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31일 기업공시를 통해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분기 매출로는 역대 최대치인 1279억 원을 달성하였으며, 직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84% 증가한 107억 원, 당기순이익은 48%가 늘어난 77억 원을 기록하는 등 호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매출액 62%, 영업이익 146%, 당기순이익 100%가 증가해 대폭 성장했다. 단, 전년 동기 실적의 경우 2016년 8월 기업분할 이후부터인 2개월간의 수치이다. 실적과 관련해 일동제약 측은 "대표 브랜드인 아로나민은 물론, 위궤양치료제 큐란, 라비에트, 항생제 후루마린, 당뇨병치료제 온글라이자 등 주요 전문의약품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올 초 출범한 온라인의약품몰 일동샵이 조기에 정착되면서 유통 및 재고 관리가 효율화되었으며, 프로세스 혁신 및 품질 제고 활동 등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되었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이어“올해 특히 역점을 둔 프로세스 혁신, 품질 제고, 생산성 향상 등 내실 강화 활동의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양적 지표뿐 아니라 이익구조 및 수익성 개선 등 질적 측면에서 더욱 의미 있는 성장이 이루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지난 28일 오창지역 3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란발자국 부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한양행 임직원 25명은 오창공장 인근에 소재한 각리초, 비봉초, 청원초 등 3개 초등학교 11개 횡단보도에 노란 정지선과 노란발자국을 부착했다. 유한양행은 사전에 각 학교를 방문하여 어린이들이 등하교시 주의가 필요한 횡단보도를 미리 파악하고 11곳의 횡단보도를 선정했으며, 이날 봉사활동에는 유한양행 임직원뿐만 아니라 3개 학교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와 학생대표 및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에 의의를 더했다. 해마다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가 늘고 있으며, 우리나라 아동사망 교통사고의 81%가 횡단보도에서 발생한다. 노란발자국은 학교 앞 횡단보도에 어린이들이 일정거리를 두고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사고 예방장치로, 자연스럽게 어린이들이 차도와 멀리 떨어지게 만드는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의 일종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영래 전무는 “이번 봉사활동이 오창지역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문화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한양행은 지역사회와 함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와 한국에자이(대표이사 고홍병)는 보건복지부의 고시에 따라 11월 1일부터, 코르티코스테로이드에 적절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중단한 성인의 난치성 비감염성 중간 포도막염, 후포도막염, 전체포도막염 성인 환자의 휴미라 치료에 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휴미라는 한국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비감염성 포도막염 치료제로 승인받은 생물학적 제제이다. 이번 급여기준에 따라 휴미라 6주간 투여 후 평가 시, 새로운 활동성 혹은 염증성 병변이 나타나지 않으면 추가투여에 보험급여가 인정되고, 그 후에는 8주마다 평가하여 새로운 활동성 혹은 염증성 병변이 나타나지 않으면 지속 투여가 인정된다. 포도막염은 홍채, 맥락막 및 눈에 있는 모양체를 포함한 포도막의 염증이다. 치료하지 않으면 백내장, 녹내장, 낭포성 황반부종(Cystoid Macular Edema) 및 실명을 유발할 수 있다. 포도막염은 시력 저하나 실명을 유발할 수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예방 가능한 실명 원인 중 3위인 질환이고, 미국 내 실명 원인 중 5위에 해당한다. 비감염성 포도막염은 진단과 치료가 어렵고, 보편적으로 인정되는 비감염성 포도막염 치료 지침
셀트리온은 30일(현지시간 기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유럽장질환학회(UEGW, 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Week)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와 '램시마 피하주사(SC)' 제형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30일 진행된 구술발표 세션에서 셀트리온 알렉스 쿠드린(Alex Kudrin) 부사장은 크론병 환자 대상 램시마와 오리지널의약품 간 교체투여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임상에서 연구진은 크론병 환자 220명을 무작위로 램시마 투여유지 군, 오리지널의약품 투여유지 군, 램시마에서 오리지널의약품으로 교체투여하는 군, 오리지널의약품에서 램시마로 교체투여하는 군 등 네 군으로 나누어 1년의 치료기간 동안 크론병 활성도 지수(CDAI-70), 임상적 관해율, 안전성 데이터 등을 통해 각 군 간 임상적 효과를 비교 분석했다. 구술발표 연자로 나선 알렉스 쿠드린 부사장은 “이번 임상 결과 크론병 환자에게 램시마 투여 시 장기적 효능 및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됐다”며, “오리지널의약품에서 램시마로 교체투여한 군과 램시마 투여유지군 모두 오리지널 투여 유지군 대비 효능과 안전성이 동등함을 확인할 수
JW중외제약이 투약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이차성 부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제에 대한 국내 판권을 획득하고 신장내과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에자이그룹 EA제약(대표 유지 마쓰에)과 혈액투석 환자를 위한 이차성 부갑상선기능항진증(SHPT) 치료제 ‘AJT240’에 대한 국내 임상 및 판매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AJT240’은 기존의 이차성 부갑상선기능항진증 경구 치료제보다 위장관계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투약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정맥주사 신약으로, 현재 일본에서 제2상 임상시험 중이다. 이차성 부갑상선기능항진증은 혈액투석을 받는 만성신부전 환자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혈중 비타민D, 칼슘 등의 수치가 저하됨에 따라 부갑상선호르몬이 과도하게 생성되면서 고칼슘혈증, 골다공증, 근력 악화 등을 유발하는 병이다. ‘AJT240’은 부갑상선에 있는 칼슘 수용체에 직접 작용하면서 부갑성선 호르몬의 과잉분비를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다. 만성신부전 환자의 혈액투석은 주 3회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는데, ‘AJT240’은 혈액투석 직후 투석관을 통해 약물을 주사할 수 있어 투약의 편의성을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지난 24~2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CPhI Worldwide 2017’ 전시회에 참석했다고 31일 밝혔다. CPhI Worldwide 전시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표적인 의약품 전시회로 세계 15여 개국 2,500여 개 기업 및 관계자 3만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에스티팜은 30여 개의 글로벌 신약개발 회사들과 신약 및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API 공급 및 기술이전에 대한 협의와 유럽 제약회사들과 MRI 조영제 공급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밖에도, 에스티팜은 전시회에서 세계적 수준의 신약 CDMO 기술력과 330억 원을 투자해 현재 증설이 진행 중인 750kg급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API 전용 제조공장에 대한 현황을 소개했다. 이 공장은 2018년 완공 예정으로, 2019년 본격 가동되면 에스티팜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API 생산량 규모에서 글로벌 3위 업체의 지위를 확고히 다지게 된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CPhI Worldwide 전시회 참여를 통해 에스티팜의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신약 개발회사와의 장기적인 관계 구축 및 사업 진행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머크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의약품 제조와 생물학적 제제의 공정 개발 분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신약 개발에 나서는 소규모 바이오 벤처 기업을 위한 공정 개발과 임상 물질 생산 역량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MOU에 따라 머크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Mobius Single-use 외에 공정 개발과 기술 교육을 지원한다. 우딧 바트라 머크 보드 멤버 겸 생명과학 사업 CEO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협업은 이번 제휴로 계속해서 강화되고 있다”면서 “머크의 공정 개발 전문성과 광범위한 Single-use 바이오 공정 포트폴리오인 'Mobius'는 환자를 위한 혁신을 더욱 빠르게 실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머크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국내 1공장(3만 리터 규모)과 2공장(15만 2천 리터 규모)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과 생물학 제제 개발 공정 구축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이번 제휴는 머크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바이오 제제 원료 물질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2014년 체결한 장기 공급 계약의 연장선상에 있다. 머크가 보유한 Mobius Single-use 포트폴리오는 가변 생산을 위한 유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항히스타민제 신약 '루파핀(Rupatadine)'을 올 연말 발매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2011년 12월에 출시한 desloratadine 이후 약 6년 만에 출시하는 항히스타민제 신약으로 이미 유럽에서는 2003년 출시되어 전 세계적으로 약 70여 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다. 루파핀은 항히스타민효과 외에 다양한 염증 반응에 관여한다고 알려진 혈소판활성인자(Platelet Activating Factor, PAF)를 억제하는 이중 작용을 함으로써, 다른 성분들에 비해 광범위하고 강력한 알레르기 반응 억제 및 항염증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루파핀은 약효발현시간이 15분으로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며, 특히 2세대 항히스타민제에서는 보기 어려운 코막힘 증상을 감소시키는 임상 결과도 가지고 있다. 더불어 이상반응에서도 기존 약물과 큰 차이가 없었으며, 항히스타민제 중에서는 최초로 1년간의 장기 안전성을 입증한 약제로 83.3%의 높은 환자 순응도를 보였다. 국내 임상시험 결과 위약 대비 4NTSS(비염의 4가지 증상에 대한 증상 점수의 합)와 점수 변화량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우월함을 입증했고, 참조
제약산업 분야의 미래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바이오의약품’이다. 녹십자는 유독 바이오의약품 시대 글로벌 진출에 자신감을 내비치는 국내 제약사 중 하나다. 녹십자가 오랜 시간 주력해온 기존 제품 자체가 이미 바이오의약품이기 때문. 녹십자 중앙연구소 하석훈 소장은 지난 30일 이화여자대학교 ECC 이삼봉홀에서 개최된 ‘제2회 이화 헬스케어 및 제약산업포럼’에서 향후 녹십자의 연구방향 및 전략을 소개하며 “녹십자는 혈액제제, 백신 등 ‘기존 제품들의 업그레이드’와 ‘신약개발’, 이렇게 두 가지를 목표로 잡고 연구에 정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하석훈 소장은 이날 발표를 통해 최근 ‘바이오벤처 사재기’ 기사를 언급하며 “BMS, 사노피, 길리어드나 국내에서는 SK바이오텍, LG화학 등 대기업들의 바이오벤처 인수합병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런 풍조는 앞으로의 방향이 어쨌든 바이오를 향해 가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 소장은 “녹십자는 창립 이후 혈액제제와 백신 생산에 주력해 왔다”며 “2015년 기준 생산실적 상위 30위 품목 중에 7개가 녹십자 제품으로 혈액에서 분리한 ‘알부민주’, ‘정주형헤파빅주’, ‘지씨플루’, ‘헌터라제’ 등이 있
노바티스는 자사의역형성 림프종 키나아제(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자이카디아(성분명 세리티닙)가 9월 29일자로 1차 치료제로 국내 허가사항이 변경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자이카디아는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LK)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치료제로 적응증이 확대되었다. 자이카디아는 그동안 이전에 '크리조티닙'으로 치료 받은 적이 있는 ALK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한 치료제로 사용이 되어 왔으며, 이번 허가사항 변경을 통해 '크리조티닙'으로 치료 받은 적이 없는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도 사용 가능하다. 자이카디아의 허가사항은 이전에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376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3상 임상인 ASCEND-4에 기반하고 있다. 연구에 참여한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은 자이카디아 치료군(189명) 혹은 화학요법 치료군(187명)으로 무작위 배정되어 치료를 받았으며, 그 결과 자이카디아로 치료받은 환자들은 무진행 생존기간(PFS: Progression-Free Survival) 중앙값 16.6개월을 달성해, 8.1개월을 달성한 화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명세)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임페리얼 팰리스에서 수도권 약사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흡기 질환 관리와 복약지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호흡기질환으로 약국을 찾는 환자들이 많아졌다는 점에 착안하여 호흡기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를 포함한 한국먼디파마의 호흡기 감염 케어 제품들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 강연은 신사동의 ‘중앙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이준 약사가 맡았다. ‘호흡기 질환 관리 및 복약지도’를 주제로 상기도 감염 시에 어떤 증상이 나타나고, 호흡기계 질환에 따른 복약지도를 요약 및 정리했다. 각 질환 및 증상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한국먼디파마의 '베타딘' 호흡기 감염 케어 제품들까지도 알렸다. 덧붙여,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복약상담 노하우를 전수했다. 한국먼디파마 '베타딘' 마케팅 담당 김광준 대리는 “평소 환자들이 자주 찾는 다양한 지역의 약사들을 초청하여 올바른 호흡기 질환 관리에 대한 심포지엄을 열었다”며 “약사님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및 '베타케어' 콜드디펜스 나잘스프레이 등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30일 전했다. 지난 28일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의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강덕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외부인사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본 행사인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 앞서 ‘히스토리 캠퍼스 준공 기념식’이 열렸다. 우리 문화와 역사를 연구하고, 다양한 전시회 및 공연이 열리는 히스토리 캠퍼스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올 10월 완공됐다. 준공 기념식은 박춘화 목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시설 담당 이종수 이사의 건설 이력 보고, 준공 기념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춘화 목사는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세계인의 건강을 위해 30년을 달려온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30주년을 축하한다”면서, “앞으로도 성장과 사회 공헌을 통해 계속해서 빛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창립기념식과 합창대회가 치러졌다. 창립기념식은 장기근속자 표창과 홍보영상 상영, 대표이사 기념사, 사가 제창, 축하 떡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유나이티드인터팜 주원옥 부장이 30년 근속 표창을 받았으며, 경영지원본부
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는 지난 27~28일 양일간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고셔병 및 파브리병 극복을 위한 최적의 방법을 논의하는 '제1회 GOALS (Grasp the Optimal Approach to LSD with Shir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GOALS 심포지엄에는 국내 의학유전학과, 소아청소년과, 심장내과, 신장내과, 혈액내과 등 다양한 분과의 전문의 60여 명이 참석해 리소좀축적질환의 대표적인 질환인 고셔병과 파브리병의 진단 및 치료현황, 발전방향 등을 점검했다. 또한, 영국 런던 왕립자선병원(Royal Free Hospital) 혈액내과 아툴쿠마르 바뉴샨커 메타(Atulkumar Bhanushanker Mehta) 교수가 방한해 영국을 비롯한 해외에서의 고셔병 및 파브리병 치료 트렌드를 공유했다. 심포지엄 첫째 날에는 전남대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국훈 교수와 서울 아산병원 소아내분비대사과∙의학유전학과 유한욱 교수가 좌장을 맡아 고셔병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삼성서울병원 혈액내과 장준호 교수의 기조 강연 ‘혈액학적 접근을 통한 고셔병 환자의 스크리닝’을 시작으로 ▲아주대 의과대학 의학유전학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30일(금일)부터 11월 17일까지 약 3주간 센트룸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멀티맨 멀티우먼 스토리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센트룸의 멀티맨 멀티우먼 스토리 공모 이벤트는 엄마이자 바리스타 수강생, 직장인이자 아마추어 여행가 등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현명하게 인생을 즐기는 멀티플레이어의 이야기를 듣고 응원하고자 기획된 온라인 이벤트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멀티맨〮멀티우먼으로서 현명하게 인생을 즐기는 자기 자신 혹은 지인을 설명하는 키워드와 스토리를 센트룸 페이스북 페이지 이벤트 포스팅(https://goo.gl/CsTGAC)의 댓글로 적으면 된다. 우수 스토리로 선발된 30명에게는 센트룸 포 맨(50T, 1개), 센트룸 포 우먼(50T, 1개)로 구성된 센트룸 젠더 한 세트가 제공되며, 이 중 최우수 스토리로 선발된 멀티맨〮멀티우먼 총 4인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맞춤 정장과 프로필 화보 촬영 기회가 주어진다. 스토리 선발 여부와 별도로, 이벤트에 참여하고 이벤트 포스팅을 공유한 2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메리카노 커피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한국·일본·인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사)희망의 러브하우스와 함께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전 해당 주택에 모인 광동제약 직원과 가족,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봉사자 30여 명은 낡은 가옥 곳곳을 보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선정된 주택은 난방시설이 열악하고 생활폐기물이 방치돼 거주자의 불편이 큰 상황이었다. 봉사자들은 곧 다가올 추위에 대비해 단열작업과 창틀 교체, 전기시설 수리,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전반적인 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열악하고 위험한 생활환경에서 지내온 어르신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광동한방병원 의료진의 의료봉사도 인근 마을회관에서 함께 진행됐다. 지역 어르신과 거주민을 위한 진맥, 침 치료, 의약품 지원 등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 현장을 찾은 이천농협 이덕배 조합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집수리를 위해 한마음으로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지역 주민의 건강을 돌보는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