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참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대면과 온라인 참여가 동시에 가능한 ‘하이브리드 교육 환경’이 마련됐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 이하 재단)은 데이터 실습실과 대형 강의실에 실시간 강의 송출 장비 등 스마트 강의 장비를 도입해 하이브리드 강의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재단에서는 그동안 대면 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각각 운영해 왔으나, 이번 하이브리드 교육 환경 구축을 통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 참여 편의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직장, 지역, 이동 시간 등 물리적 제약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수강생들도 온라인으로 강의에 참여할 수 있어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및 권역별 수강생의 교육 참여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인원 제한으로 조기 마감되던 인기 교육과정도 보다 수월하게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단은 이러한 하이브리드 교육을 분산형 임상시험(DCT), 인공지능(AI) 활용 임상시험, RWD/RWE 교육과정 등 교육 수요가 높고 최신 동향을 반영한 과정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로 운영되는 교육과정은 재단 임상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임상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인석
대한영상의학회 등 영상의학 관련 3개 단체가 보건복지부의 MRI 운용 인력 기준 완화 입법예고에 강력 반발하며, 10일 대한영상의학회 회관에서 긴급 세미나를 열고 “전문 인력 기준 하향은 국민 건강을 직접 위협하는 졸속 행정”이라고 공개 비판했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보건복지부가 최근 입법예고한 ‘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다. 현행 규칙은 MRI 장비를 운용하는 의료기관에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전속’으로 근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은 이 기준을 ‘주 1일(8시간) 비전속’으로 대폭 낮추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의학계는 이에 즉각 반발했다. 대한영상의학회 정승은 회장(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교수)은 “MRI는 검사 프로토콜 설계와 장비 관리, 전문적인 판독이 함께 이뤄져야 진단적 가치가 확보되는 검사”라며 “영상의 질은 곧 진단의 정확성과 직결되고, 이는 환자의 치료 결과와 국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MRI는 CT나 X선과 달리 촬영 방식이 매우 복잡하고, 장비 특성에 따라 영상 품질이 크게 달라지는 고가 검사다. 영상의학과 전문의는 단순히 영상을 판독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촬영되는 임상 영상을 확인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3월 10일(화) 공단 본부에서 ‘통합돌봄 전문기관 지정 기념행사’를 열고, 전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또 한 번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는 3월 27일로 예정된 지역사회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공단의 성공적 사업수행 의지를 표명하고, 향후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기능 및 비전을 전 임직원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정기석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관련 부서장 및 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홍보영상 시청, 현판 제막식 등을 통해 공단의 전문기관 역할을 재점검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살던 곳에서 더 건강한 노후’를 실현하기 위한 통합돌봄 허브(Hub) 구축을 지원하고,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통합돌봄 전문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보건복지부와 지자체, 유관기관을 잇는 핵심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9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의료정보시스템 박람회 ‘HIMSS 2026’에서 의료 IT기업 ‘도우(DOU, 대표이사 손동욱)’와 AI 솔루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아에스티의 영업 및 마케팅 역량과 도우의 기술력을 결합해 병원 내 AI 에이전트 솔루션의 국내 보급을 확대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도우는 자사의 AI 솔루션 ‘새록(구 CareVoice)’, ‘미리봄’, ‘약먹자’를 동아에스티에 제공한다. 동아에스티는 해당 솔루션의 국내 의료기관 대상 홍보,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담당한다. 도우는 2022년 설립된 의료 IT기업으로, 의료 현장에서 검증된 AI 솔루션을 통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환자 경험을 개선하는 등 효율적인 의료 환경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의무기록 보조 AI 에이전트 ‘새록’, AI 기반 사전문진 플랫폼 ‘미리봄’, 개인 맞춤형 처방약 관리 서비스 ‘약먹자’ 등을 핵심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새록’은 AI 음성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진료실, 회진, 수술실 등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발생하는 음성을 의무기록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3월 10일(화) 국무회의에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지역 간 의료인력 수급 불균형과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법에서 위임한 지역의사선발전형, 학비 등 지원, 의무복무지역 범위 등에 관한 사항과 지역의사제 시행에 필요한 세부 사항을 정하려는 것이다. 의결된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역의사선발전형 선발 비율 등 (안 제2조, 별표 1, 별표 2) 서울을 제외한 32개 의과대학을 지역의사선발전형 선발 대학으로 정하고, 지역의사선발전형으로 선발해야 하는 인원은 해당 의과대학 전체 정원 총합의 100분의 10 이상이 되도록 규정했다. 지역의사선발전형 선발인원 중 해당 의과대학 소재지 또는 인접 지역의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입학·졸업하고, 재학 기간 중 해당 지역에 거주한 사람으로 선발해야 하는 비율을 100분의 100으로 규정했다. ◆학비 등의 지원 및 중단·반환 (안 제5조부터 제7조) 지역의사선발전형 선발 학생에게는 등록금, 교재비 및 실습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며, 휴학, 유급, 징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는 3월 10일(화)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개회해 환자기본법안 및 환자안전법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고, 총 239건의 법률안을 상정했으며,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공청회에는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김승수 진술인,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부교수 박성민 진술인,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안기종 진술인,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 옥민수 진술인이 참석했고,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환자기본법 제정의 필요성 및 보건의료 관련 법체계의 정합성, ▲환자단체의 역할 및 대표성·전문성 문제, ▲환자정책 거버넌스 및 위원회 운영, ▲환자 안전 및 무과실 피해보상 제도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보건복지위원회는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으로부터 2026년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위원들은 ▲약가제도 개편안 관련 추가 업무보고, ▲장애유형 등을 고려한 지역사회 통합돌봄지원체계 구축과 안정적 재원 확보, ▲상세한 현황 파악을 통한 효율적 의사인력 수급관리 필요, ▲경로당 난방비 추가 지원, ▲조속한 공공의대 설립 등을 주문했고, ▲코로나 백신
한국다이이찌산쿄 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김정태)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주식회사(대표이사 엘다나 사우란)는 다트로웨이(성분명: 다토포타맙데룩스테칸)가 지난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를 통해 다트로웨이는 절제 불가능한 또는 전이성인 호르몬 수용체(HR) 양성, HER2-음성(IHC 0, IHC 1+ 또는 IHC 2+/ISH-) 유방암으로, 이전에 내분비 기반 치료와 진행성 단계에서 전신 화학요법 치료를 받은 환자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다트로웨이는 다이이찌산쿄가 최초로 개발한 TROP2 표적 데룩스테칸(DXd, deruxtecan) 기반 항체-약물 접합체(ADC)로, 아스트라제네카와 함께 공동으로 개발 및 상용화 중이다. 다이이찌산쿄의 DXd ADC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허가 받은 두 번째 데룩스테칸 기반 항체-약물 접합체다. 현재 호르몬수용체 양성·HER2 음성 환자들의 내분비요법 이후 표준치료는 단일 항암화학요법으로, 제한적인 임상적 이익이 한계점으로 지적돼 왔다. 다트로웨이는 HR 양성·HER2음성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로 허가받은 TROP2 (영양막 세포 표면 항원-2) 표적 ADC로1, 3
충청북도의사회(회장 양승덕)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80년 동행의 기록, 100년의 약속’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도민과 함께할 새로운 100년의 비전을 선포했다. 충청북도의사회는 3월 7일(토) 오후 5시, 청주 엔포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역 정·관계 인사와 의료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의 주제인 ‘80년 동행의 기록’은 1946년 창립 이후 전쟁과 감염병 위기 등 격동의 세월 속에서도 충북도민의 곁을 지키며 함께 호흡해 온 의사회의 헌신적인 역사를 의미한다. 이어지는 ‘100년의 약속’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도 변치 않는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양승덕 충청북도의사회장은 1946년 해방 직후 사명감 하나로 시작해 2천여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오늘의 의사회가 되기까지의 역사를 회고했다. 또한 발간된 80년사에 대해 “이 책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선배들의 열정을 후배들에게 이어주는 자긍심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100년 역시 AI와 바이오 혁신 등 거센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회원과 도민이 동행하는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광배, 이하 KMI)는 글로벌 액체생검 기업 가던트헬스(Guardant Health)와 액체생검 기반 정밀 암 검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KMI 재단본부에서 진행됐으며, KMI 이광배 이사장과 이광엽 경영기획실장, 가던트헬스 디비아 메타(Divya Mehta) AMEA 부사장, 마이클 정(Michael Jung) 가던트헬스 한국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액체생검 기반 조기 암 선별 검사부터 암 유전자 변이 분석까지 정밀 종양학 서비스의 전 영역에서 협력하고, 전문 의료진 상담과 대학병원 확진·치료 연계를 포함한 ‘통합 암 관리 솔루션’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정밀 유전자 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협력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광배 KMI 이사장은 “액체생검 기반 정밀 진단 기술은 암 조기 발견과 맞춤 치료 시대를 여는 중요한 의료 혁신”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정밀한 암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정밀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마약류 등 약물 복용 후 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운전자 대상 약물운전 예방 교육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강화한다. 운전자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전을 하지 못할 우려가 있는 상태에서 자동차 등을 운전해서는 안되며, 마약·향정신성의약품 및 대마 등 약물의 영향으로 순간적인 운동·인지능력 저하로 이어져 예기치 못한 인명 피해 등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그간 식약처는 약물 운전 예방교육 영상(출발 안전운전)을 제작해 ’24~’25년간 특별교통안전교육에 활용하고, 상시적으로 교육 영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식약처 누리집(마약청정 대한민국) 등에 공개하는 등 운전자의 약물 운전 예방을 위한 교육 지원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 1월부터는 한국도로교통공단을 통해, 운전면허 신규취득자(연간 약 15~20만명) 대상 교통안전교육(전국 면허시험장, 27개소) 시 마약류의 종류, 약물 운전의 위험성·처벌법규 등 운전자가 숙지해야 할 핵심 내용으로 요약·구성된 영상으로 교육하는 등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식약처는 약물 운전은 개인과 사회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한 행위이며
JW중외제약은 지난달 21일 ST센터에서 열린 대한부인종양연구회(KGOG) 동계 심포지엄&워크숍에서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성분명 페릭카르복시말토스)’ 관련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페린젝트는 하루 최대 1000㎎의 철분을 최소 15분 만에 보충할 수 있는 고용량 철분주사제로 지난 2024년 5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됐다. 철결핍 또는 철결핍성 빈혈 위험이 높은 여성이나 만성 출혈 환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술과 항암치료 등으로 발생하는 철결핍성 빈혈 등의 치료에 활용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부인과 수술 및 종양 환자의 환자혈액관리(Patient Blood Management, PBM): 철결핍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진행됐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유영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수술 전 빈혈 관리의 필요성과 철결핍 진단·치료 전략을 공유했다. 강연에서 이 교수는 수술 전 빈혈과 수술 전후 수혈이 환자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짚으며 수술 전 빈혈을 교정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입원 기간 연장, 감염·사망률 증가, 수혈 필요성 증가 등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술 전 단계에서 빈혈을 조기에 진단·치료해 수혈을 최소화하는 PB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리미티드 에디션 ‘마데카 PDRN 사쿠라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센텔리안24의 PDRN 라인의 베스트셀러를 중심으로 구성된 한정 에디션으로, 3월 11일까지 열리는 일본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Qoo10)’의 대형 할인 행사 ‘메가와리’에서 공개된다. 패키지는 ▲마데카 크림 액티브 리뉴 PDRN ▲360도 PDRN 세럼 ▲360도 PDRN 아이크림 ▲360도 PDRN 아이패치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액티브 리뉴 PDRN’은 동국제약의 핵심성분 TECA(테카,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 5D-PDRN과 로즈워터를 배합한 독자성분인 TECA-PDRN™(테카-피디알엔) 등을 함유했다. 단 1회 사용만으로 피부 10층 속탄력을 채우고 늘어진 피부 탄성을 즉각 개선해 주며, 1주 사용 시 얼굴 전체의 360도 탄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360도 샷 PDRN 액티브 세럼’은 무너진 피부 탄력을 집중적으로 케어하는 프리미엄 탄력 리프팅 세럼이다. 피부 탄력 특화 성분인 ‘센텔리안24 하이퍼 피디알엔™’과 ‘리본 콜라겐™’ 성분을 함유해 피부 코어부터
HK이노엔(대표이사 곽달원)은 타나베파마코리아(대표이사 이원규)와 신성 빈혈 치료 신약 ‘바다넴정(성분명 바다두스타트)’의 국내 공동 프로모션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바다넴정의 국내 공동 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한다. 100병상 초과 의료기관은 양사가 함께 담당하며, 100병상 이하 의료기관은 HK이노엔이 전담한다. 또한 HK이노엔은 신장질환 제품 판매 경험과 전국 영업망을 바탕으로 바다넴정을 국내에 독점 유통한다. 이를 통해 만성 신장질환 환자 치료 영역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계약식은 지난 2월 23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 위치한 타나베파마코리아 여의도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와 타나베파마코리아 이원규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바다넴정은 투석을 받고 있는 만성 신장질환 성인 환자의 빈혈 치료에 사용되는 경구용 치료제로, 저산소유도인자 프롤린수산화효소(HIF-PH) 억제제 계열 신약이다. 용량은 150mg과 300mg 두 가지이며 1일 1회 복용한다. HK이노엔은 투석지연제 ‘크레메진(구형흡착탄)’, 주사형 신성 빈혈 치료제 ‘에포카인(EPO)’ 등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 이하 인증원)은 보건의료기관의 환자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환자안전 현장지원 활성화’ 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다. 인증원은 지난 사업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반영해 보다 체계적인 현장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표준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사업 운영의 일관성을 강화하고, 경영진 참여를 통한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환자안전 전문가를 포함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팀이 직접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내용은 필수항목(리더십 인터뷰 및 교육, 근본원인분석(RCA) 방법 등)과 선택항목(진행 중인 RCA 또는 FMEA, 위험관리, 지표관리, 사업계획, 기타 요청사항 중 1개)으로 구성된다. 현장지원 종료 후에는 분석 결과와 개선 활동 내용을 담은 결과보고서가 제공하며, 후속 지원을 요청한 기관에는 맞춤형 지원 내용과 연계한 추가 컨설팅이 이뤄진다. 이번 사업은 환자안전사고 분석 및 개선 활동 지원 경험과 전문 인력을 보유한 지역환자안전센터(대한환자안전질향상간호사회)를 통해 수행된다. 특히, 2025년 사업을 통해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료기관에 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가 통합돌봄과 주치의제, 검체 위·수탁 제도, 지역의사제 등 주요 의료현안을 짚으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가 8일 춘계학술대회를 맞아 개최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주요 의료현안에 대해 짚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논의된 주제는 통합돌봄과 주치의제도다. 유승호 공보이사는 “현재 제도는 재택의료 수가나 행정부담 등 현장과의 간극이 있다”며 “돌봄 중심 구조에 의료를 덧붙이는 방식이 아닌, 환자 건강상태에 대한 의료적 평가∙관리가 중심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진료해 온 1차의료 의사가 자연스럽게 방문진료∙재택의료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돼야 한다”면서 재택방문 진료수가의 현실화, 행정절차 간소화, 다직종 협업 지원체계 등이 마련을 과제로 제시했다. 주치의제도 운영방식과 관련해서는 지역의사제 중심 구조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강태경 회장은 “주치의제는 지역의사회 중심으로 진행되야 한다”며 “환자들의 주치의를 선택했을 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열린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검체 위·수탁제도에 대해서는 현장현실과 제도논의 사이의 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