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검사는 코로나19부터 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전검사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진단, 치료결정, 예후 모니터링 등 전 치료과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당장 내년 초고령화시대 진입을 앞둔 요즘, 질병을 미리 예측하고 예방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는 트렌드에 맞춰 향후 진단검사 데이터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로슈진단이 ‘진단검사가 제시하는 미래 의료와 혁신’을 주제로 5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의 첫 순서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엄태현 정책이사(일산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가 필수의료로서의 진단검사의학에 대해 조명했다. 진단검사 과정은 환자가 임상의사를 만나 결과를 듣기 전까지의 과정이 연결돼있다. 검사 과정에는 시약과 장비가 필요하며, 검체와 시약의 화학 반응을 통해 결과가 도출된다. 여기서 임상이 검사결과에 의존하는 비율은 60~70%에 달하며 특히 코로나19의 경우는 100%에 달하기도 한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엄태현 정책이사는 “검사 시약의 질, 장비의 질, 검사실의 신뢰성 등은 중요한 요소다. 질 관리가 이뤄져야 검사 결과가 신뢰받을 수 있으며, 진단 검사는 필수의료다”라며 “검사비용이 전체 청구량의 24.3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보건의료 및 건강보험 정책의 주요 동향과 의료기기산업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도 보험위원회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11월 21일(목) 오전 10시, 소노펠리체 컨벤션(서울 강남구)에서 열리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의사협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학계, 의료계, 언론, 시민단체, 의료기기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건강보험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2024년 의료개혁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현 정부의 주요 의료개혁 과제 중 하나인 실손의료보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요 쟁점을 짚어보는 강연과 심사평가원 급여관리실 업무에 대한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포럼은 ‘대한민국 의료개혁과 의료기기산업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 5개의 강연, 패널토론으로 구성된다. 기조강연은 강남세브란스병원 구성욱 병원장이 맡아 ‘의료개혁에 따른 의료기관의 영향 및 현황’에 대해 다루며, 이후 채창형 보험위원장과의 대담이 이어진다. 주요 강연에는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안덕선 원장의 ‘의료계가 바라보는 의료정책’ △동아일부 이진한 기자의 ‘언론에서 본 의료정책 현황’ △이듬법률사무소&이듬파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차훈석, 성균관의대)가 11월 1일(금)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6회 ‘강직성척추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강직성척추염은 주로 비교적 젊은 나이의 남성에서 흔하게 발병하며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심해지는 허리, 골반의 통증으로 시작하여 진행되면 척추의 강직으로 이어져 통증과 더불어 운동 범위가 줄어들고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만성 류마티스 질환이다. 강직성척추염은 디스크나 단순 근육통으로 오인돼 진단받는 데 수년이 걸리며 이 사이에 돌이킬 수 없는 장애를 입는 경우가 흔한만큼 대한류마티스학회는 질환의 인식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11월 1일을 강직성척추염의 날로 지정하여’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뿐만이 아니라 흉통, 아킬레스통증, 눈의 포도막염, 장염, 말초관절염 등의 증상이 흔하게 동반되며 류마티스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확진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직성척추염 환우들이 겪는 우울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2019년 대한류마티스학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직척추염 환자의 25.1%에서 우울감/무력감을 호소했고, 주요 우울장애로 진단받은 환자는 5%였다. 이는 강직척추염 환자가
사단법인 DAPCOC (Drug&Addicition Prevention Center On the Campus, 대학을 위한 마약 및 중독 예방센터. 이사장 두상달), 연강의료재단 연강병원·연강참병원, (사)제주순오름치유센터와 기독교마약중독연구소가 협력해 지난 11월 4일(월) 제주도에 위치한 연강참병원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약물중독자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예방교육, 심리상담 및 정신건강의학적 치료관련과 중독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치유하는 입소시설공동체 업무를 상호협조와 신뢰를 바탕으로 원활한 진행 및 강화를 위해 체결됐다. 이 업무협약에 따라 마약류 ▲마약류 관련 교육 강의 등 세미나 개최 및 교류 ▲마약 및 중독 관련 활동을 위한 인적 교류 및 자문 제공 ▲약물 중독자에 대한 교육 및 재활 서비스 제공 ▲상호 간 증명서(수료증, 활동증명서 등) 발급 사항 협조 ▲상호 간 마약류 관련 자료 및 정보 공유 등을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연강의료재단 강지언 이사장은 “중독 문제 심각성에 경각심을 가져야하며 특히 제주도의 중독 문제가 가속화 되고 있다. (사)제주순오름치유센터, (사)대학을 위한 마약 및 중독예방센터 답콕과 (재)기
SK케미칼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매출액 3319억원, 영업이익 295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1.3%, 영업이익은 23.6% 증가한 수치다. SK케미칼 측은 “글로벌 수요 회복 지연 등 어려운 경영환경속에서도 지속적인 용도개발 및 고객 확대 노력이 코폴리에스터 판매량 확대로 이어졌다”며 “고내열·고투명 소재 에코젠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견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자회사 실적을 포함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SK케미칼은 3분기 매출액 4,263억원, 영업손실 125억원의 실적을 나타냈다.
휴온스가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팬젠을 인수하며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R&D)과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확장에 나선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143억원을 투자해 팬젠(대표 윤재승, 정인철) 주식 264만7378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휴온스는 구주 인수 및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팬젠의 주식을 취득한다.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팬젠의 기존 최대주주인 CG인바이츠와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팬젠이 발행하는 신주 또한 취득할 예정이다. 지분 취득 이후 휴온스는 팬젠의 주식을 총 398만 3167주를 보유하며 지분율 31.53%로 최대주주가 된다. 주식 취득이 완료되면 휴온스는 팬젠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경영권을 확보하고 종속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휴온스는 팬젠 인수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R&D 강화와 바이오의약품 CDMO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팬젠은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GMP)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포주 개발 원천기술인 ‘팬젠 CHO-TECH’, 그리고 제품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팬젠은 휴온스글로벌 자회사인 휴온스랩과 지난 6월 ‘인간유래 히알루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의 주소 표시를 간소화하는 내용으로 「의료기기 표시·기재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11월 5일 행정예고하고 11월 25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의료기기 제품 용기나 외장에 허가받은 제조소의 주소를 모두 기재해야 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상시 연락 또는 방문이 가능한 주된 제조소의 주소 한 곳만 기재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이번 개정안은 ‘식의약 규제혁신 3.0 과제’ 중 소상공인 규제개선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의 주소가 다수의 소재지인 경우 모두 표시해야 하는 업체의 부담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합리적인 의료기기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티움바이오가 희귀 호흡기 질환 치료제 프로젝트 ‘NBX005’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5일 밝혔다. 티움바이오가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항-NE 항체 및 이를 포함하는 NE-과활성화 관련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Anti-NE antibody and pharmaceutical composition for preventing or treating NE-hyperactivation related diseases comprising the same)’이다. 본 특허는 NBX005 과제의 항체 특허로, 체내 감염이나 흡연 등 외부 자극이 있을 시 호중구에서 분비되는 NE(Neutrophil Elastase) 단백질이 과활성됨에 따라 개발한 항체들을 포함하고 있다. NE는 생체 내 감염 예방 등을 위한 필수적인 단백질이지만, 과활성될 경우 폐 조직에 영향을 주어 여러 폐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NE 과활성으로 인해 유발되는 호흡기 질환 중 하나인 ‘알파-1 항트립신 결핍증(A1ATD; Alpha-1 Antitrypsin Deficiency)’은 NE 효소의 활성을 저해하는 단백질인 A1AT(Alpha-1-antitrypsin)를 발현하지 못하는 유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일본의료연구개발원(이사장 미시마 요시나오, 이하 AMED)과 11월 5일(화), 서울에서 제2회 KHIDI-AMED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AMED는 의료분야 연구개발의 최적화를 추진하고, 주요 연구분야 프로젝트의 일괄적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2015년에 설립된 일본 의료분야 연구개발 통합 관리기관이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과 AMED 미시마 요시나오 이사장은 ‘23년 4월 보건의료 R&D 분야 협력을 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같은 해 11월 제1회 공동 심포지엄을 도쿄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경과학의 발전-치매 극복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과 일본의 치매 진단 및 치료제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양국의 최신 R&D 동향과 연구 경험을 소개하고, 향후 치매 연구의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한국 측 연자로는 ‘혈관 투과성: 알츠하이머병을 위한 새로운 MR 영상 지표’를 주제로 발표하는 건국대 문진원 교수를 포함해, 고려대 심상준 교수, KAIST 정원석
일동제약(대표 윤웅섭)과 아이디언스(대표 이원식) 등 일동제약그룹 회사들이 ‘2024 바이오 유럽(BIO Europe)’에 참가해 자사의 신약 후보물질을 소개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고 5일 밝혔다. ‘바이오 유럽’은 제약·바이오 산업과 관련한 유럽 최대 규모의 학술 및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올해 행사는 전세계 2900여개 기업과 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6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다. 일동제약그룹 측은 행사 기간 동안 해외의 다양한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신약 연구개발, 라이선스 아웃(기술 이전) 등 사업화와 관련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투자 유치와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등을 위한 협력사 발굴 및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현재 일동제약그룹은 유노비아, 아이디언스 등의 계열사를 통해 ▲대사성 질환 ▲위장관 질환 ▲퇴행성 질환 ▲암 등의 분야에서 다수의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임상개발 등 상용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유노비아는 ▲당뇨와 비만을 겨냥한 GLP-1(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 기전의 경구용 합성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 ▲P-CAB(칼륨경쟁적위산분비억제제) 계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몰도바 파트너사 로피레나(Rofilena SRL, 대표 Elena Triboi Cebotari)와 현지 전문가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파트너사 초청 행사는 협력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현지 사업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디톡스와 로피레나 관계자는 2일과 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코리아더마 2024’에 방문해 메디톡스 전시 부스를 관람하고,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와 계열사 뉴메코가 개발한 톡신 제제 ‘뉴럭스’를 활용한 강연을 참관했다. 4일에는 최첨단 생산 설비를 갖춘 메디톡스 오송 2공장과 3공장을 둘러보고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도 가졌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몰도바 미용시장의 성장세와 K-뷰티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현지 매출은 목표치의 25%를 상회하는 역대 최대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뉴럭스’ 현지 등록이 목표대로 내년 말 달성되면 시장점유율 확대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몰도바를 비롯한 해외 현지 파트너사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로피레나와 2
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손기영)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한 아토피 피부염(Atopic Dermatitis) 치료제 임상2상 시험계획(IND)이 승인됐다고 5일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의 이번 임상시험은 경구용 아토피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중등증 또는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하여 EC-18을 16주간 경구 투여한 후, 습진중증도평가지수(EASI) 변화량을 통해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게 되며, 국내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외 10개 기관에서 약 2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 10월 SCI급 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EC-18의 아토피 피부염 동물모델에서의 비임상 연구결과가 등재된 바 있다. EC-18은 해당 연구에서 아토피 피부염을 유도한 마우스 모델에서의 EASI 점수를 유의미하게 감소시키며 과각화증에 의해 두꺼워진 표피를 개선시키고, 알러지 반응을 낮추고 면역반응의 균형을 회복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엔지켐생명과학 신약개발연구소는 “EC-18은 사용자 편의성이 높은 경구투여용 약물로 개발할 예정이며, 임상 1상 결과를 통해 이미 안전성이 확보된 물질로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와 같은 내성 및 부작용이 없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허가(신고)받은 세포처리시설 및 인체세포등 관리업이 인체세포등의 품질 및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당 업계 대상으로 관리기준 등을 안내하는 세미나를 서울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11월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체세포등을 취급·공급하고자 하는 업체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주요내용은 ▲세포처리시설 및 인체세포등 관리업의 목적, 시설·장비·인력기준, 준수사항 등 제도 안내 ▲인체세포등 관리업의 실제 운영사례 공유 ▲시설·장비의 적격성 평가 대상 및 단계별 평가 방법 안내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업계 종사자의 규정 이해도를 높여 인체세포등 안전관리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품질이 확보된 첨단바이오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는 중증 천식 환우의 상황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사내 캠페인으로 10여년 간 투병해 온 환우를 초대해 10월 31일 삼성동 사옥에서 ‘중증 천식 환우와의 공감토크’를 진행했다. 중증 천식이 아닌 대부분의 천식은 흡입 스테로이드 기반의 치료로도 증상이 잘 조절되나 , 중증 천식은 고용량의 흡입 스테로이드와 그 이상의 조절제를 사용하고도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중증 천식은 전체 천식의 5~1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경증 및 중등증 천식에 비해 약물 사용이 많고 천식 악화로 인한 입원이 빈번해 일반 천식 대비 질병 부담이 상당히 높다. 더구나 난치성 천식(refractory asthma)은 기온이 낮아질수록 증상 악화 위험도가 증가해 동절기를 앞둔 요즘 같은 시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7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 중증 호산구성 천식 유지요법 치료제 ‘파센라(성분명 벤라리주맙)’ 를 국내에 공급하는 기업으로서, 중증 천식 환우가 삶 속에서 경험하는 내부적·외부적인 어려움을 이해하고 치료 접근성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자사 임직원과 중증 천식
원텍㈜(대표 김종원, 김정현)이 중동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두바이에서 '올리지오'의 런칭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현지 의료기기 유통사 바이타텍과 공동 개최됐으며, 중동 및 유럽의 의료진 약 200명이 참석해 올리지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러시아의 피부과 전문의 Dr. Irina Konopatkina가 ‘Monopolar RF 기술의 재생 및 임상적 효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의료진들은 올리지오의 기술력과 임상 효과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고, 홍보 간판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저녁 파티에서는 초청된 의사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현지 의료진과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원텍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리지오의 중동 시장 진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7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올리지오에 대한 인증을 획득하며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한 원텍은, 중동 주요 의료기기 유통사인 바이타텍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GCC 6개국에서의 판매를 본격화했다.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올해 3분기부터 이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한편, 원텍은 두바이 런칭을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