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콘(대표이사 최준호)은 지난 달 자사의 3D 디지털 시각화 시스템 ‘엔지뉴이티(NGENUITY)’ 애드버킷 미팅을 웨비나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D 백내장 및 망막 수술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엔지뉴이티를 활용한 수술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환자에게 적합한 수술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엔지뉴이티는 3D 입체, 고화질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 및 워크 스테이션으로 구성된 3D 디지털 시각화 시스템으로 백내장 및 망막 수술 시, 수술 진행정보와 환자의 굴절 예상값 등 다양한 수술 정보를 하나의 스크린에서 확인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수술 시야, 수술 정보 파악, 수술 자세 등 사용자 편의 제고뿐만 아니라, 환자에게는 광 노출로 인한 잠재적 위험 감소 효과 등을 통해 보다 섬세하고 정밀한 수술 구현을 지원한다. 행사에는 정태영 삼성서울병원 교수와 미국 안과 전문 수술 외과의 에릭 로젠버그(Eric D. Rosenberg) 박사가 각각 좌장 및 연자로 참여했으며, 전국 안과 전문의들이 다수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로젠버그 박사는 3D 디지털 시각화 시스템이 기존 아날로그 수술 현미경 대비 환자에 대한 광노출 감소, 수술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개인위생을 위한 생활필수품인 마스크, 손소독제 등 의약외품의 안전성, 효과성, 품질을 개선하고 새로운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시험검사 기관, 제조업체와 함께 ‘의약외품 개발지원 민·관 협의체’를 11월 5일 출범한다. 협의체는 ➊마스크, ➋생리대․산모 패드, ➌구강 제품 3개 분과로 구성해 운영한다. 분과별 주요 논의 과제는 ▲(마스크 분과) 신소재․신원료 사용 시 심사자료 제출 범위 ▲(생리대·산모 패드 분과) 의약외품으로 새롭게 지정된 산모 패드 품목허가 신청 시 제출자료 요건 ▲(구강 제품 분과) 치약 등 구강 제품 효력평가 지표 발굴이다. 식약처는 “‘의약외품 개발지원 민·관 협의체’가 정책․허가․심사․연구․제조 분야 전반에서 민․관의 소통을 강화해 의약외품의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규제과학에 기반한 허가․심사로 소비자가 고품질의 의약외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메디데이터는 오는 3일 ‘메디데이터 넥스트 코리아 2021(Medidata NEXT Korea 2021)’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생명과학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 전략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번 ‘메디데이터 넥스트 코리아 2021’ 심포지엄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임상시험 접근법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분산형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s, 이하 DCT)’에 대해 집중 조명하고, 빅데이터 및 AI와 같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 전략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기조 연설자로는 글렌 드 브리스(Glen de Vries) 메디데이터 공동창립자 겸 다쏘시스템 라이프사이언스 헬스케어 부의장이 나선다. 글렌 드 브리스 부의장은 팬데믹 이후 크게 변화한 생명과학 환경에 대해서 소개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신약개발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다쏘시스템 페이션트 클라우드 사업부의 수장인 안토니 코스텔로(Anthony Costello) 대표가 발제를 진행하며, 분산형 임상시험 관련 메디데이터의 혁신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가 자사의 웨어러블 심장 모니터링 의료기기 ‘카트원(CART-I, Cardio Tracker)’을 내세워 영국 의료기기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스카이랩스는 자사 글로벌 홈페이지를 통해 영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 반지형 심장 모니터링 의료기기인 카트원을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카트원은 유럽 의료기기 품목 허가 CE-MDD를 획득함에 따라 심방세동 모니터링과 더불어 유럽 내에서 질환 진단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심전도(ECG)를 이용해 사용자가 필요시 마다 심방세동의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광학센서(PPG)를 이용하여 사용자 조작없이 연속적인 심방세동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2020년 국가별 의료기기 산업동향소식지에 따르면 영국 의료기기 시장은 프랑스와 독일에 이어 서유럽에서 세 번째로 큰 시장이자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시장이다. 2018년부터 의료기기 시장 규모가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2023년에는 154억 달러 규모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스카이랩스는 영국 의료기기 시장 규모 측면과 더불어 영국 내 고령인구와 만성질환자의 가파른 증가를 기회요인으로 봤다. 손가락에 착용하기만 하면 별도의 행위 없이 24
인튜이티브코리아 (한국지사 대표 최용범, 이하 인튜이티브)가 지난 29일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이사장 김웅한)와 흉부외과 수술 영역에서의 로봇수술 미래 인재 양성 및 연구 협력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튜이티브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김웅한 이사장(서울대학교병원 소아흉부외과 교수), 강창현 이사(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교수)를 비롯해, 인튜이티브 한국지사 최용범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튜이티브와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흉부외과 로봇수술 미래 인재 양성 플랫폼(Cardiothoracic Robotic-Assisted Surgery Future Platform)’을 설립하고 흉부외과 레지던트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로봇수술 트레이닝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로봇수술 관련 글로벌 트렌드 관련 컨퍼런스 개최, ▲임상 연구 위한 워크샵 확대 등 로봇수술의 발전과 의료진의 수술 역량 향상을 위한 연구 협력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용범 인튜이티브 한국지사 대표는 “이번 협약은 뛰어난 술기로 이미 로봇수술의 발전과 전세계 의료진의 트레이닝에 긍정적인 영감을
GC녹십자의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가 유럽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의 뇌실 내 투여 방식의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ICV(intracerebroventricular)’가 유럽의약청(EM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지정(ODD, Orphan Drug Designation)’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헌터라제ICV’는 기존 정맥주사(IV) 치료법이 환자의 ‘뇌혈관장벽(BBB, Blood Brain Barrier)’을 통과하지 못해 ‘뇌실질 조직(Cerebral Parenchyma)’에 도달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한 제품이다. GC녹십자가 세계 최초로 ICV 투여 치료법 개발에 성공해 올해 초 일본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승인에서 ‘헌터라제ICV’는 임상적 데이터를 토대로 유럽에서 승인된 기존 IV 투여 치료법 대비 환자에게 ‘상당한 혜택(Significant Benefit)’을 줄 수 있음을 인정 받았다. 일본에서 진행된 임상에서 ‘헌터라제ICV’는 중추신경손상의 핵심 원인 물질인 ‘헤파란황산(Heparan Sulfate)’을 70% 이상 감소시킴과 동시에 발달 연령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 바 있다.
노보셀바이오(대표 소진일)는 멕시코 TecSalud 대학병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코로나19 임상 시험 앞으로 일정을 발표했다. 올해 10월 진행하고자 했던 공동 임상은 시험 대상자를 코로나19 변이에 감염된 환자까지 확대 시행하자는 멕시코 측 요청에 따른 프로토콜 변경과 멕시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심사 기간 연장으로 2022년 1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공동 임상 시험은 약 3~4개월간 멕시코 TecSalud 대학병원에서 진행되며, 효과가 입증되면 해당 대학병원과 연계된 대형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업계는 그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노보셀바이오의 치료 기술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변이종은 물론 앞으로 새로 발병할 수 있는 바이러스 질환의 치료에도 높은 효과가 예상돼 코로나19 치료에 국한된 기존 코로나19 치료제들과 차별성을 보인다. TecSalud 대학병원이 노보셀바이오와의 임상 시험을 병원 중요 프로젝트로 결정, 진행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대형 글로벌 제약사도 TecSalud 대학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임상 시험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한편 노보셀바이오는 이번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시험을 마치고, TecSal
경구용표적 항암제의 원외처방이 전년 동기 누계 대비 17.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의하면올해3분기까지의 경구용 표적 항암제 누계가2113억원으로, 지난 해 3분기 2555억원보다크게 줄었다.분기별로는 1분기 695억원로 시작했으나 2분기 680억원으로 소폭 하락했다.그러나 3분기 737억원으로 반등하며 전분기대비 8.5% 성장했다. 항암제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치료제는 폐암치료제다. 이 중 EGFR 표적치료제는 이번 3분기 611억원을 기록했다. 년 동기 누계인 995억원보다 38.5%나하락한 셈이다. EGFR 표적 항암제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도 지난 해 3분기 누계인 659억원에서38.7% 감소했다. ‘이레사’도 전년 동기 누계 161억원에서 올해 3분기 98억원으로 38.8% 감소했으며, 특히 전분기에 비해서도 19.3% 감소했다. 3분기누계를 기준으로 베링거인겔하임의 ‘지오트립’은 전년도 97억원, 올해 70억원으로28.3% 하락했으나, 전분기 대비 21% 상승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로슈의 ‘타쎄바’는 77억원에서39억원으로 49.6% 축소됐다. ALK 표적은 다소 양호한 편이
존슨앤드존슨 비젼 안과사업부(대표 성종현)가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대한안과학회 제126회 학술대회에서 ‘테크니스 시너지(TECNIS® Synergy IOL)의 신기술 및 임상 경험’을 주제로 한 학술 심포지엄을 성료했다. 30일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성균관대학교 강북삼성병원 안과 최철영 교수가 좌장, 리뉴서울안과 김명준 원장, 위례 미소아이안과 박진형 원장, 부산 제이린안과 한상엽 원장이 연자로 참여한 가운데, 존슨앤드존슨 비젼의 백내장 및 노안 교정용 프리미엄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시너지’가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는 오팔세대(OPAL, Old People with Active Life) 백내장 환자들을 위한 인공수정체로 평가됐다. ◆테크니스 시너지, 약 33cm의 근거리 시력 교정 효과로 주목 첫 발표를 맡은 서울리뉴안과 김명준 원장은 ‘테크니스 시너지에 적용된 신기술 및 제품 차별점’에 대해 소개했다. 김명준 원장 발표 내용에 따르면, 기존 다초점 렌즈는 약 40cm 정도 거리에서 가장 좋은 피크(Peak) 근거리 시력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반면, 테크니스 시너지는 다초점 렌즈 기술에 근거리부터 원거리까지 흐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 EMR) 솔루션 ‘의사랑’에 신장기능 지표인 추정 사구체여과율(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 eGFR) 자동 계산 기능이 추가되도록 후원했다. 이에 따라, 11월 1일부터 의료진이 ‘의사랑’ 의학 계산 창에 혈청크레아티닌 수치를 입력하기만 하면, 나이와 성별 등 시스템 내 환자 정보가 연동돼 eGFR 수치가 자동 산출된다. 지금까지는 이 같은 기능이 지원되지 않아 의료진들이 환자 정보를 확인해 일일이 계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의사랑’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의 국내 병의원 EMR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이다. eGFR은 신장의 기능을 평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치로, 국내외 당뇨병 가이드라인과 당뇨병 적정성 평가에서도 eGFR로 신장 기능을 평가하고 있다. 특히, 만성콩팥병은 증상을 인지하여 진단받을 때는 이미 투석과 이식으로 생명을 연장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eGFR을 정기적으로 확인해 조기부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 콩팥병은 자각 증상이 없고 조기 진단이 어려워 국내에서 4%대의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이달 1일부터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25회 팜엑스포’에 참가한다. ‘팜엑스포’는 최신 의약 트렌드를 교류하고, 약국 경영의 선도적 정보를 제공하는 전시회다. 회사측은 이번 행사에서 약국용 PMS(Pharmacy Management System, 약국관리시스템) ‘유팜’과 약국 경영에 필요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유비케어 대표 제품인 ‘유팜’은 처방조제, 보험청구, 복약지도 기능을 갖춘 약국 청구 관리 솔루션으로, 약국 환경에 필요한 업무 전반을 정보화해 효율적인 약국 운영을 돕는 제품이다. 이 외에도 ▲바코드 리더기를 통한 처방전 자동 입력 솔루션 ‘유팜 2D바코드’, ▲단말기 조작 없이 바코드 리더로 일반의약품과 조제의약품의 비용을 합산·결제할 수 있는 약국 전용 카드 단말기 ‘VAN plus’, ▲약국 시스템과 연동해 자동으로 약을 조제·포장하는 ‘오토팩’도 선보인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는 “유비케어는 약국 운영에 필요한 제품을 풀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 기업”이라며 “이번 온라인 전시회에서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 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유팜’ 공식
대웅제약이 제약·바이오 분야의 유니콘 기업을 탄생시킬 창업자를 찾는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이노베어 창업스쿨 공모전’을 개최하고 12월 15일까지 응모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가진 연구자 또는 기업가를 선발하고 사업화 노하우를 전수해 창업을 돕거나, 기술이전 또는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거나, 창업 초기에 드는 초기비용을 제공함으로써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관심기술 6개 분야로 ▲세포·유전자 치료제 ▲항암·자가면역·섬유증질환 합성신약 파이프라인 및 플랫폼 기술 ▲신규 모달리티(Modality) 신약 ▲약물 전달 플랫폼 ▲디지털 치료제 ▲줄기세포 플랫폼이다. 위 분야에 해당하는 기술 및 역량을 보유한 연구자 또는 기업가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다만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 다른 기업·기관으로부터 이미 지원을 받고 있는 연구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공모전에 응모하려면 대웅제약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뒤 지원분야를 선택해 12월 15일 18시까지 이메일(opencollaboration@daewoong.co.kr)로 제출하면 된다. 분야는 총 3가지로 대웅제약의 창업 지원을 통해 1년 내 법
투석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투석 전문 기업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대표이사: 김희경)는 심장 및 폐 기능 부전 치료를 위한 체외막산소공급(ECMO) 장비인 ‘제니오스 콘솔(Xenios Console) 및 노바렁 키트(Novalung Kits, XLung kit)’를 11월 1일 국내 출시한다.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는 제니오스 콘솔 출시를 시작으로 만성콩팥병 중심에서 심장, 폐 등 다기관을 치료하는 포트폴리오로 비즈니스 범위를 확장한다. 급성 호흡 부전과 심장 및 폐 부전 치료를 지원하는 제니오스 콘솔은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21년 5월 31일, 노바렁 키트는 2020년 11월 26일에 각각 허가를 득한 바 있다. 제니오스 콘솔은 심장 및 폐 기능 부전으로 고통받는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체외막산소공급(ECMO) 장비로, 혈액에 완전한 산소 공급과 효과적인 이산화탄소 제거를 통해 원활한 혈액 순환을 지원해 치료 중인 환자의 심장과 폐가 쉴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소아부터 성인까지 치료할 수 있는 두 가지 사이즈의 노바렁 환자 키트를 통해 급성 및 만성 폐 부전 치료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니오스 고유 기술로 개발된 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혁신형 제약기업 리더스 포럼(부제: ESG 교육을 중심으로)’을 2021년 10월 29일(금)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고 밝혔다. 2021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리더스 포럼은 ESG의 명확한 개념 정립과 주요 이슈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 실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유인하고 혁신형 제약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성을 제고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ESG 경영은 뉴노멀로 떠오르고 있고, 정부의 관심도 또한 높아지고 있으며, 코스피 상장사의 ESG 정보 공시의무를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논의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각 분야별로 전문가를 섭외해 제약바이오산업에 특화된 ESG 적용사례 및 지식을 공유했다. 윤진수 본부장(ESG의 개념 및 제약산업에서의 필요성), 이한경 대표(Environment에 대한 제약산업 적용사례), 박성민 변호사(Social에 대한 제약산업 적용사례), 최강모 대표(Governance에 대한 제약산업 적용사례)로 구성돼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진흥원 제약바
3분기 고혈압∙이상지질혈증 3제 복합제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의하면 2021년 3분기 고혈압∙이상지질혈증 3제 복합제의 누계는 334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누계인 230억원보다 45%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1분기 107억원, 2분기 112억원, 3분기 115억원으로 꾸준히 성장했으며, 전분기 대비 3.2% 확대됐다. 가장 매출이 높은 보령제약의 ‘듀카로’는 암로디핀, 피마사르탄, 로수바스타틴의 복합제다. 이번 3분기 누계 86억원을 기록했으며, 2020년 누계 36억원보다 134.8% 상승했다. 하지만 올해 전반적으로는 성장폭이 낮다. 분기별로는 1분기 28억 3600만원, 2분기 28억 9100만원을 기록했으며, 3분기에는 29억 1500만원으로 0.8% 성장했다. 한미약품의 3제 복합제 ‘아모잘탄큐’는 듀카로의 뒤를 쫓고 있다. 아모잘탄큐는 암로디핀, 로사르탄, 로수바스타틴의 복합제다. 올해 실적은 1분기 24억 2600만원, 2분기 24억 100만원, 3분기 25억 1500만원을 기록해 총 73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해 3분기 누계는 70억원을 달성하면서 전년 동기 누계, 전분기 대비 모드 4.7%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