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노규철)에 필립스의 첨단 영상진단장비 ‘스펙트럴 CT 7500(Spectral CT 7500)’을 설치하고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암 병변과 심뇌혈관 질환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임상 영역의 활용도를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필립스는 이번에 스펙트럴 CT 7500장비를 제공해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최신 의료장비와 시설을 갖춘 디지털 스마트병원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경기도 서부남권에 위치한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병원으로 1000병상 규모에 중증질환을 중심으로 한 10개의 특성화센터와 30여 개의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다. 병원은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해 지역사회에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역 거점병원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필립스의 스펙트럴 CT 7500에는 듀얼 에너지(Dual Energy) 기술이 적용됐다. 일반 CT 기술과는 달리, 듀얼 레이어드 디텍터(Dual-layered Detector)를 탑재해, 방사선의 에너지 레벨을 구별한다. 이로써 일반 CT 에서는 구별이 어려운 인체조직의 구성물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로 수입되는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해외제조소 중에서 위해 방지 및 안전성·유효성 정보에 대한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6개소를 2024년도 현지실사 대상으로 선정해 3월부터 현지실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수입실적 ▲식약처 실사 이력 ▲인체에 미치는 위해성을 고려한 품목 특성 ▲이상사례·행정처분·품질부적합·이물 발견 등 위해성 정보 등을 종합 평가해 올해 현지실사 대상 해외제조소를 선정했다. 이에 앞서 식약처는 올해 의료기기 해외 실사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해외 실사 업무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행정처리절차, 점검내용·방법, 후속조치 등을 상세하게 기술한 지침서를 개정했으며, 이에 따라 의료기기 감시원에 대한 전문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등 현지실사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식약처는 수입 의료기기의 해외 제조단계부터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해외 제조소 현지실사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2023년까지 78개소에 대해 현지실사(비대면 포함)를 실시한 바 있다. 식약처는 “수입 의료기기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해외 현지 제조단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 허가 분야 민․관 소통협의체인 ‘팜투게더’의 2024년 첫 회의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3월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팜투게더’는 의약품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허가 제도개선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식약처는 2018년부터 업계 및 관련 협회들과 함께 매년 계획을 수립해 운영해오고 있다. 업체들은 논의 안건을 해당 월의 회의에 참석하는 협회를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안건을 제안한 업체는 원활한 소통과 논의를 위해 회의 현장 참석이 가능하다. 식약처는 ‘팜투게더’에 제안된 안건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진행 상황을 업계와 공유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❶의약품안전나라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개선, ❷기허가 의약품의 제조방법을 CTD로 전환 시 변경허가 절차 간소화 방안 마련 등 요청사항을 개선 완료했다. 식약처는 “민‧관 소통채널 ‘팜투게더’ 운영이 의약품 분야 허가‧심사의 효율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 전문성과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은 2015년부터 시작된 광동제약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혈액 수급난 해소를 돕고 헌혈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울 서초구 소재 광동제약 본사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헌혈에 참여한 회사 임직원들은 “매년 수혈용 혈액 부족 사태를 겪는다는 기사를 접한 적이 있다”며 “응급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15일 기준 전국 혈액 보유량은 6일분 안팎이다. 혈액 수급 위기 단계는 보유량이 5일분보다 적으면 관심, 사흘분 미만이면 주의, 이틀분 미만이면 경계, 하루분 미만이면 심각 단계로 분류된다. 특히 헌혈자 수 가운데 30%까지 차지하던 10대 청소년 인구가 줄어들면서 헌혈자 수도 급감하는 추세다. 실제로 15~19세 인구는 최근 10년 동안 3분의 2 수준으로 떨어져 같은 기간 10대 헌혈자 수도 절반 이하로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동제약 보건관리자는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시점에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미국 FDA가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이라고 불리는 간 염증에 대한 첫 번째 약물을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4일, 미국 FDA는 보도자료를 통해 중등도에서 진행성 간 흉터(섬유증)가 있는 비간경변성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성인 치료제로 레즈디프라(레스메티롬)를 식이요법 및 운동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 대사 기능 장애 관련 지방간염(MASH)이라고도 하는 NASH는 과도한 지방 세포로 인해 간에 염증이 생길 때 발생한다. 종종 당뇨병 및 비만과 같은 대사 질환과 함께 발생하기도 한다. FDA는 미국에서 약 600만에서 800만 명의 사람들이 중등도에서 진행된 간 섬유증 또는 흉터가 있는 NASH를 앓고 있고 그 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이 질환과 관련된 다른 합병증으로는 간경변, 간부전 및 간암이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MASH는 간 이식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됐다. 미국 마드리갈 파마슈티컬스(Madrigal Pharmaceuticals)이 개발한 이 약물(레스메티롬, resmetirom)은 레즈디프라(Rezdiffra)라는 브랜드명으로 판매될
국내 최초 국제보건의료 NGO인 글로벌케어(회장 박용준)는 오는 23일 베트남과 라오스 2개국 3개 지역(후에, 하노이, 사냐부리)에 7박 8일 일정으로 선천성 안면기형 수술팀을 각각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용찬 대장(부산대학교병원 성형외과)을 중심으로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 부산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영남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아인성모이비인후과의원, 오늘성형외과의원, 원진성형외과의원, 이스트만치과, 참사랑 소아청소년과의원 총 14개 병원 전문의 및 간호사로 구성된 3개의 수술팀(총 32명)이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후에와 하노이, 라오스 사냐부리로 각각 파견돼 약 80명의 선천성 안면기형 아동을 수술할 계획이다. 베트남에 파견될 두 팀은 배용찬 교수(부산대학교병원)를 팀장으로 하노이 박마이병원과 유대현 교수(세브란스병원)를 팀장으로 후에 대학병원, 라오스로 파견될 팀은 남승민 교수(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를 팀장으로 사냐부리 주립병원에서 선천성 안면기형 아동의 수술을 진행하고 현지 병원 및 의료진과 의학적 교류의 장을 갖는다. 글로벌케어는 1997년부터 국내 성형외과
레즈메드가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진행한 글로벌 수면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레즈메드는 각국의 수면 실태 파악 및 수면의 중요성 제고를 위해 본 설문을 진행했다.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중국 등 총 17개국에서 총 3만 6천여 명이 참여했다.설문조사 결과 해외 대비 국내는 전반적으로 수면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인 응답자의 평균 수면시간은 6.78시간 (글로벌 평균 6.8시간)이다. 수면의 양과 질 만족도 항목에서는 ‘만족스럽다’라고 답한 한국인 응답자는 각각 38%, 36%로, 글로벌 평균인 50%와 49%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일주일에 매일 숙면을 취한다고 답한 한국인 응답자는 7%로 글로벌 평균인 13%에 비해 낮다. 한편 일주일에 1~3회의 숙면을 취한다고 답한 글로벌 응답자는 10명 중 4명으로 나타났다.자고 일어난 후의 기분 상태를 묻는 질문에서도 졸음(글로벌 50%, 한국 56%·복수응답), 부정적인 기분(글로벌 40%, 한국 33%·복수응답), 짜증(글로벌 39%, 한국 25%·복수응답) 등으로 부정적인 답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숙면을 방해하는 요인으로는 개인적 불안(글로벌 36%, 한국
(사)한국국제의료협회(회장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 이하 협회)는 3월 14일(목), 메디컬코리아 2024 기간 중 코엑스(COEX) 에서 중국과의 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중국비공립의료기관협회(CNMIA)와 업무 협약」을 체결 하였다고 밝혔다. 중국비공립의료기관협회는 2014년 설립된 기관으로 중국 민영 의료기관, 비영리기관, 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조직이며, 중국 전체 약 65만 개의 의료기관(의료기관중 67% 차지)을 관리하며 중국에서 민영 의료산업 관리에 종사하는 민간 및 정부의 유일한 조직이다. 이번 협약은 △양국 전문가들의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국제 보건의료 분야에서 양 기관의 국제적 영향력 증대 △양자 합의에 따른 상호 관심 분야 지원 등으로 양 국가의 국제의료분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항들이 포함되어 있다. 협회 김영태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 이후 일상으로 돌아온 시기에 중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국 의료기관의 중국시장 진출 및 중국 환자 유치사업의 협력 파트너 역할을 기대하며, 더불어 보건의료 분야 한·중 교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와 발전으로 향후 우리 협회가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 민간 대표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20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기 통합(노인)약료 전문가과정을 개강했다. 학술위원회(부회장 황미경, 위원장 최미경·구현지)는 13일 오후8시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제7기 통합(노인)약료 전문가과정 기본1’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7기 통합(노인)약료 전문가과정은 총 1년간 기본 1,2와 심화 1,2 과정으로 구성헤 진행한다. 권영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2027년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배출을 앞두고 약사의 역할이 환자의 건강관리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를 맞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약사들의 역할은 환자와의 긴밀한 상호작용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며 질 높은 약료관리와 건강관리를 주관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해로 9년째 진행하면서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통합(노인)약료 전문가과정에 여러분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이 과정을 통해 그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본1과정은 ▶통합약물관리 개요(이주연 서울대교수) ▶고혈압(송영천 삼육대교수) ▶통계(배승진 이화여대교수) ▶이상지질혈증(정지은 한양대교수) ▶문헌평가(전나경 부산대교수) ▶당뇨(정경혜 중앙대
최근 파스제품 광고표절을 주제로 하는 또다른 법적공방이 제약업계에 예고됐다. 14일 종합광고대행사 애드리치는 자사가 제작해 2021년부터 사용해온 제일헬스사이언스의 ‘케펜텍’ 광고와 최근 신신제약이 공개한 신신파스 아렉스 광고 후반부가 비슷하다며 보도자료를 통해 저작권 침해 및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애드리치에 따르면 케펜텍 광고는 ‘통증엔 Tech 하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광고모델이 첨단 테크놀러지 기술력을 소개하는 프리젠터 기법으로 구성됐다. 회사측은 신신파스 ‘아렉스’ 광고 역시 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기법으로 촬영됐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신신제약 측에 즉각적인 광고 중단을 요구했지만 아직까지 입장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는 입장도 전했다. 이에 신신제약은 “오히려 케펜텍 광고가 2020년 공개된 아렉스 광고를 따라했다”며 “당사가 지난 6일 수신한 내용증을 토대로, 광고 대행사인 엠엘라이언스가 애드리치와 직접 소통해 법무법인 검토를 거쳐 회신하겠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언론을 통해 공론화시킨 점에 대해 법적대응하겠다”고 같은 날 밝혔다. 먼저 엠얼라이언스는 신신파스 아렉스 광고는 총 8곳의 로케이션 후보 중 최종 선정된 4곳의 로케이션에서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사업단장 김법민, 이하 사업단)은 3월 14일(목)부터 3월 17일(일)까지 코엑스(강남구 삼성동)에서 개최되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KIMES)에서 ‘24년 범부처 의료기기 R&D 대표주자로 선정된 10대 대표과제를 중심으로 대국민,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홍보를 추진하고자 성과홍보관(홍보부스, D홀 D600)을 운영한다. 성과홍보관에서 사업단은 10대 대표과제 참여 기업과 함께 10대 대표과제 포스터 및 장비 전시, 전시 큐레이션(전시 설명), 대국민이 체험 가능한 장비 시연, 실시간 현장 상담을 준비한다. 선정된 10대 대표과제는 ▲의료기기 국산화 ▲의료 공공복지(사회문제 해결) ▲의료기기 수출 산업화 ▲세계 최초 의료기기 개발에 각각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0대 대표과제의 주요 기업은 ㈜시노펙스, ㈜아이센스, 주식회사 토닥, 주식회사 진씨커, ㈜엔젤로보틱스, ㈜큐라코, 메디컬아이피 주식회사, ㈜제이엘케이, 큐리오시스, 주식회사 메디픽셀 이다. ㈜시노펙스는 국내 최초 인공신장기, 혈액투석 필터 및 이동형 RO 정수시스템이 포함된 국산 장비 개발을 통해 의료기기 국산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는 10일, 2024년도 제1차 전국 시도지부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장 회의를 개최했다. 최광훈 회장은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초대 센터장으로서 각 지역 센터장님과 회원님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고 격려하며 “대한약사회는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위한 본부와 각 지부 센터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2023년도 사업실적 및 2024년도 사업계획 보고 ▲시도지부 센터의 2023년도 사업 현황 및 2024년도 계획 ▲2024년도 의약품 이상사례·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이 중, 회원들의 많은 호응과 참여속에 진행중인 「알려주세요. 내가 참여할수록 더 안전한 의약품 사용」 캠페인은 올해도 지속 운영키로 했다. 이외에도 약봉투를 활용한 환자·의약품 안전 활동 이벤트는 5개월간 총 560건(1건당 1만장)의 약봉투가 제작되는 한편 약물감시·환자안전교육 온라인 강좌 활성화 이벤트는 총 453명이 수강하는 등 각 이벤트별로 약사사회 많은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일반의약품·안전상비의약품 이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이 오늘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4 (이하 키메스)’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로슈진단은 당뇨 관리를 위한 혈당측정기, 채혈기, 검사지 등을 포함하는 혈당측정 전문 브랜드 ‘아큐-첵(ACCU-CHEK)’의 가이드제품과 패스트클릭스제품을 선보이며 당뇨환자들에게 건강한 당뇨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부스 방문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오프라인 혜택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로슈진단의 공식 파트너사이자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운영사인 룰루메딕과 공동으로 참가해, 아큐첵 혈당측정기 사용 방법과 룰루메딕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여 방문객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자가 혈당 관리 방법을 소개합니다. 한국로슈진단 킷 탕 대표이사는 “환자 중심의 당뇨 관리 접근 방식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혈당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알릴 것”이라며 “환자들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체외진단 분야의 선두 주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4(KIMES 2024)’가 오늘(14일)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1, 3층 전관에서 4일간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키메스 2024(KIMES 2024)’는 한국이앤엑스(대표 김정조)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대한의공협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 기관 및 단체가 후원한다. 나흘간 열리는 전시회에는 영상진단장비 관련 참가업체인 삼성전자, DK메디칼시스템, 리스템, LG전자, SG헬스케어, 디알젬, 디알텍, 제노레이, 알피니언과 GE Healthcare, PHILIPS 등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고 헬스케어 관련 업체인 인바디, 셀바스헬스케어도 참가한다. 또한 의료정보 관련 업체인 비트 컴퓨터, 유비케어, 이지스헬스케어, 세나클소프트를 비롯해 한신메디칼, 휴온스메디텍(소독기), 대성마리프, 스트라텍(물리치료기), 클래시스, 하이로닉, 루트로닉(레이저치료기) 등 국내
의료 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수필’을 통해 의사와 환자의 정서적 공감대를 키워주는 의료계 대표 문학상 ‘한미수필문학상’의 스물 세번째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상은 ‘미워도 다시 한번’을 쓴 고려대안암병원 내과 정진형 전공의가 받았다. 한미약품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제 23회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을 열고, 정진형 전공의 등 14명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상금은 대상 1000만원, 우수상 3명 각 500만원, 장려상 10명 각 300만원으로, 총 5500만원이 수상자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시상식은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 시상식을 주최하고 있는 청년의사신문의 이왕준 회장,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행사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01년 시작된 한미수필문학상은 청년의사신문이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의료계 대표 문학 시상이다. 의사들이 환자를 진료하면서 느낀 이야기를 통해 환자와 의사 간 신뢰를 강화하고 상호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여해왔다. 올해 한미수필문학상 공모에는 총 153편이 응모돼 11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상 수상자는 ‘한국산문’을 통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