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에서 발생한 에볼라 출혈열에 대한 긴급 대처로 질병 발생 보고 72시간만에 응급구호팀 26명을 파견. 빠른 전염속도를 가진 에볼라 출혈열의 확산을 막기 위해 우간다 보건당국 및 적십자 우간다 지부, 세계보건기구(WHO)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에볼라 치료센터을 설립해 일주일 만에 감염 입원환자수 절반으로 줄이는 등 큰 개가를 올렸다. 국제 의료 인도주의 비영리 독립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 (Mdecins Sans Frontires: MSF, 대표: 엠마누엘 고에 한국 사무총장)가 지난 7월 말 우간다 서부 지역의 카가디(Kagadi) 지역에서 발생한 에볼라 출혈열의 확산을 막기 위해 즉각적으로 응급구호팀을 파견하고 에볼라 치료센터를 설립하는 등 민첩한 대응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간다 정부당국과 세계보건기구 (WHO)는 첫 번째 환자가 발견된 지 한 달만인 지난 7월 28일 공식적으로 에볼라 출혈열 발생을 발표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72시간 만에 응급구호팀을 파견하고 피해지역인 카가디(Kagadi)에 배치했다. 응급구호팀은 에볼라 출혈열의 진원지인 키발레 지역의 위탁병원을 대대적으로 소독하고 30명의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에볼라 치료센터를 개설했다.
라식수술 환자 10명 중 6명 이상이 수술방식의 차이점에 대한 이해 없이 수술을 받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시력교정전문병원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대표원장:김진국)가 지난 8월 2일부터 7일까지 내원 환자 500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 환자들의 시력교정술 이해도 조사’에 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4.8%가 상대적으로 저비용인 80~100만원 수술을 알고 있다는 것에 반해 정작 라식수술이 어떤 수술법으로 구분되는지 이해하고 있는 환자는 불과 38%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또한 설문 결과 응답자의 69.6%가 검사를 받은 병원이 어떤 수술방식을 사용하는지 전혀 모르거나 생각해본 적 없다고 답변해 많은 환자들이 수술방식이나 장비 성능을 고려하기 보다는 비용 등 외적인 조건에 따라 병원을 선택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최근 시력교정병원에서는 40만원대 수술이라는 광고 문구까지 등장하는 등 가격 중심의 광고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직접 병원을 찾아보면 추가 비용을 요구하거나 수술방식에 대한 사전 설명 없이 수술을 하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으며, 얼마 전에는 환자들이 수술 방식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는 점을
국립중앙의료원「갤러리 스칸디아」, 13번째 전시회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 갤러리 스칸디아는 8월 2일부터 8월 24일까지 ″비밀공간 - 꿈을꾸다"라는 주제로 ‘초청 전시회’를 개최한다.전시되는 작품은 ″비밀공간 - 꿈을꾸다"등 46점의 누드 크로키로 선만을 강조하지 않고 적절한 색채의 조화, 집합 누드의 공간 배열, 꼴라쥬 변주 공간과 시간의 흐름을 재배치하였으며 좌상, 와상, 그리고 입상 등 다채로운 포즈는 작가의 시선 속에서 노련한 손끝으로 재탄생되어 누드 크로키로 꿈의 환타지를 담았다. 한편 최영숙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를 졸업하였고, (사)한국미술협회, (사)한국여류화가회, 홍익여성가협회, 상형전, 한빛전 고문, 미목회 고문, I' line, 대한민국회화제 운영위원, 아트피플 운영위원, 유나이티드 운영위원 및 미술대전 심사위원 및 문화센타 출강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18여회의 개인전시를 비롯하여, 260여회의 그룹전과 11회의 부스전에도 참가했다.이번 전시기간 내에 얻어진 전시회 수익금은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금으로 전액 사용한다.
경찰병원은 지난 10일 별관 4층 대강당에서 KBS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1박2일, 스타골든벨, 윤도현의 러브레터 등을 다수 연출한 이명한PD(현 tvN 예능프로듀서)를 초청 무료공개특강을 실시했다. 지역주민, 내원객, 입원환자 및 원내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특강은 ‘창의적인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예능PD로서의 실제 제작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명한 PD의 다양한 성공 노하우가 소개되었다. 또한 같은 소재이지만, 새로운 코드를 추가하여 차별화를 추구해가는 ‘이명한 PD'만의 풍성한 이야기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한편 이명한 PD는 KBS 공채22기 프로듀서로 스타골든벨, 해피선데이와 국민예능프로그램인 1박2일 '의 방송 초반 연출자로도 유명하다. 현재는 tvN 예능국 프로듀서로 자리를 옮겨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올 들어서 6번째 네팔, 필립핀 해외의료봉사 활동 전개고신대복음병원은 해마다 해외의료봉사에 가장 열심인 대학병원중 하나이다. 매년 5개국을 선정하여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제3세계를 향해 열심히 의료봉사에 힘써 왔다. 국내의 경우 매월 무료진료와 의학강좌를 벌이는 것은 물론, 가까운 이웃뿐 아니라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개발도상국의 이웃에게도 치료의 손길을 뻗는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오는 8월 17일부터 25일까지 네팔, 그리고 24일부터 30일까지는 필리핀 민도르 지역으로 의료봉사활동을 떠난다.고신대복음병원은 설립자 장기려 박사를 기념하여 만든 장기려기념 의료선교센터에서 주관하여 매년 여러 차례 인도, 필리핀, 페루, 네팔, 남아공 등지의 나라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고신대 복음병원은 올 상반기에 이미 4회에 걸쳐 해외의료봉사를 다녀온 바 있다. 8월의 의료봉사를 주관하고 있는 윤영일 원목실장은 “병원 교직원들에게 복음병원 설립이념과 장기려 박사님이 생전에 보여주셨던 인술을 실천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면서 “이번 봉사활동에 동참하는 교수 및 간호사들이 자신의 여름휴가도 반납하고 자원했다”고 말했다.이번 네팔, 필리핀 단기의료
*기 간 : 2012. 09. 07(금) ~ 09. 09(일) / 3일간*장 소 : BEXCO (부산전시컨벤션센터)*주 최 : 부산광역시, 한국관광공사*주 관 : (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주)메세코리아*특별후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재)부산경제진흥원*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부산일보사*홈페이지 : www.bimtc.org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김형준 교수가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회장 윤휘중·이사장 이홍기) 제15회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시상식은 8월31일~9월1일 열리는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거행되며, 1만 달러의 연구비와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김교수는 호남지역 난치성 혈액질환자를 치료해온 공로와 ‘부작용을 줄인 백혈병 치료제’ 특허출원, ‘백혈병 아형 판별용 지표 유전자 도출방법과 이에 따른 지표 유전자 및 DNA칩’ 특허등록 등 뛰어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교수는 척박했던 국내 조혈계 종양 유전자 연구분야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선두주자. 한국인 고유 유전체의 통합형 정보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유전체 연구를 통한 한국인의 특이변이체 발굴과 임상응용분야에서 많은 연구성과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김교수는 1992년 악성혈액질환자에게 골수 조혈모세포 동종이식술을 최초 시술했고, 1993년 국내 처음으로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환자에게 말초혈액 조혈모세포를 동종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20년 동안 난치성 혈액질환자를 대상으로 600예의 조혈모세포 이식시술을 했다. 김교수는 대외적으로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 소아청소년과, 심장내과 및 흉부외과 의료진과 함께 심장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수술 전․후의 올바른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이달 31일(금) 9시부터 전북대병원 본관 모악홀에서 무료강좌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심장병관리, 심장 수술환자의 관리, 고혈압/고지혈증, 동맥경화성 심혈관의 최신치료에 대한 강좌가 실시되며, 소아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콜레스테롤 및 혈당, 체지방 등 무료 측정도 실시한다.전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주찬웅 교수는 ‘심장의 날 행사를 통해 치료 받고 있는 질환에 대하여 이해를 도모하고자 하며 심장질환에 건강강좌 및 무료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
10일 중국 청도 기업가 8명 종합검진과 PET-CT, MRI․A 검사 수진중국 의료관광객 8명이 10일 오전 9시 30분 종합건강검진과 PET-CT, MRI, MRA 검사를 받기 위해 영남대학병원(원장 이관호)을 찾았다. 이들은 중국 청도에서 온 기업가로 중국 내에서도 VIP 고객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료를 모두 마치고 난 후 이들은 친절한 의료서비스에 모두 만족해 한다고 밝혔다. 위진 씨(Wei Jin, 64, 남)는 “시설이 아주 깨끗해서 좋았으며, 특히 의료진과 직원 분들의 서비스가 좋아 편안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 기회가 되면 다시 방문해서 건강검진을 받고 싶다”고 덧붙였다.이번 중국 의료관광객 건강검진은 청도 웨이푸건강상담유한회사가 지난 6월 21일 중국 의료관광객 4명에 대한 영남대병원에서의 건강검진 및 PET-CT 검사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졌다는데서 큰 의미를 가진다. 당시 웨이푸건강상담유한회사 대표단 일행이 영남대학교병원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몸소 경험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이번 의료관광단 일행은 9일 국내에 도착해 4박5일간 대구 스타디움 및 허브힐즈 참관과 여수 및 제주도에서 관광을 겸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
킴스피부과 대신점(대표원장 김형진)은 오는 13일 신축 확장이전하여 피부질환 치료의 전문성을 중심으로 피부미용의 이점을 접목시킨 피부질환/미용 전문 의료기관으로 재도약한다. 킴스피부과 대신점은 동대신동 역세권에 위치, 대신메디컬센터 5, 6층 2개 층으로 280여 평에 이르며, 30종 이상의 레이저 및 의료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킴스피부과 대신점 김형진 대표원장은 “킴스만의 임상적인 경쟁력과 오랫동안 진료해온 환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개인병원과 지역병원의 차원을 넘어 피부과를 대표하는 전문 의료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킴스피부과는 지난 1990년 부산시 서구 대신동에 본점을 개원하고 2002년 대연점, 2008년 센텀점을 개원하면서 3개의 병원이 네트워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킴스네트워크는 똑같은 이름만 내세운 병원네트워크와는 차별화를 두고 일주일에 한번 정기모임을 통해 의료노하우를 공유하며 치료 과정에서의 문제점들을 논의한다. 또 새로 나온 의료기기나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연구를 통해 환자를 위한 더 나은 시술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공동시스템은 킴스피부과의 모든 지점에서 환자에게 치료약부터 의료기기, 의료수준까지 동등한 혜택을 받을
불임 또는 고환암의 원인인 잠복고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절반 이상이 뒤늦게 수술 받은 것으로 나타나 조기치료에 대한 큰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전남대병원 비뇨기과 김선옥 교수는 대한소아비뇨기과학회가 최근 5년간(2006~2010년) 전국의 18세 이하 잠복고환 환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1만872명의 환아 중 52%인 5,651명이 수술 적정시기(2세 미만)가 지난 2세 이후에 수술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수술 환자 평균 연령은 3.98세로 잠복고환 치료시기가 상당히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세 미만에 수술 받는 환자 수는 2006년 197명(10%), 2007년 240명(11%), 2008년 330명(14%), 2009년 352명(16%), 2010년 371명(16%)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1세 미만에 수술하는 경우가 14%, 1~2세는 34%, 2~3세는 11%로 조사됐다. 또한 김선옥 교수가 조사한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전남대병원의 18세 이하 잠복고환 수술환자 통계에 따르면 2세 미만의 적기 수술 환자가 총 357명 중 196명인 55%에 달해, 전국 평균 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 어느덧 여름 휴가철 피크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아직 펄펄 끓는 가마솥 무더위가 여전히 한 여름임을 실감케 하지만, 이번 주부터 차츰 물러나기 시작하는 무더위를 끝으로 올 여름 휴가시즌도 그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휴가기간 몸과 마음의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면, 휴가의 흔적이라 할 수 있는 손상된 피부를 위해 적절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져주는 것 역시 필요할 터... 실제로 휴가지 장시간 내리쬐는 자외선과 폭염, 바닷물의 염분과 수영장의 염소성분을 비롯해 각종 해충들의 공격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는 그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지 않을 경우 각종 피부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음은 물론이고, 이어지는 가을철 피부건강상태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휴가 후 적절한 스킨케어를 통해 장기적 피부건강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조창환 라마르 피부성형외과(분당점) 원장은 “여름휴가 후 애프터 스킨케어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피부질환발생 여부는 물론이고, 다가오는 가을철 피부건강상태를 결정지을 수 있다”고 말하면서, “휴가지에서 돌아온 후에는 일광화상•트러블•색소침착 등 그 증상에 따른 적극적인 치료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2012년 8월 8일(수) 개원 32주년을 맞이하여 신관로비 및 7층 강당에서 환우들과 교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된 개원 32주년 기념 미사는 필수근무자를 제외한 5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기념미사 후 전체모임에서는 근속 교직원 포상, 칭찬 교직원 시상 및 환우들에게 더욱 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또한 간호부에서는 수간호사들이 주축이 되어 오전 11시부터 신관 로비에서 여름철 불볕더위에 지친 환우 및 보호자, 교직원들을 위해 사랑의 차봉사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개원 32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교직원 사진 콘테스트는 진료부와 각 부서 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즐거운 직장 생활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우에게 더욱 발전된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 예상된다. 의료원장 김준우 신부는 “개원 32주년을 축하하며, 의료원이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해 주신 모든 교직원들 및 환우와 보호자, 본원을 위하여 봉사, 기도하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도전과 변화를 통해 성장 발전하는
여름방학 맞아 성남시 위스타트 마을 방문 사랑의 의술 펼쳐경찰병원은 8월 8일, 9일 양일간 성남시 위스타트 마을인 목련마을과 산성마을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건강검진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사랑의 의술을 펼쳤다.이번 건강검진은 지난해 5월 경찰병원과 성남시간의 자매결연 협약(협약기간 : ‘11. 5. 13 ~ ’13. 5. 12.)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특히 원내 이동건강검진차량을 현장에 투입하여 ONE-STOP 검진이 가능하도록 진행되었다.주요 검진내용으로는 ▲ 기본검사(키, 몸무게, 혈압, 시력, 청력측정), ▲ 채혈 및 요검사 ▲ 치아검진 ▲ 흉부 X-ray 검사 등을 실시하여 아동들의 진료편의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향후 원내 위치한 서울여성•학교폭력 One- Stop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성교육(성폭력 예방 및 대응방법 등)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아동 성폭력 예방 및 근절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경찰병원은 ‘03년부터 농협중앙회와 문화일보 등이 주관한 농업•농촌에 대한 사회적 공헌과 연계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활력 있는 농촌 가꾸기를 위한 도시와 농촌 간 상생발전을 위해 1社 1村 운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8월 10일 이태훈 교수(소화기내과)가 일본소화기내시경학회로부터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9일 수상 소식을 받았다는 포스터는 이 교수가 금년 5월 미국의 저명한 학술지 Digestive Diseases and Sciences에 발표해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던 논문(Balanced propofol sedation versus propofol monosedation in therapeutic ERCP and EUS: a prospective, randomized, double-blind study. 진단 및 치료 내시경 중 흔히 사용되는 두 가지 수면마취 방식 간 비교연구)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이 교수의 포스터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고베에서 개최되는 제 20회 일본 소화기병주간(JDDW) 행사에서 구연형식으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