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이 혈우병A환자의 일상적 예방요법을 위한 개인 맞춤형 치료 가이드 소프트웨어 마이피케이핏(이하, myPKFiT )을 지난 29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고 밝혔다. myPKFiT은 애드베이트주 혹은 애디노베이트주를 투여 받고 있는 혈우병 A 환자에서 개별 환자 정보 및 약동학(Pharmacokinetics, 이하 PK) 정보 추정치를 바탕으로 혈액응고 8인자 투여 용량을 계산하는 웹 기반 소프트웨어다. 혈우병 환자의 개별 PK 프로파일 추정치를 기반으로 한 예방요법 투여 용량 계산 소프트웨어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은 의료기기는 현재까지 myPKFiT이 유일하다. 최근 세계혈우연맹이 발표한 2020 혈우병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개인 맞춤형 예방요법이 권고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별 중증도, 관절 상태, 생활패턴, 즐겨 하는 운동의 종류 및 빈도 등과 함께 myPKFiT으로 혈중 혈액응고 8인자 예상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케 함으로써, 환자가 일상 활동 강도를 스스로 조절하고 투여 일정을 계획할 수 있게 돕는다. myPKFiT 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의료진과의 실시간 데이터 공유 및 일상 관리 편의성 기능이 더해졌다. ▲의료진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마커스 웨버)은 급성백혈병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I AM LIVE: 살아있는 오늘을 응원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I AM LIVE’ 캠페인은 힘든 치료 여정 중에 있는 급성백혈병 환우들의 정서 지원 일환으로 환우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한국아스텔라스 항암사업부가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KBDCA)와 함께 마련한 환우 응원 캠페인이다. 특히 ‘I AM LIVE: 살아있는 오늘을 응원해’ 캠페인 명의 ‘AML’은 대표적인 급성백혈병인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의 앞 글자를 활용한 것으로, 어려운 투병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모든 환우들의 삶(Live)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I AM LIVE’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급성백혈병을 투병했거나 혹은 투병 중인 환우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희망 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희망 편지 주제는 ▲급성백혈병을 투병했던 환우 선배가 새로 진단받은 환우 후배에게 전하는 편지, ▲급성백혈병을 투병하며 힘든 시기를 이겨낸 나 스스로에게 보내는 편지 두 가지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이사: 김대중)는 탈리제 (성분명: 미로가발린 베실산염)가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탈리제는 지난 2020년 1월,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로 승인됐으며, 이번 적응증 확대를 통해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 뿐 아니라 중추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신경병증성 통증은 신경계의 병변 또는 질환을 통해 발생하는 통증으로, 통증을 유발하는 손상된 신경 부위의 해부학적 위치에 따라 말초 또는 중추 신경병증성 통증으로 분류된다. 중추 신경병증성 통증은 중추신경의 손상 또는 척추의 손상, 뇌졸중후 중추성 통증(CPSP, central post-stroke pain)을 통해서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중추 신경병증성 통증(척수 손상 후 중추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 299명을 대상으로, 한국 및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실시된 3상 임상시험을 근거로 이뤄졌다. 임상시험에서 각 환자는 14주 동안 미로가발린 또는 위약을 투여 받았다.연구결과, 미로가발린 투여군은 14주째 통증 점수에서 위약 투여군과 비교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을 나타냈다. 미로가
최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GBP510)’의 성공적인 허가에 이어, 확진자수가 더블링 현상을 보이게 되면서 두 번째 성공 신화를 써내려갈 코로나19 관련 약물에 대해 주목이 되고 있다. 의약품안전나라에 의하면 현재 승인받은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은 총 31건으로 백신이 15건, 치료제가 16건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이 중 1상 이상 2상 미만에 총 12건이, 2상 이상 3상 미만에 15건, 3상에 4건이 임상시험이 승인됐다. 먼저 백신 1상에는 셀리드, 텔콘알에프제약, SK바이오사이언스, 큐라티스 등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지난 3월 에스티팜도 식약처로부터 임상 승인을 받아 총 5건을 임상 승인됐다. 또 1/2상에서는 최근 허가된 SK바이오사이언스의 GBP510에 대한 또다른 임상 시험이 각각 두 건 허가됐었고, 유바이오로직스가 개발하고 있는 약도 1건 승인받았다. 1/2a상에서는 진원생명과학과 아이진 그리고 국제백신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임상시험이 포함됐다. 2상에서는 진원생명과학이 개발하는 다른 백신이, 2b상에서는 셀리드의 동일약물에 대한 다른 임상시험이 승인됐다. 3건에서는 유바이오로직스의 백신과 SK바이오사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8일, 올리브영 강남 플래그십 2층 팝업존 ‘이지엔 컬러룸’에서 브랜드 모델 소녀시대 태연과 함께 한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팬 사인회는 이지엔 팝업존 오픈을 기념해 진행됐다. 사인회 응모가 시작되자마자 참여를 희망하는 팬들의 수많은 문의가 있었으며, 행사 당일에도 태연을 가까이 접하고자 모인 많은 사람들로 매장 전체가 북적였다. 포토 타임 이후 태연은 사인회에 참여한 50명의 팬들에게 직접 사인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엔 관계자는 “이지엔만의 유니크한 감성이 담긴 팝업존 공간에서 브랜드 뮤즈 태연과 팬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어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이지엔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연 팬 사인회가 열린 올리브영 강남 플래그십 2층 팝업존 ‘이지엔 컬러룸’에서는 이지엔의 컬러풀한 브랜드 무드와 다양한 제품 라인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지엔의 대표 염색약인 ‘푸딩 헤어컬러’와 신제품 비건 염색약 ‘터치 비건 헤어컬러’ 공간에서 자신에게 딱 맞는 헤어컬러를 찾고, 마음껏 셀피를 촬영할 수 있
GC녹십자 산하 3개 계열사 및 GC녹십자의료재단은 국내 유일 플래티넘 스폰서로 공동 참가한 ‘제24회 세계임상화학회(IFCC Seoul 2022)’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과 GC녹십자MS, GC셀, GC지놈은 이번 학회에서 부스 및 학술세미나를 운영해 우수한 진단검사 서비스로 주목을 받았으며, 판로 개척 및 해외시장 진출 등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IFCC 행사 기간동안 유럽 및 동남아시아 3개 파트너사와 글로벌 진단검사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기업은 헝가리의 ‘Holdinvest’와 보스니아의 ‘Poliklinika Atrijum’, 동남아시아의 진단검사 시장을 대표하는 태국의 ‘Bangkok Medical Laboratory’까지 총 3개사다. 재단은 헝가리 소재 Holdinvest사와의 계약을 시작으로 국내 수탁기관 중 최초로 유럽지역 업체에 진단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태국의 Bangkok Medical Laboratory사와 계약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의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 그 외 GC지놈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의 국가와 신규 거래 발굴 기회를 확보하는 등
한미약품과 대한안과의사회가 빅데이터 기반의 안과 질환 치료 지침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대한안과의사회(회장 황홍석)와 지난 5일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안과 질환에 대한 역학 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한미약품과 대한안과의사회는 한국인 다빈도 안과 질환에 대한 광범위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를 통해 안과 질환별 유병률과 추정 인구, 처방 약물 패턴 등 객관적 데이터를 구축, 안과 진료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Fact sheet’를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빅데이터 기반 진료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에 공감해 2019년 회사 내에 ‘데이터 사이언스팀’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다양한 질환 분야에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다각화된 빅데이터 연구를 위해 여러 학회 및 병원들과 업무 협력을 맺고 있으며, 이러한 협력을 토대로 최근 5년여간 1000회 가량의 컨설팅과 외부 강연을 펼쳐왔다. 특히 매 분기마다 12건의 빅데이터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 최근 4년여간 약 70건의 객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스페인 의약품위생제품청(AEMPS, Spanish Agency of Drugs and Health Products)으로부터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Botulax, 수출명 : 레티보(Letybo))’ 50Unit(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휴젤은 이번 스페인을 마지막으로 당초 목표로 했던 유럽 주요 11개국 품목허가 획득을 마무리했다. 스페인은 앞서 승인을 받은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와 함께 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빅5 국가 중 하나로, 연평균 13%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 규모는 2022년 약 500억원에서 2025년 약 700억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휴젤은 현지 시장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영업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올해 스페인 시장 론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의료진 및 의료기관을 위한 트레이닝부터 KOL(Key Opinion Leader)과 함께하는 학술 프로그램 운영까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스페인은 유럽 최대 톡신 시장인 영국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제약은 오늘 발표된 ‘고덱스캡슐’에 대한 2022년 급여적정성 평가의 1차 결과와 관련해 아래와 같이 입장을 밝혔다. 셀트리온제약은 자사의 간장질환용제 ‘고덱스캡슐’이 지난 3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하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2022년 급여적정성 평가 항목에 선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임상적 유용성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자료를 업데이트해 제출해왔다. 심평원은 이번 평가에서 ‘급여적정성 없음’으로 1차 결과를 발표했으나 이는 최종 평가결과가 아니며, 셀트리온제약은 즉시 자료를 보완해 가능한 빨리 이의신청을 제출할 예정이다. ‘고덱스캡슐’은 2002년 식약처로부터 3상 임상을 통한 최초 판매허가를 획득한 이후 다양한 연구자 임상 시험을 통해 간질환에 대한 유효성을 입증해 왔으며, 작년에만 국내에서 약 48만명의 환자에게 처방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한민국 대표 간장질환용제다. 셀트리온제약은 “유효성 평가 자료들을 바탕으로 이의신청 기간동안 심평원 및 복지부와 충분히 협의하고 회사 입장을 적극 소명할 것이며, 추후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의 결과로 해당 약제의 급여가 유지돼 국민 건강 증진에 계속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정’ 출시 후 국내 첫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 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펙수클루(Fexuclue) 런칭 심포지엄 ‘WE are the ONE’을 현장 100여명, 온라인 5000여명의 의료진 참가 속에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장 및 온라인 2개 채널, 총 3가지 플랫폼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온라인의 경우 웨비나 및 온라인 의료전문사이트 닥터빌(www.doctorville.co.kr)을 통해 의료진의 상황과 성향에 맞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좌장을 맡은 최명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심포지엄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 ▲펙수클루의 주요 임상 결과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 세션에서는 김정환 건국대학교병원 교수가 위식도역류질환 최신 가이드라인과 PPI제제의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무엇인지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펙수클루의 주요 임상 결과’에 대해서는 오정환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교수가 펙수클루의 개발 과
“환자 수가 적다는 이유로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희귀난치성 질환’ 분야가 더 적극적으로 연구돼야 진정한 제약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임성기재단은 시간과 비용이라는 ‘경제 논리’를 극복하고, 이 분야 연구가 더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겠습니다.”(임성기재단 이관순 이사장).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철학과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임성기재단(이사장 이관순)이 연간 4억원 규모로 공모중인 ‘2022 희귀난치성 질환 연구지원 사업’에 대한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소아염색체 이상에 따른 극희귀질환의 기초 및 임상연구’로 분야가 지정된 이번 공모 접수 마감은 이달 31일이다. 재단은 공모 첫 해 약 4억원 규모로 지원이 이뤄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희귀질환 병리 기전 규명에서부터 치료제 임상 단계까지 전 주기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임성기재단은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매우 커 해당 분야의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환자 수가 극히 적어 치료제 개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공익적 측면에서 이 연구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성기재단은 “이번 연구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비건으로 새치 커버부터 헤어케어까지 가능한 신제품군을 선보인다. 이지엔은 신규 염색약 라인으로 ‘터치 비건 헤어컬러’ 6종을 출시했다. ‘터치 비건 헤어컬러’는 한국비건인증원이 인증한 비건 염색약이다. 어둡게만 염색이 가능했던 기존 새치 염색약과는 달리, 트렌디한 컬러로 밝고 화사하게 새치를 커버할 수 있다. 희끗희끗 올라 온 초기 새치를 커버할 수 있는 라벤더 브라운, 애쉬 브라운, 로즈 브라운 3종과 많은 새치까지 완벽 커버가 가능한 초코 브라운, 애쉬 블랙, 내추럴 블랙 3종 등 총 6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3가지 허브성분과 6가지 식물성 단백질, 9가지 식물성 오일로 생생한 컬러는 물론 두피와 모발 건강까지 생각했다. 이지엔의 헤어케어 라인 ‘닥터본드’에서도 비건 인증 제품이 출시됐다. 신제품 ‘닥터본드 No.7 오일샴푸’는 탈∙염색모도 엉킴 없이 매끄러운 헤어케어가 가능한 극손상모 전용 비건 오일샴푸다. 영양감 있는 오일 제형이 모발에 윤기를 부여하고 엉킴을 개선해준다. 실리콘과 6종의 파라벤을 넣지 않은 비건 포뮬라로 두피와 모발을 자극으로부터 케어해준다. 이지엔은
사노피글로벌헬스(Sanofi Global Health)는 전 세계 극빈국가 내 취약계층을 위해 비영리로 제공할 사노피의 표준치료 의약품 신규 브랜드 임팩트(Impact) 출범을 발표했다. 임팩트 브랜드에는 인슐린, 글리벤클라마이드, 옥살리플라틴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40개 저소득 국가에 사노피 의약품 30종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는 WHO가 필수 의약품에 포함시킨 의약품들로 당뇨, 심혈관계 질환, 결핵, 말라리아 및 암 등 다양한 치료 영역을 아우르고 있다. 임팩트 브랜드 출범은 인당 GDP가 가장 낮은 국가에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및 강화, 그리고 의약품 공급을 통한 헬스케어 접근성 확대를 목표로 사노피의 비영리 사업부 사노피글로벌헬스가 작년에 설립된 후 진행한 과제 가운데 하나다. 사노피글로벌헬스는 지역 지원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통합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많은 국가와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광범위한 의약품 접근성을 제공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글로벌 계획이다. 폴 허드슨(Paul Hudson) 사노피 CEO는 “사노피는 취약 계층의 건강을 개선할 책임이 있다고 믿고 있으며,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역량과 포부 역시 갖추고 있
얀센은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PsA) 환자를 대상으로 한 트렘피어 (성분명 구셀쿠맙) 사용 치료에서 2년간 지속적이며 장기적인 효능을 확인했다는 내용의 새로운 3상 임상 연구 데이터를 발표했다. 데이터 분석 결과, 트렘피어는 환자 기저 특성과 무관하게 관절, 피부, 골부착부위염, 지염, 척추 통증 및 질병 중증도 평가 변수에서 일관된 효과를 보였다. 또한, 추가 분석에서 트렘피어는 환자의 피로도, 통증, 업무 생산성 등과 같은 ‘건강 관련 삶의 질’(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 지표에서도 지속적인 개선을 보여줬다. 얀센의 DISCOVER-1, DISCOVER-2 및 COSMOS 임상 연구의 새로운 데이터는 지난 6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2022 유럽류마티스학회(European Congress for Rheumatology, EULAR) 연례 총회’에서 발표된 38건의 연구 초록 중 하나이다. 트렘피어는 인터루킨-23(IL-23) 억제제로 2018년 4월, 광선 요법 또는 전신치료요법을 필요로 하는 성인 중등도 및 중증 판상형 건선(PsO), 2019년 5월, 보편적인 치료에 반응이 불충분한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 이하 KoNECT)은 ‘2022 국가감염병임상시험사업단 성과확산을 위한 워크숍’ 7월 7일(목)부터 8일(금)까지 제주에서 개최한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관련 경험과 성과를 공유해, 백신 추가접종 및 치료제 포트폴리오 확장 등 지속적인 임상시험 지원방안을 협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 관계자뿐만 아니라 임상시험 현장에서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위해 활약한 국가감염병임상시험센터와 임상시험 전담 생활치료센터의 연구자 및 실무자, 국내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사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국가감염병임상시험사업단은 2020년 7월, 치료제·백신 개발의 가장 큰 난관인 임상시험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5개 주관기관을 포함한 34개 의료기관으로 구성된 국가감염병 임상시험센터를 출범했으며, 코로나19 경구치료제 임상시험을 위해 전담 생활치료센터 5개소를 개소해 지원한 바 있다. 행사 첫날인 7월 7일(목)에는 ‘국가감염병임상시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