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지난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2017 유럽간학회(EASL,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the Liver)에서 소발디, 하보니의 임상적 유용성을 보여주는 리얼-월드 데이터가 다수 공개되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유럽간학회에서는 일본의 유전자형 1b형 및 2형 환자를 대상으로 KULDS (The Kyushu University Liver Disease Study) 그룹이 진행한 소발디, 하보니 12주 치료에 대한 대규모 리얼-월드 데이터가 발표되었다. 해당 연구에는 치료가 다소 까다로운 간경변 환자가 상당수 포함되고 환자들의 평균연령 또한 높았으나, 소발디 기반요법은 임상시험과 동등한 수준의 완치율을 기록했다. 유전자형 1b형 환자군에는 29.4%(n=237/807)의 간경변 환자가 포함되었고, 평균연령은 69세였다. 유전자형 2형 환자군에서는 20.7%(n=94/454)의 간경변 환자가 포함되었고, 평균연령은 62세 였다. 하보니 12주 단독요법으로 치료 받은 유전자형 1b형(n=807) 환자는 98.9%(n=798/807)의 높은 완치율을 기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가 자사의 폐렴구균 백신'프리베나13'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한국화이자제약 프리베나13(www.facebook.com/prevenar13korea)’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프리베나13'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성인과 영유아에서 폐렴구균 질환의 위험성과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에게 어려울 수 있는 질환 관련 내용들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동영상, 웹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리베나13' 페이스북의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하려면 페이스북 내 검색 창에서 '프리베나13'을 검색해 페이지를 찾은 뒤 ‘좋아요’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성인을 위한 콘텐츠에서는 ‘바로 알면, 바로 예방’이라는 주제로 폐렴구균 질환과 예방접종 정보를 전달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당뇨병 환자 등에서 주의해야 할 폐렴구균 폐렴 예방법 등의 콘텐츠 제공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영유아를 위한 콘텐츠에서는 글로벌 폐렴구균 백신 시장 매출 1위 제품인 프리베나13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들을 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영유아에서 폐렴구균 질환 및 이로 인한 합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는 자사의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인 '가싸이바(성분명: 오비누투주맙)'가 2017년 4월 1일부로 보건복지부 보험급여 약제 목록에 등재되었다고 2일 밝혔다. '가싸이바'는 클로람부실과 병용하여 CD20 양성인 B세포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진단 받은 환자에게 다음의 조건(가. 70세 이상의 고령환자, 나. 수치가 높을수록 건강 상태가 나쁨을 시사하는 누적 질환 평가 스케일 (Cumulative Illness Rating Scale, CIRS)이 6보다 높은 경우, 다. 크레아티닌 청소율(Creatine Clearance)이 분당 30~69ml 인 경우) 중 1가지 이상 만족하는 경우에 투여주기 6주기로 보험 급여가 인정된다. '가싸이바'는 다기관, 오픈라벨, 무작위 배정 임상인 CLL11 (Chronic Lymphocytic Leukemia) 3상의 직접 비교 (head-to-head) 연구를 통해 클로람부실과 병용 시 클로람부실 단독요법 및 맙테라+클로람부실 병용 대비 유의한 효과 개선을 입증했다. 해당 연구는 동반질환이 있으며, 이전에 치료받은 적이 없는 CD20 양성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stag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 ‘갤러리AG’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동네>를 주제로 한 '제6회 어린이 작품 공모전' 당선작 55점과 성인작가 작품 3점 등 총 58점을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안국약품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공하고 미술작품을 통해 순수한 동심을 소개하고자 기획한 어린이 작품 공모전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공모전은 ‘우리동네’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함께한 주변을 기억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주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4월 한 달간 지역 아동센터들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았고, 총 300명의 공모 작품들 중 전문가 심사를 거친 최종 55점이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우리동네’展은 성인작가 3인(권인경, 이미경, 제미영)도 참여하여, 성인이 바라보는 동네에 대한 시각들이 어린이들의 작품과 함께 절묘한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또한 올해 안국약품의 창립 58주년을 맞이하여 어린이작가 55점, 성인작가 3점 등 총 58점의 전시를 진행한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우리동네>展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성인이 된 미래에도 현재를 기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중소 제약사의 의약품 특허 전문지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15개 업체를 지난 4월 28일부터 모집 중에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약품 특허 전문 지식 부족으로 의약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제약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선정 업체당 최대 700만 원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연매출 1,500억 미만의 중소제약사이며, 지원대상은 컨설팅 과제의 명확성 및 필요성, 기대효과 등에 대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5월 중에 확정한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개발 예정 품목의 특허 현황, ▲개발 예정 품목의 특허 침해 검토, ▲특허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의약품처방 설계·제안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 제약사가 의약품 특허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5월 17일까지 (사)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알림 → 공지/공고 → 공지 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뷰티·헬스 전문 자회사 ‘㈜유한필리아’를 설립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사업 다각화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인접 분야의 사업 진출을 위한 다수 신사업팀을 구성한 바 있다. ‘유한필리아’는 미래전략실 내 뷰티 신사업팀이 독립한 것이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트렌드에 민감한 뷰티 산업의 특성상, 독립 법인 운영을 통해 전문성 강화와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유한필리아는 향후 뷰티 및 헬스 분야의 브랜드 역량을 쌓아갈 계획이다. 우선 유한양행에 필요한 뷰티 제품을 공급하고 점진적으로 자체 브랜드를 론칭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나아가 유한양행의 제약 기술 및 네트워크와의 시너지를 통해 현재 코스메슈티컬 및 기능성 뷰티 시장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유한필리아는 ‘힘든 현실 속에서 응원과 위안이 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업’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넘어 그 과정에서의 고객과 생산자의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기존 뷰티·헬스 사업에서 보다 진정성 있는 철학과 행동으로 차별화할 예정이다. 회사 측의 설명에 따르면, "‘필리아(phi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은영)은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쥬비덤(Juvederm)'이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가로수길 ‘더 화원’ 카페에서 진행된 소비자 대상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소비자 대상 이벤트는 지난해 쥬비덤과 동양화가 조장은 작가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쥬비덤의 새로운 모델 ‘쥬인공™’과 함께, 국내 소비자 대상으로 미에 대한 태도와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에 대한 인식 조사를 토대로 각 유형별 특징을 담은 ‘5가지 소비자 유형’을 소개하기 위해 진행됐다. 약 4,000여 명의 소비자들이 참여한 이번 이벤트 부스에서는 ▲뷰티 유형 테스트, 사진 촬영 및 인화, 필러 시술 정보 관리앱 ‘위드 쥬비덤’을 체험하는 ‘쥬비덤 키오스크 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필러 시술 정보 및 쥬비덤브랜드와 쥬인공™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소개하는 ‘쥬비덤 도슨트 존’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기념 사진을 남기는 ‘쥬인공™ 포토존’ 등이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사전 온라인 응모를 통해 선정된 사례자 6명을 초청, ‘당신이 주인공 이었던 순간’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상 상영을 통해 ‘주인공’으로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이번 달 소화성궤양용제인 ‘에스메프졸정 20, 40mg’을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 '에스메프졸정'의 주성분은 에스오메프라졸로, 위산 분비를 억제하여 위식도역류 질환과 위십이지장 궤양의 치료 및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는 PPI (Proton Pump Inhibitor) 제제이다. 또한 위산 분비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가스트린의 과잉 분비로 인해 소화성 궤양이 발생하는 졸링거-엘리슨 증후군과 Helicobacter pylori 감염증 환자의 치료 및 재발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에스메프졸정의 상한 약가는 각각 20mg 700원/정, 40mg 1,000원/정이며, 포장 단위는 28정/PTP 포장으로 출시된다.
국내 원외처방액 1위 제품 길리어드의 B형 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성분명: 테노포비어 디소프록실)가 2017년 물질특허와 2018년 조성물특허 만료를 눈앞에 두고 있는 현 시점까지 꾸준한 매출 상승을 보이고 있다. 1일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연간 처방실적 100억 원 이상인 B형 간염 치료제 품목들의 2017년 1분기 원외처방액을 조사한 결과, 비리어드가 지난 해 동기 대비 13.68%의 상승률을 보이며 1분기 실적 399억 6,400만 원으로 굴지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 2015년 특허 만료 이후 제네릭 공세를 받으며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BMS의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가 전년도 동기 대비 31.46%의 감소율을 보이며 1분기 실적 183억 8,800만 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1위 품목인 '비리어드'와의 격차는 점차 벌어지고 있다. 지난 2015년 바라크루드의 특허 만료 이후 약 140여 개 제네릭이 출시되었고, 그중 동아에스티의 '바라클'이 35억 원대, 부광약품의 '부광엔테카비르'가 21억 원대, 그 밖에 대웅제약 '바라크로스', CJ헬스케어 '엔테원', 한미약품 '카비어', 종근당 '엔테카벨' 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8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보고제도의 시행일 변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며 요양기관단체와의 2차전이 시작됐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이란 제조‧수입‧유통‧사용 등 마약류 의약품 취급의 모든 과정을 전산시스템으로 보고‧저장‧상시 모니터링하는 체계로, 당초 식약처가 올해 6월 '마약'을 시작으로 11월 '향정신성의약품', 2018년 5월 '동물용 마약류' 순으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를 통한 보고제도를 시행할 계획이었던 것을 변경하여 2018년 5월 일괄 시행하는 것으로 입법예고했다. 식약처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보고제도 시범사업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중소병원과 약국 등 인력과 시스템 부족으로 인한 제도 시행 역부족 문제제기에 부딪힌 바 있다. 병원약사회에 따르면 중소병원들이 병원약사 인력도 부족한 상황에서제도 시행을 위한 인력 확충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고, 이는 약사회도 다르지 않았다. 시스템적인 문제로는 마약류의약품 표기 방법이 2D와 RFID 형식이 혼재되어 있어 그에 따른 업무의 강도 증가와 효율성 감소
히알루론산 필러 '쥬비덤' 제조사인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엘러간(Allergan Plc (NYSE: AGN))은 국내 21~55세 여성 약 4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미에 대한 태도와 메디컬 에스테틱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토대로 5가지 국내 소비자 유형을 제시했다. 이번 국내 소비자 유형 분석은 엘러간에서 실시한 글로벌 대규모 소비자 조사(Belle Study)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5가지 소비자 유형은 라이프스타일 및 가치관, 외모 관리에 대한 습관 및 행동, 메디컬 에스테틱에 대한 태도, 자기 인식정도, 외모 관련 태도를 기준으로 비슷한 선호와 취향을 가진 소비자를 묶어 분류됐다. 더 나은 외모를 위해 과학적으로 증명된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을 중요시하는 ‘합리적 소비자’ 유형 가장 많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는 과하지 않지만 더 나은 외모를 위해 노력하며 주변 사람의 경험담을 듣고 시술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합리적 소비자’ 유형(34%)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소극적 소비자’ 유형(30%), ‘신중한 소비자’ 유형(28%), ‘자연주의 건강인’ 유형(6%), ‘적극적인 열정인’(2%)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바이엘은 자사의 표적치료제인 '스티바가(성분명: 레고라페닙)'가 지난 27일 미국식품의약국(FDA)로부터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 치료 경험이 있는 간세포성암(HCC) 환자 2차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스티바가는 간세포성암 2차 치료제로서 전체 생존기간을 유의하게 개선한 최초의 치료제이다. 바이엘은 이번 FDA 승인을 기점으로 넥사바 이후 투여할 수 있는 2차 치료제를 구축해 간암 치료 분야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게 됐다. 스티바가는 종양 형성, 종양 혈관 신생, 전이 및 종양 면역과 같은 병리과정과 일반 세포 기능에 관여하는 경구용 멀티 키나제억제제이다. 이번 FDA 승인은 넥사바로 치료를 받는 중에도 질환이 진행된 간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국적, 다기관, 위약대조 3상 임상시험 RESORCE 연구를 근거로 이뤄졌다. 전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간암은 세계에서 6번째로 흔한 암이자 암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암이다. RESORCE 연구의 수석 연구원인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병원 조디 브뤽스(Jordi Bruix) 교수는 “간세포성암은 치료가 어렵고 지난 10년 동안 새로운 치료법이 없어 의사와 환자들의 선택 폭이 제한적인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지난 26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커피스테이션에서 중년여성들을 대상으로 ‘훼라민큐(Q)와 함께하는 커피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커피가 만들어지는 일련의 과정에 대한 이론강연을 듣고, 바리스타 파우치(드립커피), 캡슐 커피, 브루잉 케맥스, 에러로 프레스 등 각각의 추출방법에 대한 실습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동국제약이 여성 갱년기 질환에 관한 ‘중년여성의 건강 관리법’ 정보를 제공하는시간도 가졌다. 클래스에 참가한 한 여성은 “평소 습관적으로 마시던 커피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었고,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갱년기 증상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갱년기에는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겪게 되는데, 초기부터 훼라민큐와 같은 의약품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며, “앞으로도 여성분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를 주제로 정기적인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국제약 훼라민큐는 서양승마(블랙코호시)와 세인트존스워트의 복합성분을 주원료로, 안면홍조, 발한, 우울감 등 갱년기의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동시에 개선해 주는 생약성분의 여성 갱년
동아에스티(대표이사 부회장 강수형)는 오전 10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바이오벤처인 네오믹스(대표이사 박민철)와 탈모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양사는 네오믹스가 보유한 신규 기전의 탈모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유효성 평가와 전임상 동물시험 등의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공동연구 결과 유효성이 최종 확인되면, 동아에스티가 이 후보물질에 대한 전세계 개발 및 판매에 관한 권리를 갖는다. 네오믹스는 펩타이드 및 항체 약물과 신규 바이오 마커를 이용한 진단 제품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바이오벤처다. 네오믹스가 보유한 탈모치료제 후보물질은 탈모의 근본적인 치료효과와 높은 안전성을 가지고 있어 중증 이상의 환자뿐 아니라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사용가능하며, 기존 치료제들과 병용 시 더 우수한 치료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탈모는 노년의 남성에서 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나타나고 있다. 또한 매년 환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탈모관련 치료제 시장도 2015년 기준 전세계 약 73억 달러까지 확대 되었다. 동아에스티 강수형 부회장은 “탈모로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지역 사회 과학 교육 지원과 과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 과학 물품 기부 행사를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학 물품 기부 행사는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 이념인 ‘혁신을 통한 가치창조(Value through Innovation)’에 맞춰 미래 의학 분야의 혁신을 이끄는 과학 발전을 도모해 충족되지 못한 의학적 필요를 해소할 혁신적인 비전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이번 기부 행사는 임직원들이 과학 관련 도서, 장난감, 과학 사진, DVD 등의 물품을 기부하고, 임직원이 기부한 만큼 회사에서 새 과학 물품을 매칭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4월 19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다. 기부 물품은 (재)행복한나눔에 기증해 소외 계층 아동들의 과학 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의학부 심정호 이사는 “과학의 달 4월을 맞아, 전체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동참해 진행하는 과학 물품 기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회사가 강조하는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의 의미를 피부로 느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