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31일 계명대 동산병원 시온실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 병원과 기업의 스마트 혁신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급속히 변화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 속에서, 병원과 기업이 협력해 스마트 의료 기술의 혁신 방향을 공유하고, AI 기반 임상 적용과 의료 산업의 미래 발전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산의료원이 미국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 EMRAM 6단계 인증을 통해 이미 글로벌 수준의 스마트병원 역량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포럼은 ‘스마트·AI 의료’의 실질적 활용과 산업 확장 가능성을 논의하는 장으로서도 의미가 크다. 포럼 개회식에는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을 비롯해 이인선 국회의원,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구테크노파크 주요 인사가 참석해 지역 의료와 기술이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혁신 생태계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응급·중환자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 ▲AI 기반 진료 효율화 ▲검진 자동화 ▲HIS/CDW(병원정보시스템·임상데이터웨어하우스) ▲지역 AI 뇌질환 디지털 의료제품 소개 ▲AI와 인간의 협력, 미래 병원 의료기기 등 6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의료 현장에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30일 외래 1관 1층 로비에서는 힘들고 무료한 병상 생활에 지친 환우들의 고단한 마음을 위로해 주고 밝은 웃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이 흐른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작은 음악회에는 익산의 통기타 동호회 “기타 하모니(회장 박찬용), 원음기타(회장 조형정)” 회원 20여 명을 비롯, 회원 20명이 출연, “내 마음의 보석상자, 만남” 등을 비롯, 주옥같은 15곡의 통기타 멜로디를 연주, 오랜 병상 생활 지친 환우들과 직원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피워 준 소중한 시간이 됐다. 환우 및 직원들과 만남을 가진 통기타 동호회들은 병원, 경로당, 지역 축제를 찾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찾아 감성이 숨 쉬는 잔잔한 통기타 선율로 따스한 위로와 문화 향유의 시간을 나눠 온 지역 동호회다. 최재창 원광대병원 행정처장은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환우들도 가을이 되면 쓸쓸함과 자신만의 회한에 젖어 무기력함에 많이 빠져든다”며 “오늘 음악회처럼 잔잔한 가사와 은은한 멜로디 속에 설렘과 웃음을 실어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여유가 많아지면 환우들의 투병 생활과 직원들 업무 환경에도 좋은
인하대병원은 병원 암통합지원센터와 유방·갑상선외과센터가 최근 병원 강당에서 지역사회 유방암 예방과 치료, 핑크리본 캠페인 동참을 위해 건강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미국에서 시작된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세계적으로 매년 10월(유방암 예방의 달)에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유방암 환자가 알아두면 좋은 것들(박신영 유방·갑상선외과센터장, 외과 교수) ▲유방암 환자의 식사관리(이재은 영양팀 영양사) ▲유방암 환자의 운동과 재활(김수정 재활의학과 물리치료사) ▲질의응답(임성묵·이수영 외과 교수) 등 수강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인하대병원 암통합지원센터는 치료뿐만 아니라 첫 방문부터 완치까지 환자와 그 가족들을 정서적으로 지지하면서 암에 대한 두려움, 치료과정에서의 어려움들을 함께 풀어나가고 있다. 함께 참여한 유방·갑상선외과센터는 2005년 지역사회 암 환자들의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문을 열고, 내원 당일 초음파검사와 세포검사, 조직검사를 실시하는 원스톱서비스를 바탕으로 빠른 진단과 수술 등의 의료 서비스를
가천문화재단(설립자 이길여)이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가을음악회’ 를 오는 11월 27일(목) 오후 7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인천 연수구 송도)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정상급 음악가들이 출연한다. 뛰어난 가창력과 독특한 창법으로 삶의 깊이를 노래하는 장사익이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풍부한 감성과 탁월한 표현력으로 사랑받는 소프라노 최정원, 맑고 힘이 있는 목소리의 테너 이범주, 깊은 울림을 전하는 바리톤 김성결이 감미로운 클래식의 매력을 선사한다. 폭넓은 음악적 식견과 섬세한 해석으로 정평이 난 지휘자 김광현이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웅장하고 풍성한 선율을 들려준다.고즈넉한 늦가을,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멋들어진 하모니로 마음의 깊이를 더해줄 이번 음악회에 가천문화재단은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시민 1,500여명을 무료 초청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11월 3일(월)부터 7일(금)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1인 2매의 관람권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11월 14일(금) 개별 안내될 예정으로, 자세한 응모 방법과 내용은 가천문화재단
경찰병원이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배치되는 경찰관 등 지원 인력의 응급진료 및 상시진료 제공, 현장 의료 대응을 위한 의료지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경찰병원은 지난 10월 29일(수)부터 11월 1일(토)까지 경주 루지월드 주차장 일원에 임시진료소를 설치하고, AI 영상판독 시스템을 갖춘 이동검진차량을 통해 진료와 응급처치, 약국 운영 등 현장 의료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찰병원은 감염병 및 외상 등 내·외과계 응급상황에 대비해 이비인후과 및 정형외과 전문의 4명을 비롯해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총 14명의 의료지원 인력을 파견, 현장 인력의 건강을 책임진다. 주준범 의료지원단장(경찰병원장 직무대리)은 “경찰관과 지원 인력이 건강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 진료, 응급이송, 약제 지원 등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단장 조금준)이 지난 30일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스케일업 IR Lab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그 성과를 IR 피칭을 통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조금준 연구부원장 겸 운영사업단장, 이민우 사업부단장, 박윤수 운영기획팀장, 디티앤인베스트먼트·블루포인트파트너스·슈미트·유티씨인베스트먼트·포스텍홀딩스 등 5개 투자기관 관계자, 그리고 노보젠·보이노시스·브레싱스·시안솔루션·인드림헬스케어·제이에스뷰티 등 6개 참여 기업이 참석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스케일업 IR Lab’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 기업들의 사업화 역량 강화를 지원해왔다. 프로그램은 기업별 사업화 단계 분석을 바탕으로 △전문가 컨설팅 △1:1 IR 코칭 △피치덱 디자인 △교육 등을 포함해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주요 바이오 투자사를 대상으로 진행돼, 기업들이 IR 피칭을 통해 피드백을 받고 실제 투자로 연계될 수 있도록 1:1 투자 상담이 함께 진행됐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은 201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경미‧박진영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조희영 교수 연구팀은 챗봇을 활용한 산전 교육이 남편의 지지 수준과 관계없이 산모와 태아 사이의 애착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임신 기간 남편의 적극적인 관심과 정서적 지지는 산모의 우울감을 예방하고, 태아와의 애착(모아 애착)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러한 관심과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전통적인 대면 태교 프로그램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인해 부부가 함께 참여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으며, 코로나19를 시기에는 그 한계가 더욱 뚜렷해졌다. 연구팀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남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한 모바일 챗봇 중재 기반 태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 프로그램이 모아 애착을 향상하는 데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연구를 수행했다. 해당 비대면 디지털 태교 프로그램은 연구팀이 지난 2021년 주산기(출산 전후 기간) 여성에게 임신‧분만 관련 정보와 정신건강 관리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 기반 챗봇 ‘닥터 조이(Dr. Joy)’를 활용해 설계됐다. 연구에는 임신 21주에서 32주 사이의 초산부 60명이 참여했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정밀의료센터(센터장 이영목)는 지난 30일 ‘제2회 강남세브란스병원 정밀의료센터 심포지엄’을 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희귀질환과 암 유전체 정밀의료’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차세대 정밀의료를 이끌 혁신적인 접근법이 제시됐다. 유전자 진단 기술의 발전과 인공지능(AI) 기반 병리분석, 액체생검 기반 진단 기술과 맞춤형 정밀 치료 가이드 등 임상 현장에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최첨단 치료법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1부에서는 ‘희귀질환 분야 정밀의료’를 주제로 강남세브란스병원 정밀의료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는 소아청소년과 이영목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1부 강의는▲치료 가능한 희귀 근육질환 장애 분야의 최신 정밀의료(신경과 박형준 교수), ▲희귀 대사 증후군의 최신 정밀의료(소아청소년과 이현주 교수), ▲희귀질환 분자 진단의 발전: 엑솜 시퀀싱(WES)부터 게놈 시퀀싱(WGS)까지(진단검사의학과 이경아 교수) 순으로 이뤄졌다. 2부에서는 ‘암 유전체 정밀의료’를 주제로 유방외과 정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2부 강의는 ▲병리학 기반 인공지능 모델의 임상적 응용: 현재와 미래(병리과 차윤진 교수), ▲순환종양DNA(ctDNA)와
연세대학교는 지난 28일 교육부로부터 간호전문대학원 신설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첫 간호학 분야의 전문대학원으로, 이번 신설에 따라 보건의료 현장을 선도할 실무중심 전문 간호인력 양성 체계의 고도화와 확장이 기대되고 있다. 연세대학교는 2026년 3월 1일부터 간호전문대학원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간호전문대학원은 임상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무기반 교육과 리더십 개발을 결합한 새로운 대학원 모델이다. 연세대 간호대학은 일반대학원 간호학과와 더불어 직장인의 계속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대학원인 간호대학원을 통해 간호인력을 육성해왔다. 이번 간호전문대학원 승인에 따라 실무 중심의 연구와 리더십에 초점을 둔 전문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개설할 수 있게 됐다. 간호전문대학원의 석사과정에는 노인·아동·임상·종양전문간호, 간호관리와 교육전공이 개설돼 임상현장 중심의 실무지식과 문제해결 능력을 다룬다. 박사과정에는 간호실무리더십 전공이 개설돼 임상현장의 문제를 연구 주제로 전환해 실무 혁신을 이끌 리더형 간호인재를 양성한다. 연간 모집 인원은 석사과정 60명, 박사과정 10명으로 총 70명이며, 제 1기 입학생은 2026년 3월 1일 입학한다. 3월 입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우리가 희망을 이야기하는 방식>이 제12회 가톨릭영화제(CaFF) 단편 경쟁부문에서 심사위원특별상과 관객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고 31일 밝혔다. 제12회 가톨릭영화제는 '희망으로 나아가는 길(The Way to Hope)'을 주제로 지난 10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4일간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렸다. 가톨릭영화인협회가 주최한 이번 영화제의 단편 경쟁부문에는 총 705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예심을 거친 15편의 작품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돼 관객들을 만났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국내 최초로 종합병원 내 호스피스 병동을 개설하고 서울 지역 상급종합병원 중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 입원 병동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2024년 10월부터 약 10개월간 관찰하며 그려냈다. 유방암 전이로 3개월 시한부를 선고받고 네일아트를 하며 딸과 평범한 농담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권 모 환자, 호스피스 병동과 가정 호스피스 치료를 오가며 딸이 만든 꽃카드에 서로 사랑 고백을 하는 윤 모 환자 등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환자와 보호자의 모습을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유공 포상’에서 질병관리청장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KONIS) 참여기관으로서 우수한 감염예방관리 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유공 포상’은 의료기관 내 감염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매년 시행하는 제도로, 전국 주요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 중 감염감시체계 운영과 예방활동에 모범을 보인 기관이 선정된다. 한림대성심병원은 감염관리실을 중심으로 KONIS 감시체계의 중환자실, 수술 부위 감염, 손위생,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 예방 등 여러 부문에 참여하며 표준화된 감염관리 지표를 충실히 운영해왔다. 특히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을 줄이기 위해 삽입 전·후 관리 절차를 강화하고, 감염예방 수칙 준수율을 높이는 활동을 지속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감염관리실은 의료진과 직원, 내원객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2025년 감염관리 강조주간’을 운영하며 감염관리 슬로건 공모전, 손위생 체험, 감염관리 교육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학장 김장영)이 최근 일본의 주요 고압·잠수의학 의료기관 및 연구기관과 교류를 진행하며 국제협력 관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원주의과대학 응급의학교실 및 고압의과학연구소 소속 이윤석 교수, 이희영 연구교수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양국 간 연구 교류를 활성화하고, 향후 고압산소치료와 환경의학 분야의 공동연구 및 인력양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일본을 향했다. 방문단은 10월 21~23일 일본의 타마키 병원(TAMAKI Hospital), 가와시마 병원(KAWASHIMA Hospital) 등 현지 의료기관과 교류했으며, 쿠루메 의과대학(Kurume University)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문단은 일본 고압의학 분야를 선도하는 Hideki Tamaki 원장, Mahito Kawashima 원장, Yoshitaka Morimatsu 교수, Naga Takeshima 교수 등과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잠수의학 및 고압산소치료의 최신 진료 체계와 연구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쿠루메 의과대학에서는 웹(Web) 강연 및 환경의학 연구실 견학을 통해 양 기관의 연구 동향을 확인했으며, 향후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쿠루
이대목동병원이 오는 12월부터 장애인 전담인력 및 수어통역사를 원내 배치해 장애인들의 의료기관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이들 인력 배치는 이대목동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 편의 지원 사업’에 지정돼 추진됐다. 이대목동병원은 올 7월 1일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 3년간 사업을 진행한다. 장애인의 진료 예약, 검사, 입·퇴원 등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장애인 전담인력은 원내 2명이 상주한다. 아울러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서 수어를 통해 의사소통을 중계·촉진하는 수어통역사도 1명이 배치된다. 수어통역사는 청각·시각·발달장애인 등이 의료기관 이용 시 원활히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수어통역, 문자통역, 시각정보 제공 등 지원에 나선다. 병원에서는 이들 인력 배치와 함께 원내 장애인의 이동 동선을 개선하고 안내 체계를 정비하는 등 장애친화적인 진료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환자, 보호자,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교육 및 평가체계를 운영해 데이터를 근간으로 장애인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배하석 교수는 “장애인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많은 병원이 노력하고 있지만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의학원 2층 대강당에서 ‘2025 아시아방사선량평가그룹(ARADOS, Asian Radiation Dosimetry Group) 연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방사선량평가그룹 연차회의는 한국사후방사선량평가네트워크(KREDOS)와 한국내부피폭연구회(KIDRG)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방사선 선량평가 분야의 국제 협력과 기술 표준화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아시아와 유럽 등 10여 개국에서 약 100여 명의 연구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첫날 개회식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강영록 방사선의생명연구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ARADOS 회장 오사무 쿠리하라 박사의 개회사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창훈 원장의 환영사로 막을 올렸다. 이창훈 원장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선량평가는 방사선 치료와 진단, 산업 및 원전 분야의 안전관리, 나아가 국민의 생명과 환경을 지키는 방사선 비상 대응 시스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며, “그동안 ARADOS는 아시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전문가들을 연결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중심축으로서 방사선량 평가의 과학적 신뢰성을 높이고 표준화된 방법론
강원 영동권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강릉아산병원은 최근 최첨단 고정밀 방사선 암치료기인 ‘트루빔(TrueBeam) 4.1’을 도입해 본격적인 치료를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강릉아산병원은 트루빔 4.1과 헬시온 등 총 3대의 최신 방사선 암치료기를 운영하며, 지역 암 치료의 중심이자 고난도 방사선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기존보다 치료의 정밀도와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지역 환자들이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도 높은 수준의 방사선치료를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지역 환자들이 장거리 이동에 따른 신체적ㆍ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트루빔은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베리안(Varian) 사에서 개발한 고정밀 방사선치료용 선형가속기로, 암세포에 고용량의 방사선을 정밀하게 조사해 치료하는 장비다. 이번에 병원이 도입한 ‘트루빔 4.1’에는 최신 소프트웨어와 디지털 제어 시스템이 탑재됐다. 해당 장비는 환자의 호흡에 따른 장기 움직임까지 반영해 정밀 치료가 가능하며, Flattening Filter Free(FFF) 모드로 짧은 시간 안에 정밀한 선량을 전달할 수 있다. 여기에 자동 충돌 감지와 실시간 모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