자적인 의약품 생산시설의 구축과 운용이 어려운 프로젝의 수행을 위해 제약기업이나 연구기관 등에 연구용 의약품을 공급하여,신약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그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 설립됐다. 글로벌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기준에 적합한 임상용 의약품을 생산 및 공급할 뿐만 아니라 합성의약품의 수탁 생산이 가능한 국내 유일한 공공기관이다.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김훈주 센터장은“향후 생산과 신약 및 개량신약 관련 네트워크 제공 등 다양한
안과 질환 전문 생명공학 바이오기업인 아벨리노가 세계 최초로 발견한 원추각막 연관 유전자 돌연변이를 포함한 원추각막 유전자 검사 서비스인 ‘아벨리노랩 KC테스트’를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미 각막이상증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세계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아벨리노 그룹은 이번에 차세대 염기서열 유전체 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과 생명정보학(bioinformatics)을 바탕으로 한국인에게서 특이적으로 관찰되는 원추각막 연관 유전자 돌연변이를 발견하여 ‘아벨리노랩 KC테스트’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원추각막이란 전 세계 인구 10만 명 가운데 17명~229명 정도가 앓고 있는 안과 질환이다. 각막은 안구 앞의 투명한 부분을 말하며 빛을 굴절시키고 이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해 통증을 일으킴으로써 안구를 보호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 이 각막의 중심부 또는 중심부 주위의 두께가 서서히 얇아지고 원뿔 모양으로 돌출되어 부정 난시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일반적으로 원추각막이라 부른다. 이러한 원추각막이 일어나는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타고난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인 요인, 눈 비빔과 같은 습관이 주된 원인이라고 추측되고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의 밀크 타입 염모제 ‘이지엔 리얼 밀크 헤어컬러’가 새로운 파스텔 컬러 4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지엔 리얼 밀크 헤어컬러 파스텔은 사랑스러운 파스텔 톤의 헤어컬러를 연출해주는 염색컬러로 세련된 파스텔 블루, 신비한 파스텔 퍼플, 사랑스러운 파스텔 핑크, 이지적인 파스텔 브라운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동양인에게도 구현 될 수 있는 파스텔톤으로 컬러의 완성도를 높였다. 부드러운 밀크 타입 포뮬라로 끈적임과 얼룩 없이 쉽고 예쁜 셀프염색이 가능하며, 우유 단백질이 가득해 염색 후에도 모발이 촉촉하고 부드러움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파스텔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컬러 염색으로 2017년 봄과 여름시즌을 맞아 누구보다 트랜디한 헤어컬러 연출이 가능해졌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이미 다양한 파스텔 염색 컬러가 인기를 얻고 있다”며 “헤어 컬러 트랜드를 리딩하는 이지엔답게 동양인에게도 잘 어울리는 파스텔 컬러를 제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보다 제대로 된 파스텔 염색을 위해서는 헤어 블리치 시술이 필수적이다. 이지엔 라이트업 헤어 블리치 블랙빼기는 열처리 없이 높은 탈색력으로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5일 유럽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로부터 이전에 EGFR-TKI로 치료 받은 적이 있는 T790M 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제로서 타그리소 시판에 대한 최종 승인(full approval)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유럽집행위원회의 결정은 지난 3월 31일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이은 두 번째 최종 승인으로, 기존 표준요법 대비 유의미한 무진행 생존기간(Progression Free Survival, PFS) 개선을 나타낸 타그리소의 3상 임상 AURA3 연구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지난 해 발표된 AURA3 연구 결과에 따르면, 타그리소는 EGFR-TKI 치료 경험이 있는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백금기반 이중 항암화학요법(platinum-based doublet chemotherapy)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PFS 개선을 나타냈다. 타그리소 치료 환자의 PFS는 10.1개월로 백금기반 이중 항암화학요법군 4.4개월 대비 2배 이상 연장됐으며, 객관적 반응률(Confirmed ORR) 역시 타그리소 치료군은 71%이었으나 백금기반 이중 항암화학요법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