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제약의 페니실린 제제 및 주사제 전문 CMO 펜믹스(대표이사 박동규)가 자체 개발한 제네릭 주사제 ‘Sugammadex’가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펜믹스의 제네릭 Sugammadex 주사제는 유럽 시장 내 약 5000억원 규모의 근이완제로, 마취제 로쿠로늄 또는 베쿠로늄 효과를 수술 후 빠르게 해제하는 데 사용된다. 펜믹스는 이번 허가로 인해 한국에 이어 유럽에 해당 품목을 공급할 수 있게 돼 글로벌 CDMO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Sugammadex 주사제는 스페인, 독일, 핀란드 발매를 시작으로 영국,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유럽 내 20개국으로 판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펜믹스는 100% 자체 기술력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한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 동남아, 중동, 중남미 시장에 Sugammadex 주사제 공급계약을 마쳤고, 허가심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펜믹스는 직원들과 함께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해 온 만큼 Sugammadex를 시작으로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국내 최고의 CDMO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펜믹스는 2020년부터 선진시장 진출을 준비해 ‘대한민국 최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JVM)’이 한국거래소가 선정한 2023년도 코스닥시장 공시 우수법인으로 지정됐다. 제이브이엠은 병원, 약국 조제 자동화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성실공시 및 IR활동 등 선도적 공시 활동에 대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제이브이엠은 2011년과 2017년에 이어 2023년도에도 ‘종합평가 우수법인’으로 선정되며, 코스닥시장의 경영투명성 제고 및 성실공시 풍토 조성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렸으며, 제이브이엠 경영관리본부 박성진 이사가 상장과 상패 등을 수상했다. 공시 업무 담당자인 박진홍 프로는 공시 업무 유공자로 선정돼 별도 표창을 받았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상장법인의 공시 활성화 노력에 대해 장기성실공시, 실적예측공시, IR활동, 종합평가 등 4개 부문에서 우수 법인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공시 의무교육 이수 면제 등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주주 및 투자자들에게 양질의 경영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등 공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성실한
세노비스 키즈가 새학기를 맞아 오지율 아역배우와 함께 ‘자란다! 쑥쑥 자신감!’ 캠페인을 전개한다. '자란다! 쑥쑥 자신감!’ 캠페인에는 아이 성장기 영양을 잘 챙기고 있는지에 대한 엄마의 걱정스러운 마음에는 힘차게 ‘SAY NO’를, 성장기 아이에게는 쑥쑥 자신감을 불어넣고자 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새로운 시작인 새학기에는 선생님, 교우, 생활습관 등 전반적인 환경변화가 수반되므로, 변화들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기초 건강을 잘 챙겨야 하는 시기이기도하기 때문이다. 세노비스 키즈는 새학기를 맞아 셀렘과 긴장, 걱정이 공존하는 아이와 엄마들에게 히어로 삼총사의 가득찬 성장기 기초 영양을 통해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고 걱정을 케어하겠다는 취지다. 세노비스 키즈는 이번 새학기 캠페인의 공식 광고 영상에 이어 오지율 아역배우의 영상 및 화보도 공개한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오지율 아역배우 만의 톡톡 튀는 비타민 같은 모습으로 세노비스 키즈의 가득 채운 성장기 기초 영양을 통해 새학기 등교 · 수업 · 운동 같은 성장기 어린이 생활에 필요한 쑥쑥 자신감을 끌어 올리며, 우리 아이가 잘 자리고 있는지 염려하는 엄마의 마음에 SAY NO를 외치라는 브
애브비의 아큅타(성분명: 아토제판트)가 삽화성 두통에 효과적인 예방치료 옵션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애브비는 2~4가지 계열의 경구용 예방치료에 실패한 환자의 삽화성 두통 예방치료에서 아큅타(AQUIPTA, 성분명: 아토제판트. Atogepant)를 평가한 3상 ELEVATE 연구의 전체 결과가 2월 13일에 란셋 뉴롤로지(Lancet Neurology)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연구 결과, 아큅타 60mg을 1일 1회 경구투여한 환자는 12주 투여 기간 동안 월 평균 편두통 일수(mean monthly migraine day; mean MMD)가 연구시작 시점 대비 4.2일 감소한 반면, 위약군에서는 1.9일 감소했다. 특히, 등록된 309명의 환자 중 56%는 이전에 2가지 계열의 경구용 예방치료에 실패했고, 44%는 3가지 계열 이상의 치료에서 실패했는데, 주된 중단 사유는 유효성 또는 내약성 부족으로 나타났다. ELEVATE 연구에서는 두통 관련 임상 결과와 관련된 모든 1차, 2차 평가변수가 충족됐고, 위약 대비 아큅타 60mg을 1일 1회 경구 투여한 삽화성 두통 환자에서 월 평균 편두통 일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가 시장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보령이, 카나브를 으뜸으로 듀카브플러스가 크게 성장하는 등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의 발표자료를 토대로 지난 1월 보령이 보유한 주요 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의 원외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관련 14개 제품 원외처방 누계는 2023년 1월 147억원에서 2024년 1월 162억원으로 10.2% 증가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듀카브플러스가 높은 원외처방액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원외처방액이 높은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는 원외처방액이 2023년 1월 51억원에서 2024년 1월 54억원으로 6.5% 증가했다. 이어 ‘듀카브(성분명 암로디핀, 피마사르탄)’이 2023년 1월 42억원에서 2024년 1월 49억원으로 17.5% 확대된 모습이다. 특히 ‘듀카브플러스(성분명 암로디핀, 피마사르탄, HCI)’는 원외처방액이 2023년 1월 9억원대에 그쳤지만 2024년 1월 14억원으로 50.7% 상승한 모습이다. 이어 ‘듀카로(성분명 암로디핀, 피마사르탄, 로수바스타틴)’이 12억원대에서 13억원대로 3.6% 증가했으며, ‘L50(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블록버스터 신약 등 혁신성과 창출 ▲안정적 의약품 공급에 기반한 제약주권 확립 ▲글로벌 경쟁력 제고로 해외진출 확대를 2024년 사업목표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과 12개 핵심과제를 확정했다. 협회는 22일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제79회 정기총회를 열어 2024년도 사업계획과 94억 116만원의 예산안을 승인, 확정했다. 또한 윤웅섭 16대 이사장과 부이사장단, 상근임원 선임을 보고받고, 2023년도 결산안과 환경변화를 반영한 협회 사업내용 변경 및 현행 정관의 미비점을 보완한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 협회는 혁신성과 창출 등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혁신역량 강화 생태계 확립 ▲공급망 안전화 및 제조역량 고도화 ▲해외시장 공략과 오픈 이노베이션 가속화 ▲지속가능 성장 미래전략 수립을 4대 추진전략으로 정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R&D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고, AI·디지털 혁신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의약품 품질 및 제조공정 혁신을 통해 공급망 안정화를 꾀하고, 제조역량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기술거래 플랫폼(K-SPACE) 활성화, 글로벌 협력 강화 등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가 22일 오전 판교에 위치한 협회 사옥에서 2024년도 제3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 방성연 과장, 정명수 협회장 및 주요 임원과 회원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공로를 격려하는 △유공자 포상(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5명, 협회장상 8명), △협회장 인사말, △식품의약안전처 축사를 차례로 진행했다. 식약처장상 수상자는 ㈜디에스엠뉴트리션코리아 정은지 대표, ㈜신우코퍼레이션 박신재 대표, ㈜엔에스쇼핑 김진태 부장, 건기식협회 이유찬 팀장, 건기식협회 부설 한국기능식품연구원 정재영 과장이다. 협회장상 수상자는 ㈜아모레퍼시픽 정은경 부장,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오동훈 팀장, 한국암웨이㈜ 임예지 과장, 애터미㈜ 김순정 팀장, 뉴비젼인터내셔널 임관식 대표, 승환물산 윤혜진 대표, 건기식협회 정은효 대리, 건기식협회 부설한국기능식품연구원 유재명 과장이다. 이어 2부 행사는 △성원보고 및 총회 성립 선포, △23년도 사업 실적 및 수지 결산 및 감사 보고, △24년도 사업 계획 보고를 차례로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등 한미그룹 전체 임직원 중 28% 이상이 R&D 부문에 종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미그룹은 22일 현재 그룹사 R&D 인력은 박사 84명, 석사 312명을 포함해 600여명에 달하며, 이는 전체 임직원 28% 이상을 차지하는 비중으로 업계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임직원 중 의사, 수의사, 약사는 모두 76명으로 대부분 R&D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이들 연구 인력들은 국내 5개 R&D 부서인 서울 본사 임상개발 파트는 물론, 팔탄 제제연구소와 동탄 R&D센터, 평택 바이오제조개발팀, 시흥 한미정밀화학 R&D센터 등에 포진해 의약품 제제연구와 신약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 R&D센터에서도 북경대, 칭화대 등 중국 최고 수준 대학 출신 연구원 180여명이 신약개발 업무 등을 맡고 있다. 한미그룹은 작년 11월 혁신신약 개발의 요람인 동탄 R&D센터 조직을 기존의 ‘바이오’와 ‘합성’으로 나누는 방식에서 벗어나, ‘질환(비만/대사, 면역/표적항암, 희귀질환)’ 중심으로 세분화하는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임주현 사장과 최인영 R&D센터장의 리더십
한국아스텔라스제약㈜(김준일 대표)은 2월 21일(수) 낮 12시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장기조직기증자의 숭고한 생명나눔 정신을 기리고 추모하고자 ‘생명나눔 기억의 쉼터’를 조성하고 기념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캠페인 ‘생명나눔 기억의 쉼터’는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김준일)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 KODA)과 지난해 7월 31일 ‘생명나눔 공동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추진한 두 번째 프로젝트로,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비영리 법인단체 ‘아스텔라스희망기금’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공동캠페인 ‘생명나눔 기억의 쉼터’는 도심 속 시민 휴식 공간인 서울 반포한강공원의 서래섬 남단 3교 잔디광장에 메모리얼 벤치를 설치해 장기조직기증자의 숭고한 생명나눔 정신을 기념하고자 기획됐다. 양 기관은 ‘생명나눔 기억의 쉼터’를 통해 기증자에게는 감사와 추모를, 유가족에게는 위로를 전하고, 일반 대중에게는 생명나눔 문화가 더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 그리고 이 메모리얼 벤치에는 ‘누군가의 끝이 아니라, 누군가의 시작’인 생명나눔으로, 고통받는 이웃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 주신 이 세상 모든 장기조직기증자분들의 숭고한 뜻을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은 올해 5.31~6.4일동안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한국관 부스에 참여할 국내 임상시험 사절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약바이오테크사, 임상 CRO, 컨설팅사, 플랫폼 벤더사 등 임상시험 유관기업/기관이 참여 가능하다. 미국임상종양학회(ASCO)는 세계 3대 암학회라 불리는 최대 권위의 암 관련 컨퍼런스로, 최신 혁신 치료 기술과 연구 결과가 공개된다. 매해 4만여 명 이상의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 R&D 분야 임직원, 암 전문의, 임상 연구자, 개발자, 라이선싱 담당자, 규제 당국 공무원 등 전문가가 참가하며, 500여 개 기업, 기관에서 전시 부스에 참여한다. KoNECT는 국내 최초로 2016년부터 임상시험 전문사절단을 모집, 한국관 부스를 운영하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부스에서는 한국에서의 임상시험을 계획하는 글로벌 스폰서에 한국의 우수한 임상시험 수행 역량을 홍보하고, 국내기업과 파트너링 미팅을 연계한다. 국내기업은 회사홍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회장 김정하)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상처 치료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목소윤 시지바이오 운드사업부장, 김정하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장 외 양측 관계자 21인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상처 치료 연구를 선도하며, 창의적이고 심도 높은 학술 교류를 통해 국내 상처 연구의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양 측은 이를 위해 서로의 비전과 강점을 공유하고, 상처 치료 분야에서의 지식과 기술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시지바이오는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상처 치료 관련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상처 치료에 최적화된 혁신 솔루션들을 개발할 예정이다. 더불어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자사 제품에 대한 상처 치료 전문가들의 사용 경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는 시지바이오의 상처 관련 학술 세미나 참가를 위해 협력한다. 또한 상처 치료 환경의 발전을 위한 현황 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발되는 시지바이오 상처 치료 솔루션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세포배양 등 신기술을 적용해 생산된 원료를 식품으로 인정받으려는 신청자가 제출해야 하는 자료의 범위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등의 한시적 기준 및 규격 인정 기준」을 개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5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세포‧미생물 배양 등 신기술 적용 원료를 식품원료 인정 대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세포배양식품원료 등의 인정 여부에 대한 제출자료 범위 및 구체적인 절차를 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세포배양식품원료 등을 한시적 기준‧규격의 인정 대상으로 추가 ▲한시적 기준‧규격을 인정받으려는 신청자가 제출해야 하는 안전성 입증 자료 등 범위 신설 ▲인정신청 서식 및 처리기간(270일 이내) 신설 등이다. 아울러 세포배양식품원료 등 이외의 한시적 식품 기준‧규격 인정 대상(농‧축‧수산물 등)에 대해 미생물, 섭취량 등에 대한 제출자료의 범위를 구체화하고, 자료 검토에 소요되는 현실적인 기간을 고려해 처리기간도 현실화(30일 이내 → 120일 이내)했다. 이번 개정으로 세포배양식품원료를 식품원료로 인정신청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신기술 적용 식품의 철저한 안전성 확
HLB제약(대표 박재형)의 관절 건강 전문 브랜드 ‘콴첼’이 전 세계 빈곤층을 돕기 위한 글로벌 기부 프로젝트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를 후원한다. 1981년 홍콩에서 처음 시작된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100km 코스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세계적인 도전형 기부 프로젝트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7년 전라남도 구례에서 처음 열렸으며 이후 강원도 인제와 고성군 일대 등에서 열린 여섯 차례의 대회를 통해 총 9억1,400여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행사를 통해 모인 후원금 전액은 가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사람들을 돕기 위한 식수·위생·생계·교육 프로그램 등에 사용된다. 오는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에는 8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월 19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 신체 건강한 남녀는 4인 1조로 팀을 이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HLB제약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원료 ‘우슬 등 복합물(HL-JOINT 100)’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콴첼 우슬 엑스퍼트'를 제공한다. HLB제약 관계자는
한국바이오협회는 2월 21일 오후 5시,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기업협의회(이하 ‘협의회) 2024년도 정기총회 및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설립 이후 회원사들이 모두 모여 올해 예산과 계획을 논의한 첫 번째 정기행사다. 정기총회는 △ 개회선언 △ 부의안건 심의 △ 기타 중요사항 보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 24년도 예산(안)이 심의 및 의결됐다다. 협의회 초대회장인 CJ바이오사이언스 천종식 대표는 “글로벌 경영환경 및 경기의 불확실성이 바이오업계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으나,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의 잠재력과 가능성은 여전히 건재하다”며,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분야는 충분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었기에, 향후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기업들이 활발한 기술 검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주요 정책 추진계획 중, 생균치료제에 대한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고 제품화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사항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히며, “내부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및 글로벌 기술 교류들을 활성화하여 마이크로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지난 16일, 서울신라호텔에서 혈우병 A 치료의 최신 지견과 혈액응고 8인자 제제의 역할에 대해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혈우병 A 치료의 진화(Evolving Care in Hemophilia A)’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8인자 제제 급여 개정 후 혈우병 A 환자의 맞춤형 예방요법 전략 및 한국 환자에서 약물동태학(Phamacokinetics, 이하 PK)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8인자 제제의 역할에 대한 지견을 나눴다.이번 심포지엄은 한국혈우재단 광주의원 황태주 前이사장, 부산의원 박상규 이사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 한국혈우재단 유기영 원장이 혈우병 A 환자에서 혈액응고 8인자 제제의 투여 용량 증대가 환자 치료 경과에 미치는 영향을, 두 번째 세션에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박영실 교수가 한국 혈우병 A 환자 대상 후향적 분석을 통한 8인자 PK 변수와 가변성에 대한 연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세브란스 연세암병원 안원기 교수가 지혈을 넘어 뼈 재형성 및 관절 건강에 기여하는 8인자의 역할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8인자 제제 급여 개정 후 투여 용량 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