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가 내시경 검사안전 교육과 AI기반 진단 강의 등 학술프로그램을 강화하는 한편, 학술지 창간과 전문의 자격인정시험 시행 등 학회 운영성과를 공개했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건강보험 재정 관리 정책 속에서 내시경 검사수가 개선 필요성도 제기했다.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는 8일 학술대회 개최를 맞아 연 기자간담회를 통해 내시경 검사 안전성과 교육 강화, 학회운영 성과 등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조승철 공보이사는 이번 학술대회 프로그램으로 기존 검사·시술 중심 교육을 넘어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응 교육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내시경 검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진정 관련 우발증 대응법을 다루는 강의기가 마련됐다. 최근 의료환경 변화에 맞춘 내용도 강의에 포함됐다. 조승철 공보이사는 “AI 시대를 맞아 내시경 분야에서도 진단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인공지능 적용 강의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교육프로그램 역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학회는 내시경을 시행하는 의료진뿐 아니라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추계학술대회부터는 초보자를 위한 소독실습과 행정교육 도입도 검
국경없는의사회는 레바논 전역에 인도적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대응 확대에 나섰다. 이스라엘의 끊임없는 폭격으로 폭력사태가 격화되고 대규모 실향이 발생하면서 포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제레미 리스토르드(Jeremy Ristord) 국경없는의사회 레바논 프로그램 책임자는 “국경없는의사회 팀이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수요는 막대하다. 지금 당장 수만 명이 보호와 물, 기본적인 구호품,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바논 당국에 따르면 현지시각 이달 2일 이후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폭격으로 최소 217명이 사망하고 약 800명이 부상을 입었다. 레바논 남부와 베이루트 남부, 베카 계곡 일부 지역을 포함한 광범위한 지역에 대피 명령이 내려지면서 수천 가구가 집을 떠났다. 안전하게 피할 곳이 없는 상황에서 대피를 강요받는 이들의 상황은 국제인도법 위반 가능성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제레미 리스토르드 국경없는의사회 레바논 프로그램 책임자는 “주민들은 또다시 집을 떠나야 할지, 폭격의 위협 속에 남아 있어야 할지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며 “인구 밀집 지역에 폭격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는 민간인과 의료진, 의료시설 보호
대전정형외과의사회(회장 이정범)는 3월 7일 충남대학교병원 관절염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6년 제7회 대전정형외과의사회 춘계연수강좌’를 개최했다. ‘Current Trends in Orthopedics with Ultrasonography’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강좌에는 대전·충청 지역 정형외과 전문의를 비롯한 의료진이 참석해 근골격계 초음파 진단과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강의에서는 어깨 및 경추 질환, 주관절·수부 및 완관절 질환 등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에서 초음파를 활용한 진단과 시술의 임상 경험이 소개됐다. 특히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초음파 시연과 hands-on 워크숍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정범 회장은 “초음파는 정형외과 진료에서 중요한 진단 및 치료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연수강좌가 지역 의료진 간 학술 교류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대한정형외과학회 대전충청지회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이 부여됐다.
유비케어(대표 김진태)가 AI 기반 ‘Medical OS’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GC메디아이(GC MediAI)’로의 사명 변경을 검토한다. 국내 EMR 시장 점유율 1위인 유비케어는 9일 주주총회 소집공고 공시를 통해 사명 변경 안건을 오는 24일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한다고 밝혔다. 새 사명 ‘GC메디아이(GC MediAI)’는 Medical과 AI의 결합을 통해 의료 전문성과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의료 환경을 구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사명 변경은 2026년을 기점으로 ▲의사랑 AI 고도화 ▲클라우드 EMR 전환 가속화 ▲데이터 기반 의료 서비스 확장 등을 통해 ‘의료 현장의 운영체제(Medical OS)’로 진화한다는 중장기 전략의 일환이다. 유비케어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기존 EMR 중심의 사업 구조를 AI와 클라우드 기술 기반의 'Medical OS' 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병·의원과 약국을 중심으로 정부기관, 제약사, 보험·금융, 헬스케어 기업 등 다양한 산업 주체를 연결하는 의료 데이터 기반 생태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의료 서비스 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기존 '유비케어'라는 사명이 전통적인 의료
성남시의사회는 3월 9일 전진숙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해 의료인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반헌법적 입법이라며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남시의사회는 이번 개정안이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의료 행위를 ‘필수유지업무’로 규정하고 이를 정당한 사유 없이 중단하거나 폐지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과 관련해 “헌법이 보장하는 직업 선택의 자유와 강제노역 금지 원칙을 침해하는 위헌적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현행 노동조합법으로 전공의 등의 사직을 제재할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의료법에 별도의 제재 근거를 신설하려는 것은 입법권 남용에 해당한다”며 “개인의 사직이라는 선택까지 법으로 막는 것은 의료 대란의 책임을 의료인에게 전가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성남시의사회는 현재의 의료 위기가 정부 정책과 필수의료 환경 악화 등 구조적인 문제에서 비롯됐다고 강조하며 “의료 붕괴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않은 채 처벌과 강제만으로 의료 현장을 유지하려는 시도는 오히려 필수의료 기피 현상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성남시의사회는 ▲의료인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의료법 개정안 즉각 철회 ▲의료계 의견을 반영한 의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근시진행 억제용 안경렌즈’ 등 품목 신설과 품목․등급 재분류, 용어 정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3월 9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그간 소분류 품목이 없어 중분류 또는 한시 분류 품목으로 허가받아야 했던 ▲근시진행 억제용 안경렌즈 ▲척추체 대체재 ▲척추 후궁 고정재 ▲서방형 약물 전달재 4개 품목이 새롭게 신설됐다. 또한, 치아를 본뜨기 위해 잇몸을 후퇴시켜 치아 모양을 명확히 드러내는 ‘인상 전 처치제’는 그간 2등급으로 관리됐으나, 관련 업계의 재분류 신청과 해외 사례 등을 고려해 1등급으로 조정됐다. 아울러, ‘흡수성신경용커프’ 품목 정의 중 흡수성 재질에 해당하지 않는 ‘실리콘 고무제’ 문구가 삭제되고, ‘혈액처리용기구’ 등 4개 품목에 대한 영문명 오기를 정정하는 등 5건의 소분류 품목의 정의 등이 변경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기기 안전관리를 강화하면서 규제과학에 기반해 경계가 모호하고 새롭게 개발되는 의료기기의 신속한 분류·지정을 위한 품목 분류 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립하고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2026년도 KMI 공모연구지원사업 신규과제 공고’에 참여할 연구자를 3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KMI는 국내 의학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예방의학(건강검진 등), 임상의학 및 기초의학 전반에 대한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연구자의 경력과 단계별 특성을 반영해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최초 위촉 또는 임용 후, 7년 이내 또는 45세 이하 연구자를 대상으로 하는 ‘도약형(신진 연구자)’ △임용 후, 7년 초과 연구자를 대상으로 하는 ‘성장형(중견 연구자)’ △임용 후, 7년 초과 연구자를 대상으로 하는 ‘선도형(중견 연구자)’이다. 연구비는 과제 유형에 따라 2천만원, 5천만원, 1억원 규모로 지원하며, 연구기간은 2026년 5월부터 2027년 4월까지 1년이다. 지원을 원하는 연구자는 KMI 연구지원시스템을 통해 3월 27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중 발표되며, 선정된 연구과제는 협약 체결 후 5월부터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KMI연구원 연구사업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이정림, 이하 정보원)은 지난 6일 의료기기 통합정보 등록 및 공급내역 보고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의료기기UDI 추적관리시스템’과 연계되는 상용소프트웨어 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기기 표준코드를 기반으로 정보를 등록하고 보고하는 과정에서 산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최근 ‘디지털의료제품법’ 제정 이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시스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운영 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간담회 주요 논의 사항은 ▲의료기기 정보의 등록·보고를 위해 필요한 시스템 개선(수정·신규) 기능 ▲디지털의료 제품 전주기 관리시스템 구축에 따른 API 요구사항 ▲상용소프트웨어의 시스템 연계 적합성 점검 절차 및 기술적 가이드 공유 등이다. 정보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하여 시스템 기능개선과 연계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의료기기 정보를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은철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스템을 고도화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일라이릴리앤컴퍼니(인터내셔널 사업 총괄 대표 패트릭 존슨, 이하‘릴리’)는 3월 9일(월) 17시 40분,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 및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정부의 “K-바이오 의약산업 글로벌 5대 강국 도약”이라는 지향점과 릴리가 추구하는 “혁신의약품을 전 세계 환자에게 신속하게 제공한다”라는 기업 목표을 공유하고 양측이 한국의 제약·바이오 산업의 혁신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릴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총 5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며,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역량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전략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바이오벤처 인큐베이팅 플랫폼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Lilly Gateway Labs)’ 구축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개방형 혁신을 활성화하고, 국내 임상시험 유치 확대 및 글로벌 수준의 연구 환경 조성에 기여하며,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등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협력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의료계가 ‘필수유지 의료행위’라는 개념을 도입하고 이를 위반하면 처벌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의사를 국가의 노동력으로 통제하려는 반헌법적 시도”라며 즉각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은 9일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성명서를 내고 “필수의료를 명분으로 의료인을 국가의 노동력으로 통제하려는 발상”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전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은 의료법에 필수유지 의료행위를 규정하고 이를 위반하면 처벌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 응급의료, 중환자 치료, 분만, 수술, 투석, 마취 및 영상검사 등 필수유지 의료행위에 대해 정당한 사유 없이 정지·폐지·방해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하는 내용이다. 현행 노동조합법은 ‘공중의 생명·건강 또는 신체의 안전이나 공중의 일상생활을 현저히 위태롭게 하는 업무’를 ‘필수유지업무’로 정의하고, 필수유지업무의 정당한 유지·운영을 정지·폐지·방해하는 행위는 쟁의행위로서 행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노동조합법은 사용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쟁의행위에만 적용돼 최근 의료대란에 따른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제오민 100단위(IU)가 2024년 수입실적 기준 국내 보툴리눔 톡신 수입 제제 중 실적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오민100단위(IU)는 7년 연속 국내 수입 실적 1위를 차지하며 국내 미용의료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최근 미용의료 시장에서 보툴리눔 톡신의 사용 범위가 확대되고, 반복 시술과 장기 관리 중심의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내성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제오민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제 기술력과 일관된 품질로 시장의 신뢰를 축적해 왔다. 제오민은 멀츠의 엄격한 정제 기술을 통해 복합단백질을 제거하고 활성화 신경독소(150kDa)만을 함유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내성 발생 가능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부형제로 사람 혈청 알부민(HSA)과 수크로스(Sucrose)를 사용해 면역반응의 유발을 최소화하고, 제조·보관·희석·시술의 전 과정에서 활성화 톡신 단백질의 안정성을 유지하며, 품질의 일관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제오민의 7년 연속 수입 실적 1위 달성은 단기적인 시장 반응이 아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 이하 협회)는 요로상피암 환자와 가족의 치료 경험담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당신이 필(必)요로 할 때’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요로상피암은 요로의 안쪽을 덮고 있는 요로상피세포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방광암, 신우암, 요관암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무엇보다 요로상피암은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지도가 낮은 데다, 지난 40여년간 항암화학요법을 대체할 1차 치료 옵션이 전무할 정도로 신약 개발마저 정체돼 있어 이른바 ‘치료의 불모지’로 꼽힌다. 이로 인해 환자들은 치료 과정에서 오는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제한적인 치료 기회로 인한 심리적 막막함과 소외감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질환 특성을 고려해 협회는 요로상피암 환자와 가족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극복 과정을 진솔하게 나눌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환자와 가족들이 진단부터 치료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직접 기록하고 공유함으로써,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혼자가 아니다’라는 위로와 연대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요로상피암으로 인한 질병 부담과 치료 환경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힌다는 취지다. 공모 주제
유비케어(대표 김진태)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이하 KIMES 2026)에 참가한다. 국내 EMR 1위 기업 유비케어는 이번 KIMES 2026에서 ‘Beyond EMR, Medical AI Begins: 의사랑 AI’ 슬로건을 선포하고 ‘의사랑 AI’를 공식 공개한다. 지난해 AI 진료의 방향성을 제시했던 유비케어는 1년 만에 이를 실사용 가능한 서비스로 구현하며, AI가 진료 전 과정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새로운 기준 제안한다. AI를 통해 입력과 타이핑 없이도 진료 흐름이 이어지는 끊김없고(Seamless)·입력없는(Typeless) 진료 환경을 제공하여 의사가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직접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현장 구독 가입과 하반기 출시로 이어지는 상용화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유비케어 부스는 ‘AI 브레인 코어’를 중심으로 전시·체험·상담 영역이 자연스럽게 순환되는 구조로 설계됐다. 방문객은 신규 라인업 데모존에서 의사랑 AI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진료 환경을 체험한 뒤, 1:1 상담까지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유비케어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AI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에비드넷과 의료 현장에서의 데이터 기반 임상 의사결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다학제 진료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 연결성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 임상 지원을 보다 빠르게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2020년 양사가 체결한 MOU를 기반으로, 그간 축적해 온 협업 경험과 기술적 검증을 바탕으로 한 단계 발전한 협력 모델이다. 한국로슈진단의 네비파이 클리니컬 허브(navify Clinical Hub)를 실제 의료 현장에서 적용하는 과정에서, 에비드넷의 역할을 기술 영역에 국한하지 않고, 잠재 고객 발굴 및 초기 구축 자문까지 확대함으로써 보다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로슈진단은 로슈진단의 디지털 플랫폼인 네비파이 클리니컬 허브에 에비드넷의 표준화된 데이터를 연동해 데이터 파트너십 기반의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양사는 △표준 인터페이스 기반 데이터 연동 체계 구축 △임상 데이터 표준화 및 활용 기반 고도화 △환자 개인정보 보호를 전제로 한 데이터 활용 설계 및 운영 체계 정립 △의료기관별 워크플로우 컨설팅을
셀트리온이 아시아 지역에서도 직판 체계를 발판 삼아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처방을 확대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에서 입찰 수주 및 현지 맞춤형 영업 활동을 전개하며 견조한 처방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주요 제품군 다수가 해당 국가들에서 상위권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먼저, 자가면역질환 분야에서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셀트리온의 대표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는 아시아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로 처방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기준 램시마는 싱가포르 93%, 홍콩 77%, 태국 73%, 말레이시아 6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처방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셀트리온 현지 법인은 입찰 중심인 아시아 시장에서 공급 안정성을 앞세워 낙찰 성공율을 확대하고, 입찰 수주 이후에도 착실히 납기에 맞춰 계약 물량을 인도하면서 신뢰를 쌓아왔다. 또한 로컬 학회에도 적극 참여해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품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주요 KOL(Key Opinion Leader)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