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용선)이 비대면 기부 마라톤 ‘위런위로(WeRunWe路)’ 5주년을 맞아 모금액 5000만원 전액을 화상 피해 소방관 치료 지원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위런위로 캠페인은 2021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한림대학교의료원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화상 환자와 소방관에 대한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11월 6일 서울시 영등포구 학교법인일송학원 도헌홀에서 ‘위런위로 5주년 기념식’을 열고 한림화상재단에 모금액 전액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희성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허준 한림화상재단 이사장, 박성진 학교법인일송학원 기획조정실장, 오다정 닥터솔루션 대표 등 주요 보직자 및 후원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위런위로 캠페인 5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을 상영했으며, 한림화상재단은 누적 기부액 1억 8000만원의 사용 내역에 대해 공유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화재 현장에서 피해를 입은 소방관들의 의료비, 재활 치료, 트라우마 회복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와 한림화상재단이 기부금을 활용해 공동 개발한 ‘소방관 트라우마 119 아카데미’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주한미군 브라이언 올굿 육군병원과 의료협력 네트워크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의정부을지대병원 송현 병원장이 병원을 방문한 채드 블랙(Chad C. Black) 병원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주한미군 진료역량 강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방문단은 헬리포트, 병동, 재활치료실, 중환자실, 응급의료센터 등 병원 주요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진료 프로세스와 중증·응급 환자 대응 시스템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주한미군 의료보험 트라이케어(Tricare) 네트워크 주요 협력병원인 의정부을지대병원의 진료역량과 국제진료 인프라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라이언 올굿 육군병원은 주한미군 최대 지기인 평택 캠프 험프리스(Camp Humphreys)에 위치한 최신식 의료기관이다. 2019년 용산에서 이전 개원한 이후 트라이케어를 통해 6만 5000명 이상의 현역 장병과 가족, 퇴역 군인을 대상으로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의정부을지대병원은 공식 트라이케어 네트워크 병원으로, 그동안 주한미군과 그 가족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송 병원장은
최근 최소침습 수술이 다양한 질환에서 시도되며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아가는 가운데, 단일공 복강경과 단일공 로봇수술로 치료한 대장암 환자의 결과를 통계적으로 비교 분석한 연구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되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장암센터 이윤석(대장항문외과) 교수를 중심으로 하는 다기관 연구팀은 단일공 로봇 수술이 단일공 복강경 수술에 비해 대장암 환자의 회복 속도가 빠르고 수술 안정성도 높다는 다기관 매칭 코호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21세기 의료현장에 활발히 적용되고 있는 2가지 최소침습 수술법을 통계분석으로 정밀 비교한 첫 다기관 비교연구다. 연구팀은 2019년 3월부터 2023년 4월까지 4개 의과대학 소속의 상급종합병원 (가톨릭대, 경북대, 울산대, 이화여대)에서 시행된 단일공 로봇 수술 환자 자료를 후향 분석했다. 이들은 성향점수 매칭을 통해 전체 코호트에서 단일공 로봇 수술 185명, 단일공 복강경 수술 179명을 추출한 뒤, 성별·연령·체질량지수·미국마취과학회 신체등급(ASA, American Society of Anesthesiologists)·복부 수술력·종양 위치를 공변량(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으로 1:1 매칭을
이대뇌혈관병원은 지난 9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이대뇌혈관병원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개원의를 대상으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뇌혈관질환의 최신 치료법과 연구동향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은 ▲경동맥 협착의 진단과 치료(박무석 뇌경색센터장) ▲뇌동맥류의 진단과 치료(조동영 뇌출혈센터장) ▲뇌졸중 환자의 통증(양서연 뇌졸중재활센터 교수) ▲편두통 치료의 최신경향(송태진 이대뇌혈관병원장)의 연제가 이뤄졌다. 이어 두 번째 세션은 ▲심뇌혈관질환 환자에서의 고혈압 조절(신상훈 순환기내과 교수) ▲어지럼증의 감별진단(배효은 뇌경색센터 교수) ▲뇌혈관질환의 수술적 치료(구자호 뇌출혈센터 교수) ▲비만 약물치료 총정리(전혜진 가정의학과 교수)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강의가 끝날 때마다 질의를 이어가며 뇌혈관질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이대뇌혈관병원은 최근 뇌동맥류 수술 1,000례, 혈전용해술과 스텐트 시술 1,000례를 각각 달성했다. 앞으로도 뇌혈관질환의 필수의료 설비와 진료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태진 이대뇌혈관병원장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가 주최하는 제13회 아시아 대장암 로봇수술 캠프(ARCCS, Asian Robotic Camp for Colorectal Surgeons)가 오는 2025년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ARCCS는 “Digital Surgery Begins Where Intelligence Meets Accuracy”를 주제로, 대장암 로봇수술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 미래 지향적 수술기술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국제 학술 교류의 장으로 꾸려진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는 2004년 저침습 대장암 수술 국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복강경 및 로봇을 활용한 대장암 치료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연구 및 임상 경험을 축적해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세계 각국의 대장암 수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글로벌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영국 리즈대학교의 David Jayne 교수, 브라질의 Rodrigo Perez 교수, 일본 교토대학교의 Soichiro Ishihara 교수를 비롯해 미국·영
삼성서울병원은 순환기내과 중재시술팀(권현철·최승혁·한주용·송영빈·양정훈·이주명·최기홍·이상윤 교수)이 국내 최초로 12일 ‘임펠라(Impella CP)’ 시술을 했다고 밝혔다. 임펠라는 급성 심근경색을 동반한 심장성 쇼크 환자에서 손상된 심실 기능을 보조하는 기계 순환 장치를 말한다. 대퇴동맥을 이용해 임펠라를 좌심실 내에 삽입한 다음, 펌프를 작동시켜 좌심실 혈액을 대동맥으로 내보내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환자 상태가 안정되면 제거할 수 있다. 심장성 쇼크 환자에서 사망률 감소 효과를 입증한 유일한 순환 보조 장치로, 유럽과 미국은 2000년대 중반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장비이지만 국내에는 이번에 도입됐다. 심장성 쇼크는 급성 심근경색, 심근병증, 심근염 등으로 심장의 펌프 기능이 급격히 떨어져 발생하는데 전신 혈액 공급이 어려워 생존율이 40%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심장성 쇼크 치료시 약물치료나 대동맥 내 펌프, 에크모 등 제한적인 의료 자원에 의존했으나 임펠라 도입으로 심장성 쇼크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서울병원은 첫 시술을 시작으로 국내 환자 특성에
좋은문화병원이 13일 다빈치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해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3년 4월 다빈치 수술로봇 도입 후 1년 7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좋은문화병원은 다빈치 로봇 도입 이후, 산부인과 특화 병원으로서 난소암과 자궁암을 비롯한 악성 부인과암 전반은 물론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등 양성 부인과 질환 치료에 로봇수술을 적극 적용했으며, 외과에서도 담낭절제술 등 복강경 기반의 정밀 수술로 영역을 확장해왔다. 실제 산부인과에서 879건(87.9%) 외과에서 121건(12.1%)를 시행했다. 로봇수술은 사람의 손목보다 더 넓고 자유롭게 움직이는 관절 같은 기구를 넣어 10~15배 확대된 3차원 영상을 보면서 손떨림 보정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수술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절개 부위를 최소화해 감염이나 흉터가 줄고 합병증 위험을 낮추는 동시에 빠른 회복과 높은 미용적 만족도를 제공한다. 문화숙 병원장은 “이번 1,000례 달성은 의료진의 전문성과 환자들의 신뢰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부인과와 외과를 중심으로 로봇수술의 안전성과 정밀도를 높여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건양대병원 스마트 전자약 사업화 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오후 3시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제2회 스마트 전자약 파트너십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스마트 전자약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유관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센터 관계자와 수요기업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1단계 사업 종료 시점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수요기업 간담회와 유관 기관 전문가 자문 세션을 병행하여 산업 현장의 주요 이슈를 심도 있게 다뤘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등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도 개선과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행사는 ▲스마트 전자약 사업화 종합지원센터 운영 현황 ▲신의료기술평가제도 안내(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의료기기 심사현황과 제도 소개(식품의약품안전처) ▲사이버보안 도구 소개 및 데모(소프트플로우) ▲수요기업 제품 및 성과(리솔, 와이브레인, 뉴라이브, 피지오)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돼, 스마트 전자약 산업의 전주기 지원 체계와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종엽 건양대의생명연구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스마트 전자약 산업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2025 KOBRA 첨단바이오 연구협력센터(Korea Bio Research Association, 이하 KOBRA) 성과교류회’가 지난 11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연구재단 주최, 아주대학교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KOBRA 사업에 참여 중인 20여 개 공동연구 개발기관과 첨단바이오 연구교류 프로그램 참여기관 등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KOBRA(Korea Bio Research Association) 사업은 첨단바이오 분야 글로벌 연구그룹과의 기술·인력 교류를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연구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국내 연구자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자립적 교류 네트워크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아주대학교는 KOBRA 첨단바이오 연구협력센터 주관기관으로서 국가 연구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KAIST 등 10개 기관을 1기 공동연구 개발기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는 2기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이대서울병원이 동북아시아 최초로 최신 PET-CT 장비인 ‘바이오그래프 비전 쿼드라(Biograph Vision Quadra)’를 도입해 오는 11월 17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바이오그래프 비전 쿼드라는 최신 영상 촬영 기술과 첨단 시스템이 집약된 PET-CT 장비로 고화질 영상 촬영을 통한 정밀 진단이 가능하다. PET-CT 장비의 가장 큰 특징은 전 모델인 ‘바이오그래프 비전 600(Biograph Vision 600)’과 비교했을 때 체내에 방출된 방사선 감지 유효감도 지표가 10배 이상 높아 검사자가 방사선 노출에 최소화된다는 점이다. 낮은 방사능 용량에도 선명하고 정밀한 고품질 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방사선에 민감한 임산부와 소아 검사 및 일반 건강검진 등도 가능하다. 또한 전 모델 대비 4배 넓어진 시야각을 제공해, 머리부터 허벅지까지 검사영역을 단일 스캔으로 처리해 전신 스캔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기반의 자동화 프로세싱 플랫폼을 통해 기존 장비보다 검사 시간을 단축 시켜 환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환자의 해부학적 정보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스캔범위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최하고 영남대의료원이 주관한 엘살바도르 환자안전 통합관리 보건인력 역량강화 연수과정의 1차연도 연수가 2025년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구 영남대의료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엘살바도르 보건부(MINSAL)와 산하 주요 병원에서 환자안전 정책과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15명의 보건의료 전문가가 참가했다. 연수과정은 환자안전의 기본 원칙과 예방전략, 병원 내 감염예방과 투약·수술 안전, 응급 및 중환자 관리, 의료진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팀워크 강화 등 총 7회에 걸친 강의로 구성되었으며, 영남대 병원을 포함하여 영남대 영천병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등 다양한 기관에서의 현장견학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특히, 이번 연수의 병원 현장견학은 대형병원에서 중형병원, 그리고 1차 의료기관으로 이어지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의료기관 규모에 따른 환자안전 관리체계의 특징을 단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4차례의 분임토의와 액션플랜 설계를 통해 연수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국의 환자안전 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실행 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이 오는 18일 ABMRC 유일한홀에서 ‘연세조락교의학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연세조락교의학포럼은 지난해 전문가 미팅 형식으로 진행됐던 1회와 달리 학술행사와 같은 정보 공유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연세조락교의학대상 제7회 수상자인 연세대 의대 의학공학교실 성학준 교수 주도하에 ‘Engineering Technology for the next medicine’을 주제로 의학공학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포럼은 총 2개 세션으로 구성돼 국내외 석학들이 의학공학에 관한 강의와 토의를 진행한다. 세션1(Foundation to Establishment)에서는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의 Yasser Khan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한경원 교수,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 여운홍 교수의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세션2(Establishment to the next)는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김용준 교수와 일본 BMG Incorporated의 현승휴 교수, 그리고 성학준 교수의 강의로 구성됐다. 한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용운장학재단은 20일부터 제8회 연세조락교의학대상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용운
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인승민 교수가 대전·충청 지역 대학병원 중 최초로 만성 비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냉동치료(Cryoablation)’ 시술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만성 비염 냉동치료는 이산화질소를 이용한 냉각 프로브(probe)를 콧속 하비갑개 후방 부위에 접촉시켜, 비정상적으로 항진된 후비신경을 선택적으로 냉각·차단하는 시술이다. 이를 통해 콧물샘의 과도한 분비를 억제하고 신경의 재생을 유도해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 만성 비염 증상을 근본적으로 개선한다. 기존의 ‘비디안신경 절제술’은 전신마취와 긴 입원기간이 필요하고, 안구건조증 등 부작용이 많아 최근에는 거의 시행되지 않는다. 반면 냉동치료는 국소마취로 10분 내외에 끝나는 최소침습 시술로, 통증과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입원이 필요 없다. 특히 안구건조증 등 부작용이 거의 없어 기존 수술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시술은 미국 등 해외에서도 이미 수만 건 이상 시행되어 효과와 안전성이 다수의 임상논문으로 입증됐다. 미국의 다기관 전향적 연구 결과, 시술 후 한 달부터 비염 증상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되었으며 효과가 약 2년 이상 유지된 것으로 보고됐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최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의과대학 신경병리학·신경분자병리학 연구소의 아델하이트 뵈러(Adelheid Wöhrer) 교수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확장과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리서치 넥서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오스트리아 연구협력을 통한 난치성 신경교종 발달 및 진화 과정 모델 설립」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양국 연구진은 난치성 교모세포종의 복잡한 발달·진화 메커니즘을 규명하기 위한 공동연구 방향성을 논의했다. 뵈러 교수는 유럽을 대표하는 신경병리학자로, 디지털 병리학과 AI 기반 분석기법을 융합한 정밀의학 연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AI를 활용한 뇌종양 수술 중 진단 향상에 주력하고 있으며, 가상 라만 조직학(Virtual Raman Histology)과 실시간 유전체 분석(Nanopore Sequencing) 기술을 결합하여 수술 중 종양의 분자적 특성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는 혁신적 진단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해당 연구는 향후 뇌종양 수술의 정확도 향상과 수술 직후 보조치료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뵈러 교수는 “3차원 신경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다부위 멀티오믹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 자회사 휴스파인(CEO: 고려대 의과대학 오세준 연구교수, CTO: 고려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이상헌 교수)이 지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UZMEDEXPO 2025’에 참가해 가정용 척추 감압 재활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UZMEDEXPO는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산업 전문 박람회로 휴스파인은 창업진흥원 글로벌 다온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가했다. 인공지능 기반 맞춤 견인 알고리즘 및 안정성 평가 기술을 적용한 R&D 기술과 척추 감압 견인 및 근골격계 재활 분야의 최신 기술의 시연으로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압둘라 아지조프(Abdulla Azizov)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차관이 휴스파인 부스를 방문해 제품의 기술력과 고려대 안암병원 재활의학 연구진과의 공동연구 성과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차관은 한국의 재활의학 의과학 술기는 우즈베키스탄 의료 현대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향후 협력 가능성을 언급했다. 현지 의료기기 유통사, 웰니스 산업 전문가, 병원 관계자 등이 부스를 찾아 제품 실사용 시연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추후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