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가산 사진공모전 '옛날사진 다시 찍기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광동제약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집에 있는 옛날 사진을 찾아 똑같은 구도와 비슷한 느낌의 사진을 새로 촬영해 응모했다. 외부 모임이 제한된 환경에서 가족들과 함께 옛날 사진을 찾아보고 현재 모습을 촬영해 비교하며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은 외부 전문가를 섭외, 응모작의 재현도와 가족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3명 등 총 2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약국마케팅팀 성연희 님이 출품한 사진이 선정됐다. 광동제약은 20년 전 가족의 사진과 현재 모습에서 표정과 구도는 물론 신발과 손에 든 빵 등 사소한 소품까지 흡사하게 재현한 점을 선정 사유로 뽑았다. 이번 가산 사진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카드 뉴스 형태로 제작돼 광동제약 사내 게시판 등을 통해 전시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가족간 소통의 시간도 늘었다는 평이 많았다”며
한올바이오파마의 글로벌 파트너 이뮤노반트는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로 지난 2월 자발적 중단했던 HL161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의 임상시험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임상 참여 환자군에 대한 정밀 분석 결과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환자 모니터링과 투약 방법·주기변경, 그리고 필요시 스타틴 계열 약물의 개인별 처방 등을 통해 충분히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뮤노반트의 피트 살즈만(Pete Salzmann) 대표는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중증근무력증 임상3상 시작과 용혈성 빈혈 임상2상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3개의 추가 임상시험을 1년내에 개시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이며 IMVT 1401의 향후 개발계획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뮤노반트는 관련 임상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LDL 여러 임상에서 투여량과 비례하여 일관성 있게 나타났으며, 알부민 수치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투약 중단 시 LDL과 알부민 수치는 정상화되었고, 임상 참여자 중에 스타틴(statin) 복용 중인 환자에서는 LDL의 증가가 미미했다고 했다. IMVT-1401의 IgG 감소 효과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이하 신약조합)은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와 지난 5월 28일(금)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대회의실에서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신약조합과 신한금융투자는 △ 신약조합 및 회원사의 자금운용, 자금조달, 자산관리 등에 필요한 금융컨설팅, 관련 자료 및 정보 제공 △ 신약조합 주관 프로젝트를 위한 금융지원 △ 신약조합 회원사 IPO 등 주관사 선정 시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등에 대한 업무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산업기술 연구개발과 사업화의 선순환 구조 중심에서 주도적으로 제반사업을 수행해 신약조합 회원사의 사업화 성공률 극대화, 권익 향상 등 공동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는 신약조합 회원사를 비롯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벤처·스타트업기업의 사업화 성공률을 극대화하는 협업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198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단체로 공식 출범한 국내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계 대표단체다. 국내외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협력과 오픈이노베이션의 범부처적인 중심기관 역할 수행은 물론 바이오헬스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독려를 위해 지난 5월 27일부터 전 임직원 대상으로 ‘백신 유급휴가’를 시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보령제약 임직원들은 접종 당일과 다음날 총 2일의 유급 휴가를 지원받게 된다.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AZ) 등 두 차례 맞아야 하는 백신을 접종할 경우 연차 소진 없이 총 4일의 유급휴가가 주어진다. 또한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한 임직원들은 격려품으로 ‘배달앱 상품권’도 함께 지급받는다. 보령제약의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잔여 백신을 예약 및 접종하기 시작한 5월 27일 당일부터 바로 시행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보령제약은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를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전 임직원 대상으로 무상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련 대책들을 시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보령제약 안태완 인사팀장은 “사람의 건강을 생각하는 기업인 만큼, 무엇보다 임직원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백신을 접종한 임직원들의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유급휴가를 신속하게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코로나19 국난 극복과 안전한 근무환경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 등 일동제약그룹 회사들이 상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일동제약은 ▲연구개발 ▲ETC(전문의약품) ▲CHC(컨슈머헬스케어) ▲품질경영 등 각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직을 모집한다. 연구개발 부문의 경우 ▲신약 개발 프로젝트 관리 ▲신약 공정 개발 연구 ▲바이오신약 개발 및 평가 ▲단백질 의약품 정제 분석 ▲단백질 엔지니어링 ▲히알루론산 연구 ▲약리 연구 ▲임상 기획 ▲임상시험 운영 ▲임상시험 품질관리 ▲의약품 허가 ▲해외 라이선싱 등과 관련한 연구원 및 실무자를 뽑을 예정이다. ETC 부문은 ▲병원 영업 기획 ▲순환기계 마케팅 ▲필러 마케팅 관련 담당자, CHC 부문은 ▲약국 영업 ▲온라인 채널 영업 ▲화장품 기획 및 개발 관련 담당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품질경영 부문은 ▲의약품 품질기획 ▲의약외품 및 화장품 품질기획 ▲임상 품질보증 등과 관련한 업무자를 채용한다. 일동홀딩스는 ▲회계 ▲내부회계 ▲채권 관리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직원을 모집한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경우 ▲유산균 기능성 연구 ▲프로바이오틱스 생산 ▲ODM 소재 개발 ▲해외 수출 ▲시설 관리 등과 관련한 실무자를, 일동히알테크는 원료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업무를 담당할 관
메드트로닉코리아와 한독이 당뇨병 부문 국내 유통·판매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 계약은 양 사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당뇨병 환자들에 차별화된 당뇨병 진단 및 첨단 치료 솔루션을 더욱 널리 소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층 확대된 파트너십에 따라 한독은 메드트로닉의 연속혈당측정시스템(CGM), 체외형인슐린주입기(인슐린 펌프), 의약품 직접주입기구 등 당뇨 부문 전 제품의 국내 마케팅과 유통을 전담한다. 양 사가 체결한 이번 제휴 계약에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이미 판매 제휴를 맺고 있는 메드트로닉의 연속혈당측정 시스템 ‘가디언커넥트(Guardian™ Connect)’와 ‘아이프로2(iPro™2)’는 물론, 인슐린 펌프 ‘미니메드 640G(MiniMed™ 640G)’와 올해 출시를 앞둔 ‘미니메드 770G(MiniMed™ 770G)’, 의약품 직접주입기구 ‘아이포트 어드밴스(i-Port Advance™)’가 새롭게 추가됐다. 양사 제휴 대상 제품이 메드트로닉의 당뇨 전 제품으로 확대된 것은 국내 당뇨병 환자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쉽고, 체계적으로 소개해 포괄적인 당뇨병 관리를 돕기 위함이다. 메드트로닉의 연속혈당측정 시스템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가 안전성과 정확성을 높인 새로운 산전태아∙신생아 유전체 검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보령바이오파마는 EDGC와 ‘비침습적 산전태아 진단서비스(더맘스캐닝) 및 신생아희귀질환 유전체 검사 서비스(지스캐닝)’ 공급계약을 지난달 31일 보령바이오파마 본사에서 체결했다. 더맘스캐닝은 임신부 혈액 내에 미량으로 존재하는 태아 DNA를 추출해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파타우증후군 등 염색체 수적 이상 여부를 판별하는 기술이다. 긴 바늘을 사용하는 기존 양수 검사와 달리 임산부의 혈액만 채취하면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간편하고 안전하다. 정확도 역시 기존 검사방법이 67%~96%에 머무는 반면 더맘스캐닝은 99.9%에 이른다. 결과 또한 7~10일 이내로 빠르게 확인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생아희귀질환 유전체 검사 서비스(지스캐닝)는 출산 후 신생아에게 발현될 수 있는 유전성 질병을 조기에 찾아내는 검사서비스다. 일반적으로 신생아는 희귀질환을 갖고 있어도 증상 유무를 판별하기 어렵다. 극소량의 혈액을 채취해 높은 정확도로 신생아의 희귀 유전자 질환에 대한 위험을 파악한다. 부모에게서 유전되는 변이 뿐만 아니라 임신과정에서 새롭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로 인한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18일까지 의료기기 무료체험방 400개소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위반여부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의료기기의 성능‧효능‧효과 등에 대한 거짓‧과대광고 ▲공산품을 의료기기로 오인하게 하는 광고 ▲표시기재 적정여부 ▲시설 멸실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무료체험방 방역지침 이행여부를 함께 점검하고, 의료기기의 올바른 구매방법과 방역지침에 대한 교육‧홍보도 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이 무료체험방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거짓‧과대광고로 인한 피해 예방과 올바른 의료기기 구매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의료기기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박스터(대표 현동욱)는 지난 5월 25일 온라인으로 ‘프리즈마플렉스(Prismaflex) P.R.O.(Provide premium solution·Retain optimal performance·Optimal Prismaflex machine)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속적 신대체요법(CRRT)은 신기능이 급격히 손상된 신부전 환자의 신기능을 대체하기 위한 치료법으로 장시간 투석 치료를 지속하는 체외순환 혈액정화요법이다. CRRT 치료를 위해 설계된 프리즈마플렉스는 체액 제거와 전해질 및 산∙염기 균형 유지를 바탕으로 급성 신손상(Acute Kidney Injury;AKI) 및 중증 환자의 회복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웨비나는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주권욱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국내 신장내과, 중환자의학과 등 전문의료진 약 500명이 참석해 CRRT 치료 원리 및 치료 프로토콜, CRRT솔루션과 필터 등에 대한 다양한 지견이 논의됐다. 먼저 전남대병원 신장내과 김창성 교수는 ‘지속적 신대체요법의 정의와 원리(CRRT: What and How)’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중증 환자 관리에 있어 전해질 및 산∙
백신주권 확보를 위해 에스티팜이 국내에서는 최초로 LNP 방식을 적용한 코로나 mRNA 백신 개발을 본격화한다.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코로나 mRNA 백신 개발에 성공한 모더나, 화이자 등이 사용하고 있는 제네반트의 LNP 기술과 특허 출원한 5’-capping(5프라임-캡핑) mRNA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변이 바이러스에도 대응이 가능한 자체 코로나 mRNA백신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자체 개발 백신은 숙주 세포와 결합하는 바이러스 돌기인 스파이크(Spike) 단백질 항원 외에도 제2 항원을 보강하고, 면역세포인 T세포의 반응을 증가시킬 수 있는 펩타이드 조각인 T세포 에피토프(Epitope)를 추가했다. 스파이크 단백질을 단독 항원으로 개발된 기존 mRNA백신 보다 효능이 탁월하고, 변이 바이러스 예방에 있어서도 높은 효능 유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에스티팜은 발굴된 총 22개의 후보물질 중 효능이 탁월한 3종(STP2104, STP2108, STP2120)을 선정하였으며, 최종 후보물질이 결정되면 올해 안에 임상1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특히 신속한 개발이 가능한 mRNA백신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내년 상반기 중 긴급
제약사들이 각 질환 극복을 응원하고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들을 펼치며 5월을 마무리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임직원들과 함께 다발성 경화증 환자를 위해 응원 메세지를 전달하는 한편 다발성 경화증에 대해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독은 파브리병 여성 환우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파브리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경험데이터 구축에 나섰다. 애브비는 혈액암 환자를 응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이온라인 아카데미에 참석해 혈액암에 대한 강의를 청취하고 1천만원의 기부금을 혈액암협회에 기부했다. 먼디파마는 여성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보들을 영상 캠페인을 통해 확산시켰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다발성 경화증 환자 응원하는 Move for 캠페인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세계 다발성 경화증의 날’을 맞아 ‘Move for MS’ 이벤트를 개최했다.임직원들은 환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하얀색 공에 각각, #MoveforMS와 환자를 위한 응원의 메세지를 적어 인증 사진을 찍고, 자사의 다발성 경화증 경구 치료제인 마벤클라드 보드판에 붙였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김우준 교수를 본사로 초청해 다발성경화증에 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5월 31일 한국화이자제약社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의 냉동 후 해동된 백신 보관기간에 대한 허가변경을 완료했다. 냉동(-90℃~-60℃) 후 해동한 미개봉 백신은 2℃~8℃에서 최대 5일간 보관할 수 있었으나, 변경 후 최대 31일까지 냉장에서 보관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허가변경을 위해 한국화이자제약社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5월 21일)받아 면밀히 검토하고 신속히 심사했으며, 이번 변경사항을 질병관리청과 합동으로 ‘코로나19 백신 보관·수송관리 지침’에 반영했다. 식약처는 “화이자 백신의 냉장 보관기관이 늘어남에 따라 접종 현장의 보관·취급에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식약처는 우리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백신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가 신청한 국내 개발 코로나19 치료제 ‘UI030(부데소니드/아포르모테롤)’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탐색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2상 임상시험계획을 5월 28일 승인했다. 이로써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아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제품은 14개(12개 성분)로 늘었다. ‘UI030’은 천식치료제로도 개발 중인 제품으로 국내에서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1상 임상시험을 실시한 바 있으며이번에 2상 임상시험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향후 ‘항염증 작용’과 ‘기관지 확장 작용’이 코로나19 환자의 임상 증상을 개선하는지에 대해서도 치료 효과를 탐색하게 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점 등을 고려해 개발 제품의 임상시험 현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며 “안전하고 효과있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이 신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지원해 우리 국민의 치료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약바이오부문의 세계적 석학과 미국의 대표적 산학연계 프로그램 관계자, 현지 제약바이오 스타트업들이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한 자리에 모인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KPBMA)는 오는 6월 9일, 10일 양일간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국내시간 기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1 KPBMA 컨퍼런스 with MIT ILP’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약바이오부문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연계의 혁신 생태계와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세계에서 대표적인 산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MIT ILP는 헬스케어, 정보통신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MIT의 학문적 연구 성과와 산업계의 상호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해 6월 14개 회원사와 MIT ILP 최초의 컨소시엄 형태로 멤버십 가입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제약바이오부문의 세계적 석학들이 연자로 대거 참석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약물전달시스템 및 조직 공학분야를 전공한 로버트 랭거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석좌교수(인스티튜트 프로페서)는 세계에서 논문이 가장 많이 인용된 공학자다. 미국 식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국내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바이오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제2회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Health X-Challenge Seoul)’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은 글로벌 노바티스의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혁신기술 경진대회인 ‘헬스엑스 월드 시리즈(HealthX World Series)’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바이오 창업 기업 발굴을 위해 국내 처음으로 개최됐다. 올해 프로젝트 모집은 안질환과 데이터분석 2개 분야에 걸쳐 이뤄진다. 상세 모집 분야는 ▲ 유전성 망막질환과 관련해 기존 유전자 검사 결과 검증 및 지원, 유전자 검사를 받지 않은 환자의 유전자 검사 및 해석 지원, 의료 전문가 위탁 환자 또는 외부 의뢰 유전자 검사 결과 해석 지원 관련 솔루션과 ▲ 전자의무기록(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차트를 분석해 정밀∙예측 의료 등 메디컬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