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에서는 14일 오후 2시부터 병원 9층 상지홀에서 ‘대전•충남 전문의와 함께하는 갑상선 이야기’란 주제로 건강강좌가 열린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외과 이동호 교수의 사회로 열리는 이날 강좌에서는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외과 이관주 교수의 ‘갑상선의 역할 및 기능성 결절성 질환’을 비롯해 을지대학교병원 외과 최영진 교수의 ‘갑상선 암의 원인 및 진단’, 순천향대학교병원 외과 한선욱 교수의 ‘갑상선 질환의 수술 및 부작용’ 등 총 6명의 대전•충남 지역 갑상선 전문의들로부터 6가지 주제의 갑상선 이야기를 들어본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외과 이상권 과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갑상선에 대한 기본적 이해뿐만 아니라 갑상선 암에 대한 진단부터 치료, 치료 후 관리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좌가 준비됐다”고 말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갑상선에 대한 유익한 정보는 물론, 지역의 갑상선 전문의들과 좀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30대 탈모 환자가 급속도로 늘면서 여름철 두피용 자외선 차단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이 두피 노화를 촉진하고 모공에 손상을 줄 뿐 아니라 모근을 약하게 해 탈모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외출 시 얼굴과 몸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만 두피와 모발은 항상 자외선에 노출돼 있음에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헤어스타일이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특히 여성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탈모 예방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늘면서 머리용 UV차단 스프레이와 샴푸, 모자 등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호호바오일이 함유된 엘락소 79의 ‘올리오 쏠레 썬오일’은 자외선과 고온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머리전용 썬블록 스프레이다. 더블 UV필터가 들어있는 르네휘테르의 ‘오카라 래디언스 인헨싱 스프레이’는 뿌리는 즉시 엉킴을 방지하고 향수처럼 좋은 향기가 오래 지속돼 남성들에게도 인기가 좋다.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샴푸도 있다. ‘레이블엠 트리트먼트 샴푸’는 올리브와 아세롤라 추출물이 함유된 UV차단제가 들어 있어 뜨거운 자외선으로 인한 모발 손상을 줄여준다. 모발 컬러의 퇴색 방지에도 좋을 뿐 아니라 단백질과 밀,
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은 전북지역 소아청소년 치료의 중심이 될 전북대학교어린이병원(이대열 원장)을 오는 11일 오후 3시 전북대병원 본관 뒤 어린이병원 옆에서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다.전북대학교어린이병원은 2007년 8월 보건복지부에 어린이병원 설치 지원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어 490억원의 자본이 투입된 사업으로 2012년 12월 연면적 약 1만2천㎡ 지하2층 지상 6층 규모로 준공되었다. 총 116병상으로 주요시설로는 신생아중환아실, 중환아실, 소아입원실, 심초음파실, 일반촬영실, 언어치료실, 물리치료실, 보이타치료실, 내시경실, 병원학교 등이 있다.그동안 성인중심의 진료환경은 어린이의 신체적, 정신적인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구성되어있었으나, 전북대어린이병원은 어린이 환자가 느끼는 병원에 대한 부담감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어린이 친화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특히, 어린이의 신체적, 정신적 특성 및 특별한 요구에 부합하는 어린이전문 의료시스템과 보건복지자원을 활용한 지역사회의 보건의료와 복지를 연계하는 거점 의료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다.이대열 전북대학교어린이병원장은 “어린이병원은 수가가 낮고 의료인력이 일반병원에 비하여 많이 투입되기 때문에 공급이 원활하지
‘화순전남대학교병원•독일 프라운호퍼IZI 공동연구소’(소장 김형준 교수. 이하 공동연구소)가 암 면역치료법과 세포치료제 연구 개발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공동연구소는 5일 화순전남대병원 대강당에서 양국 의료•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한-독 국제심포지엄’을 열었다. 올해 공동연구소 개소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은 이날 행사에는 7명의 독일 강연자를 포함 총 19명의 강연자가 대거 초청돼 연구성과 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을 벌였다. 암 면역세포제 개발과 임상적 응용, 첨단의료기기 개발 분야에 관한 학술교류도 활발히 진행됐다. 이날 화순전남대병원 이제중 교수(혈액종양내과)는 수지상세포를 활용, 다발성 골수종을 치료하는 데 획기적인 효과를 보이는 새로운 면역세포치료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요그 레만 박사는 프라운호퍼가 자랑하는 다양한 의료용 제품의 생산표준과 기반을 소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김형준 소장은 “산업기술을 상품화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가진 프라운호퍼연구소측과 상호 축적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양국간 심포지엄을 통해 공동연구소의 질높은 연구성과를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밝
6월 1일(토)부터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세계 이비인후과학회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제20차 국제이비인후과연맹 세계학술대회'에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이승원 교수와 박기남 교수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먼저 이승원 교수는 ▶갑상선 수술 후 음성장애의 치료 - 수술자 관점(Management of Post – Thiroidectomy Voice Problems: Surgeon's Perspectives) ▶성대주입술의 접근 방법 및 상용 성대물질의 안정성(Approach Techniques of Injection Laryngoplasty (IL) and Safety of Commercially Available Materials for IL in Korea)을 주제로 강연하고 논문 ▶과연 갑상선 수술 후 성대마비에서 반회후두신경 재지배술은 유용한 술식인가?(Are RLN Re-Innervation Techniques Really Effective for Treating Thyroidectomy-Related Vocal Fold Paralysis?)에 대해 구연 발표 했다.박기남 교수는 ▶기관 및 성문하 협착에서의 내시경 확장술의 장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정태영 교수가 최근 대한소아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연세우원학술상)을 수상했다.경남 진주 경상대병원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정교수는 ‘소아 악성 신경교종의 예후: 다기관 임상연구’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이 연구는 발생빈도가 낮은 소아 악성 신경교종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양상과 치료성적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 관련질환 치료법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제 2회 재능기부 콘서트’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신관 1층 로비에서 ‘제 2회 재능기부 콘서트’를 개최했다.재능기부 콘서트는 전문적이지는 않지만 평소 틈틈이 연습한 각자의 재능을 환우들에게 보여주어 질병으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며, 환우와의 교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이다.행사는 영남대학교 음악학부 3학년 손혜미 양의 가야금 연주, 천주교 대구대교구 교정사목 김남섭 후원회장의 섹소폰 연주 등으로 진행 되었다. 콘서트를 관람한 한 환우는 “몸이 불편해 콘서트를 접하기가 어려웠는데 병원에서 이러한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어 너무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며, “자신의 건강을 걱정해 주고 함께 아픔을 나눠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재능기부 콘서트 이외에도 매달 환우를 위한 영화상영, 차 나누기, 건강강좌 등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뼈 건강에 필수로 알려진 비타민D가 폐 건강에도 중요한 인자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도와 어린이와 성인의 뼈와 근육건강에 주요한 영양소로 알려져 있으며, 대사증후군, 심혈관질환, 암, 호흡기질환의 관련성도 보고되고 있다.이번 연구 결과는 비타민D와 폐 기능과의 연관성을 보고한 아시아 최초의 연구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최창진 교수팀은 2008년부터 2010년간의 한국 국민영양조사자료 중 19세 이상 총 10,096명을 조사한 결과,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높을수록 폐기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으며, 특히 결핵을 앓았던 경우 비타민D와 폐기능의 관련성이 더욱 분명히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 체내 비타민D의 표지자인 ‘혈청 25 하이드록시비타민D [25(OH)D]’ 수치가 높은군인 Q4가 낮은군인 Q1에 비해 폐활량이 51mL 더 높았으며(표1), 결핵을 앓았던 경우는 비타민D가 높은군이 낮은군에 비해 폐활량이 229mL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표2) 또한 59.6%인 6,020명이 비타민D의 혈중농도가 기준치 20ng/mL 이하로 비타민 D 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6.3%인 636의 혈중농도는 1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은 5일 권역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센터 3층 대강당에서 “류마티스질환 올바로 알기” 공공 캠페인을 펼쳤다.이 행사는 대국민 류마티스질환 캠페인 ‘제 4회 골드링 캠페인’ 일환으로 충남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서울, 인천, 경기, 대전, 부산, 제주 등 11개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실시된다. 류마티스질환의 조기진단과 꾸준한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치료의 질을 높이며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더 나은 내일을 약속 함으로써 류마티스질환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 류마티스내과 유인설교수의 관절염의 진단과 치료 △재활의학과 범재원 교수의 관절염의 재활치료 △황인옥 간호사의 관절염의 자조관리 및 운동교육에 대한 강연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심승철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질환은 진단 시기가 늦어질수록 일상생활에서 기능장애도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조기 진단이 중요한 질환이라고 전하며, 이번 골드링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아스피린이 인공고관절치환술을 받은 환자의 혈전 예방에 있어 기존의 값비싼 항응고제만큼의 효과를 보여 항응고제 시장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인공고관절치환술을 받은 환자는 심부정맥색전증이나 폐색전증 같은 심각한 혈전증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저분자량 헤파린 주사 요법이나 자렐토와 같은 신약을 경구 복용하게 되는데, 이번 캐나다 연구를 통해 값싼 아스피린이 고관절치환술 후 혈전을 예방하는 효과가 앞서 언급한 약물과 비등하다고 밝혀진 것이다.연구는 수술 후 10일간 헤파린 주사 요법을 시행한 후 4주간 동안의 헤파린과 아스피린의 치료 효과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두 약물이 비슷한 효과와 안전성을 보였는데 약가에 있어서는 뚜렷이 상이한 결과를 보인 것이다. 이 연구를 진행한 Dalhousie 대학의 데이비드 앤더슨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 낮은 가격과 편리성을 갖춘 아스피린이 값비싼 헤파린을 대체하기에 합당하다고 전했다.연구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선택적 고관절치환술을 받은 77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모든 환자들이 술 후 10일간 헤파린 주사 요법을 시행한 후 무작위로 그룹을 나누어 4주간 혈전 치료를 진행
아프리카 자원 부국 우간다와 한국이 수교 50주년을 맞아 정상회담을 갖는 등 우호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가운데 우간다의 11살 소녀가 한국에서 건강한 다리를 되찾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명철)은 인천의 한 교회 초청을 받아 입국한 우간다 소녀 샤론(Akanyo-Can Sharon)의 다리를 치료했다. 샤론은 4년 전 나무에서 떨어져 오른쪽 다리가 골절돼 현지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뼈가 휜 채로 굳어져 다리를 절었다. 크게 휜 다리 모양 때문에 걸음을 제대로 걸을 수 없었을뿐더러,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해 심리적으로 매우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야만 했다. 그러나 현지 의료기술 및 경제 상황에서는 수술로 다리를 고칠 방법이 없었다. 정형외과 이범구 교수 등 길병원 신우회 소속 의료진은 올해 초 우간다로 의료봉사를 갔다가 샤론을 초청키로 했다. 샤론은 지난 27일 입국해 29일 휜 다리를 곧게 펴는 수술을 받았다. 수술 경과가 매우 좋아 5일 퇴원 한 후 며칠 한국에 머물며 통원 치료를 받기로 했다. 샤론은 수술 후 우간다 대통령이 한국에 왔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했다. 우간다 요웨리 무세베니 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대한민국 의사들의 성공 파트너’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있는 닥터엠앤씨에서 진행하고 있는 ‘개원 예정의를 위한 OPEN SEMINAR’가 개원 입지 선정부터 계약시 유의사항까지 세부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어 개원을 준비중인 의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6월 9일 서울 웨스턴코업레지던스호텔에서 열리는 제8회 성공개원세미나는 1일 코스이긴 하지만 주제만 봐도 소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9일 개원섹션에서는 ▲‘개원 입지 선정 및 계약시 유의사항’, ▲‘개원과 개원 자금’, ▲‘병원과 인테리어’, ▲‘우리병원 만을 위한 바람직한 병원경영 세무관리’, ▲‘골치아픈 직원를 위한 노무관리 무엇이 문제인가?’, ▲‘의료사고와 의료분쟁의 경향과 대책’ ▲‘자산관리에 강한 의사되기’등 개원 전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들이 진행돼 개원 예정의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같은 날 오전 외래섹션에서는 ▲‘간판만 내걸면 환자가 찾아오는 시대는 지났다’, ▲‘통증클리닉 쉽게 시작하기’. ▲‘프롤로치료의 이해와 무릎 치료의 프로토콜’, ▲‘보험과 미용 클리닉 시작을 위한 준비’등 실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개원 선배의사들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으로 벌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은 ‘제4회 환자 안전의 날’을 맞아 암센터 대강당에서 환자안전을 위한 도전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박창일 의료원장, 최용우 진료부원장을 비롯해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국제의료기관평가(JCI)에서 정한 환자 안전에 관한 퀴즈를 출제해 마지막까지 정답을 맞춘 종합검진센터 조은미 씨가 골든벨을 울린 최후의 1인으로 선정돼 4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는 원내 감염관리, 환자 확인방법,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예방에 대한 문제들이 출제돼 의료진 및 전 교직원이 환자 안전사고에 관한 인식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박창일 의료원장은 “원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환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에서 매년 환자 안전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JCI인증 획득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환자안전시스템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자안전에 관한 포스터 부문 금상에는 중환자실 신교연 간호사, 손위생 부문에는 진단검사의학과 김상하씨 외 9명, 사고예방활동 부문에는 영상의학팀 외 3개부서, 감염예방
S-중앙병원(병원장 하영일)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늑골종양내시경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이번 수술 성공으로 제주에서도 늑골에 종양이 발생한 희귀 환자의 치료가 가능해졌다.세계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이날 수술은 늑골종양내시경수술을 1개(one port)의 구멍을 통해 수술을 시행했다.이러한 수술 방법은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바 없는 고난이도 수술법이다.S-중앙병원 흉부외과 전순호 과장과 수술팀은 지난달 14일 오전 9시50분부터 약 2시간가량의 수술 끝에 늑골에 종양이 발생한 환자에게 늑골종양내시경수술을 시행,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늑골종양내시경수술은 흉부에 작은(2cm 미만) 구멍 1개(one port)를 통해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은 비디오 흉강경 모니터를 보며 종양제거가 이뤄졌다. 일반적으로 흉부에 2~3개의 구멍을 뚫어 내시경과 수술 장비가 들어가지만 이번 수술은 2cm의 피부절개만을 이용, 종양제거가 이뤄져 의미가 크다.환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소한의 피부절개를 통해 수술을 진행, 내시경 기구를 이용해 늑골 부분절제술이 이뤄졌다. 특히 환자의 나이(13세)와 여성 환자인 점(미용적 측면), 수술 후 환자가 느껴야 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이 개최한 “2013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국제진료 심포지엄”이 5월 30일(목) 오후 4시 원내 지하1층 순의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순수 의료목적 방한 외국인 환자 1,000명 시대를 맞이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산하 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그 노하우를 공유하고 해외환자유치사업을 개선,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순천향대학교 부천․서울․천안․구미 등 4개 병원 관계자들을 비롯해 지역병원 의료진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해외환자유치사업과 관련하여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황경호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에서는 2017년까지 50만 명의 해외환자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는 보건산업의 글로벌 시장에서 순천향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의료 상품 구비, 서비스 프로세스 정비 등 다방면에서 표준화 작업이 필요하다.”며 “순천향대학교 부천․서울․천안․구미 병원 등 4개 병원이 함께 ‘순천향’이라는 글로벌 브랜드를 구축하는 한편 노하우를 공유하여 상호 Win-Win 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심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