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척추관절 청담튼튼병원(대표원장 정범영)이 지난 11일 의사를 꿈꾸는 아이들을 위해 1일 의사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중등 1학년과 3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의사가 꿈인 학생들에게 의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직업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올바른 직업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의료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의사로서 갖춰야 할 윤리와 올바른 직업관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뇌신경센터 등 6개 진료과를 중심으로 전문의료진과 함께 의료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첨단 척추관절 청담튼튼병원(은평, 구로, 장안동, 구리, 의정부, 대구, 노원, 청담, 강서 네트워크) 정범영 원장은 "이번 행사는 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병원 체험의 기회와 올바른 직업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행사로 미래 의사를 꿈꾸는 아이들이 의사로 성장해 나가는 데 실질적인 지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Dr.M&C(닥터엠앤씨)는 메디컬 비지니스 10주년 특집 기념으로 내달 8월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하는 SC컨벤션 강남센터에서 ‘제1회 Dr.M&C 성공개원 피부비만성형 학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개원의 및 개원예정의를 위한 개원•병원경영, 피부•미용성형, 비만•탈모, 병의원 직원을 위한 메디컬마케터(코디네이터) 등 총 4개 분야의 강의로 구성되며, 병원 운영과 진료에 도움이 되는 새롭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개원·병원경영 파트에서는 개원입지의 선정부터 자금 마련을 위한 대출 선택, 인테리어, 의료사고, 노무관리, 심사청구 요령, 병·의원 개원 및 경영 관리까지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개원의 및 개원예정의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사항들을 각 파트별 해당 전문가들이 초빙되어 도움을 줄 예정이다.다음으로 피부•미용성형 분야에서는 다양한 메디컬 스킨케어 장비를 자세한 임상 사례와 함께 소개하며, 색소와 주름치료를 위한 레이저 치료법과 2013년을 뜨겁게 달군 신개념 PDO 리프팅과 프리미엄 필러의 임상을 집중 분석할 예정이다. 비만·탈모 분야에서는 비만과 탈모 치
전북대학교병원(정성후 병원장) 간호부(부장 최영란)는 11일 전북대병원 교수연구동 GSK홀에서 52명의 원내외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8일부터 4주에 걸쳐 실시된 중환자간호과정을 마치며 수료식을 개최했다. 1999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2차를 맞은 중환자간호과정은 의료환경이 급변화되고 세분화되며 환자의 중증도도 높아져감에 따라 의료현장의 최일선에서 간호사들이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환자들에게 높은 의료서비스와 집중적인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과정에는 17명의 각 진료과 교수와 13명의 전문성을 갖춘 간호사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였으며 질환 및 간호에 대한 최신이론과 중환자에 대한 폭넓은 실무 등이 교육내용으로 다루어졌다. 과정을 수료한 간호사들은 “근무와 교육과정을 병행하느라 힘들기는 했지만 그때마다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과정을 마칠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전문 간호영역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어 유익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최영란 간호부장은 폐회사를 통해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참여 속에 한달여 기간을 앞만 보고 달려온 원내외 간호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간호현장에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관내 학생들에게 병원 시스템과 병원내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여 학생들의 진로 선정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18일(목), 19일(금) 양일간 천보중학교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병원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이번 견학은 간단한 병원소개, 병원 투어, CPCR(심폐소생술)교육 및 병원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이 이루어지고 의료진과의 만남을 통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견학 후 견학 후기 공모를 통해 포상이 진행되며 CPCR(심폐소생술) 수료증도 발급된다.임성자 간호부장은 “앞으로 견학프로그램을 보완시켜 더욱 유용한 경험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중이다”라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7월 8일, 일일 외래환자수가 3천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일일 외래환자 수가 3천11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2012년 3월 5일 2천5백명 기록을 세운지 불과 1년 4개월 만에 이룬 쾌거라고 전했다. 병원 측은 외래환자 증가의 원인을 최근 수년간의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비롯해,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과 의료진 확충, 그리고 병원이 3년째 심혈을 기울여 진행하고 있는 고객만족프로젝트 등의 결과로 분석했다.이문수 병원장은 7월 9일 병원 그룹웨어 전자메일을 통해 교수진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제2, 제3의 기록 경신을 통해 ‘중부권 최종 거점병원’과 ‘제 2병원 건립’이라는 미래비전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천식 및 알레르기 분야 전문 학술지인 Allergy, Asthma & Immunology Research (이하 AAIR, 편집위원장 박춘식․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가 학술지 인용 지수 데이터베이스인 Journal of Citation Reports (JCR)가 발표한 2012 SCI Impact Factor(논문 인용 지수) 순위에서 "2.653"으로 국내 발행 과학분야 학술지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얻었다. AAIR는 국내 천식 및 알레르기학을 연구하는 대표 학회인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장 최병휘)와 대한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이사장 정지태)에서 공동 발행하는 영문 잡지로 2009년 10월 1일 1호를 발간하였고, 5개월 후인 2010년 3월에 PubMed에 등재 되었다. 이어 2012년 6월에는 국내 잡지로는 최단시간 내에 SCIE에 등재된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12년 기준 천식 및 알레르기에 관하여 전세계적으로 발간되는 23종의 학술지 중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AAIR는 천식 알레르기 임상 면역학에 관한 종설, 원저, 증례를 년 6회 발간하고 있으며 홈페이지(http://e-aair.org/)를 통해 무
안동병원에서 운영 중인 경북 닥터헬기가 뇌졸중 환자와 심근경색 환자의 신속한 후송으로 첫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안동병원 운항통제실에 처음 벨소리가 울린 것은 9일 오전8시49분. 영양119에서 76세의 할아버지가 언어장애와 마비증상을 보이는 등 뇌졸중이 의심돼 신속한 후송이 필요하다는 요청이었다.운항통제실은 항공의료팀으로 연락하고 안동병원 응급의학과 지호진 과장이 상황파악 후 출동을 결정했다. 같은 시각 닥터헬기 계류장에는 헬기출동을 위한 사전준비를 마치고, 의료진이 탑승한 후 8시59분 이륙해 영양군 공설운동장에 9시10분경 도착해 환자를 인계받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한 후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로 후송했다. 병원도착시간은 9시34분으로 출동에서 임무완수까지 45분이 걸렸다.응급의학과 지호진 과장은 “환자는 좌측 마비가 심각한 상태로 뇌졸중을 진단하고 혈압상승, 산소유지 등 응급처치를 하면서, 통신으로 병원응급실에 응급처치에 필요한 준비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잠시 후 10시 30분 운항통제실에 다시 벨이 울렸다.이번에는 영주 성누가병원 응급실이었다. 55세 심근경색의심환자로 쇼크상태이며, 신속한 혈관조영술이 필요한 초 응급환자. 닥터헬기가 영주로 날아가는
울산대학교병원 울산지역암센터(소장 민영주)가 주최하는 ‘‘두근두근 콘서트(Freedom Against Cancer)”가 7월 11일(목) 저녁 7시 신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병원에서 투병중인 환자와 가족들에게 완치를 기원하는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인기 가수 '정인', 혼성 듀오 '소규모아카시아밴드', 마이미스트 '김세진', 아카펠라팀 '기가히츠'가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인다.부대행사로는 공연 시작 전 '김세진'과 '기가히츠'가 병동을 돌며 이동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공연을 한다. 또한 환자들의 희망을 담은 대형 희망메세지가 신관 1층 아트리움에 전시된다. 이번 콘서트 공연은 암환자 및 보호자 그리고 울산시민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울산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오랜 투병생활 심심이 지친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 4월 지역 최초로 국립오페라단을 초청하여 병원내 오페라 공연을 시행하는 등 울산시민의 문화적 수준에 맞는 고품격 위문공연을 앞으로도 계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이 7월 4일(목) 보건복지부 지정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회복과 재활촉진, 자살재시도 방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전국의 대형병원과 함께 시행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13년 7월 1일 ~ 12월 31일까지 6개월간이며 이 기간 동안 정부로부터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사업에 선정된 병원은 총 25곳이며 경기권에서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을 비롯해 단 4곳만이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응급의학과가 공동으로 자살시도자에 대한 관리에 직접적으로 개입해 적극 관리하게 된다. 우선 자살 시도자가 응급실에 후송되면 응급의학과에서 자살시도를 확인하고 의학적 평가를 진행한다. 이후 정신과적 증상이 평가되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심층평가를 진행해 치료한다. 치료 후에는 자살예방기관과 연계해 자살 시도자를 집중 유지․관리하게 된다.해당 사업 책임자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신겸 교수는 “기존에도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증진센터를 거점으로 자살 시도자 관리를 위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명철)은 8일 심장센터 병실에서 몽골 심장병 어린이들의 완치를 축하하는 조촐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우스바야(1)군 등 5명의 몽골 어린이들로, 이 어린이들은 6월 24일 입원해 차례로 수술을 받았으며 11일 몽골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29일에는 항게렐(7)군 등 5명의 어린이가 수술을 받고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갔다. 이번에 수술을 받고 건강을 선물받은 어린이들은 한국구세군과 밀알심장재단의 초청으로 길병원에 오게 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1996년부터 매해 몽골 등 저개발국의 어린이들 후원단체들과 협력해 초청, 수술을 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제1회 뇌혈관내수술 인증평가에서 지역병원 중 유일하게 인증기관으로 지정되며 뇌동맥류, 급성 뇌경색 등의 뇌 혈관질환에 대한 수준 높은 전문적 의료서비스 우수성을 검증 받았다. 뇌혈관내수술은 첨단 영상장비를 이용해 혈관 내 미세도관을 삽입해 각종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시술이다. 사망률이 높거나 수술 후에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합병증이 많은 뇌혈관질환 및 뇌졸중 등을 치료하기 때문에, 정확한 치료 가이드라인과 수련 등이 필요하다.뇌혈관내수술 전문의로 인증 받은 울산대학교병원 권순찬(뇌졸중센터장,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부울경 지회장, 신경외과) 교수는 “인증평가를 계기로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인증 받은 만큼 뇌혈관질환자들의 건강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수술기법을 선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뇌혈관내수술 인증제는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가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우리나라 뇌혈관내수술에 대해 표준지침을 마련하여 효율적인 치료와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경희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송지영 교수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산하 학술학회인 ‘한국정신병리-진단분류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한국정신병리-진단분류학회'는 정신질환의 진단과 정신병리 등을 연구하는 단체로, 지난 6월 21일 중앙대학교병원 동교홀에서 개최된 춘계학술대회에서 새 임원진 구성을 발표하고 송지영 교수를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송지영 교수는 한국정신신체의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국내 의학분야 최고 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정신신체의학 교과서 편찬위원장, 동대문구 치매지원센터장, 경희의료원 경희메디칼아카데미 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정신분열병의 시작-망상의 게슈탈트 분석의 시도」, 「정신병리학 입문」 등이 있다.
S-중앙병원(병원장 하영일)은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회장 김군택)에서 주최한 '제 3회 제주의료정책포럼'이 S-중앙병원 1층 우란홀(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제 3회 제주의료정책포럼은 제주의료정책의 방향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는 S-중앙병원을 비롯해 E-중앙병원, 제주대학교병원, 제주한라병원, 한마음병원, 연동365의원 등 모두 21개 병의원에서 5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해 지식을 교류했다.보건복지부 의료보장본부 손영래 총괄팀장은 ▲인구•경제•질병•기술 등에 대한 정책 환경 ▲지속가능하지 않은 의료비 증가와 낮은 의료보장 수준에 따른 불만 누적 등 현 체계의 문제점 ▲2013년 새정부 출범에 따른 보건의료 국정과제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정책 등 새정부의 보건의료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했다.손영래 총괄팀장은 “첨단 검사와 고도의 수술 및 고가의 항암제 등 사용으로 막대한 의료비가 발생된다”며 “고액 진료비는 가계경제에 큰 부담으로 적용한다”고 설명했다.특히 손 팀장은 “4대 중증질환을 우선 확대하고 타질환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4대 중중질환 보장을 구축하고 사전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러시아에서 중증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는 다시나 돌고시바양(13세)을 초청해 모든 치료비와 수술비를 전액 지원했다.작년 이브게냐 오렐양에 이어 올해 두번째 진행되고 있는 러시아 척추측만증 환자 치료비 지원은 2011년 8월 의정부시와 양해각서 체결 이후 공동으로 진행하는 의료지원으로 러시아 비로비잔시와 우호협력 관계인 의정부시의 요청으로 다시나 돌고시바양의 수술비 및 치료비 전액을 지원하게 되었다.다시나양은 지난달 23일(일)에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에 필요한 검사와 진료를 시행했고 26일(수)에 성공적으로 수술을 끝마쳐 퇴원을 앞두고 있다. 다시나 돌고시바양과 그녀의 어머니는 “의료진들이 설명을 너무 잘해주시고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앞으로 회복이 잘 될 것이라는 신뢰감이 든다”며 병원에 감사의 마음을 내비쳤다.수술을 집도한 정형외과 박종범 교수는 “상당히 척추측만증이 심한 환자였지만 현재 성공적으로 수술이 끝났고 정상인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되었다”며 환자상태는 더욱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화순 금오산 자락의 오산마을과 낮에도 산그늘이 일찍 진다는 산음마을이 합쳐진 한천면 오음리. 산골의 마을회관에 모인 주민들 입가엔 종일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이날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간호부 관리자 20여명이 마을을 방문, 의료봉사를 펼치며 흥겨운 공연과 ‘웃음보따리’를 펼쳐놓았기 때문이다.먼저 주민들의 눈길을 붙잡은 것은 7인의 수간호사들이 선보인 진도북춤. 이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북춤솜씨를 발휘, 박수갈채를 받았다. ‘온고매’(‘온몸으로 북의 매력에 빠져보자’라는 의미)라는 모임을 만들어 종종 공연무대에 서기도 한 이들의 신명난 춤사위에 환호가 쏟아졌다. 웃음치료 강습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담당 수간호사의 지도로 몸풀기 동작에서부터 웃음소리 흉내내기, 손뼉치며 박장대소하기 등을 따라 하며 모두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암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 교육과 혈압•혈당 등 진단, 건강상담 등이 이어져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의료봉사는 전남지역암센터에서 후원했다.건강상담을 마친 수간호사들은 준비해둔 간식을 주민들과 나눠먹으며 오순도순 얘기꽃을 펼치기도 했다. 주민들은 배웅길에 간호사들의 손을 붙잡으며 짧은 만남을 아쉬워했다. 오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