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대표이사 손지훈)는 병의원 유통 전용 화장품 ‘리쥬란 시너지 부스터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리쥬란 시너지 부스터’는 탄력 개선을 위한 ‘스킨부스터’와 피부 톤 개선에 중점을 둔 ‘톤업부스터’ 두 가지로 구성됐다. 피부 상태와 개선 목표에 따라 맞춤형 사용이 가능해 병의원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파마리서치만의 특허성분 DOT c-PDRN을 1.2% 함유해 손상된 피부의 회복을 돕고 진정·탄력·미백 등 복합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리쥬란 시너지 부스터는 시술 직후의 민감한 피부는 물론, 피부 전반의 개선을 아우르는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리쥬란 시너지 부스터에 대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재생의학을 기반으로 DOTPDRN 및 DOTPN 물질을 활용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리쥬란, 리쥬비엘, 콘쥬란, 리쥬란 코스메틱, 리안 점안액, 리쥬더마, 리쥬비넥스크림 등이 있다.
경기도의사회가 주최하는 제22차 온라인 학술대회가 오는 2025년 6월 29일(일) 개최된다. 매년 2만 7000여명의 경기도 내 의사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경기도의사회 학술대회는 유익하고 실용적인 주제로 구성되며, 올해 역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의사회는 학술대회를 2020년부터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에도 72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역시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과 동일하게 온라인 방식 개최로 결정했으며,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 속에 사전등록 오픈 30일 만에 8300여명이 등록을 완료해 이미 지난해 전체 등록자 수를 크게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프로그램은 현 시점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최신 의학 지식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명의에게 듣는다’, ‘일차의료에서의 최신지견’ 등 실질적인 임상 정보 제공을 위한 시리즈 강의가 마련됐다. 또한, 2025년에 대한민국에서 의사로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의료법을 포함해 진료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의료 분쟁에 대한 대처법도 강의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의사를 위한 최고의 관리’를 주제로 의료경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세계보건기구의 ‘만성질환 조사감시 및 빅데이터 활용 협력센터’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6월 12일(목) 현판식을 개최했다. 세계보건기구 협력센터는 국제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에서 지정하는 분야별 전문기관을 의미한다. 이번 협력센터는 만성질환 조사감시 분야에서 국내 첫 번째 지정이며, 질병관리청은 ▲항생제내성분야(’21.3월)와 ▲팬데믹 대비·대응 분야(’24.9월)에 이어 세 번째 세계보건기구 협력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0여 년간 국민건강영양조사, 지역사회건강조사 등 국가건강조사를 통해 과학적 근거기반의 보건정책 수립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지정은 그간 축적해 온 조사감시 역량과 전문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의미있는 성과다. 앞으로 세계보건기구와 협력하여 ①서태평양지역 등 회원국에 만성질환 조사감시 체계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②건강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위한 기술 지원, ③공동 연구, 워크숍‧회의 및 훈련 등 다양한 활동과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현판식 행사에는 세계보건기구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센터 산드로 드메이오(Sandro Demaio) 센터장과 대한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대한응급의학의사회(KEMA)에서 수행한 ‘응급의료기관 방문 환자의 중증도에 따른 응급실 과밀현상 해결을 위한 정책 제언(연구책임자: 최일국 대한응급의학의사회 기획이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연구는 응급실 과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전국에 획일적인 정책을 적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에 기반한 정교한 ‘지역 맞춤형 전략’으로 정책의 중심축을 이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번 연구가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이 남아있던 2021년~2022년의 데이터로 수행됐다는 점에 주목하며, 오히려 이 점이 현재 응급의료 현장의 심각성을 암시한다고 분석했다. 감염 우려로 의료 이용을 자제하던 시기에도 경증환자의 상급 응급실 쏠림 현상이 뚜렷했다는 것은, 감염병 유행이 종료된 현재 응급실 과밀 문제가 데이터에 나타난 것보다 훨씬 더 악화됐을 가능성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는 2021년과 2022년 2년간 지역응급의료센터 이상을 방문한 총 987만 3864명의 방대한 환자 데이터를 분석했다. 2021년에는 총 481만 2100명(여성 50.0%, 남성 50.0%), 2022년에는 총 506만 1764명(여성 50.1%, 남성 49.9
이니바이오(대표 이기세, 조익환)가 동남아 최대 미용·성형시장인 태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회사는 지난 9일 태국 방콕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보툴리눔 톡신 ‘이니보 (inibo)’의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니보 (inibo)’ 의 태국 시장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주요 태국 대학병원 의료진과 저명한 현지 KOL 등 약 240여명의 의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니보의 제품 경쟁력, 보툴리눔 톡신의 주요 선택 기준에 대해 발표했으며, 심포지엄의 성과를 반영하듯 사전 제품 발주가 예상 대비 2배에 이를 정도로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니바이오는 앞으로 B2B 마케팅 뿐만 아니라, 현지 유명 셀럽인 Khun Mint Chalida를 ‘이니보 (inibo)’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온라인 숏폼 제작, SNS 홍보 등 현지화된 다양한 B2C 마케팅 활동도 동시에 전개해 현지의 높은 미용의료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이니바이오는 2023년 이미 태국 현지의 유통 파트너사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기업은 태국에서 다양한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회사로, Lypolysis(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특히 국제 표준에 따라 E/S
프로티움사이언스(Protium Science)는 인공지능(AI) 기반 전문 바이오테크 기업 셀키에이아이(Cellkey AI)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 공정 혁신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신약 개발의 복잡성이 증가하고 속도와 효율성이 중요해지는 시장 환경 속에서, 프로티움사이언스의 선진적인 CDAMO 역량과 셀키에이아이의 데이터 기반 AI 분석 및 예측 기술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에 AI를 접목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품질의 의약품을 보다 신속하게 시장에 공급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프로티움사이언스는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 시료 생산, 상업 생산에 이르기까지 바이오의약품 CDAMO 전 주기에 걸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시료 생산, 부석 및 동결건조 제형 개발 등 다양한 모달리티(modality)에 대한 위탁개발까지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셀키에이아이의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공정 관리 시스템을 구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 은 (재)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이하 첨단백신개발센터)의 성공적인 도약을 알리는 착공 기념행사를 6월 12일 경북 안동 바이오 일반산업단지(백신산업 클러스터)에서 개최했다. 첨단백신개발센터는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에 따라 100일·200일 내 백신 확보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질병청 산하법인으로 설립됐으며, 지자체(경상북도, 안동시)와 협력해 운영되고 있다.첨단백신개발센터는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백신 연구 지원, 백신 후보물질 라이브러리(항원은행) 구축·보급 등을 통해 신속한 백신개발에 기여할 예정이다. 백신 후보물질 라이브러리는 국내에 확보된 유망한 백신 후보물질들을 체계적으로 비축, 관리하고 국내 연구기관과 기업에 분양함으로써,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의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재환 첨단백신개발센터장은 “이번 센터의 착공은 경북·안동 백신산업 클러스터가 활성화되고 질병청-지자체 간 감염병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라고 밝혔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중국, 태국 등 인접국가에서 코로나19 재유행, 미국 등 국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사례
㈜케이원메드글로벌은 현지 시간 기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Miami Beach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플로리다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FIME 2025)에 참가하고 있다. FIME는 매년 1200여개의 글로벌 기업과 10000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들이 참가해 최신 의료기기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박람회다. 케이원메드글로벌은 이번 전시회에서 MagSculpt, DualActive R, DualActive F, Therma Active, Thermal Wave 등 다양한 기기를 선보인다. 특히, 체외충격파 기기인 ‘DualActive F(피에조 타입)’와 ‘DualActive R(방사형 타입)’은 최신 트렌드와 시장 수요를 반영한 장비로 여러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FIME는 전 세계 의료기기 기업들이 기술력을 공유하는 무대이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굴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FIME는 의료산업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에 대한 논의의 장을 제공하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회사인 아이리드비엠에스(iLeadBMS, 대표 이재준)가 14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5년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에 참가해 자가면역질환 신약후보물질 ‘IL21120033’과 관련한 전임상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IL21120033은 작용제(agonist)와 양성 알로스테릭 조절자(PAM, positive allosteric modulator) 이중 복합 기전을 통해 수용체를 직접 활성화시키고 천연 리간드의 결합을 촉진해 기능적 효율을 높이는 ‘Ago-PAM’ 혁신 신약(First-in-Class) 물질이다. 아이리드비엠에스에 따르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경우 염증성 면역 세포를 조직 내부로 끌어들이는 염증성 케모카인 CXCL12(C-X-C chemokine ligand 12)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조직 내 면역 세포의 침윤이 지속되고 만성 염증과 조직 손상이 발생한다. IL21120033은 CXCL12를 없애는 소거제(scavenger) 역할을 하는 케모카인 수용체 ACKR3(atypical chemokine receptor 3 CXCR7, C-X-C chemokine receptor 7)의 기능을 정상화해
헤일리온 코리아가 지난 11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구립 수락노인종합복지관에서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함께 올바른 구강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무료 치과 검진 버스를 운영했다. 대한치과보철학회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7월 1일 ‘틀니의 날’을 기념해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치과 검진 이동 버스를 운영하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 검진 및 올바른 틀니/보철 사용법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치과 검진 이동버스는 지난 5월 16일 부산을 시작으로 6월 11일 서울, 6월 17일 광주까지 총 3회 운영된다. 이날 보철 전문 의료진들은 틀니 사용자들의 틀니 상태를 점검하고 틀니 수리 및 진료를 진행했으며 올바른 방법으로 틀니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강 진료 및 상담을 진행했다. 일상 생활에서 올바르게 틀니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건강하게 틀니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평소 위생적인 관리와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강조했다. 헤일리온 코리아는 이날 복지관을 방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년층의 구강 건강을 응원하고 위생적인 틀니 관리를 돕기 위해 틀니관리용품 브랜드 폴리덴트의 세정제 제품 샘플링을 진행하는 한편 커피트럭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약학대학이 설립 70주년을 맞이했다. 1955년 설립된 경희대 약학대학은 약학과·한약학과·약과학과의 세 학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약학대학으로 국민 건강 증진과 의약학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약학대학은 설립 70주년을 기념해 ‘70주년 기념식’과 ‘7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 등을 진행한다. 70주년 기념식은 오는 6월 15일(일)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경희대 김진상 총장과 김종복 대외부총장, 김도균 대외협력처장, 약학대학 임동순 학장 등이 참석한다. 약학대학 김동근 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 및 가족 3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행사는 △환영사 및 기념사 △70주년 기념 영상 상영 및 비전 선포 △발전기금 약정식 △기금 장학 수여식 △축사 및 축하공연 △만찬 및 교류의 시간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70주년 기념 영상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된 70주년 UCC 공모전의 대상 작품이다. 약학대학은 설립 70주년을 기념해 모금 캠페인을 전개했고 약 14억 원의 약학대학 발전기금이 모아졌다. 기념식에서는 약정식이 함께 진행된다. 기념식은 15시에 시작하고, 14시부터는 ‘약학대학 동문 대상 입시 설명회’가 진행된다. 70주년
2025년 6월 7일(토)부터 6월 8일(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2025 GMAN(Global Myeloma Action Network) Summit에 한국혈액암협회(KBDCA)가 한국 대표로 초청받아 참석했다. 국제골수종재단(IMF, International Myeloma Foundation)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전 세계 다발골수종 환자 단체 및 의료진이 한자리에 모여 치료 현황을 공유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2013년 첫 모임을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다발골수종 환자들을 위한 전 세계적인 희망 확산과 발전 가속화(Accelerating Progress, Expanding Hope for Myeloma Patients Worldwide)’를 주제로, 미국, 캐나다, 스웨덴, 호주,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등 20여 개국이 참가하였으며,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한국이 유일하게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 1일 차에는 이번 Summit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골수종 연구와 정책 관련 전 세계의 환자 옹호의 영향력(Global Power of Patient Advocacy Fo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글로벌 금융정보 기업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BBB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된 뒤 1년만에 AA등급까지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MSCI는 1999년부터 전 세계 약 8500개의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핵심 이슈를 평가해 AAA부터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이번 평가에서 업종 평균 대비 낮은 이직률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확대 등을 통해 인재경영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정기적인 성과 평가 및 피드백 프로세스, 직무별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또한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의 독립성 강화, 컴플라이언스 위반 이슈의 부재, 의약품 품질관리 강화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유한양행은 ESG 경영 강화를 위해서 2022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활동을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휴온스엔이 일본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며 해외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휴온스엔(대표 손동철)은 최근 일본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 큐텐재팬(Qoo10.jp)에 공식 입점했다고 12일 밝혔다. 큐텐재팬은 ‘이베이재팬(eBay Japan)’이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일본 4대 오픈 마켓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휴온스엔은 큐텐재팬에 비타민 브랜드 대표 제품을 선보이며 일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고객층 확대에 나선다. 휴온스엔은 큐텐재팬 입점 초기 판매 라인업으로 총 9개 제품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메리트C 4종인 ▲메리트C산 2000mg ▲메리트C산 3000mg ▲메리트C 리포좀 비타민C 트리플샷 ▲메리트C 멀티 비타민 미네랄 구미를 비롯해 ▲화이트 글루타치온 250 ▲탱탱 엘라스틴 콜라겐 ▲아르기닌 파워 6000 ▲내 변에 반하나 ▲이너셋 허니부쉬 스킨솔루션 등이 큐텐재팬에 입점한다. 휴온스엔은 일본 현지 시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전개해 신규 고객 확보 및 브랜드 호감도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금번 일본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휴온스엔 관계자는 “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