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7월 8일, 일일 외래환자수가 3천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일일 외래환자 수가 3천11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2012년 3월 5일 2천5백명 기록을 세운지 불과 1년 4개월 만에 이룬 쾌거라고 전했다.
병원 측은 외래환자 증가의 원인을 최근 수년간의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비롯해,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과 의료진 확충, 그리고 병원이 3년째 심혈을 기울여 진행하고 있는 고객만족프로젝트 등의 결과로 분석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7월 9일 병원 그룹웨어 전자메일을 통해 교수진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제2, 제3의 기록 경신을 통해 ‘중부권 최종 거점병원’과 ‘제 2병원 건립’이라는 미래비전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이뤄내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