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주)엘에프(L&F)가 12일 가천대 길병원을 찾아 쌀 판매 수익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가천대 길병원 이근 총괄부원장, (주)엘에프 김경래 대표이사, 이복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주)엘에프는 ‘꿈비모(꿈과 비전이 있는 사람들의 모임)’ 카페 회원들에 의해 설립된 기업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이익을 환원하고자 하는 CEO들에 의해 설립된 나눔 기업이다. (주)엘에프는 2012년 10월부터 ‘쌀 한가마니 기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꿈비모 회원들이 (주)엘에프 쇼핑몰에서 쌀을 구매하면, 남은 이익금의 전액을 생명 살리기 사업에 사용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가천대 길병원에 전달된 금액은 쌀 한가마니 기적 사업을 통해 얻은 600만원으로, 향후 키르기스스탄 심장병 어린이 초청 시 치료비 일부로 활용될 예정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1996년부터 지난해 까지 270여 명의 심장병 어린이를 초청해 새생명을 선물하고 있다.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관 두잇서베이(www.dooit.co.kr 대표 최종기)는 10대 1,257명을 포함한 전국의 10대 이상 남녀 3천 620명을 대상으로 ‘성관계 경험과 피임여부’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대 청소년(1,257명) 중 남자의 11.7%와 여자의 6.0%가 성관계를 맺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응답자 중 남자는 12세, 여자는 13세임에도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 답한 케이스가 있어 성경험 연령이 매우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청소년들은 성인들에 비해 피임하는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임기구를 이용 경험을 물었는데, 성인의 경우 전체의 29.1%만이 ‘이용하지 않는다’고 답한 데 반해, 성경험이 있는 10대 청소년들의 36.8%가 ‘이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7.7%포인트가 높은 수치다. 청소년들 중 ‘항상 피임기구를 이용한다’는 비율도 34.5%로 성인의 36.6%보다 낮았고, ‘쓸 때도 있고 안 쓸 때도 있다’는 응답도 28.7%로 나타나 성인의 34.3%보다 5.6%포인트 낮았다. 한편 낙태에 대한 인식에 대해서도 함께 조사했는데, 찬반 양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낙태에
통합의료진흥원이 한의학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한의학연구원과 MOU(학술·연구교류협정)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체결을 통해 한국한의학연구원은 한의학 연구의 핵심 정보, 기술, 업적 들을 제공하여 양·한방 통합의료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며, 통합의료진흥원은 통합의료 연구의 인프라(인력, 연구시설, 연구성과 등), 통합의료 국제 network(미국-조지타운대, UNC, NIH, 보건성, 중국의 TOP5 병원 등)의 공동 활용을 통해 한의학의 과학화, 국제화, 산업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특히, 통합의료의 주력분야인 난치성질환(암, 뇌졸중, 합병증, 당뇨 등)의 치료율 제고와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양 기관이 양방과 한방의 개별의료영역을 넘어 대승적 차원에서 양·한방 통합의료의 연구, 임상시험, 교육 등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커다란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난치병 치료를 위한 통합치료기술과 치료수단(약, 기기 등)의 개발을 통해 우리 의료의 국제경쟁력 확보로 국가발전과 난치병 환자들에게 빛과 희망을 더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자세한 협약내용은 아래와 같다. (1) 한·양방 통합의료 분야의 공동연구
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은 13일 11시 본관 지하 1층에 전북대병원 작은 도서관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송하진 전주시장, 정성후 전북대병원장, 전주시평생교육원장 및 병원 주요보직자 등이 참석했으며, 개관식은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기념촬영과 도서관 순회 순으로 진행되었다.전북대병원 작은도서관은 전주시가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작은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2012년 10월에 공사를 시작했으며 122.16㎡의 면적의 총 공사비 9천만원(전주시 45백만원, 전라북도 45백만원)이 소요됐다.기존에 연간 15,000여명이 이용하는 전북대병원 도서관은 이번 시설 리모델링으로 더욱 쾌적한 환경이 되었으며, 1,000여권의 도서를 추가 구입하여 현재 12,000권의 도서를 보유하는 작은도서관이 되었다.정성후 전북대병원장은 “환자들과 보호자분이 좋은 환경에서 책을 보게 되어 기쁘고, 전주시와 전라북도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좋은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2010년 제왕절개분만 적정성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2011년 제왕절개분만 적정성 평가에서 부·울·경 지역 병원 중 유일하게 1등급 평가를 받았다.심평원은 평가 의료기관의 제왕절개분만 예측 비율과 실제 제왕절개분만 실시 비율을 비교해 등급을 산출했다. 울산대병원은 예측비율인 54.8%보다 14.3%낮은 40.5%의 제왕절개분만율을 보이며 1등급 평가를 받았다..이번 평가는 제왕절개분만율 만큼 자연분만비율이 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울산대병원의 의료시설과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 등이 뒷받침이 되어 이뤄낸 결과이다. 울산대병원 산부인과 이수정 교수는 “매년 고령산모 증가로 제왕절개분만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고려해 제왕절개분만 대신 자연분만을 유도한 노력이 1등급 평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울산대병원은 2010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제왕절개분만율 1등급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 제왕절개분만율 적정화와 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2011년 제왕절개분만 적정성 평가에서 전국 698개 의료기관 중 131곳이 1등급을 받았으며 상급종합병원 10곳, 종합병원
요즘 어린이들 중에는 입술 주변에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흉하게 물집까지 생긴 아이들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졌다. 아이들이라 노느라고 피곤해서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쉽지만 면역력 저하로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 진단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1등만 강요하는 사회풍조, 어린이 환자수 급증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말 그대로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돼 나타나는 질환으로, 피부점막이나 손상된 피부, 성관계로 우리 몸에 들어와 평생 감각신경에 잠복하다 자극을 받으면 재발한다. 특히 기온 차가 심한 겨울철에는 어린이들의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워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더 높다. 오늘날 어린이는 인스턴트, 패스트푸드와 같은 고열량의 음식 섭취로 덩치가 커졌지만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갖지 못해 과거 같은 연령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진다. 또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몸에 침투한 초기에 반응이 가장 활발해 이 병에 처음 걸린 10대 이하의 어린이에게서 증상이 극심하게 나타난다. 피부 면역이 저하된 아토피 피부염의 유병률 증가도 어린이 환자수 급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성인은 연고를 바르는 등 자가치료를 하지만 10세 이하는 병명과 발병 이유 등에 대해 잘 알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은 지난 8일 오전 11시부터 대전지역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제 19차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정상철 이사장(충남대학교 총장)과 송시헌 이사(충남대학교병원장) 및 박정래 감사(충남대학교병원 상임감사) 등 총 9명의 임원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는『세종충남대학교 종합의원 설립』에 따른 정관 및 직제 개정(안) 등에 대해 심사했다.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일 옛 행복도시건설청건물 885㎡ (267평) (세종특별자치시 용포로 160)을 LH 세종특별본부와 임대계약 체결 했으며, 리모델링을 통해 5개 전문팀(내과팀, 외과팀, 소아‧여성팀, 응급팀)을 갖추고 3월중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
겨레의 명절인 설을 맞았다.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기쁨과 함께 주부들은 준비해야 할 엄청난 일거리 때문에 지옥 같은 나날을 보낼 수 밖에 없다. 더구나 갑작스런 잡다한 부엌일 때문에 예상치 못했던 부상이나 질병에 걸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어떻게 하면 이러한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을지 관절 및 척추 전문병원 전문의들의 자문을 통해 부상을 예방할 ‘건강관리법’을 알아 보았다. 손목터널증후군 예방법 팔꿈치가 완전히 펴지도록 한 상태에서 아픈 손을 위로 세운 채 다른 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향해 당겨주면 좋다. 또한 수시로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거나 원을 그리듯이 손목을 돌려주는 스트레칭 방법도 도움이 된다. 허리통증 예방법 바닥에 누운 다음 두 다리를 구부려 가슴 쪽으로 당겨서 숨을 내쉬거나 마시면서 지그시 안아주면 좋다. 어깨통증 예방법 편하게 책상다리로 앉은 후 팔을 구부려 머리 뒤에 세우고 반대쪽 손으로 팔꿈치를 잡고 머리 쪽으로 당긴다. 숨을 마시면서 허리 곱게 세워주고 내쉬면서 상체를 아래로 숙여주고 다시 마시면서 상체를 세워주면 좋다. 과음과 과식은 금물, 정상 체중 유지 명절음식은 칼로리가 높고 기름져 살이 찌기 쉽다. 오랜만에 모인 친척들과 술
인턴 49명에게 5일간 참 인술을 펼치기 위한 인성과 전문교육 제공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은 2013년 호남 지역 대학병원에서는 유일하게 모두 정원을 채워 주목받았던 인턴을 대상으로 5일간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49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병원과 모항 해나루가족호텔을 오가며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의사의 자세, 고객만족을 위한 CS교육, 팀웤교육 및 병원 생활에 필요한 교육까지 총 32개 과정으로 세부적으로 진행되었다.특히, 고객만족을 향상을 위해 CS(Customer satisfaction) 교육 시간을 많이 할애하여 고객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전북대병원 정성후 병원장은 “최근 고객의 높은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체계적으로 교육과정을 준비했으며, 인턴들이 환자와 보호자들의 마음을 진정으로 헤아리는 참의사가 되길 바란다 ” 고 전했다.
이번 설은 주말이 끼여 휴일이 3일 밖에 되지 않는다. 짧은 연휴로 인해 교통량이 많아 서울에서 부산까지 최대 9시간이 걸릴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꽉 막힌 고속도로위에 줄줄이 늘어선 자동차 또는 사람들로 붐비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를 이동 할 시에 알아두면 좋을 귀 건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먹는 멀미약 출발 1시간 전, 붙이는 멀미약 출발 4시간 전 붙여야 효과장거리 이동을 힘들게 만드는 것 중 하나가 멀미인데, 차안에 오래 있으면 멀미를 하기 마련이다. 이는 차의 흔들림에 따라 변하는 몸의 중심을 귀 안쪽의 평형기관이 맞추려다 과부하가 걸리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들은 기관의 발달이 덜 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성인보다 멀미에 더 민감하다. 멀미 예방을 위해 아이에게 약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꼭 기억하자. 멀미약은 출발 1시간 전에 만 3세 이상 아이일 경우에만 먹이는 것이 좋다. 붙이는 멀미약은 출발4시간 전 만8세 이상 아이에게만 붙여야 한다. 감기약이나 해열제, 진정제 등을 복용하고 있다면 멀미약을 먹여선 안 된다.아이와 함께 비행기로 이동할 경우 사탕이나 우유병 준비비행기가 이착륙을 할 때 귀가 먹먹해지는 것은 귓속의 공기 압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국훈)이 대장암 복강경 수술을 선도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 대장항문외과(과장 김형록)는 최근 복강경 수술 3,500건을 돌파했다. 2004년 개원 이래 매년 평균 400건 이상 시술한 결과로서, 단기간내 국내병원 중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복강경 수술은 복부에 작은 구멍을 만든후 수술기구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복강경은 내시경처럼 끝에 카메라가 있어서 수술대 위나 주변에 걸려있는 모니터로 뱃속을 볼 수 있다. 배를 열어 수술하는 개복수술과는 달리 흉터가 거의 없고, 통증이 적고 회복도 빠르며, 입원기간도 짧은 장점이 있다.화순전남대병원은 대장암의 경우 대부분 복강경을 이용, 환자의 몸에 칼을 대는 부위를 최소화한 ‘최소 침습수술’을 하고 있다. 수술실내 복강경 •내시경 수술 전용방 4곳과 이동식 4기 등 첨단장비도 보유하고 있다. 내시경 수술을 하고 있는 병원은 국내에 여러곳 있지만 이처럼 대규모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은 많지 않다. 효율적인 시스템은 높은 고객만족도와 뛰어난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대장암 진료 적정성 평가 결과, 화순전남대병원은 98.91점(전국평균 89.89점)이라는 최고수준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6일 본관 7층 강당에서 15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Q.I(Quality Improvement) 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이 날 경진대회는 '혈액투석 시간 예약제 도입‘을 제안한 인공신장실팀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존의 혈액투석을 위해 5-7시간을 대기하는 것을 예약시간제 도입을 통해 2시간으로 대기시간을 줄여 고객만족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Q.I발표대회는 환자안전, 자원관리, 업무개선 분야 등 고객만족과 병원 경쟁력 기반구축을 위해 대회에 발표된 모든 사례를 적용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 날 대회는 접수된 보고서 중 최종 선정된 구연발표 분야 9개 팀과 포스터 발표 분야 16개팀이 경합을 벌였다. 평가는 각 팀별로 2012년 1년간 실행한 Q.I 활동 이행실태 결과를 ▲개선과정 ▲지속 적용 가능성 ▲개선결과 등의 기준을 적용해 수상자를 선정했다.남창우 Q.I실장은 “이번 대회는 신축동 준공으로 병원 업무 안정화와 발전을 위한 애정과 노력이 돋보여 의미가 있었다.”며 “부서 상호간의 협력과 전직원들의 Q.I활동 통해 고객만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의료원,『병원이 경영을 만나다』 저자 최명기 병원장 초청강의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6일 오후 5시 30분부터 신관 7층 강당에서 『병원이 경영을 만나다』 저자 최명기 병원장(부여다사랑병원)을 초청하여 교직원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 강연자 최명기 병원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미국 듀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를 수료한 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의료경영학과 교수와 부여다사랑병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병원이 경영을 만나다』, 『마음이 경영을 만나다』, 『무엇이 당신을 일하게 만드는가』, 『트라우마 테라피』등이 있으며, 경영학을 비롯하여 심리학에 대한 다양한 책을 집필했다. 고객만족을 통한 병원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한 이번 특강에서 최명기 병원장은 “잘 되는 병원에는 잘 되는 이유가 있고 안 되는 병원에는 안 되는 이유가 있다.”며, “잘 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병원에 종사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위치에서의 책임감 및 서로간의 화합,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생각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특강을 경청한 교직원들은 병원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문 교육 이수, 학술대회 참
폐지 및 공병 판매로 모은 150만원 기부, 지금까지 1,300만 원 성금전북대학교병원(정성후 병원장) 환경미화원들의 아름다운 사랑 나눔이 설날을 맞이하여 주위를 따뜻하게 만들었다.전북대병원 환경미화원들은 설날 명절을 앞둔 지난 7일 그동안 틈틈이 모은 성금 150만원을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써 달라며 직접 전달했다. 전북대병원의 청결한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은 청소용역 업체인 (유)삼문개발 소속 직원들로 그동안 폐지 및 공병 판매 등을 통해 모은 정성을 불우환자를 위해 성큼 내밀었다.불우환자를 위한 이들의 넉넉하고도 따스한 사랑 나눔 손길은 2007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약 300여만 원씩 기부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1,300만원의 소중한 금액을 어려운 형편의 환자들에게 전달되었다.미화원 대표 김오순씨는 " 늘 준비하면서 즐거워하는 환자들을 생각하면 오히려 우리의 마음이 따뜻해진다“ 며, ” 이번 기회에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안을 얻고 빨리 쾌차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정성후 병원장 및 미화원 대표는 성금을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통해 형편이 넉넉지 못한 환우 5명에게 직접 전달했다.전북대학교병원 정성후 병원장은 “금액의 크기보다 더 큰 마음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최근 신생아집중치료센터에 입원중인 모든 조산 및 저체중 출산 아기(이하 미숙아)들에게 고가의 ‘발달치료매트’를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순천향대천안병원이 전국 최초로 무상 제공하기 시작한 최신형 ‘발달치료매트’는 0.6~2kg의 미숙아에게 사용하는 자세유지용 매트이다.엄마 뱃속에서와 같이 이상적인 굴곡 자세를 유지해줌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높여 주고, 자발적인 감각 운동도 도와줌으로써 미숙아들의 안정적인 치료와 빠른 발달을 도와준다.현재 전국의 몇몇 신생아중환자실에서도 매트를 사용 중이나 실제 사용률은 저조하다. 미숙아 치료에 매우 필요한 용구지만 수십만원의 비용을 환자측이 자체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최신 발달치료매트 외에도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미숙아들의 혈당, 황달 검사를 위해 매일 사용해야하는 수동 란셋을 자동 제품으로 교체하고, 이 란셋역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란셋은 미숙아의 발뒤꿈치를 찔러 혈액을 채취하는 의료소모품. 기존의 수동 란셋은 2.4㎜이상 깊이 찌르고 통증도 크게 유발시켰으나, 자동 란셋은 1.0㎜의 일정한 깊이로 낮게 찔러 통증도 최소화 해준다.이들 미숙아치료용품의 무상지원은 순천향대천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