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대한심혈관약물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KSCVP 2024)가 6월 8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한국병원약사회와 공동으로 준비한 암-심혈관계 질환 세션에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이번 세션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 홍소연 약사가 ‘화학요법에 의한 심혈관계 약물 이상반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홍 약사는 “항암요법은 다양한 질환으로 인해 심장독성을 일으킬 위험이 있어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항암 치료 전 다양한 검사들을 바탕으로 심혈관계 리스크에 대한 대상 평가가 필요하다.”면서 “신기능이나 사용하는 항암제에 따라 여러 예방약제를 병용하고 사용 약물들로 인한 QT 연장을 모니터링하며 중증 심독성을 예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독성이 발생할 경우 적절한 치료 약제를 병용하며 항암 요법 종료 후에도 일부 필요한 경우 정기적인 심기능 평가를 고려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및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홍 약사는 심독성과 관련 높은 항암제로 안트라사이클린, 탁산, 알킬화제, 독시플루리딘, HER2 단클론항체, 프로테아좀 억제제, 면역관문억제제 등을 꼽았다. 또 “심독성이 있는 항암환자는 심부전의 위험이 있지만 구조적심장질
내년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의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 21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가 코엑스에서 사흘간 성대하게 개최된 가운데, SIDEX 2024(대회장 서울특별시 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조직위원장 신동열) 조직위원회는 전시 마지막날인 9일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SIDEX 정기훈 사무총장이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 소개했다. 정 사무총장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9일 13시를 기준으로 총 1만 4385명이 참석했으며, 해외에서도 19개국 197명의 치과의사가 학술대회를 위해, 1500여명의 해외 바이어와 치과의사들이 전시를 위해 코엑스를 찾았다. 정 사무총장은 “SIDEX 2024 및 국제종합학술대회는 41개의 학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시회에도 전년 대비 38개 업체, 42개 부스가 늘어나 총 250개 업체와 1072개의 부스가 함께했다.”고 전했다. 특히 ‘새롭게 연마하는 지식, 다시 쌓아가는 경험’을 대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7개의 공동강연과, 원데이마스터클래스, 영어동시통역 강연, 감염‧윤리‧응급 등 필수과목을 비롯해 개원 관련 세션 등이 준비됐다는 설명이다. 정 사무총장은
6월 8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2024년 대한심혈관약물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KSCVP 2024)가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심혈관약물의 기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시작으로 RNA 기반의 약물 세션, 병원약사회와의 합동 세션, 심장질환 AI분야, 항비만약물, 동맥경직 등 다양한 심혈관질환 및 치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준비됐다. 대한심혈관약물치료학회 온영근 회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학술대회 준비에 도움을 주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약바이오산업의 인력 수급을 위해 △재직자의 숙련도 향상 프로그램 △제약바이오 인력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 △이직 시장의 긍정적 활용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등장했다.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수요자와 구직자의 인식도 조사를 중심으로 한 ‘제약바이오산업의 인력수급 불일치 요인 분석’ 보고서가 발표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수요자-구직자간의 인력 미스매치의 주요 원인은 이직으로 인한 재직자의 숙련도 저하와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의 정보 부족이었다. 세부적으로는 △잦은 이직으로 인한 업무 공백 △기업이 필요한 인재정보 부족 △낮은 임금 △신입직의 업무역량 부족 △지방근무에 따른 만족도 저하 △구직자들의 채용정보 부족 △기업의 복리후생이 부족함 등이 인력 미스매치의 순위를 이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첫 번째 방안으로 연구팀은 ‘재직자의 숙련도 향상을 위한 민관협력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2023년 정부는 바이오헬스 분야를 5대 첨단 분야로 지정,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투자했지만 재직자들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 한국형 NIBRT 프로그램 운영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이 연구팀의 지적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선진 제약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서 열리고 있는 ‘BIO USA 2024’에 참가, 지난 4일~5일(현지시간) 양일간 기업 IR 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 유관기관, 글로벌 VC 등을 대상으로 기업과 기술, 제품을 소개하고 향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국내에선 지씨셀(GC Cell), 브이에스팜텍(VS PharmTech), 파로스아이바이오(PharosiBio) 등 12개사가 참여했다. 미국 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은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분야 전시회·컨퍼런스·파트너링 행사로, 이번에 전세계 88개국, 9,000여개 기업, 2만여명의 참관객이 현장을 방문했다. '비즈니스와 혁신의 융합이 시작되는 곳'을 표방한 이번 2024 바이오 USA에 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안전성평가연구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한국바이오협회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BIO USA 2024 기간 동안 한국관, 소부장 특별관 전시 및 각종 행사를 통해 한국 바이오산업의 혁신을 알렸다. 올해 BIO USA에는 70여 개국 19,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한국인 참관객 수는 1,300명 이상으로 작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최대 해외 참관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협회는 행사 기간 동안 코트라와 공동 운영하는 국고지원 한국관 전시부스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에 한국을 대표해 참여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각국 바이오산업 및 정책 이슈를 공유하는 자리인 ICBA 위원회 오프라인 총회에 참석해 한국 바이오 시장 현황을 공유했다. 18개국이 참여한 총회에는 각 나라를 대표하여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4일에는 윤석열 대통령 미국 순방 일정 중 미국바이오협회(BIO)와 맺은 한미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한∙미 바이오산업 라운드테이블(Korea-US Bio Industry Roundtable)을 작년에 이어 개최했다.본 행사에는 양국 바이오협회,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가 주최하는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창립 99주년 기념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 21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코엑스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학술대회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250개 업체, 1100여개 부스가 함께하는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임플란트, 보철, 보존, 교정 등 다양한 치과기자재와 최신의 소프트웨어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예정이다..유니트체어 및 진료용 관련장비, 방사선 진단기기, 레이저기기, 진료용기구, 진료용재료, 임플란트기재, 치과용약품류, 치과위생용품,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소모품, 구강용품, 치의학서적, 기공용장비, 기공관련기기, 기공관련재료, 기타 품목들이 전시된다. 또한 임상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강연은 물론 치과임상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강연에 이르기까지, 참가자들이 원하는 내용을 십분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학술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SIDEX 2024 대회장을 맡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은 “SIDEX 2023의 경우 2257명의 해외 참관객이 SIDEX를 찾으며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이해 구강에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약과 치아미백제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등의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약처는 이번에 안내하는 치약과 치아미백제 안전사용 정보는 ‘치약 바르게 알고 사용하기’, ‘의약외품 이야기 치아미백제’ 동영상으로도 제작·배포하며, 해당 동영상을 식약처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치약은 치아를 희게 유지하고 튼튼하게 하며, 입 안의 청결과 치아·잇몸·구강 내 질환 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유효성분(주성분)에 따라 제품별 효능·효과가 다를 수 있어 개인의 치아 상태와 제품에 기재돼 있는 유효성분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치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치가 자주 발생하는 사람은 충치 발생을 억제하는 불소 성분이 1,000ppm 이상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치은염이나 치주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태 또는 치석이 침착된 치아에는 치태 제거 효과가 있는 이산화규소, 탄산칼슘, 인산수소칼
프롬바이오(대표이사 심태진)가 Prairie Tide Diversified Inc.(이하 PTD, 한국지사 대표이사 심윤영), 고려대학교(김영준 교수)와 기능성 신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캐나다 간 국제 공동 기술 협약으로, 업사이클링 기술을 활용한 인지 기능 개선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을 목표로 한다. 프롬바이오는 해당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글로벌산업기술협력센터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 선정 시 3년간 정부출연금 60억원을 지원 받고 기능성 원료를 개발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서 캐나다의 천연원료 특수가공 전문기업인 PTD는 기능성 원료 대량생산 공정 및 기능성분 분석법을 연구할 예정이다. PTD는 곡물가공 시 발생되는 부산물을 이용해 기능성 성분이 다량 함유된 원료를 생산하는 고유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료의 기능성 성분을 정성∙정량화할 수 있는 분석 기기 및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생명의약공학 연구실에서는 기능성 원료의 비임상 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다. 고려대학교는 기억력, 인지능력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인체화 마우스를 활용한 임상 재현성 확보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이하 COP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흡입기 치료제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GSK의 노력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제작해 전체 임직원에게 공유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이 지구를 보호하고 복원하는데 전 세계인의 동참을 독려하고자 제정한 날이다. 한국GSK는 전 세계적인 환경 보호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내부 임직원 대상 ‘흡입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천식 및 COPD 흡입기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량 ▲건조 분말 흡입기(Dry Powder Inhalers, 이하 DPI)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 ▲흡입기 사용에 대한 국제적 권장사항 등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제작해 공유했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최근 발표된 세계천식기구(이하 GINA, Global Initiative for Asthma)의 ‘천식 관리와 예방을 위한 국제 전략’ 보고서 및 영국
그래디언트의 자회사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대표이사 이진근)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바이오 전시회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개별 부스를 운영한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자체 AI 기술을 적용한 암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 기반의 혁신신약 타깃 발굴 플랫폼과 환자 임상정보 및 유전체 정보(NGS)를 포함한 세계 최고 수준의 PDO 뱅킹 시스템을 소개했으며, 파트너링을 통해 다수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체들과 심도 있는 공동 사업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부스에 방문한 잠재적 파트너사들은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의 합성치사 및 항암제 내성 회피를 타깃으로 하는 AI 기반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플랫폼과 자체 수립한 오가노이드 약물평가 플랫폼 기술 및 다양한 오가노이드 레퍼토리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장에서 다수의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후속 논의 요청을 이끌어 냈다고 회사는 전했다. 또한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역분화 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 iPSCs) 유래 오가노이드 구축 및 희귀
하이로닉이 2023년 3월 체결한 브라질 시장 단일판매 공급계약 규모가 74억원에서 107억원으로 증액됐다고 정정 공시했다. 이번 정정공시는 브라질 시장 유통사로 멕시코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 ‘오델라 그룹(ODELLA GROUP)’이 하이로닉과 ‘메드프로(MEDPRO)’간에 체결한 종전 유통계약에 추가로 참여하게 되면서 계약 규모가 확대됐다. 신규 계약으로 하이로닉은 ‘메드프로’에만 의존하던 브라질향 제품공급 및 유통 구조가 ‘메드프로’와 ‘오델라 그룹’ 2개 채널을 통한 유통 구조로 다변화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메드프로’와 체결한 기존 계약에는 브라질 시장 제품 공급을 위해 브라질 위생식약국의 의료기기 인증(ANVISA 인증) 취득이 주요 계약 조건이었으나, 하이로닉이 금년 4월 해당 인증을 취득해 관련 제약사항도 해소 된 상태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브라질, 콜롬비아, 프랑스, 미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오델라 그룹과의 계약 체결이 하이로닉의 남미 시장 진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새로운 메디컬 에스테틱 라인으로 스킨부스터 ‘디하이브’와 창상피복재 ‘마데카MD 크림·로션’을 출시했다. 디하이브는 인체지방세포배양액을 성분으로 한 스킨부스터 화장품으로, 동물과 식물, 유산균까지 다양한 범위에서 피부에 유효한 성분을 찾았고, 케피어그레인 유산균, 병풀추출물, 지방줄기세포 추출물과 락토페린 등을 사용해 피부의 다양한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어 토탈 스킨케어를 제공한다. 특히, 병풀잎소포와 스킨부스터 최초로 락토페린의 기능을 포함해 기존 줄기세포 스킨부스터의 효과와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데카MD 크림·로션은 기존 센텔리안24 MD크림의 리뉴얼 버전으로, 80g과 200g, 로션 250g, 500g을 추가로 출시해 용량과 사용감을 다양화했다. 화상(1도)이나 건조한 피부 등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도움이 되며, 마다가스카르산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의 보습 기능이 창상피복재의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동국제약 메디컬 에스테틱 담당자는 “2023년 스킨부스터 시장에 진출한 후 이번 신제품을 통해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향후 미용과 피부 건강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춘 멀티 메디컬 에
경동제약은 배우 문가영을 고감도 헬스케어 브랜드 위아바임(WIAVIM)의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 위아바임은 경동제약이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헬스케어 브랜드로 ‘We, in a vibe moment’라는 슬로건과 함께 고감도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한다. 위아바임 담당자는 “배우 문가영의 힙하고 트렌디한 무드가 위아바임의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하고, 배우로서 글로벌한 영향력은 물론 작가 등으로 활동하며 적재적소에서 재능을 펼치는 모습이 위아바임이 추구하는 비전과 통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위아바임은 5월 27일 브랜드 필름을 공개하며 ‘WIAVIM debut’이라는 문구와 함께 론칭을 알렸다. 이 영상에서 위아바임은 브랜드 네임을 담은 중독성 있는 BGM을 삽입하고, 문가영을 내세우며 MZ 세대가 추구하는 감각적인 브랜드 무드를 강조했다. 또한 문가영을 모델로 활력 라인 제품 3종의 포스터를 선보였다. 이어 5월 31일부터 3일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EQL 성수점에서 위아바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 및 경품행사, 팬사인회를 통해 위아바임의 시작을 알렸으며, 브랜드 모델 문가영이 참석해 직접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위
대웅제약 국산 1호 SGLT-2 억제제 ‘엔블로’가 동물 당뇨병 치료제 영역으로 범위를 넓힌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DWP16001)의 당뇨병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 연구 논문이 국제학술지 ‘수의학과 과학(Veterinary Medicine and Science)’에 게재됐다고 7일 밝혔다. 논문명은 ‘당뇨견 대상 인슐린과 SGLT-2 억제제 엔블로의 병용요법 효과(Effect of the sodium‐glucose cotransporter‐2 inhibitor, DWP16001, as an add‐on therapy to insulin for diabetic dogs: A pilot study)’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연구로 인슐린 결핍에 의한 제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1년간 엔블로와 인슐린을 병용해 투약했고 그 결과 엔블로의 효과와 안정성을 확보했다. 동물용 당뇨병 경구 치료제로서 엔블로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다. 인슐린 투여 치료를 받고 있는 반려견 19마리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엔블로를 1년간 1일 1회 또는 3일 1회 간격으로 0.025mg/kg 용량으로 투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