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은 지난 26일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VOD(Value of Diagnostic)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코로나 19 관련 혈청학적 진단과 임상적 의미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코로나19 PCR검사의 동향 및 사례에 대해서 공유했다. 또한, 코로나19백신과 최근 발표된 코로나 항체에 관한 연구 결과 및 트렌드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권계철 교수(충남의대), 서을주 교수(울산의대), 조윤정 교수(고려의대)가 좌장을 맡고, 고재훈 교수(성균관의대), 김현숙 명예교수(연세의대), Peter Ramge박사(로슈진단 본사)가 연자를 맡아 각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진단검사 전문의 110여 명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바탕으로 코로나 19 백신 및 검사 관련 최신 지견을 교류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첫 번째 세션은 코로나19에 대해 다양한 연구과제를 진행해 온 성균관의대 감염내과 고재훈 교수가 맡아 코로나19 혈청학적 진단과 임상적 의의에 대해 공유했다. 아직 항체 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제일약품㈜이 제조한 `텔미듀오정40/5밀리그램’ 등 3개 품목에 대해 잠정 제조·판매 중지와 회수 조치하고 품목허가 취소 절차에 착수했다. 아울러 제일약품㈜에서 ‘텔미듀오정40/5밀리그램’ 등 3개 품목과 동일하게 위탁 제조하는 품목 중 동일한 허가 신청자료를 제출해 허가받은 14개사 41개 품목도 잠정 제조·판매 중지와 회수 조치하고 품목허가 취소 절차를 진행한다. ‘의약품 GMP 특별 기획점검단’이 제일약품㈜에 대해 점검(9월 27일~10월 8일)한 결과, 제일약품㈜이 `텔미듀오정40/5밀리그램’ 등 3개 품목의 허가를 위해 제출한 자료 중 잔류용매 시험 자료가 허위로 작성됐음을 확인했다. 업체가 거짓·부정한 방법으로 품목허가를 받은 경우(‘약사법’ 제76조제1항제2호의3 위반) 해당 품목은 품목허가 취소 처분 절차가 진행된다. 식약처는 해당 44개 품목을 대체 의약품으로 전환하고 제품 회수가 적절히 수행되도록 의‧약사 등 전문가의 협조를 요청하는 안전성 속보를 의‧약사, 소비자 단체에 배포하고,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병·의원에서 해당 품목이 처방되지 않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올해 4월부터 `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자사의 프리미엄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의 출시 12주년을 맞아 국내 리프팅 시술의 의료전문가들이 참여한 정기 학술 교육 프로그램 'MEX(Merz Experts) 심포지엄(이하 멕스 심포지엄)'을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쎄라®의 12주년을 기념하고 임상 전문의들의 다양한 시술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된 이번 멕스 심포지엄에는 연자로 2017 Best Cosmetic Dermatologist 로 선정된 바 있는 메디컬 에스테틱 석학인 사브리나 파비 박사(Sabrina Guillen Fabi, M.D, Cosmetic Laser Dermatology, San Diego)와 국내 리프팅 분야 전문가로서 대규모 환자 경험을 보유한 MJ 피부과의 김민주 원장이 참여했다. 당일 파비 박사는 2019년 미국 Journal of Drugs in Dermatology에 게재된 울쎄라®의 글로벌 골드스탠다드 프로토콜을 소개하고 실시간 영상장치기술(MFU-V: Micro-focused Ultrasound with real-time Visualization)의 중요성과 임상결과를 공유했다. 파비 박사는 “울쎄라®는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지난 25일 중국성형협회와 웨이보가 공동 주최한 ‘의료미용 안전의 해: 불법의료·미용 퇴치 및 관리감독 회의(Safety year of Medical Aesthetics)’의 발표자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지 매체 시나(Sina)의 북경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중국 국무원의 ‘의료·위생 업종 종합 감독 제도의 개혁에 관한 의견’과 현지 8개 정부 부처가 발표한 ‘의료·미용업계 불법퇴치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휴젤과 휴젤의 현지 유통 파트너 사환제약을 비롯해 ▲현지 정부기관 ▲의료기관 ▲현지 주요 언론매체 등이 참가한 이번 회의에는 50여만명의 온라인 동시 접속자가 몰리는 등 중국 현지의 높은 관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휴젤은 한국 최초이자 전 세계 4번째로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진출한 톡신 제조·생산 기업 자격으로 이번 회의에 참가, 2월 설립된 휴젤의 중국 현지 법인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Hugel Shanghai Aesthetics Co., Ltd’)’ 지승욱 법인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지승욱 법인장은 이날 발표에서 지난해 10월 품목허가를 획득해 올해 2월부터 중국의 엄격한 기준에 아래
한국산텐제약㈜(대표이사 이한웅)은 새로운 근무 체제 ‘뉴 워크 스타일(New Work Style)’을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정책에 따라 지난 7월부터 도입한 뉴 워크 스타일은 직원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근무 시간 및 업무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도다. 산텐제약은 각 구성원에게 가장 효율적인 업무 방식을 적용해 업무 생산성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회사와 직원이 모두 ‘윈윈(win-win)’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 2월부터 임직원 및 가족의 안전을 위해 재택근무 체제를 유지해 온 한국산텐제약㈜은 업무 생산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뉴 워크 스타일을 적극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규정을 대폭 조정했다. 직원들은 매 2주간 80시간의 근무시간 내에서 담당 관리자와 협의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원하는 시간대 및 장소에서 일할 수 있다. 팬데믹 상황이 안정된 이후에도 새로운 근무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한국산텐제약㈜은 어디서든 접속이 가능하고 글로벌 협업이 가능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화상 회의 시스템, 메신저 등 원격 협업을 위한 업무 커뮤니케이션 툴과 안전한 정보 공유 및 온라인 문서화(Pape
이오플로우가 세계 최대 당뇨인구 국가인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웨어러블 약물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294090.KQ, 김재진 대표이사)는 중국 최대 당뇨전문 의료기기 회사인 시노케어(Changsha Sinocare Inc., 300298.SZ)와 합작사 설립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오플로우와 시노케어는 이오플로우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주입 솔루션 ‘이오패치’를 비롯해 이오플로우의 당뇨용 웨어러블 솔루션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중국 내에 합작사를 설립해 중국시장 전용 이오패치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추진할 방침이다. 양사는 이를 위해 총 9000만위안(약 166억원) 규모의 합작법인을 세우기로 하고, 이오플로우는 이 중 3600만위안(약 66억원)을 투자해 40% 지분을 확보한다. 또한 위와는 별도로 양사간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시노케어는 약 5000만위안(약 92억원)에 해당하는 이오플로우의 주식을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인수를 결정했다. 시노케어는 2002년 설립된 중국 최대 혈당측정 의료기기 전문회사로 지난 2012년 선전증권거래소(SHE)에 상장
C형 간염 치료제 시장이 이번 3분기에도 규모가 축소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의하면 C형 간염 치료제의 올해 3분기 누계는 236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3분기 누계인 339억원보다 30.3% 감소된 것이다. 분기별로 살펴보면 1분기 위축됐던 시장이 2분기 날개를 달았으나 3분기 들어 다시 움츠러든 모양새다. 1분기 73억원, 2분기 82억원, 3분기 80억원을 기록하며 이번 3분기에는 2분기 대비 2.6% 하락했다. C형 간염 치료제 시장 중 75%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는 애브비의 ‘마비렛’도 예외가 아니었다. 마비렛은 2021년 1분기 53억원, 2분기 64억원, 3분기 60억원으로 누계 178억원을 달성했다. 2분기 대비5.9% 하락했으며, 지난 해 3분기 누계인 256억원보다 매출이 30.2% 감소했다. ‘소발디’와 ‘하보니’ 두 제품을 팔고 있는 길리어드는 하보니의 약진으로 소발디의 하락을 극복했다. 1분기 18억원에서 2분기 17억원으로 감소했지만 3분기 다시 18억원으로 4.7% 상승했다. 3분계 누계는 54억원이며, 2020년 3분기 누계인 74억원보다는 26.9% 줄었다. C형 간염 치료제 시장 중 감소율이
품질관리(Quality Management: QM) 통계 분석 사례를 모은 책이 나왔다. GC녹십자는 생산부문 통계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생산현장의 통계 사례를 책으로 엮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품질 고도화(Quality by Design: QBD)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면서 생산과 품질관리 현장에서 통계적 기법을 이용한 데이터 품질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맞춰, GC녹십자는 현장에서 자주 접하지만 명확하지 않았던 QM 통계 사례들을 모아 표준적인 통계 분석 방법을 제시하는 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은 기초통계, 추정, 검정, 분석, 관리도 등 총 5개의 챕터로 구성돼 있다. 최봉규 데이터사이언스팀장은 “품질 향상을 위한 통계 방법 사례집은 해외에서도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에 이번 국내 첫 사례집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며, “사내뿐아니라 사외에서도 많이 활용되어 국내 제약 현장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GC녹십자는 해마다 사례집을 발간해 데이터 분석의 활용도를 공유, 축적하여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완성도 있는 책으로 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페링제약(대표: 제니스 두싸스)은 지난 2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야간뇨 치료제 ‘녹더나’(성분명: 데스모프레신아세트산염)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짚어보고 국내 야간뇨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한 녹더나 심포지엄을 성료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이규성 교수(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최종보 교수(아주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가 각 세션의 좌장을 맡았으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성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오철영 교수(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비뇨의학과)가 발표를 맡았다. 두 교수의 발표 주제는 각각 ▲최신 임상 데이터로 살펴본 저용량 데모프레신 녹더나의 유효성과 안전성 ▲실제 처방 사례와 녹더나의 임상적 가치로 이뤄졌다. 이 날 좌장으로 나선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이규성 교수는 “국내 60세 이상 성인 35~71%가 경험하는 야간뇨는 병이 아닌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실제로는 야간뇨로 인해 수면의 질을 유지하기 어려워져 환자의 삶의 질이 급격히 저하될 수 있다”고 했다. 또 “녹더나의 등장으로 65세 이상 고령층과 여성 환자들까지 치료 환자의 폭이
한국알콘(대표이사 최준호)은 자사 인공수정체 제품인 팬옵틱스(PanOptix)와 비비티(Vivity) 제품 대상 ‘PCIOL(Presbyopia Correcting Intra Ocular Lens) 유저 미팅’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회 팬옵티미스트(PanOptimist) 미팅 및 제1회 비바티스트(Vivatist) 미팅’이라는 부제로, 팬옵틱스와 비비티를 활용한 수술 경험을 공유하고 수술 전후 검사 노하우와 수술방법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팬옵티스트와 비바티스트는 각각의 제품 이름과 낙천주의자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 ‘옵티미스트(optimist)’의 합성어로, ‘팬옵틱스와 비비티 수술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시력을 제공하고 더 나은 삶을 돕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태영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교수, 김명준 리뉴서울안과 원장, 문건 서울밝은세상안과 원장, 이준훈 아이백안과 원장, 전소희 카이안과 원장, 최성호 퍼스트삼성안과 원장이 좌장 및 연자로 참여했으며, 팬옵틱스와 비비티 사용 경험이 많은 전국 안과 전문의 총 35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문건 원장은 다
생명과학 산업 맞춤형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제공 기업인 비바시스템즈코리아(심현종 아시아 R&D 및 Quality 사업총괄/지사장, 이하 비바)는 의약품 안전관리(Pharmacovigilance, PV) 관련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Veeva Vault Safety Suite(비바 볼트 세이프티 스위트)’의 국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소개되는 Veeva Vault Safety Suite는 의약품의 이상반응과 약물감시 관련 정보를 수집, 관리하고 실시간으로 감독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약물감시 과정의 운영 효율성 향상은 물론 까다로운 규제 기준을 준수하며 프로젝트를 운영할 수 있다. 의약품 안전관리 통합 솔루션인 Veeva Vault Safety Suite는 Veeva Vault Safety(비바 볼트 세이프티)와 Vault SafetyDocs(볼트 세이프티닥스)로 구성돼 있다. Veeva Vault Safety는 비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의 단일 시스템 환경에서 개발 중인 신약 및 시판 의약품의 이상 사례를 수집하고 평가해 규제 기관에 보고하고(E2B R3), 파트너와의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지난 24일 국내 미용·성형 분야 전문의 및 관계자를 위한 학술포럼 ‘2021 H.E.L.F in Seoul(Hugel Expert Leader’s Forum)’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생중계 형태로 개최된 이번 학술포럼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시대 상황에 맞춰 '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는 미의 욕구(COVID-19 cannot stop the desire of beauty)’를 주제로 진행됐다. 마스크 착용 등 환자들의 생활 환경 변화와 이에 따른 시술 트렌드 및 시술법에 대한 국내 대표 KOL들의 강의가 진행, 최근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미용·성형 시술 환경을 고려한 포럼 주제 선정으로 약 200여명 이상의 의료인이 이번 포럼을 듣기 위해 접속했다. 휴젤 손지훈 대표집행임원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총 4개의 세션, 9개의 강의가 진행됐다. 각 강연에는 국내 미용·성형 분야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동영상, 사진 자료 등 시술과 관련된 다채로운 시각자료를 적극 활용, 자신만의 시술 노하우를 소개했다. ▲정우식 교수(서울아산병원)와 ▲안태주 원장(수아이성형외과) ▲오욱 원장(메이린클리닉 더현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이달 29일부터 3일간 부산 백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21 부산 의료기기전시회(이하 ‘KIMES Busan 2021’)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KIMES는 의료정보시스템, 로봇의료, AI장비 등 의료기기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이다. 유비케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병·의원 EMR(전자의무기록)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인 ‘의사랑’을 중심으로 관련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 예정인 ‘의사랑 신진료실’ 시연회를 진행한다. 병·의원 EMR ‘의사랑’ 기반의 ‘의사랑 신진료실’은 진료 형태별 맞춤형 UI를 구성할 수 있어 병·의원의 EMR 활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시킨 제품이다. 이 외에도 ▲건강검진 청구 솔루션 '의사랑 건강검진’ ▲임상 수탁업무 자동화 솔루션 '의사랑 Lab' ▲진료 대기 현황 알림 솔루션 '의사랑 Media' ▲모바일 환자관리 솔루션 '의사랑 CRM' ▲이동 중 진료지원 솔루션 ‘의사랑 펜차트’ ▲환자 예약 관리 솔루션 ‘플러스 CRM’ 등 EMR 제품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부가, 연계 솔루션을 함께 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연구자의 접근성이 향상된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10월 22일 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진흥원은 작년 11월부터 R&D 연구자의 질문에 대해 24시간 상시 답변하기 위해 웹버전 챗봇서비스를 도입했고, 연구자들의 호응(약 77만회)에 힘입어 모바일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카카오톡을 활용한 챗봇서비스를 개시했다. 신설된 카카오톡 챗봇서비스는 진흥원 R&D 전문채널인 ‘HTDream톡(보건의료R&D)’을 방문해 사용할 수 있으며, 문의 빈도가 높은 ‘연구비 사용 및 관리’와 관련된 서비스를 고도화하여‘과제신청 및 평가’ 및 ‘시스템 이용’등과 같은 새로운 분야에 대한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서비스 및 재택근무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모바일 챗봇서비스는 단순 반복되는 문의부터 다양한 내용에 대해 시공간적 제약이 없는 상황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연구자의 편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구자가 원하는 내용에 대해 더욱 완벽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서비스 분야를 확대하고, 대화형 AI 챗봇으로 고도화 시켜 나갈 예정이다. 진흥원 R&D진흥본부 최병욱
휴톡스의 유럽 진출 로드맵이 나왔다.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 김영목)는 지난 25일 독일 헤마토팜(HAEMATO PHARM GmbH, 대표 Patrick Brenske)과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HUTOX, 국내명: 리즈톡스)’의 유럽 시장 독점 공급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현지 진출 시점부터 10년으로, 마일스톤을 포함해 총 972억원 규모다. EU 27개국에 영국, 스위스를 더한 유럽 29개국 진출을 목표로 한다. 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약 1조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성공적인 유럽 진출을 위해 치료와 미용 영역을 두루 커버할 수 있는 파트너사를 찾았고 최적의 파트너사로 헤마토팜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헤마토팜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제약 기업이다. 모회사인 M1 Kliniken AG(M1 클리니켄 AG)가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 내 40여개의 전문 에스테틱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에스테틱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신경계, 심혈관계, 종양, 류마티스 등의 영역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의약품 등록을 담당하는 RA 전담 조직이 있어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