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케어(대표 안효조)가 건강한 생활습관 관리 앱 ‘어떠케어’를 통해 전국민적 건강 증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ㅇㅋㅇㅋ 얼어죽어도 걷기 대회’를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은 11월 23일부터 12월 20일까지며, 겨울에도 꾸준히 걷기 운동을 습관화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매일 8천보를 걷는 ‘얼죽8챌린지(얼어죽어도 8천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어떠케어 앱에 접속해 ‘대회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고 매일 8천보 이상 걸으면 참여되는 이벤트다. 지난 9월에 처음 진행된 ‘ㅇㅋㅇㅋ 걷기’ 캠페인은 약 한 달간 1만 7천명 이상이 신청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얼어죽어도 걷기 대회에 참여하면 걸음 데이터 비교를 통해 지역구와 전국에서의 개인 랭킹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는 내가 속한 연령대와 성별을 기준으로 평균 걸음 수가 상위 몇 퍼센트인지 매일 업데이트해 볼 수 있어 더욱 흥미롭다. 어떠케어는 ‘얼죽걷챌린지(얼어죽어도 걷기 인증 챌린지)’ 이벤트도 준비했다.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걷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어떠케어는 일 평균 8천보 이상을 걸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스키장 리조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과 김대업 대의원총회 의장이 11.21(화) 간담회를 갖고 내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세부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와 ‘총회산하 운영 및 예결위원회’ 개최 시기를 사전에 점검하는 한편 지난 총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정관 개정안 내용 중 보건복지부 감사 지적사항 등 반드시 개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개정 필요성과 세부적인 총회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광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사회 최고 의결기구인 총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의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집행부가 당면한 약사 현안을 단결된 힘으로 헤쳐나갈 수 있도록 대의원총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대업 의장은 “대의원총회가 집행부와 대립이 아닌 상호 보완적 입장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면 약사회에 산적해 있는 현안 해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회 산하 운영 및 예결위원회는 1월 중에 개최하고, 보건복지부 감사 지적사항인 ‘회계연도 종료 2개월 이내 총회 개최’를 위해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2024년
한국MSD가 지난 달 여성암 미디어세션에 이어 지난 22일 키트루다의 두경부‧소화기암종에서의 임상적 혜택을 확인하는 미디어세션을 개최했다. 이번에 소개된 적응증은 △MSI-H 또는 dMMR 전이성 직결장암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식도암 △전이성 또는 재발성 두경부암으로, 이번 미디어세션에서는 한국MSD 의학부 심은결 상무가 강연을 맡아 진행했다. 심은결 상무에 따르면 MSI-H/dMMR 전이성 직결장암은 직결장암 환자의 6%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생존율이 높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 기존 항암화학요법에 대해 반응률이 낮다. MSI-H/dMMR 전이성 직결장암 임상연구인 KEYNOTE-177에서 키트루다의 단독요법군과 항암화학요법은 무진행 생존기간이 16.5개월, 8.2개월이었으며 객관적반응률은 44%, 33%로 나타났다. 질병진행 위험도는 키트루다 단독요법에서 41% 감소한 가운데, 후속연구에 따르면 5년 생존율은 54.8%, 44.2%로 나왔다. 암이 상당히 진행된 후 증상이 나타나는 진행성/전이성 식도암은 전이 단계에서 진단을 받게 돼 5년 생존율이 5.7%인 등 경과가 좋지 않은 편이다. KEYNOTE-590 연구에 따르면, 키트루다 병용요법군과 항암화학요
에스테틱 전문기업 디엔씨(DNC Aesthetics, 대표이사 유현승)는 콜라겐 스티뮬레이터(Collagen Stimulator) ‘볼라썸(VOLassom)’의 모델로 미스코리아 출신의 사내 임직원 김유리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김유리는 2005년 미스코리아 대구 진(眞)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0년 tvN 연애 예능 러브스위치, 2022년 SBS 관찰 예능 미운우리새끼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넓힌 바 있다. 현재는 에스테틱 전문기업 디엔씨에 재직하며 동시에 뷰티 인플루언서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디엔씨 관계자는 “오랜 기간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가꿔 온 김유리의 여성스럽고도 세련된 이미지와, 볼라썸이 대중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도회적인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가치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향후 디엔씨는 모델 김유리와 함께 소비자 대상으로 전개될 각종 B2C(Business to Consumer)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고, 팜플렛 등 제품 홍보 자료의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볼라썸은 생체 친화적인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lcium Hydroxyapatite, CaHA) 입자로 만들어진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 산하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연구회장 장관영)은 ‘2023년도 제1회 세미나’를 오는 11월 29일(수) 수원컨벤션센터 105+106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약조합과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신약조합 산하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제1회 세미나”는 최근 마이크로니들이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로 주목받는 가운데 마이크로니들을 활용한 융합 제품 시장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마이크로니들 융합 제품의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 동향 및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시장 확대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장관영 연구회장의 인사말과 동국대학교 식품·의료제품 규제정책학과 서경원 석좌교수(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 마이크로니들 융합 의약품의 확장성 및 발전전략(㈜커서스바이오 장관영 전무), △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연구개발 및 품질 평가(단국대학교 제약공학과 진성규 교수), △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화장품과 향후 시장 전망(㈜스몰랩 이정규 대표이사), △고용량 生백신의 피내 정량전달을 위한 코팅 마이크로니들 플랫폼(㈜에스엔비아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동물약품위원회(부회장 우경아, 위원장 김은아)는 12월 16일 오후7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 및 줌웨비나로 ‘하루에 끝장내는 동물약 임상투약법’ 교육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약국 동물약품 선구자로 유명한 임진형 약사를 초청해 다빈도 동물약과 동물약품 조제에 관한 노하우를 주제로 90분간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금년 회원신고를 완료한 회원에 한하며, 21일부터 온라인 접수 사이트(https://vo.la/qRcAP)를 통해 접수받는다. 수강료는 2만원이다. 권영희 회장은 “반려동물은 이제 우리 사회의 소중한 가족 구성원으로 자리 잡았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약사들이 반려동물의 다빈도질환에 대한 조제 노하우를 배우고, 약국 현장에서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은아 동물약품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반려동물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강의 열기로 가득 찰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소통위원회(위원장 이향란)는 약사사회 및 약국생활 현장에서의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소통Talk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소통의 날‘ 콘서트는 방송과 블로그 활동이 활발한 이지향 약사와 유튜브 ‘약들약’ 고상온 약사의 소통 특강이 진행되며, 최광훈 회장과의 소통을 통한 현안 관련 소통의 장도 마련된다. 최광훈 회장은 “회원분들도 아시는 바와 같이 가족 및 지인은 물론 각자의 일터에서도 소통의 가치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통을 보다 생활 가까이에서 원활하고 의미있게 나누는 방법에 대해 많은 회원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향란 소통위원장은 “콘서트를 통해 약국과 생활 현장에서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 방안과 소통방안으로 SNS 활용법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되실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회원분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1.20(월), 약학교육 발전을 위한 재정지원금을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사장 김대업, 원장 오정미)에 전달했다. 이번 재정지원은 제9차 상임이사회에서 약학교육평가원의 공정한 평가업무 수행 및 약학교육 질 향상을 위해 약사회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따른 후속조치다. 전달식에서 최광훈 회장은 “약학대학에 대한 평가인증이 의무화된 만큼, 약학교육평가원이 공정하게 평가업무를 수행해야 하고 또 그러기 위해서는 약평원이 독립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며, “약사를 대표하는 대한약사회의 재정지원은 약평원의 독립적 지위 확보를 위한 모든 약사의 한결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업 이사장은 "약평원의 재단법인화 과정과 관련 약사법 개정 등에 대한약사회의 역할이 컸고 통합 6년제 시행으로 만들어 가야 할 교육환경 개선에 이번 대한약사회의 기금 지원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재정지원을 결정해준 대한약사회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날, 대한약사회는 약학교육평가원에 2023년도 재정지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러한 재정지원은 대부분의 보건의료단체가 직능인 양성에 있어 공정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 지원해 온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금일 오전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방학동 본사에서 ‘송음학술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제31회 송음학술재단 장학금 전달식’에는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 동성제약 대외협력 이석원 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최운정 본부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성제약은 도움이 필요한 우수 인재들을 위해 써달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장학금(1,600만원)과 건강기능식품인 DS바이오 제품을 후원물품(7,000만원 상당)을 함께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올해 31년 차, 학습 격차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매년 전달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496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와 어린이재단 최운정 본부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장학금 및 후원 물품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마무리됐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단편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 아닌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올해 31번째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는데 더 많은 학생들을, 오랫동안 지원할 수 있도록 동성제약 임직원 모두 힘내보겠다."라고 전했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위염치료제 ‘스티렌’ 명불허전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위염 치료의 최신 지견 및 치료 전략을 공유하고 위염치료제 ‘스티렌’과 ‘스티렌 투엑스’를 학술적으로 조명하고자 개최됐다. 심포지엄 좌장은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임윤정 교수가 맡았으며, 강북삼성병원 정윤숙 교수와 김태빈내과 김태빈 원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정윤숙 교수는 첫번째 강연에서 ‘NSAIDs Induced Enteropathy’를 주제로 NSAIDs, 저용량 아스피린, PPI의 복용 등으로 인한 소장출혈을 예방하기 위한 점막보호제 필요성에 대해 소개했다. 두번째 강연에서 김태빈 원장은 ‘소화기 약제의 급여기준’을 주제로 PPI 제제와 스티렌 등의 점막보호제, 모티리톤 등의 위장운동촉진제, 제산제 등의 소화기약제 병용처방 가능성에 대해 소개했다. 스티렌은 동아에스티 자체 기술로 개발한 천연물 의약품 위염치료제다. 급·만성 위염으로 인한 위점막 병변 개선,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투여로 인한 위염 예방에 효능·효과가 있으며, 대한민국 기술로 자체 개발된 유일한 오리지널 위점막보
엔케이맥스의 아가리쿠스 분말이 포함된 멀티비타민 및 미네랄 복합제(엔케이365)가 비소세포폐암(NSCLC) 수술 후 자연살해세포(NK세포) 활성도를 향상시키는 등 면역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케이맥스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호흡기 학술대회(Asia Pacific Society of Respirology, 이하 APSR 2023)’에서 경희대학교병원 이승현 교수 연구팀과 서울아산병원 지원준 교수 연구팀이 ‘수술을 받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멀티비타민 및 미네랄 복합제가 NK세포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예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희대학교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된 공동연구로, 총 66명의 비소세포폐암 1~3기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실험군(32명)은 외과적 수술 후 총 28일 동안 하루 2회 엔케이365를 복용했으며, 대조군(34명)도 동일한 방법으로 위약을 복용했다. 모든 임상 대상자는 수술 전, 수술 직후(1-3일), 수술 후(30일) 3회에 걸쳐 NK뷰키트(NK Vue® kit)를 이용해 NK세포 활성도를 측정했고 유세포 분석법을 통해 면역세포를 분석했다.
이수앱지스는 지난 6~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분야 전시회인 ‘바이오유럽(BIO-EUROPE) 2023’에 참가해 파트너링을 진행하고 이어 지난 11~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뇌신경과학 학술대회인 ‘뉴로사이언스(Neuroscience) 2023’에서 알츠하이머 치료제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들이 유사한 시기에 개최되지만 모두 중요성이 높다는 판단 하에 전자는 사업본부장이, 후자는 대표이사 및 신약본부장이 행사 진행을 총괄, 지휘했다.바이오유럽 2023에서는 회사의 주력 파이프라인인 알츠하이머치료제 ISU203, 표적항암치료제 ISU104 등의 라이선스아웃(L/O)을 위한 관심업체들 미팅이 주를 이뤘다. 동시에 자사 희귀질환치료제의 판매 지역 확장을 위한 다양한 국가의 제약사들과도 심도있는 논의를 전개했다.뉴로사이언스 2023에서는 ISU203의 작용기전(MoA), 동물실험 효능, 비임상독성테스트 결과 등에 대한 포스터를 발표했다. 올해 연이어 참가했던 키스톤 심포지아(Keystone Symposia), NDS(Neurological
파멥신이 개발중인 TIE2 활성 항체치료제 ‘PMC-403’의 특발성 전신 모세혈관 누출증후군(ISCLS) 마우스모델에서 치료 효능이 입증됐다. 해당 전임상 연구 결과는 최고 권위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IF 13.6)에 게재됐다. TIE-2 활성화 항체 PMC-403은 질병 등으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변한 혈관을 다시 정상화시킨다. 이를 통해 혈관누수, 혈관염증과 연관성이 있는 약 150여종의 다양한 희귀질환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파멥신은 PMC-403에 대해 올해 초 카이스트와 함께 혈관 정상화 기전을 확립한 논문을 의과학 분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지난 2월에는 전신 모세혈관 증후군(SCLS) 적응증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OrphanDrug Designation, ODD)을 지정받은 바 있다. 이번 논문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폐·혈관염증 분야 임상 총괄 책임자인 커크 드루이(Kirk Druey) 박사와의 공동연구 결과다. 히스타민에 의해 유도된 ISCLS(클락슨 병/특발성 전신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의 마우스 모델에서 혈관 누출 완화 및 이에 따른 생존율 증가와 인플루
한미약품이 여러 협력업체들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동반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미약품은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ESG와 지속가능한 공급망 전략’을 주제로 ‘제3회 한미약품 협력업체 멘토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미약품의 원자재 협력사 이니스트에스티, 해든디자인플러스, 케이피텍 등 38개사 관계자 57명이 참석했으며, 경기중소벤처기업청 박진화 주무관이 초청 강사로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ESG 공급망 실사 프로세스 설명 ▲납품단가연동제도 설명회 ▲우수 개발 사례 소개 ▲협력업체 컴플라이언스 전략 논의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미약품은 자사의 ESG 관리 현황과 EU 공급망 실사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의 공정거래 준수 및 윤리 경영 실천 의식 고취를 위한 컴플라이언스 전략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멘토십에서는 우수 기술 연구개발 공로가 큰 기업의 사례 소개와 공로패 수여식을 통해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의료용기 제조 전문 기업 중석메디플은 자체 개발한 점안제 용기를 한미약품의 다회용 점안제에 적용해 사용성과 편의성을 높여 우수 제품 개발 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석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가 지난 17일 동작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한강공원 동작대교 부터 한강대교 구간을 돌며 ‘줍깅(줍기+조깅)’을 통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줍깅은 쓰레기를 ‘줍다’와 영어 단어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건강과 환경을 함께 챙길 수 있는 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서울시 방배캠퍼스에 근무하는 임직원이 참여했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 2021년 서울시 서초구 방배캠퍼스 사옥으로 이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장애인 운동선수를 채용하고, 자원봉사단을 창단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최근에는 동작구 서달산 일대에서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비를 닦고 위패 봉안관을 청소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