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임신테스트기처럼 간편하게 스스로 자궁경부암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자가진단 테스트를 개발한 두 여성 공동창업자기가 포브스 등 미디어에 소개되며, 상용화 될 시 자궁경부암 조기 발견과 치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8일(현지시각) 포브스는 자궁경부암 자가진단기를 개발한 Syrona Women 사의 두 여성 공동창업주 샹텔 벨(Chantelle Bell)과 애니 로이(Anya Roy)를 소개했다. 유전학을 전공하고 다국적 기업인 P&G와 Philips에서 현장 실력을 쌓아온 샹텔과 EIB, NHS 및 덴마크 의료기기 회사인 Coloplast에서 현장 경험을 쌓고 최근에는 골드만 삭스 관계자로서 광범위한 재정 및 비즈니스 경험을 보유한 애니의 인연은 캠브리지대학에서 생명공학 캠브리지 대학의 생명 공학 기업 코스 석사과정을 함께하며 시작됐다. 20대 초반 난소암 조기 진단 경험이 있는 애니는 스스로의 생식기관 건강을 점검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었고, 석사과정 중 자궁경부암 세포진 검사(pap smears)에 대해 집중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애니는 샹텔과 함께 임신테스트기처럼 집에서도 손쉽게 자궁경부암 여부를 스크리닝 할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가 청년 공감 프로젝트 ‘흥해라 청춘’의 일환으로 토끼 캐릭터 ‘베니’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구작가(구경선)와 함께 ‘흥그림센터’ 사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전했다. ‘흥그림센터’ 이벤트는 ‘내 삶을 흥하게 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주제로 대한민국 청춘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사연을 모집하고, 이를 토대로 구작가가 그림 작품을 제작,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흥해라 청춘’ 캠페인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ayer.Cheer4youth) 내 게재된 이벤트 소개 글에 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 가능하다. 바이엘코리아와 구작가는 우수 공감 사연을 제공한 5명을 선정해 나만을 위한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구작가의 작품을 증정하며, 또한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특별 제작된 베니 캐릭터 굿즈를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흥해라 청춘 캠페인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bayer_cheer4youth/)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바이엘코리아의 ‘흥해라 청춘’ 프로젝트는 우리 시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8일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을 맞아 ‘임파워링 라이프 - 렌벨라 투게더’ 캠페인(Empowering life - Renvela Together Campaign)’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말기 만성콩팥병 환자의 40~70%까지 발생하는 고인산혈증은 체내 칼슘과 인의 불균형으로 나타나며, 미네랄 대사 이상, 뼈질환, 혈관석회화와 같은 대사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혈관석회화가 진행될 경우 심혈관계질환으로 이어져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 때문에 만성콩팥병 환자는 인을 조절할 수 있는 약물치료와 투석을 병행해 적절한 인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사노피는 만성콩팥병 환자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의료진과 임직원들이 ‘임파워링 라이프- 렌벨라 투게더’ 캠페인에 참여했다. 먼저 지난 한 달간 300여 명의 의료진들은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응원하는 엽서에 직접 서명을 해 캠페인에 동참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사내에서는 질환 정보 및 치료 환경에서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메시지 보드를 통해 이해하고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도 환자들의 삶의 동반자로서 앞장서겠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은 국내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제약사-스타트업 공동 인큐베이팅 플랫폼’을 개설하고 스타트업을 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국내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 진출 시 복잡한 인허가 및 임상시험 과정상 자원과 경험이 부족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주목하고 유망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교육과 멘토링, 비즈니스 협력(제휴)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의 실무 전문가가 직접 교육함으로써 스타트업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추구하고 있다. 세 기관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초기 역량이 확보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과 지속적인 제휴관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서울 홍릉 소재 서울바이오허브에서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총 5회차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은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교육(1회~3회차), 투자유치, 마케팅, 오픈이노베이션 같이 공통으로 필요한 교육(4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는 1.5T MR 장비 중에서 처음으로 자사의 독자적인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프로디바 1.5T (Prodiva 1.5T)’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8일 전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필립스는 고사양 3.0T 장비에서 1.5T장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디지털 MRI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이 장비는 아날로그 신호 전달 과정 없이 코일에 내장된 마이크로칩에서 직접 RF 신호를 받아 디지털화 하는 기술인 디스트림(dStream)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신호 전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호 손실을 최소화하고 영상의 정확도를 결정하는 신호대비잡음비(Signal to Noise Ratio)를 최대 40%까지 개선한다. 이로써 뇌·근골격·종양·심장 등 다양한 부위의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디바 1.5T 등 필립스 디지털 MR시스템에는 필립스 고유의 시간 단축 기술 SENSE의 성능을 향상한 ds-SENSE가 적용된다. ds-SENSE 기술을 이용하면 MR 스캐닝 시간을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고 환자 움직임에 따라 영상이 다소 흐릿하게 보이는 동작 음영(Motion Artifact) 현상도 최소화한다. 의료진의 업무 효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오는 12일 오전 10부터 인천 연수구 소재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간호대학 2층 205호에서 제약/바이오기업과 바이오스타트업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가천대학교 약학연구원이 주최하는‘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의 산업적 활용 워크샵’을 후원 개최한다. 본 워크샵 프로그램은 가천대학교 약학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연구수행하고 있는‘신약개발의 전단계(from Bench to Market, from Market to Bench)를 아우르는 데이터 처리 및 통합방안 연구'의 일환으로서, 금년 1월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에 산업계 수요조사를 의뢰하여 분석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설계하였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사무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스마트혁신의 미래지향 신약개발 방법론이 시시각각으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신약개발 생산성 제고를 위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의 산업적 활용은 신약 R&D 기간 단축, 전임상/임상 성공률 향상 등 그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되며, 바이오경제시대의 제약/바이오기업과 바이오스타트업벤처기업의 신약개발 생산성 제고 방안(breakthrough approach)
최근 국내제약사 최초로 코오롱제약이 노조를 구성, 한국민주제약노동조합에 가입하며 코오롱제약지부를 설립한 후 사측과의 단체협상 테이블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지난 7일 한국민주제약노동조합은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 다이아몬드홀에서 2018년 제6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코오롱제약노조는 그간 다국적제약사로만 구성되어 있던 조합에 국내사로서는 처음 참석하며 노조 설립 배경과 노조 측의 요구사항에 대해 털어놨다. 코오롱제약지부의 서대원 지부장은 노조 설립 배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코오롱이 그룹사이다 보니 전체 수익의 1%만을 차지하는 코오롱제약에 대한 경영진의 성장 발전 의지가 미비하다는 것. 서 지부장에 따르면, 2010년 850억 정도의 매출 규모가 작년 한 해 1,000억 정도로 사실상 성장은커녕 적자 행보를 걷고 있었다는 것이다. 서 지부장은 현재 코오롱제약 경영진은 제약사로서 신약을 개발하거나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등 타 제약사가 하고 있는 당연한 노력을 할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안일한 경영진의 태도에 대해 비판했다. 코오롱제약이 영업 위주의 매출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신약 개발이나 새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지난 5일 협회를 방문한 ‘이란 정부·민간 사절단’과 양국의 의료기기산업과 시장 현황을 공유하고 민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7일 전했다. 이란 정부·민간사절단은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수행하는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의 일환으로 한국에 체류 중이며, 협회에는 이란 과학기술 부통령실 Meysam Narimami 정책기획국장, 이란 무역연구원 Ali Salim 혁신기술연구팀장, 한국개발연구원 백진영 담당관이 방문하였다. 이번 이란 KSP사업은 이란의 산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난 2016년 이란 투자청과 처음 시작하여 자유무역지대 설치와 하이테크산업단지 투자유치, 이란 투자확대를 위한 교통인프라 개선 및 중소기업 역량강화에 대한 정책자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약․의료기기산업 육성도 포함되어 있다. 이날 양측은 한-이란의 의료기기 시장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 및 의견을 교환, 향후 논의를 진척시켜 나가기로 했다. Meysam Narimami 정책기획국장은 “현재 이란 정부는 보건·의료산업에 적극적인 투자와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내 자국 의료기기산업과 기술이 성장할 것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대학생 인재 후원을 위한 ‘2018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약 6,700만원을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미래 한국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후원하는 한국화이자제약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2002년부터 올해까지 17년째 지속되고 있다. 특히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회사의 1:1 매칭 펀드를 통해 마련되는 후원금으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중 우수한 인재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달되고 있다. 후원금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미래의동반자재단’에 기탁되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동안 약 6,700만원(총 66,824,000원)의 장학금이 마련되었으며, 올해 국내 대학생 총 13명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002년부터 최근까지 약 38억 3천만원의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재단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올해 지원할 대학생 13명을 포함해 총 778명의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사장은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항바이러스 치료 분야의 최강자 길리어드가 HIV의 예방요법부터 완치까지 ‘HIV 완전정복’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자사의 HIV 치료제 ‘트루바다(테노포비르디소프록실푸마르산염/엠트리시타빈)’의 HIV 예방요법으로서의 국내 적응증 확대를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트루바다’는 지난 2월 13일 식약처로부터 고위험군 성인에서 성관계로 매개되는 HIV-1 감염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안전한 성관계 수칙 준수와 병행하는 ‘HIV-1 노출 전 감염 위험 감소 요법(PrEP)’의 효능∙효과를 추가 승인 받았다. 이로써 2010년부터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 제제와 병용 투여하는 HIV-1 감염 치료제로 사용되어 왔던 ‘트루바다’는 HIV-1 감염 치료와 감염 예방에 모두 사용이 가능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약제가 된 것. ‘트루바다’의 새로운 적응증 확대는 다양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2건의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HIV-1 혈청학적 불일치를 보이는 이성애자 커플 4,747쌍 및 HIV-1 감염 위험이 높으며 남성과 성관계를 갖는 18세 이상의 HIV-1 음성 남성 또
글로벌제약사들이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다양성·양성평등·워라밸 등 기업시민으로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아비 벤쇼산)는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글로벌제약사들의 '글로벌제약 기업문화 인식조사 보고서'와 '글로벌제약사 기업문화 우수사례'를 7일 발간하며, 다양성·양성평등·워라밸의 기업문화 선도로 한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모습을 공개했다. 먼저, '글로벌제약 기업문화 인식조사 보고서'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제약사는 ▲다양성 (나이, 성별, 직급에 관계없이 동등한 기회와 보상 제공), ▲양성평등 (양성평등한 투명한 인사 및 승진 평가), ▲워라밸 (일가정 양립 가능한 유연한 근무환경 구축) 등에서 일반기업 대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우수한 기업문화는 직원만족도와 업무 효율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과 동시에, 직원들의 가정과 삶에서도 질을 높이고 행복도를 높이는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글로벌제약사의 양성평등을 중시하는 공정한 인사 및 승진 평가 과정이 주목할 만한다. 조사 결과, 글로벌제약사의 여성고용인원 비율은 45%이고 여성 임원의 비율은 약 5
극심한 편두통을 앓고 있는 환자의 고통이 신장결석, 출산, 골절 등으로 인한 고통지수보다 높으며, 환자들은 한 달의 절반 정도를 편두통으로 인한 고통 속에 지내며 사회경제적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릴리는 자사가 지난해 5월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한 편두통 관련 결과를 2월 20일 발표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편두통 진단 환자 518명, 가족 등 편두통 환자의 주변인 200명과, 편두통과 아무런 관련 없는 300명을 포함한 1,018명의 성인 미국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분석 결과, 편두통 진단 환자들은 한 달(30일) 중 절반 정도인 15.4일만을 편두통으로 인한 고통 없이 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일주일 가량은(6.9일)은 편두통으로 인해 아무런 일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경제적 제약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극심한 편두통의 경우에는 출산이나 신장결석, 골절로 인한 고통지수보다 높게 나타나 그 고통의 정도를 가늠케 했다. 출산 경험이 있는 편두통 환자 244명의 설문 결과, 고통지수가 편두통이 평균 8.6점, 출산이 평균 7.3점이라 답했다(10점 만점). 또한 신장결석과 골절 경험이 있는 편두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857억 ,7231만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적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은 전년 대비 내수는 5.5% 감소하고 수출이 4.5% 증가했다”며 “인원 증가에 따른 고정비 증가와 제품 런칭에 따른 무형자산상각비가 증가하면서 영업손실이 확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주식보상원가만 21억원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 관련 손실이 당기순손실에 영향을 줬다”며 “2016년의 경우 일회성인 강스템바이오텍 주식 처분 이익 53억원이 있었던 것 또한 악화요인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루트로닉은 피부·성형 분야 제품 판매를 위해 미국, 일본, 중국 및 독일에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이다. 미국에 설립한 루트로닉 비전(Lutronic Vision)을 통해 안과 분야 글로벌 임상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미국의 초소형 내시경 및 카테터 전문회사인 바이오비전(BioVision) 지분 51%, 중국 지방 정부와 설립한 루동 루트로닉 메디컬 테크놀로지(Rudong Lutronic Medical Te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일라이 릴리가 글로벌 기업윤리 연구소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Ethisphere Institute)가 주관하는 ‘2018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World’s Most Ethical Companies)’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전했다. 지난 2월 12일 발표된 ‘2018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리스트에는 전 세계 23개국 57개 산업 분야의 135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의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은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윤리 및 규정준수 프로그램, ▲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내 윤리 문화, ▲경영구조, ▲리더십, 혁신 및 명성 등 5개 핵심 분야를 평가하여 가장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공신력 높은 지표다. 릴리는 엄격한 윤리 규정 준수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신약 개발에 대한 노력, 전 세계 보건의료 개선을 위한 사회적 기여 및 환원, 다양성과 포용 장려 정책, 인간 존중의 문화, 환경에 대한 책임의식, 임직원 복리후생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릴리의 한국 지사인 한국릴리도 글로벌 수준의 높은 윤리 의식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부터 ‘윤리 및 준법(Ethics a
머크는 '아반티 폴라리피즈(Avanti Polar Lipids)'와 계약을 맺고 연구용 지질 포트폴리오를 공급하는 독점 유통사가 되었다고 6일 전했다. 머크는 계약 내용에 따라 '아반티 폴라리피즈'의 연구용 지질 포트폴리오를 유통하기 위해 머크의 마케팅과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이용한다. 국내에서는 2018년 3월 1일자로 유통을 시작한다. '아반티 폴라리피즈'는 연구 및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초고순도의 지질을 제조하고 공급하는 선도적인 기업으로, 국내 고객은 머크의 우수한 전자상거래 플랫폼 SigmaAldrich.com을 통해 아반티의 연구용 지질 포트폴리오를 더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아반티 폴라리피즈의 연구용 지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약 2,000개의 제품이 2018년 3월 1일자로 머크로 완전히 이관되어 한국 머크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머크 생명과학 사업 리서치 솔루션 사업 부문 대표인 클라우스 비숍은 "고품질의 지질시약은 고객이 더욱 정밀한 실험을 하기 위한 필수적인 제품"이라고 강조하며, "아반티 폴라리피즈의 연구용 지질시약은 머크 전체의 생명과학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시장 최고 순도의 지질시약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