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바이오는 LG화학과의 보툴리눔 톡신 라이선스 계약을 양사의 전략적 판단에 의거한 합의해지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파마리서치바이오 관계자는 “모회사(파마리서치)를 통해 국내시장에 전략적 출시를 진행하는 한편, 중국사업 진출의 가속화를 위해 현지 업체를 통해 신규 계약 및 허가업무를 진행, 중국 시장에 보다 빠른 안착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 톡신부문 자회사인 파마리서치바이오는 ‘Re N Tox' 중심으로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ESG 경영을 확대하기 위해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자사의 청주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일동제약 청주공장은 올해 초 ‘2024년도 충북 청주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사업’에 참여해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달 100kWh급 자가 소비형 발전 시설을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회사 측은 기후 등 환경 문제를 고려해 공장 운영 시 에너지 효율성 제고 및 온실 가스 저감 등의 방안을 모색해오다 청주공장 옥상 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가 발전 시설 운영을 통해 일동제약은 향후 전기 요금 절감 등의 경제적 이익은 물론, 태양광 패널의 차광 역할에 따른 사업장 온도 관리상의 이점과 같은 부수적 효과도 얻을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한 해 540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맞먹는 연간 72톤 가량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 등 재생 에너지 비율 확대로 인한 온실가스 감축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지속 가능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라는 비전 실현을 목표로 시장과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ESG 경영 고도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대표 성종현)이 콘택트렌즈 브랜드 ‘아큐브’ 공급을 담당하는 존슨앤드존슨 비전케어와 함께 지난 8월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된 ‘제10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대회(이하 어울림 마라톤대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및 사단법인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 실명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어울림 마라톤대회’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스포츠 행사다. 대회는 5km와 10km 코스로 구성되며, 참여자들은 시각 장애인과 발맞춰 달리며 시각장애인을 응원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존슨앤드존슨 비전 소속인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과 존슨앤드존슨 비전케어는 안과 수술 및 시력 교정 분야를 리딩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시각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는 어울림 마라톤대회에 3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6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참가비는 시각장애인 이동권 개선 및 발전을 위해 전액 기부된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성종현 대표는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은 물론 가족들도 시각장애인 분들의 자립 의지와 도전 정신을
씨젠은 글로벌 과학 커뮤니티 리더인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와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Open Innovation Program, OIP)을 개최하고 진단시약 개발을 위한 글로벌 공모 과제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OIP는 과학자 등 전세계 전문가들이 씨젠의 멀티플렉스 PCR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진단시약을 개발함으로써 기술공유사업의 가속화와 분자진단의 대중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씨젠과 스프링거 네이처는 지난해 첫 진단시약 개발 글로벌 공모 프로젝트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파워드 바이 씨젠(Open Innovation Program powered by Seegene)을 진행한 바 있다. 전세계 47개국에서 281건의 지원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26건이 선정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OIP는 지난해보다 더 새롭고 발전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사는 스프링거 네이처의 세계적인 시상 프로그램인 네이처 어워즈(Nature Awards)의 진단시약 개발을 위한 공모 프로젝트로 새롭게 추진한다. 공식 프로젝트명은 ‘네이처 어워즈 MDx 임팩트 그랜트(Nature Awards for MDx Impact
대한골대사학회(이사장 백기현)가 ‘골다공증 진료지침 2024’을 출간했다. 이 새로운 골다공증 진료지침은 지난 8월 25일 성황리에 개최된 제27차 골다공증 연수강좌에서 최초 공개됐다. 대한골대사학회는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핵의학과, 치과, 영양학 등 여러 분야의 골다공증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학제 학회로서, 2004년부터 골다공증 진료지침을 발간, 지속적으로 개정해 왔다. 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골다공증 진료 가이드라인으로, 그동안 진료현장에서 골다공증 환자를 만나는 우리나라 의료진들이 가장 많이 참고하는 바이블 역할을 해 왔다. 이번 진료지침은 11번째 개정판이다. ‘골다공증 진료지침 2024’은 총 34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단원은 골다공증의 서론, 진단, 치료, 개별적 상황, 치료 중 발생하는 문제점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대사질환 노화의 한 축을 담당하는 당뇨병의 증가로 이로 인한 골절 증가도 점차 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에 관한 단원도 추가했다. 또한, 골다공증 치료대상은 많은 전문가 단체에서 공통으로 제시하고 있는 치료대상으로 새롭게 정리했다. 아울러, 골밀도, 골표지자, 치료목표와 치료실패 시
대한건선학회(회장 최용범, 건국의대 피부과 교수)가 주관한 ‘제2회 ASP(아시아건선학회) 2024 서울’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 간 개최됐다. 아시아 건선 치료의 새로운 도약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아시아를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200명 이상의 건선 전문가들이 참석해 건선 치료의 최신 동향과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아시아건선학회는 2019년 설립 이후 아시아 지역의 건선 환자들을 위한 연구와 교육을 통해 환자 치료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확산시켜 왔다.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회 ASP 2022 도쿄’에 이어, 서울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함께하면 우리는 나아갈 수 있다(Together we advance)’라는 슬로건 아래, 아시아 환자들의 특징적인 건선 양상과 맞춤형 치료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미국 등 각국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아시아 환자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작은 크기의 판상 건선, 물방울형 건선, 홍색 피부염 건선 등의 양상을 다루며, 각국의 건선 역학과 치료법을 비교하고 논의했다. 또한, 건선의 동반 질환에 대한 통합적 접
스트라우만 그룹은 지난 8월 14일(스위스 바젤 현지 시각 기준) 2024년 상반기 및 2분기 주요성과 및 지역별 매출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에만 16.1%의 높은 유기적 성장률과 13억 스위스프랑(한화 약 2조 354억 88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2분기에만 6억 549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1조 254억 1600만원) 매출을 기록하며 올 하반기 전망에도 청신호를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중남미 지역은 브라질의 대홍수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북미 지역의 실적은 2024년 1분기에 이어서 2분기 연속 개선됐다.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은 임플란트와 그룹의 투명 교정 브랜드인 클리어코렉트(ClearCorrect)에 힘입어 12.4%의 유기적 매출 성장으로 강력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역별 구체적인 성과를 살펴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2분기에 1억 546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2419억 52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33.8%의 높은 유기적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임플란트 부문은 스트라우만과 앤서지(Anthogyr)가 함께 성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시각 장애인과 함께하는 마라톤 대회’ 및 ‘시각 장애 아동들을 위한 점자 교구재 만들기’ 활동 등 일련의 사회공헌 봉사 활동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임직원 약 50여 명은 지난 8월 31일 ‘제10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 5km 걷기 부문에 참여해 해당 마라톤 참가비를 서울시장애인스포츠연맹에 기부했다. 또한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임직원 약 70여 명은 지난 8월 8일에도 서초동 본사에서 사회적 기업이자 공예학교인 ‘담심포‘와 협업해 시각 장애인용 점자 시계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진행된 점자 시계 제작은 향후 시각 장애 아동들의 원활한 일상 생활 및 시간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내 시각 장애 아동들의 점자 촉각 학습을 통해 점자 문해력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에 제작된 점자 시계는 전국 맹학교, 점자 도서관 및 장애인 복지관 등에 기증돼 장애 아동 교육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국법인 이명균 대표는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그동안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며 “지역 사회의 건강을 증진하는 지속가능한 경영방침은 지멘스 헬시니어스 사업의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가 지난 8월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된 ‘제10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시각장애인을 안내하며 함께 걷는 가이드 워커로 참여했다.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는 서울특별시 시각장애인연합회의 주관으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5km, 10km 등 코스를 함께 걷고, 달리며 건강 증진과 더불어 시각장애인의 이동성을 보장하고자 마련된 걷기 마라톤 대회다. 지난해에 이어2년 연속 참여한 바이엘 코리아 직원들은 5km 걷기 부문에 참여해 시각장애인 참가자들이 레이스 간 장애물, 기후 상황 등 보이지 않는 위협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안전하게 코스를 완주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바이엘 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의 지원으로 멀티비타민 베로카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는 시음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대회 참여에 앞서 시각장애인들에게 더욱 체계적이고, 적절한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식 개선 전문강사를 바이엘 여의도 오피스에 초청해, 시각장애에 대한 이해와 상황에 맞는 안내법, 시각장애인을 대할 때의 올바른 마음가짐 등에 대해 배우고 안내 실습까지 해보는 사전 교육을 실시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이 ‘모든 여성들의 건강한 일상과 잠재력 확대’라는 자사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활동 목표와 연계해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의료진 대상 심포지엄인 ‘2024 오가논위크(Organon Week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차인 오가논위크는 한국오가논이 자사 주요 포트폴리오 질환에 대한 최신 치료 정보 및 트렌드를 의료진과 공유하기 위해 매년 한 주간 진행하는 상징적인 이벤트다. 이번 오가논위크의 주제는 오가논의 ESG 목표를 반영한 ‘여성이 경험하는 질환 이야기’로, 의료진이 임상현장에서 경험한 여성 환자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오가논위크 첫째 날인 9일에는 △폐경호르몬요법의 올바른 선택: 리비알의 효과와 안전성 (해운대백병원 산부인과 전성욱 교수), △임플라논엔엑스티(IMPLANON NXT) 전문가 되기(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이사라 교수) 등의 강연을 통해 폐경, 피임 등 대표적 여성 건강 문제가 다뤄진다. 10일에는 △개원가에서 알아야 할 골다공증 치료 지침 바로알기(강릉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하영 교수)가, 11일에는 △알레르기비염과 천식 치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와 사단법인 한독협회(회장 김영진)가 독일 독한포럼(회장 마틴 둘리히 Martin Dulig)과 공동으로 오는 9월 5일과 6일 양일간 독일 폭스바겐 드레스덴에서 <제22차 한독포럼>을 개최한다.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독일 드레스덴에서 개최되는 금년 포럼에서는 ▲지정학적 위기,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는 한독 가치기반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양국 관계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심층 토론한다. 이어지는 분과에서 ▲인공지능 등 핵심‧신흥 기술 분야 ▲기후 및 에너지 분야 ▲인구변화와 성평등 등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 양국 과학기술 핵심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공지능의 국제표준 채택, STEM 분야 산학연 협력 등 핵심‧신흥 기술 분야 현안에 대한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폭스바겐, 보다폰, 삼성현지법인 등 현지 산업 및 학계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 변화”를 주제로 의견을 교환하고, 인공지능 관련 삼성과 협력중인 폭스바겐 제조공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김기환 KF 이사장, 김영진 한독협회 회장을 비롯해, 박진 前 외교부 장관, 김선
입센코리아(대표: 오드리 슈바이쳐)는 지난 8월 30일 국내 전문가들과 함께 불응성 갑상선암의 최신지견과 연구동향을 공유하는 메디컬 심포지엄을 열었다. 2021년 기준 국내 암 발생 1위인 갑상선암은 초기 단계에서 적절한 수술 및 치료를 받으면 생존율이 98%에 달하지만, 갑상선암 가운데에서도 ‘방사성 요오드 불응성 분화갑상선암’의 경우 10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할 정도로 치료가 어려운 갑상선암도 존재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신촌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신동엽 교수가 갑상선암 수술 이후 관리법의 최신지견을 소개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이서영 교수가 방사성 요오드 불응성 분화갑상선암 치료 가운데 특히 2차 전신요법의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 모인 국내 갑상선암 전문가들은 방사성 요오드 불응성 분화갑상선암은 흔히 생각하는 갑상선암과 예후가 확연히 다른 종류의 암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는 게 의견을 모으고, 특히 환자 수가 적어 적절한 치료 접근성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김선욱 교수는 “수술 이후 방사성 요오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갑상선암일 경우 생존률이 굉장히 낮은 편”이라며, “암 진행 속도가 빠르다고 판단이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DEEP 1Day Master Class)’를 열고 피부 개선을 위한 나보타와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간 복합 솔루션을 국내 의료진과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는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에 대한 의료진들의 학술적 이해를 돕고, 시술 노하우를 하루 만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세미나다. 지난달 29일 성남 위례아이디의원에서 수도권 지역 의료진 약 10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딥 원데이 클래스'는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간 복합 시술의 효과와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피부 탄력 저하(Skin Laxity) 개선을 위한 ‘나보타’와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볼라썸’의 복합 시술 실전 테크닉 강의 ▲라이브 시연 ▲핸즈온 일대일 코칭 등이 진행됐다. 강연자로는 국지수 잇츠미의원 원장(안산점)이 나섰다. 실전 테크닉 강의에서는 나보타와 볼라썸 간의 상호 연계 프로토콜 효과 및 시술 노하우가 공유됐다. 최근 미용·성형 시장의 트렌드인 ‘자연스러운 아름다움(Natural beauty)’을 위한 시술법이 소개됐다. 국 원장은 “‘나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극한 효심과 긍정 에너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과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의 ‘비하인드 신’ 브랜드 광고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리베나13’ 광고 캠페인에서는 이찬원 무대의 ‘비하인드 신’을 보여주며, 멋진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하듯이 만5세 미만 소아, 폐렴구균에 잘 걸리는 고위험군, 65세 이상의 노인의 13가지 폐렴구균 혈청형으로 인한 폐렴 및 침습성 감염 질환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 필요성을 전달했다. 또한 2010년 국내 출시 이후 폐렴구균 백신 부문에서 14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한 프리베나13의 접종 후 실제 효과(Real-World Evidence)에 대한 내용을 담아 프리베나13의 임상적 이점을 다시 한번 조명했다. 실제로 폐렴구균은 세균성 폐렴의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이다. 폐렴구균은 폐렴, 균혈증 및 수막염 등을 초래하며, 국내 호흡계통 질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프리베나13은 2010-2015년 동안 독일에서 접종 후 실제 효과(Real world Effectiveness)를 확인한 폐렴구균 백신이다
JW중외제약은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 ‘헬스피디아’에 새로운 코너 ‘JW R&D INSIGHT’를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JW R&D INSIGHT’는 JW중외제약을 비롯해 JW신약, JW생명과학, JW바이오사이언스 등 계열사의 신약개발, 기술혁신, 연구성과 등 다양한 R&D 관련 주제를 다루는 코너다. 특히 연구개발자가 직접 출연해 복잡한 과학적 개념을 시각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콘텐츠에서는 JW중외제약 신약연구센터와 함께 JW의 혁신신약 개발에 주요 역할을 맡고 있는 C&C신약연구소를 집중 조명했다. C&C신약연구소의 연구기획팀장이 출연해 AI 기반 자체 R&D 플랫폼,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 STAT3 표적항암제 JW2286의 전임상 결과 등을 설명했다. 이에 앞서 방송된 ‘Wnt 탈모치료제 JW0061’편에서는 지난 5월 미국 피부연구학회에서 발표된 인간 피부 오가노이드(장기 유사체), 남성 호르몬을 주입한 동물 모델에서의 효능평가 결과가 소개됐다. 또한 오가노이드의 추적 관찰 결과가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해당 영상은 조회수 10만 뷰를 기록했다. JW중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