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만학회(회장 김성래)는 세계비만의 날(3월 4일)을 기념해 오늘 ‘건강 걷기 대회’를 진행했다. 서울 늘벗공원 운동장에서 서울특별시걷기협회, (사)한국워킹협회, (사)대한당뇨병연합이 함께 한 ‘건강 걷기 대회’는 국내 비만과 치료 필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됐으며, 걷기는 대한비만학회에서 강조하는 정확한 비만상식과 병행되는 식사 및 운동치료에서 유산소성 운동에 속하는 운동치료법 중 하나이다. ‘건강 걷기 대회’는 비만 관련 국내 의료전문가, 비만 환자 및 가족 등 걷기에 관심있는 천 여 명이 참여해 약 3.2Km의 걷기 코스를 걸었고, 비만환자 및 비만 관련 대사질환 등을 검사하고자 하는 참석자를 위해 비만도 및 건강체중 유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EBS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도 비만 예방과 관리의 필요성 알리기 위해 참가해 걷기행사를 유쾌하게 했다. 펭수는 “많은 분들이 제 허리둘레를 보고 걱정하시지만, 평소 균형 있는 영양과 신체활동으로 건강과 비만을 잘 관리하고 있다”며 코스의 일부를 함께하고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세계비만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비만연맹(WOF)에서 2015년 제정한 기념일로 비만에 대한 올바
휴젤㈜이 현지 시간으로 29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국내 제품명 ‘보툴렉스’)’ 50유닛(Unit)과 100유닛(Unit)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레티보 허가로 휴젤은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규제 조건을 요하는 FDA로부터 제품력과 신뢰도를 입증했으며, 회사의 글로벌 리더십 또한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FDA 승인으로 휴젤은 글로벌 3대 톡신 시장인 미국∙중국∙유럽에 모두 진출한 국내 최초 및 유일한 기업이자 전 세계 3번째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휴젤의 ‘레티보’는 현재까지 총 63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미국은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으로, 전체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디시전 리소스 그룹(Decision Resource Group), 보스턴 컨설팅 그룹(Boston Consulting Group) 등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자료에 따르면 그 규모는 2023년 3조 2500억원에서 2031년 6조 3600억원으로 2배 가까이 성장할 전망이다. 휴젤은 올해 중순 제품 론칭을 목표로 시장 진출 전
본격적인 주주총회 개최의 달을 맞아 제약바이오업계에서도 더 많은 회사들이 주주총회 일정을 공시하는 가운데, 슈퍼주총데이도 가시화되면서 겹치는 일정에 대한 주주들의 신중함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26일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가 9시 밀리토피아호텔 문화센터에서 첫 주주총회를 시작한 가운데, 이 달 가장 먼저 주주총회를 개최할 제약바이오사로는 현대바이오가 확인됐다. 현대바이오는 3월 14일 10시 김천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할 전망이다. 대한뉴팜은 3월 18일 9시 향남제약공단의 대한뉴팜 연구동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며, 제일약품은 20일 10시 30분, 서울 서초의 제일파마홀딩스빌딩 대강당에서 주주총회를 연다. 특히 슈퍼주총데이로 꼽히는 날들 중 하나인 22일에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신규 회사들도 다수 확인됐다. 환인제약이 9시 송파구 소재의 환인빌딩에서, 삼일제약이 서초구 소재의 삼일제약 서송홀에서, 일성신야기 과천 스마트케이 업무시설 A동 9층 회의실에서 주주총회 개최가 예정됐다. 또 고려제약은 같은 날 10시 이천상공회의소의 상공회관에서, 옵투스제약은 22일 10시 30분 오송의 옵투스제약 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연다. 25일 9시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판교 ECO
2024년 2월, 허가 의약품의 과반 이상이 전문의약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보툴리눔톡신, 궤양성대장염, 황반변성 등 다양한 적응증의 치료제들이 지난 2월 허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지난 2월 허가된 의약품은 총 91개로, 이 중 약 59%에 해당하는 54개 품목이 전문의약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의약품은 37개였다. 전문의약품 중에서는 신약이 3개, 자료제출의약품이 13개, 기타 38개로 나타났다. 신약 3개는 한국릴리의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옴보(성분명 미리키주맙)’였다. 세부적으로는 옴보주 20mg/mL, 옴보필드펜주100mg/mL, 옴보프리필드시린지주100mg/mL가 그 대상이었다. 특히 지난 2월 7일 ‘옴보주20mg/mL(미리키주맙)’가 인터루킨-23의 p19 소단위에 결합하는 단클론항체 의약품으로 허가돼,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인터루킨 수용체 하위 신호전달을 억제해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옴보주의 성분인 미리키주맙은 궤양성대장염을 포함한 여러 면역 매개 및 만성 염증성 질환의 발병에 중심 역할을 하는 인터루킨-23에 결합해 장내 세균, 바이러스 감염 저항성을 유지하면서 염증의 임상적 개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월 29일(목) 관련 기관·단체 등과 함께 「제13차 수급 불안정 의약품 대응 민관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2차 회의 시 논의되었던 진해거담제 및 경장영양제 대한 모니터링 및 조치 상황을 공유하고, 일선 병원에서 공급부족이 제기되고 있는 결핵치료제 5개 품목, 면역글로불린 3개 품목 및 아미노필린 4개 품목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진해거담제 4개 품목은 현재 증산조건부 약가 인상을 검토 중에 있으며, 홍해 예멘사태로 수입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경장영양제는 금년 1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공급량이 증가했으며 5월부터 공급 정상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채산성 부족으로 제약사로부터 공급중단보고 되고있는 결핵치료제 5개 품목은 제약사 협조 요청과 함께 정부 지원방안을 논의했으며 원료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면역글로불린 3개 품목, 아미노필린 4개 품목은 유통·사용 추이 분석 결과 비만치료·불임치료 등 비급여(또는 전액본인부담)로 추정되는 사용량이 다수 나타나 치료 시급성을 고려한 유통 개선 조치 등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아울러 복지부는 3월 4일부터 제약사로부터 공급중단 보고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제약바이오기업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29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제약바이오기업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양혜성 변호사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법무법인 태평양 노민호 변호사와 김앤장 법률사무소 조서경 변호사가 유형별 대응 방안 및 제약바이오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이슈, 제약바이오기업 대응 전략 및 사례 등을 소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개인사업) 및 경영책임자(법인 등)에게 소정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부과하고, 이 같은 의무를 위반해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 그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를 형사처벌하는 것이 골자다.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 5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됐다. 약사법은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 및 보건 관계법령에 해당되며, 경영책임자 등은 약사법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 조치를 취할 의무가 있다. 노연홍 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 발생 시 근로자를 포함한 종사자와 일반
셀트리온은 29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2조 1,760억원, 영업이익 6,510억원, 영업이익률(OPM) 3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엔데믹에 따른 코로나19 관련 품목 매출 축소 등 일시적 요인으로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전년도 대비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OPM)은 각각 0.7%, 2%p 개선돼 회사의 굳건한 펀더멘털을 보여줬다. 특히, 주력사업인 바이오시밀러의 지난해 매출은 1조 4,5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하면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따른 안정적 성장세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램시마 등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성장세 지속 글로벌 시장 내 품목별 매출도 꾸준히 증가했다. 램시마 정맥주사(IV)의 지난해 매출은 약 1조원에 달했고,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 중인 피하주사(SC) 제형 램시마SC도 연매출 3,000억원을 돌파했다. 램시마SC는 현재 유럽 22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4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유럽 주요 5개국 기준 램시마와 램시마SC의 합산 점유율은 72%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램시마SC 단일 품목으로도 점유율은 20%를 기록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2024년 2월 29일(목)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전 산업분야 민간단체 최초 정부지정 기술거래기관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홍성한 이사장, 여재천 상근이사, 조헌제 본부장, 한림제약 김정진 대표 등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진과 함께 바이오헬스분야 산·학·연·병·관·언론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부 지정 기술거래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 이하 ‘기술이전법’」 10조 1항에 의거하여 기술거래·기술평가의 전문인력 등 일정 기준을 갖춘 법인을 대상으로 평가 절차를 통해 선정한 기술거래기관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기여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신약조합은 지난 2023년 12월 18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술거래기관으로 신규 지정(제2023-12-3호)됐으며, 이번 기술거래기관 신규지정은 제약·바이오헬스산업 뿐만아니라 전 산업분야 민간단체 최초 지정사례로 그 의미가 매우 크고 향후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 혁신생산성 제고와 글로벌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 되는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기술거래를 통한 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이하 신약조합)은 2월 29일(목) 서울 삼정호텔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사업 및 예산 결산, 2024년도 사업 및 예산 계획(안), 임원선임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약조합은 2024년도 주요 역점 사업으로써 ▲ 제약·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환경 조성, ▲ 분야별 바이오헬스 전문인력 양성, ▲ 국가 R&D지원 정책 기획 및 연계사업 인큐베이션 추진, ▲바이오헬스 신약 R&D 전주기 지원을 위한 인프라·플랫폼 구축 및 운영 등으로 정하고 이를 중점으로 세부 사업들을 활발히 추진하기로 했다. 이사장은 이날 정기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을 포함한 산업계 단체들을 중심으로 중지를 모아서 정부의 국정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했다”면서, “창의적 아이디어로 도전하고 실패를 용인하면도 더 효과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이 절실하다. 건강한 R&D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의견을 개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약조합은 올 한 해도 변함없는 변혁적 리더십의 신약개발 컨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은 2월 29일(목)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개최된 ‘제38차 정기총회’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유공자 공로패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유공자 공로패는 매년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인사를 선정해 수여되고 있다. 올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정화 책임기술원, ▲한국특허기술진흥원 송영훈 센터장, ▲재단법인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배중호 팀장, ▲순천향대학교 김정아 특허기술이전팀장, ▲한국발명진흥회 서은경 특허거래전문관, ▲한국과학기술원 김희태 교수, ▲에스티팜㈜ 장덕호 CMC실장, ▲㈜퍼슨 성하창 연구소장, ▲㈜한독 변상환 분석연구팀장, ▲커서스바이오㈜ 장관영 전무, ▲아주대학교 김주희 부교수, ▲재생의료진흥재단 이동현 재생의료지원본부장, ▲㈜드림씨아이에스 차지은 팀장, ▲한양대학교 김기현 교수, ▲고려대학교 이세훈 산학협력중점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보연 평가책임위원,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 이창준 부장,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 엄재욱 팀장, ▲㈜드림씨아이에스 이재범 이사, ▲주식회사 내비온 장윤화 이사, ▲㈜에스와이피 백충석 책임연구원, ▲에리슨제약㈜ 동을원 고문, ▲한국신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전국 대학교 제약공학과 4학년(졸업예정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약영업(MR)의 이해와 졸업 후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MR 트레이닝 캠프와 개량신약 디테일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행사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히스토리캠퍼스에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됐으며, 제약영업(MR)의 이해, 현직자와의 대화, 개량신약 교육, 캠퍼스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캠프 마지막 날인 23일에 진행된 제1회 전국 대학생 개량신약 디테일 콘테스트였다. 캠프 과정에서 배운 것을 종합해 고객(의사)에게 개량신약을 소개하는 디테일 영업 형식의 콘테스트였으며, 최우수상 1명에게 100만원, 우수상 8명에게 5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콘테스트의 최우수상 수상자인 대구가톨릭대의 최성준씨는 “캠프에서 알게 된 동기들과 새로운 경험을 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원래 MR에 관심이 있었지만 실제로 잘 할 수 있을지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감과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학과 후배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은 행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유나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초보자를 위한 동물의약품 활용법 강좌를 개최한다. 동물약품위원회(부회장 우경아, 위원장 김은아)는 3월 16일 오후7시부터 90분간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 및 줌웨비나를 통해 ‘초보자를 위한 동물의약품 활용법’ 1차 강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강병구 대한약사회 동물약품이사를 초청해 알기 쉬운 동물의약품 관련 정보를 소개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회원신고를 완료한 회원에 한하며, 3월 14일까지 온라인 접수 사이트(https://forms.gle/8G8iyFu1d9665Bef8)를 통해 접수받는다. 수강료는 2만원이다. 한편 서울시약은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매월 1차례씩 10개월간 동물의약품 초보 약사를 위한 강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영희 회장은 “평소 동물의약품에 대한 관심은 높았지만 취급하기 어려웠던 초보 약사님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의를 매달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는 동물의약품 취급약국의 저변을 확대하고 향후 동물의약품 의약분업을 향해 가고자 하는 것이다. 많은 회원님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아 동물약품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동
대한비만학회(회장 김성래, 이사장 박철영)는 ‘세계비만의 날 (3월 4일)’을 기념해 비만예방과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3월 3일 서울 늘벗공원 운동장(강남구 대치동)에서 ‘건강 걷기 대회’를 진행한다. 세계비만의날 건강걷기대회는 서울특별시걷기협회, (사)한국워킹협회, (사)대한당뇨병연합이 함께 한다. 늘벗공원에서 시작해 양재천 영동교 (3-5교 구간)를 반환해 돌아오는 3.2km 코스는 비만 관련 국내 의료전문가, 비만 환자 및 가족 등 걷기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건강걷기대회 BMI 2024 신청 링크: https://forms.gle/Q1J7HCjtHcr9Hzrm6) 이번 행사에는 EBS 인기 크리에이터인 펭수도 비만 예방과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참여할 예정이다. 세계비만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비만연맹(WOF)에서 2015년 제정한 기념일로 비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및 치료 개선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올해 캠페인 주제는 ‘BMI 2024’ 로 2024년 올 한해 BMI (체질량지수) 20-24, 비만 진단 기준인 25미만을 유지하자는 취지를 담고
한국바이오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2월 28일자로 공고한 ‘2024년도 소재․부품․장비 양산성능평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기업들이 개발한 바이오 소부장의 양상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소부장 7개 분야(바이오,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전자, 자동차, 기계금속, 기초화학) 150대 핵심전략기술의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 분야 총괄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양산성능평가 지원사업은 기술 개발이 완료된 이후 양산성능 확인이 필요한 소부장 품목을 체계적으로 수요기업의 실제 생산라인에서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양산성능평가 지원사업을 통해 5가지 바이오의약품 및 백신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 수요기업과 직접 연계해 양산성능 확보 및 핵심전략기술 자립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5가지 기술에는 ①백신제조용 핵산(mRNA, DNA 등), 단백질, 바이러스 벡터 제조기술, ②백신 제형화에 필요한 지질나노입자(LNP), 면역증강제 등 기초소재 제조기술, ③세포․유전자치료제 제조용 세포, 바이러스 벡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임직원이 동참해 연간 나눔봉사를 실천하는 ‘한독 70주년 THANKS CAMPAIGN’을 진행한다. 첫 번째 활동으로 2월 한 달간 전국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증을 기부하는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독은 창립 70주년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나눔봉사로 지역사회에 감사를 전하는 ‘THANKS CAMPAIGN’을 마련했다. 단순 1회 봉사가 아닌, 건강 이슈 해결, 소외계층 지원, 친환경 활동의 3가지 테마로 연간 다양한 나눔봉사를 진행한다. 2월 한달 간 진행된 사랑의 헌혈은 한독이 2007년부터 펼쳐오고 있는 나눔봉사이다. 2015년부터는 2월 28일 ‘세계 희귀질환의 날’에 맞춰 사랑의 헌혈을 진행하고 희귀난치성 환우 지원을 위해 한국혈액암협회에 헌혈증을 기부하고 있다. 한독은 2월 21일 서울 마곡 한독퓨처콤플렉스과 충북 한독 캠퍼스, 28일 서울 역삼동 한독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을 진행했으며 임직원 14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전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은 가까운 헌혈의 집을 이용해 헌혈증 기부에 동참했다. 한독은 2월 한달 간 모인 헌혈증을 한국혈액암협회에 기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