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자사의 고함량 비타민 ‘메가트루 포커스’의 TV광고를 새롭게 공개했다고 13일 전했다. 지난 광고에 이어 브랜드 모델인 이세돌 9단과 공신닷컴 설립자 강성태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촬영 내내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광고는 제품의 차별적 성분인 ‘벤포티아민’의 장점을 소비자들이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소비자 좌담회’라는 소재로 제작되었다. 광고모델인 이세돌, 강성태와 남녀 청중들이 피로누적 및 집중력저하에 대한 고민을 진솔하게 나누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메가트루 포커스에 함유된 ‘벤포티아민’은 비타민 B1 성분으로, ‘티아민디설피드’ 위주의 기존 비타민 대비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고, 흡수율도 높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체내흡수율이 높은 활성형 비타민B군 외에도 비타민A, C,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장 먼저 소모되는 마그네슘을 보강했다. 실내 위주의 생활로 햇빛을 쪼이기 어려운 현대인들을 위해 비타민D 하루 권장량과 생약성분 로얄젤리까지 함유해 여타 비타민들과 차별화를 뒀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피로는 빠르게 회복시켜주고 활력은 오래가는 메가트루 포커스가 피로누적으로 인한 집중력저하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신의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은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859억원, 영업이익 184억원(영업이익률 21.4%), 당기 순이익 150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 60%, 101.4%, 131.8%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58억원, 영업이익 19억원(영업이익률 33%), 당기순이익 1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9%, 419.4%, 367.1% 증가했다. 특히, 해외 시장 진출에 역점을 두고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 (HU014주)’가 3분기에도 매출 20억원을 기록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선전이 호재로 작용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휴톡스’는 지난해 10월 식약처로부터 수출 허가를 받고 자회사인 휴온스와 독점판매권을 체결했으며, 올해 8월 유럽, 러시아, 브라질 등의 다국적 제약사와 1,000억원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어 올해 10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 의약품 관련 전시회 ‘CPhI Worldwide 2017’에 참가해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수출 계약 및 MOU협의를 완료하는 등 가시 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밖에도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9월 발표한 바에 따르면, 국내 급성 심정지로 인해 의료기관 응급실로 이송된 환자가 연간 3만 건에 달하고 있지만, 심정지 발생 당시 주변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비율은 고작 17%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 이에 대한심폐소생협회는 지난 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심폐소생술에 대한 국민적 인식 부족에 경종을 울리며, 그 원인을 ▲심폐소생술 시행법의 미숙지, ▲시행 환자의 신체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일면식도 없는 환자의 신체에 대한 접촉 기피 등을 꼽았다. / 하지만 이런 심폐소생술에 대한 편견과 우려는 우리나라에 국한된 장벽만은 아닌 듯하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심폐소생술의 현주소를 조명해 본다. [편집자 주] 최근 미국에서는 공공장소에서 심정지를 일으킨 여성이 남성에 비해 심폐소생술을 받을 확률이 더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의 책임 저자이자 펜실베니아 대학의 심폐소생센터 책임자인 벤자민 아벨라(Benjamin Abella) 박사는 “미국에서 공공장소에서 심정지를 일으킨 남성의 45%가 심폐소생술을 받은 반면 여성에서는 39%만이 심폐소생술을 시행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전역의 심폐소생 결과
고령화, 의료 인프라 개선 등에 힘입어 전 세계 의료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한국 의료기기 산업 또한 이에 걸맞게 내수형에서 수출형으로 시장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중론이다. 이에 무역투자진흥공사는 지난 10일 세계 의료기기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한국 의료기기 산업체들이 타겟할 수 있는 수출 유망품목과 타겟 시장 등을 선정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전 세계 의료산업 시장규모는 약 7조 달러로 추산되며, 북미시장이 전 세계의 40%, 유럽시장이 22%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 남미 시장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시장도 3%대의 연간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보고서에는 인구고령화로 인해 보건 분야 자체가 확대될 것이며, 각국별 투자 증가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전 세계 의료산업은 향후에도 성장세가 지속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 세계 의료산업의 성장과 맞물려 의료기기 산업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전 세계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3천억 달러를 넘어 곧 4천억 달러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전 세계 의료기기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
4차 산업혁명 속 보건의료 분야 빅데이터 구축에 가장 근접해 있는 부서가 ‘식약처’이며, 식약처는 이와 같은 부처 본연의 특성을 발전시켜 향후 바이오의약품 개발 데이터베이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선점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충남대학교 신영근 교수는 식약처가 주최한 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 포럼 토론 자리에서 위와 같이 말했다. 식약처는 지난 10일 서울시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2017년 제2차 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 포럼’을 개최하고, 식약처의 첨단 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기술 기반 혁신 품목이나 유전자가위, 줄기세포 등을 활용한 바이오의약품을 과연 국내에 어떻게 도입해야 하며 국내 개발 시 국가가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가 규제 방향에 대해 각계의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우리나라가 맞닥뜨릴 상황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신영근 교수는 이날 패널 토론에서 “전반적으로 현재 한국 식약처의 의약품 규제 시스템은 미국 FDA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말하며, “결국 4차 산업혁명 속 식약처가 어떠한 방향성을 가지고 역할을 모색할 것인지가 관건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회장 김영환)는 10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4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을 갖고 정만홍 교수와 정은택 교수에게 각각 상패, 상금 및 메달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제39회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의 영예는 정만홍 교수(고신의대 내과)와 정은택 교수(원광의대 내과)에게 돌아갔다. 수상자인 정만홍 교수와 정은택 교수는 탁월한 연구성과로 호흡기 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로, 39년간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 속에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잡았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9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회기역에서 밝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관내 밝은 거리 조성 및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동대문구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신입사원과 선배직원으로 이루어진 ‘동아멘토링’ 멘토, 멘티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회기역 인근 약 100m의 회색빛 콘크리트 담벽에 구름과 하늘, 나무 등의 벽화를 그려 넣어 낡고 어두운 골목길을 아늑한 분위기의 거리로 재탄생시켰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이 지역 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대문구 지역주민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나눔바자회’,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
바이오물류 전문기업 녹십자랩셀(대표이사 박대우)이 바이오물류를 위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공식 가입절차를 마치고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ATA는 119개국 268개의 국제항공사가 가입되어 있는 협회로 항공산업 관련 문제를 연구하고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등의 관계기관과 협력을 추진하는 공신력 높은 단체이다. 이로써 녹십자랩셀은 글로벌 항공화물대리점의 자격이 주어져 위험성 화물을 운송할 수 있게 되었다. 녹십자랩셀은 IATA 가입을 발판 삼아 국제규격에 맞는 항공물류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인 정보교환을 통해 세계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녹십자랩셀 바이오물류만의 우수한 서비스와 품질을 보증하는 글로벌 규정도 함께 연구할 계획이다. 녹십자랩셀 박대우 대표는 “이번 IATA 가입은 녹십자랩셀이 글로벌 시장에 발돋움 하는 계기이자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향후 IATA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최적의 패키지솔루션을 구축하고 바이오 화물운송에 있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연세대학교와 레이저 치료 및 진단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황현택 루트로닉 사장은 "레이저는 융·복합기술로, 다양한 기초 기술 개발이 중요하다"며 "연세대학교는 기계공학 분야에 있어 여러 분야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동연구실을 통해 최근 개발 중인 신제품 및 새로운 적응증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과학적인 근간에 기초한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철민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는 "루트로닉은 국내 1위 피부치료 분야 레이저 의료기기 업체로, 국내 대표 수출 강소기업"이라며 "이번 협력이 국내 기업의 더 큰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향후, 루트로닉과 연세대는 공동연구실 운영을 통해 전 세계에 특화된 기술을 더 강화할 방침이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대구경복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대구첨복단지) 내에 동성제약연구소 대구암센터를 준공하고, 이를 기념하는 준공식을지난 9일 가졌다고 전했다. 준공식은 동성제약 임직원을 비롯해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 첨복재단 이재태 이사장, 동원약품 현수환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성제약연구소 대구암센터의 시작을 다 함께 축하하였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동성제약이 창립 60주년을 맞은 해에 동성제약연구소 대구암센터가 완공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인사말을 열었다. 이어 “대구암센터를 통해 부작용이 적고 종양선택적인 광감각제를 올해 안에 개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며, 대구암센터가 광역학치료의 대중화를 위한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동성제약의 대구암센터가 획기적인 항암 신약제를 개발하여 신약개발 분야의 성공신화를 만들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대구시는 국책기관, 연구지원시설, 입주기업의 공동연구를 통해 국가첨단의료허브로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에 준공된 동성제약연구소 대구암센터는 지난 2014년 1
프로스테믹스는 동국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진호)과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소재 개발 임상시험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로스테믹스는 기존 프로바이오틱스와 차별화되는 미생물 대사 물질을 중심으로 장내 미생물의 조절 및 장내 환경 최적화를 통한 장 건강 개선, 장의 면역 조절에 의한 뇌, 피부 등의 조절 및 개선을 연구 중이다. 프로스테믹스는 이번 협약으로 미생물 대사물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원료를 가지고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소화기 내과 임윤정 교수팀과 함께 장 건강과 피부 개선 효과에 관한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또한, 양 기관은 2년간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소재 연구를 포함한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상호 기술 교류 및 네트워크 공동 활용 등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임상시험을 넘어 대학 의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향후 제품 개발 자문도 진행한다는 점에서 다른 산학협력과는 차별화되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학계에서는 최근 들어 장을 ‘제2의 뇌’라 부를 만큼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프로스테믹스는 올해 건강기능식품 사업 진출을 밝힌 바 있으며, 현재 이와 관련된 국가 과제도
세원셀론텍(대표이사 장정호 회장)은 조직재건용 바이오콜라겐 필러인 ‘듀오필(DuoFill)’ 제조기술에 대해 칠레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생체적합물질인 바이오콜라겐과 혈소판농축혈장(이하 PRP)을 혼합한 바이오콜라겐-PRP 겔(Gel)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바이오콜라겐에 의해 PRP 내 혈소판이 활성화된 겔은 조직재건에 유용한 성장인자(Growth Factor)를 방출한다. 이를 통해 뼈조직 결손치료 및 상처치유 시 효과적인 조직재건을 도와, 정형외과·치과·성형외과·피부과 등 폭넓은 재생의료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원셀론텍은 이 특허를 기반으로 ‘듀오필’ 개발을 완성했다. '듀오필’은 ▲간단한 시술로 환자의 수술부담 해소, ▲간편한 제조로 의료현장에 적시공급, ▲응급환자 및 반복된 재수술 환자의 효과적인 조직재건 유도 등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 세원셀론텍 RMS본부 서동삼 상무는 “결손부위 및 상처공간을 채우고 형태유지가 가능하며, 생체적합물질을 이용해 면역거부반응이 없는 등 기존 치료법의 문제를 해결한 기술성, 그리고 보건의료 신흥시장인 중남미 지역의 시장진입 발판을 다졌다는 시장성 측면에서 이번 특허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지난 8일 경기도 안산시 반월공장 내 신축 올리고동 4층에서 에스티팜 및 관련업체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월공장 올리고동 상량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상량식은 건물의 기둥을 세우고 보를 얹은 다음 건물의 골격이 완성되는 마지막 단계인 마룻대를 올릴 때 행하는 의식이다. 가장 어려운 일을 마쳤다는 의미와 함께 남은 공사가 잘 마무리되도록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330억 원을 투자하여 올해 3월부터 공사가 본격 진행된 올리고 신공장은 현재 60% 정도 공사가 진행됐으며 12월부터 기계장치 설치가 이루어져 2018년 상반기 준공 될 예정이다. 올리고 신공장이 가동되면 현재 연간 50kg의 올리고 생산능력이 최대 750kg까지 늘어나 생산량 규모로 아시아 최대 올리고 공장이 된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최근 올리고 원료 공급을 희망하는 글로벌 제약사의 실사나 방문이 늘고 있고 2개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올리고 신약 파이프라인의 신규 수주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해당 공장이 2019년 본격 상용화되면 에스티팜은 올리고 생산량 규모에서 글로벌 3위 지위를 확고히 다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올리고
석천나눔재단(이사장 이종욱)은 지난 8일 대웅제약 별관 베어홀에서 “한국의 노인요양 실태 및 선진국의 사례 분석을 통한 미래 조망”이라는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령화 시대의 보건의료•요양 연구를 통해 노인의 건강수준 제고 및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노인의 건강증진, 보건의료 •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한 근거 창출을 목표로 2016년에 실시한 노인요양 연구 지원사업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 장숙랑 교수는 ‘지역사회기반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주제발표에서 “지역사회 노인건강증진에서 방문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사회 일차보건의료의 역할을 바로 세우는 작업을 필두로 통합적 지역사회 서비스 제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윤종률 교수는 ‘일상생활기능 저하 상태 고령자에 대한 급성기 후 전환기 의료 서비스 모형 개발 및 구축’ 발표에서 “전환기의료서비스를 통해 가정복귀율이 향상되었다”며, “앞으로 기능재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2차 의료기관과 지역사회 재가서비스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주제 발표자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윤영호 교수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국내 최초의 고정비율 통합제제(FRC, Fixed Ratio Co-formulation) 당뇨병 치료제인 솔리쿠아 펜주(10-40)(성분명 인슐린글라진, 유전자재조합 100U/mL 및 릭시세나티드 50 mcg/mL)가 지난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당뇨병을 치료하는 고정비율 통합제제가 시판 허가를 받은 것은 '솔리쿠아'가 처음이다. '솔리쿠아'는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조절하는 치료제로, 기존의 메트포르민과 다른 경구 혈당강하제 병용 치료 혹은 기저인슐린 치료로 혈당 조절이 어려운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 '솔리쿠아'는 하루 한 번 투여로 상호보완적 기전을 가진 기저 인슐린과 GLP-1 RA가 함께 고정비율로 투여되는 펜 타입의 주사제다. 총 40단계의 인슐린글라진과 릭시세나티드의 투여량이 고정비율로 맞춰져 있으며, 기존에 환자가 사용했던 기저 인슐린 및 GLP-1 RA 용량에 따른 권장 용량에 맞게 투여하면 된다. '솔리쿠아'는 임상연구를 통해 기존 기저인슐린 대비 우수한 혈당 조절 효과를 입증했다. LixiLan-L 연구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