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 조치흠 교수(50)가 한국을 대표하여 아시아 각국 의사에게 수술을 시연함으로써 한국의료의 위상을 높이고 메디시티 대구의 자존심을 세웠다. 조치흠 교수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부인내시경학회(APAGE)의 교육 심포지움에서 한국에서 유일하게 초청되어 회의 좌장, 수술 시연 및 연제 발표를 진행했다. 아시아 각국에서 모인 산부인과 의사 60명은 조치흠 교수로부터 내시경 수술에 대한 강의를 경청하고, 수술에 참관해 우수한 내시경 기술법을 배웠다. 조치흠 교수는 돼지를 이용한 단일공 시술을 내시경으로 수술하며, 참관한 아시아 의사들에게 수술 팁과 요령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한편 조치흠 교수는 8월 27일 부인암 연구의 업적을 인정받아 삼양사 양영장학회로부터 장학금도 수혜 받았다. 조치흠 교수는 부인암을 비롯한 각종 부인과 질환에 명의로 알려져 있다. 세계 최초로 자궁경관 무력증 수술을 복강경으로 성공해 세계학회가 놀라는 성과를 올렸으며, 국내 처음으로 복강경으로 난소암에서 전이된 비장 절제술과 골반저부결손증 환자에게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는 등 고난도의 내시경수술에 국내 선두 의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그 결과 세계3대 인명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1년도 응급의료 기관 평가’결과, 지역응급의료센터 부문 “최상위 등급”에 선정되었다.전국 452곳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응급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되었으며, 응급의료기관의 법적 지정기준 준수 여부 등 다각적인 부문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인하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상위 40% 내에 포함되며, 최상위 등급에 선정되었다.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의료서비스의 질, 시설, 장비, 인력부문에 있어 법적기준 충족여부를 평가하는 ‘필수영역(54개 지표)’과 응급의료서비스의 질(급성심근경색환자 대상 재관류 요법의 적절성, 급성뇌혈관질환자 대상 뇌영상 검사의 신속성, 급성기 3대 중증응급실환자의 응급실 재실시간 등)을 평가하는 ‘구조과정 공공영역(26개 지표)’을 기준으로 평가 되었다.박승림 병원장은 “이번 평가는 인하대병원의 우수한 응급의료서비스의 강점을 공인 받았다는 큰 의미가 있다.”라며 “지리적 특성으로 응급상황이 많아, 더욱 체계적인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심뇌혈관질환, 중증외상 등 환자들의 생존률을 높이고자 노력하겠다.” 라고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제4회 전국 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 전북지역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기 위한 교육을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노인보건의료센터 지하 세미나실에서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교사1명, 학생2명이 한 팀이 되어 총 24팀이 참석했으며 다음 달 10일에 있을 지역 예선을 위해 진행됐다.이번 경연대회를 위한 교육은 고교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는 경우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실시한 심폐소생술의 여부와 적절성에 의해 생사가 크게 좌우된다. 이에 훗날 사회에서 활동하게 될 고등학생들에 대한 교육은 응급처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다.전북대병원 응급의학과 이재백 교수는 “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응급의료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교응급처치교육의 활성화 및 응급의료의 생활화를 확산 시키고자 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고 전했다.한편, 전북지역 본선 진출을 위한 경연대회는 다음달 10일 전북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지하 세미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국군의학연구소-식품의약품 안전평가원 질병예방연구 및 기술교류 MOU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의학연구소(소장 장동덕)는 지난 28일 식품의약품 안전평가원(원장 이광호)과 국가와 군 보건의료 연구 및 기술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이 ▲식품 매개성 감염병원인체 진단에 대한 교육지원 및 자문 ▲실험실운영 관련 기술자문 ▲검사 장비 및 시설 등의 공동활용 지원 ▲자문관 운영 등 전문 인력지원 등 각 기관의 보유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 공동의 이익을 실현하는 것이다. 국군의학연구소는 올해 초 군 책임운영기관 선정, 지난 2월 독성연구 분야의 권위자로 식약청 대전지방청장을 역임한 바 있는 장동덕 박사가 연구소장으로 취임하여 조직개편과 함께 인력 및 시설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군내 감염병 및 특수 환경에 대한 연구 및 생물학 테러에 대비한 연구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식품의약품 안전평가원과의 이번 협약은 군 보건의료 연구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국군의무사령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 외에도 최근 ‘국군대전병원-대원대학교간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7월)’, ‘국군의무학교-원광보건대
미에 대한 기준은 끊임없이 변한다. 미인에 대한 조건은 시대나 문화에 따라 변화하기 마련이다. 과거 당대 미인의 기준이 되었던 얼굴은 조선시대 화가 신윤복의 ‘미인도’에 잘 집약되어 있다. 이목구비는 전체적으로 작고 다소곳한 분위기를 보여 오늘날 미인의 조건과 다소 다른 모습을 보이지만, 적당한 넓이에 부드럽고 단아한 이마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선호되고 있다. 특히 얼굴 전체 면적의 3분의 1을 차지하는데, 좁지도 넓지도 않은 이마는 전체적인 인상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너무 좁은 이마는 답답해 보이는 인상을 주며, 밋밋하고 푹 꺼져 있는 이마는 생기 없어 보인다. 또한 지나치게 넓은 이마는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인상을 주게 된다. 이 때문에 이마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들은 이마를 시원하게 내놓지 못하고 앞머리를 내려 가리기도 한다. 얼굴 윤곽에 있어 이마는 동안 이미지를 좌우하는 부위로 좁거나 밋밋한 이마는 보형물이나 지방이식을 통해서 부드럽게 개선이 가능한데, 각각의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이마 모양 및 기대 효과를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을 비교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이마보형물을 이용한 방법은 환자의 이마를 본뜬 후 본인에게
온 종합병원은 오는 9월 3일부터 시간이 없어 지속적인 치료를 받기 힘들었던 지역의 직장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야간 물리치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의 대표적인 도심지로 손꼽히는 서면에 위치한 온 종합병원은 인근에 사무실과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직장인들과 자영업자들의 야간 진료 수요가 많았다. 온 종합병원은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보강하고 물리치료와 도수치료 등의 진료서비스를 외래 진료가 끝난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4시간 연장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온 종합병원 재활의학과 이성용 과장은 “물리치료나 도수치료의 경우에는 보통 치료시간이 1시간가량으로 비교적 장시간이 필요하며,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시행해야만 상태가 호전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장생활이나 영업시간 중에 따로 시간을 낼 수 없어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한 직장인들과 자영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정근 병원장은 “이번 야간 물리치료 서비스 확대 실시를 통해 온 종합병원이 지역중심의 종합병원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보다 다양한 환자 중심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 종합병원 전 직원이 더욱
청소년성폭력 전담기관인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센터장 이명철)가 개소 3주년을 맞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는 31일 오후 2시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청소년 성문제, 피해와 가해’를 주제로 개소 3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와 길병원 소아정신과 조인희 교수, 인천시교육청 학교생활안전지원과 WEE센터 박영희 실장, 김재련 변호사 등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또 지난 5월5일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로부터 안전하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세상을 주제로 열린 제3회 인천해바라기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자 시상식이 열린다. 센터 법률자문 권오용 변호사와 길병원 산부인과 이순표 교수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센터 홍보대사인 뮤지컬배우 겸 탤런트 정수영씨의 희망편지 낭독,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언더우드음악학교 학생들의 합창공연 등이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개소 3주년을 맞아 청소년 성폭력 피해와 가해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청소년 성폭력의 이해를 도모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인식의 변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인
노령인구의 증가에 따라 노화와 관련된 질환도 증가하고 있다. 노인성 난청과 치매가 그 대표적인 질환중에 하나이다. 2009년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이비인후과 학회가 공동으로 시행한 국민 건강 영양평가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70세 이상에서 68.9%의 사람에서 경도이상의 난청을 갖고 있으며, 그중 31%는 중등도 난청으로 보청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치매 역시 매년 그 빈도가 증가하여 2009년 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65세 이상에서 8.4% 해당하는 42만명이 치매를 앓고 있다고 한다. 최근 미국 Johns Hopkins 의대와 국립노화연구소의 발표(Lin 등, Arch Neurol. 2011)에 따르면 이러한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난청과 치매가 서로 연관이 있다고 보고했다. 639명을 대상으로 청력검사와 인지기능검사를 실시하면서 평균 12년 동안 관찰한 결과 청력이 정상인 경우에 비해 경도 난청 (25~40 dB)을 갖는 경우에는 치매 발생률이 평균 1.89배. 중등도 난청 (40~70 dB)인 경우에는 3배, 70 dB이상의 고도난청의 경우에는 4.94배 높게 치매가 발생했다. 이처럼 난청이 심한 노인일수록 치매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 밝혀졌다 (그림). 특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 수술팀(센터장 최동락 교수)은 복강경을 이용하여 생체간이식 공여자 수술에 있어 절개 크기를 기존의 수술법에 비해 절반 이상으로 줄이는 최소 침습 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생체간이식 공여자 수술은 수술상처를 최소화하기 위한 절개방법으로 발전해 왔지만, 미혼 여성을 비롯한 대상자의 절개크기가 큰 이유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간을 공여할 때 개복수술 후 복부에 상당한 크기의 상처를 남길 수밖에 없어 수술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었다. 때문에 최근에는 되도록 짧게 절개하여 수술상처를 최소화하는 최소 침습 수술법에 주목하고 있다.이 최소 침습 수술법은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이 대표적이지만 간암 복강경 수술에 비해 공여자 수술의 경우에는 남겨지는 간 조직과 떼어내는 간 조직 모두 혈관과 담도의 손상 없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간암환자에게 시행하는 복강경 수술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고난이도의 수술이다. 이러한 이유로 국내에서도 아직 극소수만 수술이 행해졌으며, 서울 일부 대형병원을 제외하고는 지역병원에서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 수술팀이 최초로 성공한 것이다.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을 시행 받은
고신의대 1기 동창회는 9월 1일 졸업 후 처음으로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지며 모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신의대(학장 김기찬, 의대1기)는 지난 1981년 설립되어 올해로 31주년을 맡고 있다. 1986년 배출된 1기 졸업생이 배출된 이래 1900여명의 졸업생들이 전국각지에서 왕성한 의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모교의 변모된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고, 의학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하자고 결의했고, 이번에 그 뜻을 실천한다.이에 따라 고신의대는 이번에 기탁 받은 기금을 의학 발전과 학생 장학금으로 집행할 예정이다.홈커밍데이 준비 위원장을 맡은 박세광 원장(서울 강남 밝은눈안과 원장)은 “바쁜 일정 때문에 25년간 모교를 찾지 못했지만 연어가 회기 하듯이 우리 졸업생들은 모교를 잊은 적이 없다”며 “홈커밍데이 행사를 계기로 모교의 발전을 위해 도울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하겠다.”고 했다.
*27일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101호 *발인 29일 오전 *02-958-9545
환자와 지역사랑으로 30년을 이어온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8월 27일 올해 들어 두 번째 헌혈행사를 병원 주차장에서 열었다. 헌혈행사는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열렸으며, 행사 후 모아진 헌혈증서는 종양혈액내과에 전달돼 환자들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병원은 매년 2~3회의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 행사마다 많은 교직원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은 오는 29일 인천 남구 주민을 위한 ‘바로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 지역 주민들과의 일체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9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 프로야구 경기에 병원측이 1천명, 인천 남구청이 2천명을 각각 초대해 스포츠 관람을 지원한다. 또한 이날 경기에 앞서 이정준 바로병원 원장과 박우섭 남구청장은 각각 시타와 시구를 맡아 마운드에 오른다.이철우 바로병원장은 “바로데이를 맞아 주민과 SK 와이번스 선수단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환자들과 가족은 물론 주민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박우섭 남구청장은 “더불어 사는 행사를 다각적으로 펼쳐오고 있는 바로병원이 또 한번 구민과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며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서 화합하고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바로병원은 지난해부터 인천 남구청과 함께 SK 와이번스 이호준 선수가 홈런을 칠 때마다 인공관절수술비를 지원하는 ‘사랑의 홈런’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아울러 2012년 한국프로야구 시즌 동안 한국프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김영훈)은 9월 5일(수) 오후 2시,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귀의 날’을 맞이하여 난청에 관심있는 환우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강좌를 갖는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보청기와 인공와우수술을 통한 난청의 치료에 대하여 이비인후과 전범조 교수와 이문철 청각사의 상세한 강의가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무료 참석이 가능하며 무료 귀검진 및 청력검사가 시행되고 강의후 추첨을 통해 소정의 인원에게 보청기가 무료로 지급된다. 매년 진행되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귀의 날’ 건강강좌는 일반인들에게 귀건강에 대한 궁금점을 해소하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음식물을 삼키는 것은 대뇌와 인후두의 근육이 복잡한 과정을 통해 일어나는 현상으로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기능이다. 그러나 뇌졸중, 파킨슨씨 병 등 각종 신경계 질환, 근육질환, 이비인후과적인 수술을 하고 난 경우 또는 고령으로 인해 삼키는 기능이 저하되었을 경우에 연하곤란(삼키기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특히 뇌졸중이 발생한 경우 50~70%에서 삼킴 장애가 발생하고 이러한 삼킴 장애는 뇌졸중 후 사망원인의 1/3을 차지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삼킴 장애, 즉 연하곤란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이것으로 인해 영양부족, 탈수, 흡인성 폐렴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그 동안 연하곤란 치료는 인두와 후두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여러 가지 물리요법이나 음식물 조절, 자세교정 등이 시행되어 왔으나, 최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팀의 연구로 비침습 뇌 전기 자극이 뇌졸중 이후 발생하는 연하곤란 치료에 큰 효과가 있고 이러한 효과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을 밝혀 연하곤란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연구팀은 뇌 전기 자극의 연하 곤란 치료 효과를 증명하기 위해 뇌졸중 이후 혀의 움직임이 감소, 식사 시 기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