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지난 2월 2일 미국 FDA가 옵디보를 '백금기반 화학요법으로 치료 중이거나 치료 후에도 질병이 진행된 경우 혹은 백금기반의 수술 전 보조요법 또는 수술 후 보조요법 치료 12개월 이내에 질병이 진행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응증은 종양반응률 및 반응지속기간을 기준으로 신속승인 절차에 따라 승인 받았으며, 확증 임상시험으로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해야 해당 승인이 지속된다. 전이성 요로상피암 치료제로 옵디보 투여 시 2주 간격으로 240mg씩, 60분 이상에 걸쳐 정맥 주사한다. 단 질병이 진행되거나 심각한 독성이 나타나는 경우 투여를 중단한다. PD-L1 발현 여부와 관계없이 임상 환자를 등록해 진행한 CheckMate-275 임상연구 결과, 환자의 19.6% (95% 신뢰구간(CI): 15.1-24.9; 53/270)가 옵디보에 반응을 보였다. 완전반응(complete response)을 보인 환자는 2.6%(7/270)였고, 부분반응(partial response)을 보인 환자는 17%(46/270)였다. 반응을 보인 환자의
세엘진 코리아(대표이사 앤드류 헥스터)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전이성 췌장암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아브락산®주(성분명: 알부민 결합 파클리탁셀)'의 건강보험급여 적용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건강보험급여 적용 이후 국내 전이성 췌장암 치료에 아브락산주가 가져온 변화와 함께 국내외 전이성 췌장암 치료의 최신지견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국내 췌장암 전문의 40명이 참석하였다. 중앙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장정순 교수,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류백렬 교수가 좌장을 맡은 첫 날은 ▲ 전이성 췌장암의 표준치료 및 최신지견(독일 괴팅겐대학교 폴커 엘렌리더 박사(Volker Ellenrieder, M.D)), ▲ 한국인 전이성 췌장암 환자 대상 2상 임상연구 중간결과를 바탕으로 살펴본 한국인 환자에서 아브락산주의 임상적 효용성(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박준오 교수), ▲ 건강보험급여 적용 이후 실제 진료현장에서의 처방 경험을 바탕으로 살펴본 아브락산주의 종양감소 효과, 이상반응관리 및 장기생존 사례 공유 (서울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이명아 교수, 동아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벨케이드®(Velcade, 성분명: 보르테조밉삼합체) 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개정고시에 따라 2017년 3월 1일부터 조혈모세포이식이 적합하지 않고 이전 치료경험이 없는 외투세포림프종 성인 환자의 리툭시맙,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 독소루비신, 그리고 프레드니솔론과의 병용요법에 대해 건강보험급여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급여 확대로 벨케이드는 다발골수종에 이어 외투세포림프종 치료에도 사용될 수 있게 됐다. 이번 급여 확대는 골수이식이 적합하지 않은 외투세포림프종 환자 총 487명을 대상으로 벨케이드와 리툭시맙,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 독소루비신, 그리고 프레드니솔론 병용요법(이하 벨케이드 병용요법)과 대조군인 리툭시맙,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 독소루비신, 빈크리스틴, 프로드니솔론 병용요법(이하 대조군)과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ㆍ평가한 다기관, 공개, 3상 임상연구를 근거로 이뤄졌다. 임상시험 결과 벨케이드 병용요법군의 무진행 생존기간(Progression Free Survival, PFS)은 24.7개월로 대조군의 14.4개월 대비 유의미하게 개선되었고(hazard ratio, 0.63; P<0.001), 종양 진행까지의 기간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김재홍)와 함께 3월 6일부터 4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디지털 헬스케어 및 스마트팜 분야의 뛰어난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는 ‘그랜츠포앱스 코리아’ 프로그램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그랜츠포앱스 코리아는 바이엘 본사가 전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 및 개발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그랜츠포앱스 액셀러레이터(Grants4Apps Accelerator)’의 국내 버전으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다. 국내 스타트업의 상황에 맞춰 보다 최적화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바이엘코리아는 올해 KOTRA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함께 지원자 모집 및 심사, 최종팀 선정,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바이엘코리아와 KOTRA는 아이디어의 혁신성과 적합성 등을 고려해 총 3팀을 선정하며, 최종 선정팀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약 12주간 바이엘코리아 본사 내에 마련된 전용 사무실을 비롯해 바이엘코리아 및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집중 멘토링과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오는 9월에는 ‘데모 데이(Demo Day)’를 통해 투자자 대상 홍보 및 네트워킹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지난 3일 ‘바이오 헬스케어 펀드’를 통해 바이오 벤처기업 뉴라클사이언스社(대표 김봉철, 이하 뉴라클)에 20억 원을 투자했다고 7일 밝혔다.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이하, TWI)가 운영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펀드’는 제약회사와 벤처가 상생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고자 ‘제약사의 직접 투자펀드 설립’ 및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결성되었다. 이 펀드는 CJ헬스케어의 제약 R&D 전문성과 TWI의 투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결성되었으며 총 152억 원 규모로 운영 예정이다. 펀드 결성 이후 첫 투자처인 뉴라클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성재영 교수의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벤처로,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제가 없는 치매질환을 주요 타깃으로 하여 신경계 질환 항체 치료제 및 진단 기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동물모델을 이용한 효력시험을 통해 최종 후보물질 선정을 진행 중이다. 한편, CJ헬스케어는 국내외 벤처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바이오 전문 벤처기업인
한국 성인의 10% 이상이 경험하는 만성통증, 이 만성통증 환자의 약 65%가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통증의 치료는 약물치료가 우선적으로 행해지며, 약물치료에 사용되는 약제는 통증을 유발하는 기전에 따라 달리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통증을 유발하는 다양한 기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약물의 종류는 그리 많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현실에서 우선 일차적으로는 비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며, 이는 대부분 염증으로 인한 통증에 사용된다. 하지만 비 마약성 진통제로 통증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 마약성 진통제, 흔히 ‘오피오이드계’라 불리는 약물을 사용하게 된다. 국내에서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는 경우는 대부분 암성 통증 혹은 중증 급성 통증에 해당되어 왔다. 만성 통증에서의 마약성 진통제 사용은 흔한 경우가 아닌 것이다. 그 이유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전문가들은 우선적으로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환자의 선입견, 중독에 대한 우려, 장기 사용에 대한 안전성 불확실, 그리고 보험급여로 인한 제도적 제한(경제적인 문제) 등을 꼽는다. 하지만 최근 대상포진, 척수수술 후 통증증후군 등과 같은 비 암성 통증 환자의 증가와 만성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은 뇌출혈 위험성이 높은 아시아인 뇌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프레탈®(Pletaal, 성분명:실로스타졸)과 아스피린의 효과 및 안전성을 비교한 임상연구인 PICASSO 연구결과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2017 국제뇌졸중컨퍼런스(ISC 2017)에서 지난 2월 23일 발표됐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한국, 필리핀, 홍콩 3개국 67개의 의료기관에 등록된 뇌경색 환자 중 뇌출혈의 과거력이 있거나 다수의 대뇌 미세출혈을 보이는 1,53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프레탈복용군(100mg, 1일 2회)과 아스피린 복용군(100mg, 1일 1회)으로 나눠 프로부콜(250mg, 1일1회) 복용 여부에 따른 2 × 2 요인 설계(factorial design)로 평균 2년 이상 관찰했다. 분석 결과 각 군간의 약물상호작용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ISC 2017에서는 프레탈 복용군과 아스피린 복용군 간의 독립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1차 다중 평가변수로 복합 심혈관계 사건 및 출혈성 뇌졸중이 발생하기까지의 시간을 설정하였으며, 2차 평가 변수로 뇌졸중을 비롯하여 기타 혈관성 사건의 발생률을 비교했다. Modified ITT 분석 결과 1차 다중 평가변수
JW생명과학(대표 차성남)은 경기도 평택세관에서 열린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범 납세자 부문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JW생명과학은 세관 행정의 적극적인 협력과 함께 성실 납세의 의무를 다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차성남 JW생명과학 대표는 “필수의약품인 기초수액 생산으로 사회적 가치 추구에 앞장서고 성실한 납세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정직한 경영 활동을 통해 사회적으로 모범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납세자의 날’ 기념식은 성실한 세금 납부의 의미를 되새기고, 매년 설문과 평가를 통해 각 분야에서 성실히 세금을 납부한 대표적인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휴온스(대표 윤성태)는 재조합 단백질을 이용한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HU024’의 미국 임상 2상 진입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임상 시료 생산 및 임상 기관들과의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6일 밝혔다. 휴온스에서 개발 중인 'HU024'는 기존의 항염증 치료를 통한 안구건조증 치료제들과 윤활작용을 통한 증상 완화 효능을 가진 인공누액 제품들을 대체하는 바이오 신약이다. 'HU024'는 안구내 술잔 세포의 증식을 통한 상처 치료 및 항염증 효능을 통하여 근본적으로 안구건조증 증상들을 개선 및 치료하는 제품으로, 2015년부터 시작된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기술 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휴온스는 ‘HU024’의 생산 공정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임상 2상 시료 생산을 국내외에서 진행 중에 있으며 본격적인 미국 임상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미국 안질환 전문 임상기관과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미국 FDA와 Pre-IND 회의가 올해 5월 31일 진행될 예정이며, 임상 2상을 4분기에 시작할 예정이다. 휴온스 관계자에 따르면 “HU024의 미국 임상 승인을 위하여 비임상 시험 및 임상용 원제, 완제 생산을 진행 중에 있으며, 미국 FDA와의 Pre-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지난 2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신장질환 전문가를 대상으로 최신 치료지견을 공유하는 ‘사노피 신장 심포지엄(Sanofi Renal Symposium, 이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주요 신장질환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질환의 조화로운 치료 접근(Renal Philharmonic Orchestra)’을 주제로 만성 신장질환과 심혈관계 합병증 관리의 최신지견, 미네랄 뼈질환, 고인산혈증, 파브리병치료의 최신 동향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전개됐다. 특히, 올해 심포지엄은 질환의 진행과 치료 전 과정으로 논의 범위를 확장해 초기부터 만성화 단계까지 신장질환 환자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에 대한 종합적인 치료 전략이 제시되어 주목을 받았다. 심포지엄 첫째 날에는 △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맞춤 심혈관 질환 위험 관리, △ 고인산혈증에 따른 혈관석회화 관리의 최신 치료지견, △ 만성 신장질환-미네랄 뼈질환 관리에 대한 전문가 토론 세션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 파브리병 임상 증례, △ 고인산혈증의 렌벨라 치료실제, △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혈압 목표 관리의 임상적 고찰과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세계 유산균 시장점유율1위 덴마크 크리스찬 한센(Chr.Hansen)社의 유산균으로 만든 ‘동아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동아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는 보장균수 10억 마리가 함유되어 있으며 프로바이오틱스 중 크리스찬 한센社의 독자적인 장 건강 특화균주 BB-12®와 LA-5®만을 배합한 제품이다. 장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을 억제하며 원활한 배변활동과 장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장 건강 특화균주 BB-12®와 LA-5®는 약 240개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통해 이 같은 장 건강 효과가 증명됐다. 특히 BB-12®는 미국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에서 인증하는 안전 원료 인정 제도(Generally Recognized As Safe, GRAS)에 등재된 원료로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또한 합성착향료 및 합성감미료 등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식물성 캡슐을 사용하여 임산부, 수유부 및 유아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작은 캡슐 크기로 어린이들도 불편함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흡습 방지 기술이 적용된 용기를 사용하여 상온에서도 안정된 상태로 보관 및 보존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 제약기업들의 정기주주총회 일정이 잡혀가고 있다. 5일 오전 기준으로 메디포뉴스가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 제약사의 정기주주종회 일정과 배당 공시 정보를 집계한 결과, 총 37개 기업 중 28개 기업이 정기주총 일정을 공시한 상태이다. 그중 ▲삼일제약과 한미약품는 오는 10일에 정기주총을 진행하며, ▲JW생명과학 등 13개 기업이 17일, ▲대웅제약 등 12개 기업은 24일, ▲동성제약은 27일로 주총 날짜을 공시했다., 대부분의 코스피 제약기업 정기주총 일정이 17일과 24일에 집중됐다. 또한 현재까지 25개 기업이 배당 공시를 한 상태이다. 공시된 배당의 대부분이 현금배당이고, 국제약품, 부광약품, 일동제약, 명문제약 4개 기업은 현금배당과 주식배당 둘 다 공시했다. 현재까지 공시된 각 기업의 자세한 정기주총 일정과 1주당 배당금은 다음과 같다.
故 송암(松岩) 장용택 신풍제약 회장의 1주기 추모식과 흉상 제막식이 지난 28일 오전 9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신약개발센터 신풍홀에서 거행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족과 각계 인사,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고, 고인에 대한 묵념과 약력보고, 서울대 약대 이봉진 학장과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의 추모사, 추모영상 시청과 헌화 그리고 흉상 제막식과 선영 참배 등이진행됐다.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는 추모사를 통해 "우리 신풍제약 모든 임직원들은 생전에 보여주셨던 인류보건에 대한 책임감과 열정을 이어받아 회장님께서 열망하셨던 새로운 신약의 개발을 통해 인류건강을 증진시키고 더불어 국가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의약보국의 길을 열심히 개척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추모식을 마치고 신풍홀에서 진행된 고인의 흉상 제막 행사를 가지며 후학들에게 제약인으로서의 교훈과 생전 이루고자 했던 가치와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故 송암 장용택 회장은 신풍제약 창업 당시 전 국민에 만연된 기생충감염 퇴치사업의 일환으로 광범위 구충제 '메벤다졸'과 주혈흡충 및 간·폐디스토마 치료제 '프라지콴텔'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자체 개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2017 중남미 보건의료협력사절단에 참가할 국내 제약․의료기기 기업을 오는 3월 10일(금)까지 모집한다. 중남미 보건의료협력사절단은 오는 4월 19일(수)부터 4월 26일(수)까지 중남미 3개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에 파견될 예정이다. 현지 제약 의료기기 인허가 및 산업정보 제공, 현지 제약․의료기기 관련 기업과의 1 : 1 비즈니스 미팅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보건의료협력사절단에게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서 제약·의료기기 포럼 & 상담회를 통해 1 : 1 비즈니스 미팅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브라질 보건부와 위생감시국, 아르헨터나 보건부와 식약처, 공공의료감독청, 칠레 보건부와 공공조달청 관계자들과 미팅을 통해 인허가 제도를 포함한 산업 정보 등을 접할 수 있다. 사절단에 선정된 기업 전체는 △ 현지기업과의 1 : 1 미팅, △ 현지 인허가 포럼 內 기업 PR 발표, △ 인허가 담당자와의 1 : 1 Q&A 기회 제공이 주어지며, 수출계약 및 MOU(수출상담) 체결의 경우 계약 내용에 따라 항공권과 숙박비 등이 추가로 지원된다. 중남미 보건의료협력 사절단 참가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www
세원셀론텍㈜(대표 장정호)은 연골조직재생용 의료기기 ‘카티필’(CartiFill, 조직수복용 생체재료)의 제조기술에 대해 멕시코와 칠레 등 중남미 2개국에서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허기술(명칭: ‘연골조직 수복용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은 바이오콜라겐(RMS BioCollagen, 미국식품의약국(FDA) 등재 국제 원료의약품)과 피브린(Fibrin, 생체적합성 천연접착물질) 등을 혼합한 생체적합물질을 이용하여 한번 손상되면 스스로 재생되지 않는 연골조직을 수복하기 위한 조성물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세원셀론텍은 이 특허기술과 독자적으로 개발한 고품질의 바이오콜라겐을 기반으로 ‘카티필’의 제품화를 완성했다. 기존 치료방법의 단점(고가의 치료비 및 절개로 인한 수술부담 등)을 해소한 간편하고 효과적인 ‘카티필’ 이용 연골치료술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2014년 1월)로도 인정받았다. ‘카티필’은 국내 상용화에 성공한 뒤 영국, 독일, 스페인 등 유럽 지역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 그리고 멕시코, 칠레 등 중남미 지역을 비롯한 해외 16개국에 이미 진출하여 현지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골조직 치료에 사용되었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