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권순만)은 ‘2021년 혁신형 제약기업 성과보고회를’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제약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혁신형 제약기업 유공자 ㈜알테오젠 이승주 부사장, 에이비엘바이오㈜ 원종화 전무이사, ㈜LG화학 소진언 연구위원, ㈜GC녹십자 박상진 팀장 등 총 4명에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여하고, 유공자 포상과 연계해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의 정책적인 효과와 혁신형 제약기업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한다. 혁신형 제약기업 유공 수상자 에이비엘바이오㈜ 원종화 전무이사는 다수 신규 면역항암항체 개발 및 기술이전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 상용화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는 등 우수한 실적으로 유공자를 대표해 수상한다. 지난 2012년부터 출발한 혁신형 제약기업은 신약개발 역량 강화 및 해외진출 확대 등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BIG3 주요 신산업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혁신형 제약기업의 총 의약품 연구개발비 규모는 2조 1034억원 규모로 지난 5년 간 연평균 12.1%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박스터(대표 현동욱)는 지난 3일, 4일, 10일, 11일 등 총 4일에 걸쳐 국내 신장내과 의료진 약 500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피디 컬리지(PD College)’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스터 피디 컬리지는 복막투석(Peritoneal Dialysis)의 임상 실무와 최신 치료 지견을 논의하는 대표적인 국내 복막투석 정보 교류의 장으로 올해 20회를 맞았다. 이번 피디 컬리지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각광받고 있는 디지털 환자 관리 플랫폼 ‘셰어소스(Sharesource)’의 환자 관리 효용성, 공동의사결정의 개념 및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등이 발표 세션으로 마련돼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11일 ‘디지털 환자 관리, 셰어소스(Remote Patient Management, Sharesource)’ 세션의 강연을 맡은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신장내과 이정환 교수는 박스터의 셰어소스(Sharesource)를 활용한 디지털 환자 관리 경험을 공유하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셰어소스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했다. 셰어소스는 자동복막투석 환자의 치료 결과를 자동으로 기록, 저장해 의료진에게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이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이사: 김대중)는 국내 최초로 허가된 3제 고혈압 단일제형복합제인 세비카 에이치씨티® (성분명: 암로디핀 베실산염, 올메사르탄 메독소밀,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의 리얼월드 연구인 RESOLVE-PRO 결과를 공개하며 한국인 본태성 고혈압 환자에서 3제 단일제형복합제(single-pill combination) 사용에 대한 장기적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대한고혈압학회 공식저널인 Clinical Hypertension 온라인판에 11월 1일자로 게재되었다. 이번 RESOLVE-PRO 연구는 실제 임상 환경에서 본태성 고혈압 진단을 받은 후 세비카 에이치씨티®로 치료를 시작한 국내 55개 기관의 총 375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2개월까지의 혈압의 변화와 목표 혈압 도달률을 관찰한 전향적, 다기관 관찰 연구다. 연구의 1차 평가 변수는 기저 대비 6개월 시점에서의 평균 수축기혈압 변화였으며, 2차 평가 변수는 12개월까지 기저 대비 각 평가시점(3개월 간격)에 관찰한 평균 수축기혈압 및 이완기혈압 변화와 목표혈압(<140/90 mmHg) 도달률, 연령 및 위험요인(당뇨병, 심혈관질환, 신장질환)에
한올바이오파마가 ‘HL036’(물질명: 탄파너셉트, Tanfanercept)의 두 번째 임상 3상(임상명: VELOS-3)의 첫 환자 투약을 미국에서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HL036은 미국 현지에서 대웅제약과 공동개발 중인 바이오 신약으로, 안구 내 염증을 유발해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키는 종양괴사인자(TNF)를 억제하는 작용기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임상은 지난 미국 임상 3상(임상명: VELOS-2)에서 확인했던 ‘각막중앙부위 손상(CCSS)’과 ‘안구건조감(EDS)’에서의 개선효과를 재입증 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VELOS-2와 비교해 보다 중증의 안구건조증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미국 내 9개 안과병원에서 진행된다. HL036은 한올바이오파마의 단백질 개량 기술인 ‘레지스테인(Resistein)’을 이용해 분자를 개량, TNF 중화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TNF를 억제하는 작용기전으로 보다 근본적인 안구건조증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작년 발표된 임상 3상(VELOS-2) 결과에서 점안 시 안구 불편감이 인공눈물과 유사하게 편안하고 이물감 없는 것으로 나타나 투약 편의성 측면에서도 환자들에게 희망을 던져주고 있다. 안구건조증
가을과 겨울의 기로에 서있는 요즘, 제약사들이 저물어가는 가을의 멋을 더해줄 다양한 문화활동에 빠졌다. 사노피는 당뇨환자를 위한 저탄수 요리 레시피를 만들어냈고, JW그룹은 장애인 미술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동국제약은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 전시했으며, 더불어 갱년기 여성의 건강관리를 위한 정보도 전달했다. 현대약품은 내년에도 개최될 아트엠콘서트 아티스트 라인업과 운영 계획을 밝혔다. ◆사노피, 닥더키친과 당뇨환자 위한 저탄수 요리 레시피 개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가 식이요법 전문 기업 닥터키친과 협업해 저탄수 요리 레시피 4종을 개발했다. 이번 레시피 개발은 당뇨사업부가 진행하는 ‘호시절 캠페인’의 일환으로, 평소 환자들이 혈당 상승을 우려해 섭취하지 못했던 음식들을 대체 식재료를 활용해 저탄수 요리로 재탄생 시켰다. 레시피는 ▲가지 피자, ▲불고기 낙지죽, ▲곤약 짜장면, ▲훈제오리 파프리카 무쌈 말이 총 4종이다. 자세한 조리 방법이 담긴 영상과 상세 레시피는 사노피의 만성질환 환자 교육 카카오 채널(미리내)과 ‘닥터키친’의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전문의약품 사업부 총괄
한국알콘(대표이사 최준호)은 자사의 망막 수술 장비를 활용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코어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코어 심포지엄은 망막수술장비 및 기구, 3D 디지털 시각화 시스템 등 진일보된 안과 의료기기 장비를 활용한 임상 결과 및 수술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최적의 망막 수술 전략과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심포지엄에는 분당서울대병원 박규형 교수, 아주대병원 송지훈 교수 등 국내 의료진이 좌장 및 연사로 참여했으며, 토론토 대학병원 데이비드 초우(David Chow) 교수, 야마네 아이 클리닉의 신 야마네(Shin Yamane) 박사 등 캐나다와 일본의 주요 의료진도 연자로 참석해 인사이트를 공유함으로써 참석한 안과 전문의 약 150명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데이비드 초우 교수는 망막 수술 장비인 컨스탈레이션 비전 시스템(Constellation Vision system)의 수술 기구인 10k 유리체 절단기(Advanced 10k Ultravit probe)를 활용한 최적의 수술 방법을 공유했다. 데이비드 초우 교수는 10k 유리체 절단기가 1분에 1만번의 속도로 유리체를 절제하는 만
빅씽크테라퓨틱스(BIXINK THERAPEUTICS, 이하 빅씽크)는 지난 10월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너링스TM정(성분명: 네라티닙말레산염)을 조기 유방암의 연장 보조치료제로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너링스TM정은 호르몬 수용체 양성, HER2 수용체 양성인 조기 유방암 환자 중에서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트라스투주맙’ 기반 치료 완료일로부터 1년 이내인 환자에게 단독 투여되는 1일 1회 경구용 연장 보조치료제로서 최초로 소개되는 약물이다. 너링스TM정은 pan-HER & 저분자 타이로신 키나아제 억제제(Small Molecule Tyrosine Kinase Inhibitor)로 EGFR, HER2, HER4 단백질의 세포내 타이로신 키나아제에 비가역적으로 결합하여 암세포의 신호전달 체계를 억제함으로써 종양 세포의 성장 및 증식을 막는 기전을 가진다. 너링스TM정의 효과와 안전성은 다기관, 이중눈가림, 무작위배정 3상 임상시험인 ExteNET (NCT00878709)을 통해 입증됐다. 해당 연구는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트라스투주맙 기반 치료를 2년 이내 받은 적이 있는 HER2 수용체 양성 조기 유방암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
누계 실적을 기준으로 2020년 3분기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 흐름이 2020년 3분기 대비 증가했다. 전자공시 분기보고서 분석을 통해 3분기 누계 매출 상위 국내제약사 50개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지난 해 3분기 8782억원에서 1조 231억원으로 16.5% 증가했다. 특히 상위 5개 제약사에서는 종근당을 제외한 모든 제약사가 100% 이상 영업활동에 의함 현금흐름이 증가했다.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 흐름은 기업의 제품 제조부터 판매까지 영업과정에서 발생하는 현금의 유입∙유출을 의미하는 것으로, 운전자금 부담이 연초에 비해 늘어날 경우 영업활동 현금흐름의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한다. 매출 1위인 유한양행은 지난 해 239억원에서 올해 586억원으로 144.9% 상승했다. 녹십자는 상위 5개 제약사 중 가장 증가율이 크고, 유일하게 지난 해 3분기 마이너스를 기록한 제약사다. 지난 2020년 3분기 -116억원에서 2021년 3분기 341억원으로 392% 증가했다. 상위 5개 제약사 중 유일하게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이 감소한 종근당은 765억원에서 385억원으로 49.6% 하락했다. 이어 광동제약은 1221억원에서 288억원으로 138.1%, 한미약품은 68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 Regdanvimab)’가 현지 시간 16일 페루 의약품관리국(Dirección Nacional de Medicamentos, DIGEMID)으로 부터 조건부 사용허가를 획득했다. 페루 의약품관리국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페루에서 유통되는 모든 의약품은 의약품관리국의 품목 허가(Registro Sanitario)를 받아야 한다. 코로나19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11월 22일 기준 페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20만 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사망자는 20만 명을 넘어섰다. 11월 현재 하루 확진자는 1700명, 사망자 30명 수준으로 안정된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올해 초 하루 확진자 10000여 명, 사망자 300여 명을 넘어섰던 적도 있어 코로나19 추가 확산세에 대한 경각심이 높은 상황이다. 렉키로나는 한국, 미국, 스페인, 루마니아 등 전세계 13개국 코로나19 경증 및 중등증 환자 13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안정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 렉키로나를 투여한 고위험군 환자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시력 검사부터 안과 수술 장비까지 한곳에 모은 안(眼) 전문가 복합 교육 기관 ‘존슨앤드존슨 비젼 교육센터(Johnson & Johnson Vision Institute, 이하 JJI)’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용산에 위치한 JJI는 그동안 존슨앤드존슨 비젼의 ‘아큐브’와 ‘안과 사업부’가 각각 안경사와 안과 전문의 대상 별도로 운영해 오던 교육 센터를 하나로 통합하며 탄생했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실습 장비와 교육 콘텐츠를 통해 국내 안 전문가 대상 수준 높은 전문 교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JJI에는 안경사와 안과 전문의가 각 분야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신 실습 장비가 마련돼 있다.눈 검사를 위한 최첨단 검안 기기가 설치된 2개의 ‘검안실’에서는 정밀 시력검사 실습은 물론 눈의 해부학적 구조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서지컬 비젼 Wet-lab’에서는 인공 눈을 활용한 백내장 수술 훈련이 가능하다. ‘사이언스 존’에서는 존슨앤드존슨 비젼의 최신 기술을 홀로그램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JJI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온라인 교육이 보다 활성화될 것을 고려해
㈜한국얀센(대표이사 황 채리 챈, 이하 ‘한국얀센’)은 폐동맥고혈압 질환 정보 제공을 위한 ‘iCare4U PAH(아이케어포유 폐동맥고혈압)’ 웹사이트를 22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iCare4U PAH’는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는 희귀질환인 폐동맥고혈압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개설됐다. 폐동맥고혈압은 심장에서 폐로 가는 폐동맥의 혈압이 상승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2020년 기준 약 1,700명의 원발성 폐동맥 고혈압환자들이 있으나, 아직 진단받지 못한 환자까지 포함하면 6500명에 이를 것이라 추정된다. 주요 증상으로 호흡곤란, 만성피로, 부종, 어지럼증 등 비특이적 증상이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폐동맥고혈압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결과적으로 진단까지 약 2년 정도 소요되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절반은 돌연사, 절반은 우심부전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 국내 폐동맥고혈압 증상에 대한 대중 인식 개선은 조기 진단 및 시의적절한 치료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는 국내 폐동맥고혈압 환자들의 삶을 장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한국얀센은 이 같은 문제 개선을 위해 ‘iCare4U PAH’ 웹사이트를 통해
임플란트 전문 기업 스트라우만이 오는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BLX Virtual Symposium(이하 BLX 버추얼 심포지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트라우만은 BLX 버추얼 심포지엄을 통해 Fully Tapered Implant의 새 역사를 쓴 BLX 임플란트의 개발 스토리부터 임상 활용 노하우 등을 소개하고, 폭넓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Confidence Beyond Immediacy’를 주제로 총4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만큼 강연 시청부터 제품에 대한 정보를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확대했으며, 임상 경험이 풍부한 국내 연자뿐 아니라 해외 연자들도 나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해외 연자 강의는 한국어 자막도 제공된다. ‘Introducing BLX’ 섹션에서는 BLX임플란트 개발에 참여한 3명의 연자들이 함께 한다. 먼저 Fully Tapered 디자인 임플란트의 전문가로 알려진 Dr. Ophir Fromovich의 제품 개발 스토리와 임상 케이스 등 Immediacy에 초점을 맞춘 BLX 임플란트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에 이어, 스트라우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지난 18일 회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온라인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20살 휴젤, Go Global!’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2021년 휴젤의 주요 성과 발표와 함께 20돌 휴젤의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내년도 사업 계획과 향후 비전 등에 대해 공유, 공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의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휴젤의 창립 20주년을 맞아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넨 손지훈 대표는 이어 올 한 해 휴젤이 거둔 주요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2021년은 휴젤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친 해로, 해외 시장에서 거둔 가시적 성과들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가장 먼저, 국내 기업 최초로 시장 진출에 성공한 중국에 현지 법인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을 설립한데 이어, 대만에 조인트 벤처 ‘휴젤 에스테틱 타이완’을 설립, 본격적인 중화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단일 국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미국 톡신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의 품목허가 신청서(BLA) 제출도 완료했다. 이후 6월 미국 식품
분기보고서 분석 결과 3분기 매출 순위 상위 50개 제약사들은 3분기 매출액 14조 7474억원을, 영업이익 1조 160억원을 달성했다. 직원 수는 4만 254명으로 확인됐다. 그 중 3분기 매출 상위 50개 제약사들의 1인당 매출액이 3억 66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이 2500만원로 나타났다. 1인당 매출액이 제일 높은 제약사는 광동제약이다. 광동제약의 직원은 919명으로, 직원 1인당 9억 19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은 3100만원이다. 유한양행은 광동제약 다음으로 매출액이 많은데, 현재 1871명이 근무 중이다. 1인당 매출액은 6억 75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2300만원을 기록했다. 알리코제약의 직원 수는 156명으로, 50개 제약사 중 두 번째로 직원수가 적은 제약사이기도 하다. 때문에 비슷한 매출액의 타 제약사보다 1인당 매출액이 훨씬 많다. 알리코제약의 1인당 매출액은 6억 47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2300만원으로 확인됐다. 1인당 매출액이 가장 적은 제약사들은 중견제약사에서 많이 나타난다. JW생명과학이 가장 적은 것으로 확인됐는데, 현재 JW생명과학은 1151명이 근로 중으로 1인당 매출액은 1억 900
국내 상위 제약사들이 접대비 지출을 줄였으나 여전히 매출 대비 접대비 비중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자공시를 통해 공시된 반기보고서에 의하면 3분기 매출 상위 50개 제약사 중 27개사가 접대비를 공시했다. 27개 제약사들은 지난 3분기 0.29%에서 이번 3분기 0.27%로 접대비의 비중이 감소됐다. 비용은 이번 3분기까지 176억원을 접대비로 사용하며, 지난 해 3분기의 174억원에 비해 1.3% 증가했다. 정부는 매출 500억원 이상인 규모의 회사에서는 접대비를 매출의 0.06%까지 사용하도록 규제하고 있는데, 27개 제약사 모두 매출이 500억원 이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접대비는 과도하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 상반기 접대비 비중인 0.22%보다 오히려 상승함에 따라 각 제약사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상위권 제약사들의 접대비 비중은 낮은 편이다. 유한양행은 접대비가 3억원에서 4억원으로 33.4% 늘었다. 비중도 0.03%에서 0.04%로 소폭 상승했다. 광동제약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5억원대를 접대비로 지출했다. 2020년에는 5억 6100만원을, 2021년에는 6.2% 상승한 5억 9600만원을 지출하며, 전체 중 0.06%의 비중을 유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