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광배, 이하 KMI)는 중앙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3년차 전공의를 대상으로 파견수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련은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및 대한가정의학회 승인에 따라 2월 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 중앙대병원 가정의학과 소속 전공의가 KMI 광화문검진센터에서 위내시경 시술 중심의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지도전문의는 송완희 광화문검진센터 진료원장이 맡았다. 수련 과정은 ▲내시경 구조 및 위장관 해부·생리 이해 ▲내시경 장비 조작 및 삽입 술기 ▲임상 증상에 따른 적응증 판단 ▲판독지 작성 및 추적 계획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위내시경 모형을 활용한 기초 술기 훈련과 실제 환자 내시경 참관을 병행했으며, 지도전문의 감독하에 위내시경 시술에 참여했다. 또한 소화기과 전문의들이 개별 지도를 실시해 실습 중심의 교육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과정에는 KMI가 도입한 AI 기반 위내시경 학습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의료 AI 전문기업 웨이센(Waycen)의 내시경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한 온라인 자가학습 시스템을 적용해 병변 인지 훈련과 영상 판독 학습을 병행했다. 전공의는 AI 분석 영상 자료를 활용해 다양한 위 병변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가 오는 3월 12일 ‘세계 콩팥의 날’ 20주년을 맞아, 일반 국민에게 콩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의학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국병원 원내 캠페인,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오프라인 토크 콘서트를 통해 '3월은 콩팥 건강의 달'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행사는 단순한 의학적 정보 전달을 넘어, 환경·예술·역사·식문화 등 일상적이고 흥미로운 인문학적 요소들과 콩팥 건강을 접목하여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2026년 세계 콩팥의 날 글로벌 테마인 ‘Kidney Health for All: Caring for People, Protecting the Planet (사람에게는 건강을, 지구에게는 휴식을)’의 취지를 국내에서 실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대한신장학회는 ‘당신의 콩팥점수, 알고 계신가요?’를 주제로 한 광고 포스터를 각 병원 홍보용 모니터에 노출하도록 한국병원병원 홍보협회(회장 우승민) 협조로 대국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콩팥점수’는 콩팥의 기능을 나타내는 사구체 여과율을 쉬운 용어로 바꾼 것으로 일반국민들이 더 쉽게
서울시의사회 전문가평가단이 의료윤리를 심각하게 위반한 사례에 대한 엄중 조치에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 전문가평가단(단장 임현선 부회장)은 최근 회의를 개최하고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비윤리적 의료행위’ 2건을 심의해 윤리위원회에‘행정처분’의뢰를 요청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회의 안건은 총 2가지로, 모두 비도덕적·비윤리적 진료행위로 제기된 민원이었다. 첫 사안은 비의료인에게 명의를 대여하고 다이어트약 처방 전문병원에서 근무하며, 비의료인이 제시한 진료가이드에 따라 환자에게 약을 처방한 사안이다. 평가단에 따르면, 해당 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로부터 이른바 사무장병원과 관련한 처분 사전통지를 받았으며, 최근 의료기관 폐쇄명령 통지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평가단은 비의료인이 설립·운영한 사무장병원에 의사가 가담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보고, 해당 사안에 대해 서울시의사회 윤리위원회에 행정처분 의뢰를 요청하기로 했다. 두 번째 사안은 ‘비만치료제’를 실손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비만치료와 관련없는 치료를 시행한 것처럼 꾸미고, 실제로 하지 않은 치료를 진료기록부에 허위로 기재한 사안이다. 평가단은 관련 민원과 자료를 종합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본부장 김태성, 이하 경기남부본부)는 ‘미청구 진료비 찾아주기 서비스’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약 148억원의 미청구 진료비를 요양기관에 찾아줬다. 이번 서비스는 관내 병의원·약국 등 1326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진료분 중 미청구 건(심사불능, 반송 등)에 대해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을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내용은 ▲의약단체 간담회를 통한 서비스 홍보 ▲대상기관 산출부터 문자·웹팩스 안내 및 요양기관 청구 실적 산출 과정의 자동화 ▲제공 정보의 정교화(세부 항목 및 금액) ▲1인 개설기관 현장 방문 지원 ▲의약단체 학술대회 내 상담부스 운영 등이다. 김태성 경기남부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경기도의사회 등 의약단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현장의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이 현장에서 유의미한 변화와 요양기관의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청구 업무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올바른 의료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
GE 헬스케어(Nasdaq: GEHC)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ECR 2026(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 유럽영상의학회)에 참가해 주요 신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되는 기술들은 의료 수요 증가, 복잡해지는 임상 환경, 지속되는 운영 부담 속에서도 의료의 질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전 세계 의료 현장은 인력 부족과 영상 검사 증가라는 이중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GE 헬스케어는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로 전환하고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며, 보다 효율적인 의료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AI 기반 솔루션과 클라우드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GE 헬스케어가 ECR 2026에서 제시한 테마 ‘Our Boldest Ideas Yet’는 회사의 전략적인 혁신 접근을 반영한다. GE 헬스케어는 의료진과의 긴밀한 협업을 기반으로, 임상 및 운영 측면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다 정밀한 진단과 개인화된 치료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GE헬스케어 인터내셔널 엘리 샤이오 총괄 사장 겸 CEO는
㈜필립스코리아(대표: 최낙훈) 수면 및 호흡기 케어 사업부가 다가오는 3월 13일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대국민 수면 습관 및 수면무호흡증에 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리서치와 함께 진행한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남녀 800명과 필립스 양압기 사용자 2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수면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적인 건강 요소로, 충분한 숙면은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돕고, 면역력 강화, 집중력 향상, 감정 조절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한다. 하지만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수면 장애는 만성 피로, 심혈관 질환, 당뇨병, 우울증과 같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필립스가 국민의 수면 습관과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인식 및 관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사 결과, 수면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높았지만 실제 관리 실천과 만족도는 낮았으며, 수면 문제는 개인을 넘어 동거인의 수면 환경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면무호흡증은 초기 신호를 스스로 자각하기 어려워 동거인의 관찰을 통해 문제를 인지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가족이 함께 관리하는 조기 대응의 필요성이 주요 과제로 확인됐다. 일반 성인 80
쥴릭파마(Zuellig Pharma)의 커머셜(Commercialization) 사업부 김정헌 대표는 지난 2월 26일,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기념하는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여성 건강을 주제로 한 전문 의료진 강연과 참여형 캠페인을 결합한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 스스로 자신의 몸과 건강을 이해하고 돌보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쥴릭파마가 추구하는 ‘헬스케어 접근성 향상(Making Healthcare More Accessible)’의 의미를 조직 문화 차원에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6년 세계 여성의 날 글로벌 테마인 ‘베풀수록 얻는다(Give to Gain)’에 맞춰 구성돼, 건강한 개인이 건강한 조직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난임 전문 서울마리아병원 주창우 부원장은 연사로 나서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른 신체 변화와 건강 이슈를 폭넓게 다루고, 그중에서도 난임과 관련된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여성 난자 나이 등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쉽게 전달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 현장에는 여성 건강과 관련된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가 건강기능식품 시장 전망과 유통·마케팅 트렌드를 주제로 3월 23일(월) 양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2026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는 산학계 관계자 및 전문가 발표를 통해 회원사의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되며, 협회 회원사 홍보·마케팅 실무자 약 26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연사로는 시장조사 및 데이터 분석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들이 참여해 △건강과 식 트렌드를 중심으로 한 2026 트렌드, △이커머스 환경에서의 데이터 마케팅 전략, △APEC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 △2025년 건강기능식품 시장 결산 및 2026년 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건기식협회 회원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월 16일(월)까지 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건기식협회 산업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산업은 소비 트렌드 변화와 유통 환경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시장 분석과 데이터 기반 전략 수립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회원사들이 국내
한국오므론헬스케어가 3월 1일 DDP 어울림광장에서 개최된 ‘세계맥박의날(Pulse Day)’ 행사에 참여해 심전도·혈압 측정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맥박의날은 2023년 세계부정맥학회가 처음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매년 3월 1일을 세계맥박의날로 지정하고, 아시아·유럽·미주·중남미 등 전 세계 심장·부정맥 관련 학회들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대한부정맥학회가 올해 처음으로 세계맥박의날 캠페인을 연계한 시민 참여형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이번 행사에서 ‘오므론 컴플리트(Omron Complete)’와 ‘6유도 심전도 측정기’를 활용한 심전도·혈압 측정 기회를 제공했다. 하나의 제품으로 심전도와 혈압을 동시 측정할 수 있는 오므론 컴플리트만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방문객들에게 쉽고 간편한 건강 관리 솔루션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부스에는 약 400명의 참가자들이 방문해 심전도와 혈압을 측정했다. 이 중 심방세동 가능성이 의심되는 환자들은 현장에 있는 전문의가 직접 심전도 결과를 판독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방문객들에게 초기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쉬운 뇌졸중의 주요 위험인자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YUFLYMA, 성분명: 아달리무맙)’의 저용량 제품인 20mg/0.2mL 프리필드시린지(PFS) 제형에 대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유플라이마는 기존 40mg과 80mg에 이어 20mg까지 총 3가지 용량의 고농도 제품 라인업을 완벽히 구축하게 됐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시장과 동일한 수준의 제형 다변화를 완성함으로써, 환자의 상태와 체중에 따라 가장 적합한 용량을 선택해 처방할 수 있는 맞춤형 치료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20mg 제형 추가로 저체중 소아 환자까지 세밀한 처방이 가능해져 의료진의 선택 폭이 한층 넓어졌다. 유플라이마는 기존에 확보한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소아 크론병 등 12개 적응증 전체에 대해 저용량부터 고용량까지 전 라인업을 갖추게 됐으며, 이를 통해 전 연령대 환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유플라이마 전 라인업은 주사 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르산염(Citrate, 구연산염)을 제거하고, 저농도 대비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인 고농도 제형이 특징이다. 이러한 고농도 기술은 주사 시 느끼는 이물감을 최소화해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실시간 시각화 기술을 탑재한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피 프라임™(Ultherapy PRIME®)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는 지난 7월 시작된 ‘See My Skin, Lift My Way’ 광고 캠페인의 후속작으로, ‘피부 속을 보고(See My Skin), 나답게 리프팅(Lift My Way)’하는 울쎄라피 프라임™의 특징을 담았다. 광고는 울쎄라피 프라임™의 아시아퍼시픽(APAC) 앰배서더인 배우 전지현, 이민호를 각각 주인공으로 두 가지 스토리를 전한다. 두 앰배서더의 시선에서 가장 나다운 선택이 나를 강하고 탄탄하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통해, 외적 변화에서 나아가 나만의 시선과 리듬을 반영한 리프팅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는 피부 속을 보는 기술에서 출발해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춘 초개인화 맞춤형 리프팅으로 완성되는 울쎄라피 프라임™의 기술력으로 이어진다. 광고 론칭을 기념해, 브랜드를 감각적으로 경험하고 초개인화 맞춤형 리프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되었다. 행사 공간은 울쎄라피 프라임™을 단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테크 존에서는 울쎄라에
투자 위축, 규제 환경 변화, 글로벌 경쟁 심화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한 바이오산업에서 기업의 생존력은 ‘내부 역량’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술 경쟁을 넘어 경영·재무·인사·특허 등 기업 운영 전반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가운데, 한국바이오협회가 회원사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며 산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 단순 정보 전달형 교육을 넘어 기업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바이오협회는 회원사의 지속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역량강화 프로그램 ‘K-BIO 아카데미’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 3년간(2023~2025년) 누적 69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연도별 참여 인원은 2023년 73명, 2024년 259명, 2025년 358명으로 증가하며 3년간 연평균 약 120%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바이오기업들이 기술 개발을 넘어 회계·재무·인사·리스크 관리 등 경영 전반의 역량 강화를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회계 교육의 경우, 2023년 1회 운영에서 2025년에는 연간 6회로 확대됐다. 2025년 신설된 인사·노무 교육 또한 4회에 걸쳐
SK플라즈마가 튀르키예 정부와 추진 중인 혈장분획제제 자급화 프로젝트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기술수출 성과를 거뒀다. ‘필수의약품 자급화 솔루션’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전략적 비즈니스 모델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 SK플라즈마(대표 김승주)는 지난 3일 프로투루크(Proturk İlaç Sanayi ve Ticaret A.Ş.)와 총 6500만 유로 규모의 기술 이전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세금 공제 후 약 1100억원 규모다. 이는 2015년 SK플라즈마 설립 이후 개별 계약 기준 최대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이다. 프로투루크는 튀르키예 적신월사(Kizilay, 이슬람권 적십자사)와 혈장분획제제 생산 플랜트 구축을 위해 설립한 합작회사로, 이번 계약에 따라 SK플라즈마는 프로투루크에 향후 건설될 튀르키예 제조시설에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라이선스를 부여하고, R&D 및 생산 관련 기술을 이전키로 했다. SK플라즈마는 튀르키예 현지 법인에 대한 기술 이전을 신속하게 추진해 생산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안동공장 설립과 운영을 통해 축적한 제조·생산·품질관리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이전
휴온스그룹 휴온스랩이 최근 재조합 인간 유래 히알루로니다제를 활용해 항체 및 항체약물접합체(ADC)를 피하주사제형(SC)으로 변경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휴온스랩은 4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열린 미국임상약리치료학회(ASCPT) 연례회의에서 인간 유래 히알루로니다제 플랫폼인 ‘하이디퓨즈’의 항체 및 ADC 적용 가능성을 평가한 전임상 논문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휴온스랩은 11종의 단일클론 항체(mAb) 및 3종의 ADC를 대상으로 하이디퓨즈를 적용하고 원 물질과 비교하는 약물동태시험(pharmacokinetics)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하이디퓨즈 적용 시 약물의 생체이용률을 향상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실험용 쥐(Sprague-Dawley rat)를 대상으로 원 물질(항체, ADC)의 고농도 제형과 하이디퓨즈를 포함해 제형화한 고농도 제형을 각각 투여했다. 약물 동태를 비교 평가한 결과, 하이디퓨즈 기반 고농도 제형은 원 물질 대비 약물 노출량(Area Under the Curve from time, AUCt)이 116%~162%, 최대 혈중약물농도(Maximum Plasma Concentration, Cmax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025년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했다. ’25년 바이오헬스산업 수출액은 불확실한 대외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증가한 278.7억달러를 기록했다. 의약품(104.1억달러, +12.3%)은 바이오의약품 수출 성장을 기반으로 의약품 수출 100억달러 돌파하며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갱신했고, 의료기기(60.4억 달러, +3.9%)는 일반 의료기기의 꾸준한 증가와 체외진단기기 흑자 전환으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의약품은 ‘바이오의약품’과 ‘독소류 및 톡소이드류’ 수출 증가로 ’25년 수출은 전년 대비 12.3% 증가한 104.1억달러를 기록했다. 미국(19.3억달러, +29.4%), 스위스(12.8억달러, +153.2%), 헝가리(9.1억달러, △28.2%) 순으로 수출이 높게 나타났으며, 상위 5개국 수출이 전체 의약품 수출의 54.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바이오의약품’(15.3억달러, +31.3%)과 ‘면역혈청과 혈액분획물, 면역물품’(0.9억달러, +60.1%) 등의 수출이 증가해 지난해에 이어 의약품 수출 1위국을 유지했다. 스위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