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과 옵디보 단독요법 3상 임상시험인 CheckMate-067의 전체생존율을 지난 4월3일 미국암학회에서 최초로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옵디보-여보이 병용투여군과 옵디보 단독투여군은 여보이 단독투여군 대비 사망위험을 각각 45%(HR=0.55; 95% CI: 0.42-0.72; P<0.0001), 37%(HR=0.63; 95% CI: 0.48-0.81; P<0.0001) 낮췄다. 2년 생존율(OS)은 옵디보-여보이 병용투여군이 64%, 옵디보 단독투여군이 59%, 여보이 단독투여군이 45%였다. 최소 28개월 추적 관찰 시, 옵디보-여보이 병용투여군 및 옵디보 단독투여군은 모두 전체 생존기간 중간값에 도달하지 않았고 여보이 단독투여군의 중간값은 20개월(95% CI: 17.1-24.6)이었다. 이번 임상시험에서 옵디보의 안전성 데이터는 기존의 연구결과들과 일치했으며 누적 독성이나 새롭게 나타난 이상반응은 없었다. 3, 4등급의 치료 관련 이상반응은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 옵디보 단독요법, 여보이 단독요법에서 각각 58%, 21%, 28% 발생
국내 제약기업들이 제약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내 개발신약의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현행 약가제도 개선과 R&D 지원, 세제지원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에 복지부는 현행 약가제도가 국내 개발신약에 불리한 제도임을 인정하며, 국내 개발신약에 대한 약가 개선의 필요성에 동의하지만 약가 개선은 곧 국가 재정 지출과 연관된 문제로 쉽게 결정할 사안이 아니며 알맞은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제약산업의 국가 미래성장 동력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 주최 하에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정부는 고령화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대내외 한경 변화에 맞춰 보건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에 나서고 있고, 이 일환으로 복지부는 오는 10월까지 제2차 보건의료 연구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이를 진행할 '제약산업 중장기 전략기획단'을 지난 2월 구성하였다. 정부의 R&D 투자비용 중 제약산업에 대한 투자비중이 미국은 37%, 일본은 19%, 벨기에는 40%인 것에 비해 우리나라는 8% 수준으로 턱없이 낮은 상황이다. 이런 국내 환경에서 제약기업의 성장잠재력 극대화와
셀트리온은 영국에서 유럽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으로부터 판매허가 받은 자사의 두 번째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공식 발매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트룩시마는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및 류마티스관절염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체 바이오시밀러로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인 로슈의 '맙테라(해외판매명 리툭산)'는 세계에서 한 해 약 7조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1월 한국 식약처로부터 트룩시마의 판매허가를 받았으며, 지난 2월 유럽 의약품청(EMA)에서도 제품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4월부터 자사 제품의 해외 마케팅을 담당하는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 영국 유통 파트너인 냅(Napp)사와 함께 영국 약 50개 병원에 트룩시마를 공급했으며, 각 병원에서 수백명의 혈액암 및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에게 트룩시마의 첫 투약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들 환자 가운데에는 오리지널의약품을 처방받던 교체 처방 환자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론칭 초기이지만 유럽에서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에 긍정적인 시장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며 “첫 혈액암 항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경연전람이 공동 주최하는 제7회 국제의약품전(Korea Pharm 2017)이 4월 18일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21일까지 4일간 경기 킨텍스 제2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다. 원희목 회장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글로벌 도전에 나서고 있는 한국 제약업계는 세계 각국에 수조원의 신약기술을 수출하는 등 해외 의약품시장 진출을 가시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의약품 수출은 매해 15%씩 급신장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한국 제약기업의 국제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국제의약품전이 한국 제약산업의 역량을 널리 알리고 국제 경쟁력을 드러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원식 국장은 축사에서 “국제의약품전은 단순히 국산 의약품 전시회가 아니라 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기업과 식약처가 함께하는 만들어 가는 의약품정책과 무역교류의 장”이라며 “식약처는 의약품 안전과 제약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국제의약품전에는 의약품을 비롯한 화장품원료, 정밀화학, 연구실험 분석장비, 제약공정·제조설비, 화학장치, 물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원료의약품 전문 계열회사인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임근조)은 경구용 항응고제 신약 후보물질인 ‘STP02-3725’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도 제1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신규지원 과제로 선정 됐다고 18일 밝혔다. 신규지원 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에스티팜은 이번 달부터 2018년 12월까지 보건복지부로부터 ‘STP02-3725’에 대한 연구비 지원을 받는다. ‘STP02-3725’는 담즙산 유도체를 이용한 신개념 경구용 항응고제 후보물질로, 심부정맥혈전증과 심방세동뿐만 아니라 암 관련 혈전증(cancer associated thrombosis)의 치료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암 관련 혈전증에 대한 연구결과는 이달 초 개최된 미국 암 연구협회 연례학술대회인 ‘2017 AACR Annual Meeting’에서 발표되었으며, 학회에 참석한 다수의 제약사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서울대 변영로 교수팀과 진행한 암 관련 혈전증 전임상 동물시험 모델 연구에서 ‘STP02-3725’는 면역항암제와 병용투여 시 우수한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에스티팜은 현재 ‘STP02-3725’의 전임상 연구를 진행 중
보령제약 최태홍 사장이 자체 개발 글로벌 신약 '카나브'의 개발 및 수출까지의 과정을 복기하며,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현재의 개발 신약에 대한 가치 재평가와 국내 개발신약 복합제의 산정규정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사장은 18일 오후 1시 반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약산업의 국가 미래성장 동력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제약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냈다. 보령제약의 '카나브'는 원료에서 완제에 이르기까지 보령제약 자체 기술로 개발되어 2011년 발매된 고혈압 치료제로서, 2014년 국내 ARB 단일제 중 1위 처방액을 달성했고, 멕시코 등 중남미 13개국, 동남아 13개국, 브라질, 러시아, 중국 등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화에 성공한 제품이다. 최 사장은 카나브의 개발기간 및 투자비용을 설명하며 전체 개발비용으로 약 510억 원이 소요되었으며 글로벌화까지 약 10년이란 기간이 걸렸다고 강변했다. 최 사장은 글로벌 신약을 성공시킨 전력이 있는 제약기업으로서 제약산업의 발전과 국내 개발신약의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국내 개발신약에 대한 정부의 가치 재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내 개발신약의 경우 2016년 10월 적용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의 프리미엄 음파칫솔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 달 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필립스는 팝업스토어를 찾은 방문객들이 힘주어 닦지 않아도 완벽한 플라크 제거를 가능하게 하는 소닉케어만의 혁신적인 음파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고, 개인의 구강 상태에 맞는 소닉케어 제품을 추천 받을 수 있도록 <나에게 맞는 소닉케어 찾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나에게 맞는 소닉케어 찾기> 프로그램은 매장 내 터치스크린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구강상태와 양치습관 등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필립스 소닉케어 앱이 이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어린이용 음파칫솔 ‘소닉케어 키즈’부터 최근 출시된 하이엔드급의 성인용 음파칫솔 ‘다이아몬드클린 딥 클린 에디션’까지 각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구강헬스케어 제품들을 추천해준다. 필립스는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문객이 추천 받은 제품을 실제 체험할 경우, ‘소닉케어 센서티브 칫솔모’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음파칫솔뿐만 아니라 치간 세정기 ‘에어플로스’ 등 다양한 소
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충북 오송 더빈 컨벤션에서 ‘2017년 영업단합대회’를 개최하고 ‘One Step Ahead’ 정신으로 올해 매출목표 달성을 결의했다. 이번 영업단합대회는 2017년 목표 달성을 위해 비행기 여행을 떠나는 컨셉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장에 입장하는 전 임직원에게 비행기 보딩패스 형태의 행운권을 배포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영업단합대회를 탈피하고자 했다. 전국 영업사원과 유관부서 실무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해 제약산업 대내∙외 이슈와 ETC 및 OTC 부문별 사업전략 및 신제품 출시 계획에 대해 점검하고, R&D∙수출∙생산공정에 대해서도 전 직원이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유유제약의 대표제품인 타나민 매출 100억 달성과 OTC 매출 100억 달성 이벤트, 유유제약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골든벨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임직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사내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유제약 최인석 사장은 지난해 녹록치 않은 영업환경에도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17년 매출목표 달성을 독려하면서, "우리 삶 깊숙이 들어온 디지털과 모바일 환경으로 인해 제약산업의 패러
명문제약(대표이사 우석민, 박춘식)은 지난 14일 유럽 수입품목인 마약성 진통․마취제 ‘도미덴주1,2,5mg(레미펜타닐염산염)’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레미펜타닐은 빠른 약효발현 및 신속한 소실로 부작용이 적고 펜타닐 대비 약 2배 강력한 진통·마취 효과를 나타냄으로써, 현재 의료마약 공급량 1위인 구연산펜타닐 시장을 대체해 나갈 차세대 품목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발매되는 ‘도미덴주1, 2, 5mg’은“주사제 분야에 특화된 우수한 시설 및 EU-GMP 보유사이자, 유럽 등 전 세계 52개국 수출로 그리스 의약품 수출 1위사인 DEMO S.A.의 제품으로, 우수한 품질이 보장된 수입의약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도미덴주‘의 발매로 ‘마취제 품목군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명문제약 대표품목 중 하나인 ’프로바이브주1%(프로포폴)‘와의 병용 처방으로 향후 회사의 매출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자사의 새로운 항생제 ‘저박사(Zerbaxa, 성분명 세프톨로잔+타조박탐)’가 국내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인 환자에서 유효 균종에 의한 ▲복잡성 요로 감염 치료와 ▲복잡성 복강내 감염의 메트로니다졸 병용요법으로 저박사의 시판을 7일 승인했다. 저박사는 항녹농균 효과를 보이는 새로운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세프톨로잔’과 입증된 베타락탐 분해효소 저해제 ‘타조박탐’ 복합제로 다제내성 녹농균 및 ESBL 생성 장내세균에 in vitro 활성을 입증하였으며, 그 밖의 일부 그람음성균 및 그람양성균에도 효과를 나타낸다. 전 세계적으로 증가한 다제내성 그람음성균은 심각한 의료관련 감염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에서는 그람음성균이 중환자실의 감염 원인의 약 70%을 차지한다고 보고되었다. 그럼에도 내성을 나타내는 그람음성균에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항생제 옵션은 제한적인 데다 내성 범위와 정도가 심화되고 있어, 치료대안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녹농균의 다제내성률은 약 20~30%로 보고되었으며 카바페넴에도 내성을 보이는 경우가 흔히 나타나고 있다. ESBL 생성 장내세균 역시 광범위한 그람음성균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서울지방청은 관내 의약품 제약사 10개를 대상으로 ‘완제의약품 제조소 공장장 간담회’를 강원도 원주시 소재 진양제약 원주공장에서 4월 18일 오후 1시 반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의약품 제약사가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이나 현안을 청취하고, 의약품 제조소에 대한 안전관리 관련 정책과 제도개선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성 서울식약청장을 비롯하여 진양제약 김창현 공장장 등 의약품 제조소 10개 공장장 등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2017년 의약품 주요 사업 소개, ▲의약품 제조소 안전관리 정책 관련 질의 응답 등이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건강하자’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건강을 챙기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건강하자’ 캠페인은 대웅제약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임직원 건강부터 제대로 챙겨야 한다는 최고경영자의 의지에서 시작됐다. 대웅제약은 건강에 관심이 있고 스스로 건강하도록 노력하는 임직원이면 누구나 생활습관, 식습관, 운동습관, 마음습관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건강식당, 건강지킴이, 건강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오래 앉아 근무하는 임직원의 건강을 배려하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임산부와 워킹맘, 허리가 아픈 직원에게 ‘건강의자’를 지급하고 의자를 활용한 올바른 자세와 효과적인 운동법을 교육해 임직원의 생활습관을 강화하도록 했다. ‘건강의자’는 인체공학적 구조로 설계돼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고 허리지지대로 척추를 펴지게 함으로써 올바른 자세 유지에 효과가 있다. 또한, 최근에는 마음습관을 위해 조용한 공간과 낮은 조명 아래에 누워 명상을 취하는 ‘와식명상’과 운동습관을 기를 수 있는 ‘대웅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리뉴얼하여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17일 저녁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0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식에는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추무진 의협회장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제50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에서 대상은 연세의대 내과학 천재희 교수가 수상했고, 우수상은 서울의대 가정의학 박상민 부교수, 연세의대 마취통증의학 곽영란 교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상 수상자인 천재희 교수는 '면역세포 신호전달체계인 TLR3/7을 활성화에 따른 interferon-β 분비 증가가 염증성 장질환 활성도에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우수상 박상민 부교수는 '남성 암경험자에서 진단 전 비만이 이차암에 미치는 영향: 본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로, 또한 우수상 곽영란 교수는 '심장판막수술을 시행 받는 환자에서 atrovastatin 처치가 급성 신손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향적인 연구'로 성과를 인정 받았다.서울특별시의사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는 유한의학상은 ‘미래의 의학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의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한다’는 취지 아래 지난 1967년 제정되어 국내 의학 발전을 위
영국산 비타민C 제조 기업 DSM이 공식 블로그를 오픈하고, 오는 5월 7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 초 공식 오픈한 DSM 블로그(http://blog.naver.com/dsmforlife)는 세계최초로 비타민C 원료를 개발하고 70여 년의 비타민 역사를 선도하는 DSM사의 소개와 함께 건강과 웰빙을 위한 뉴트리션 원료를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블로그는 총 6개의 카테고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업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Royal DSM’ 부터 대표적인 자사의 건강 브랜드인 ‘영국산 퀄리씨(Quali-C) 비타민’, ‘미세조류추출 식물성 오메가3, life’sDHA’, ‘USP 인증 프리미엄 오메가3, MEG-3TM’가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흥미로운 컨텐츠 제공을 위한 헬시 라이프(Healthy Life), 이벤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블로그 오픈을 기념해 진행되는 첫 이벤트는, DSM 공식 블로그와 이웃을 맺고 DSM에 대한 퀴즈의 정답을 댓글에 기재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여기에 이벤트 내용을 참여자의 블로그나 기타 SNS, 카페 등으로 스크랩한 URL을 정답과 함께 댓글로 남기면 당첨확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cGMP급 신공장에 대해 충북 제천시청으로부터 준공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020년 휴메딕스의 매출 2천억원 목표 달성을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신공장은 정부 지원금 48억원을 포함해 총 480억원 이상이 투자되었으며, 기존 공장 대비 생산성이 4배 이상 높아졌다. 생산동 1층에는 필러와 같은 고점성 용액의 충전이 가능한 최첨단 프리필드 충전기와 포장라인이, 2층에는 앰플 충전라인, 바이알 충전라인, 바이알 동결건조 장치라인, 포장라인 등이 설치됐다. 또한 최첨단 시설의 자동 창고를 설치 및 운영할 예정이다. 작년 3월 cGMP급 주사제 신공장을 착공한 휴메딕스는 급증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완공 일정을 앞당겼으며, 생산 장비에 대한 적격성 평가 및 6월 이후 공정 밸리데이션 실시에 이어 식약처의 대단위 제형 실사를 마친 뒤 정상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최신식 cGMP급 공장으로 건설되어 생산 능력의 한계에 따른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 주사제 전 제형을 커버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춤으로써 국내 및 해외 시장의 수급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