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충청권 소재 대학(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9일(목)부터 1박 2일 동안 JEI재능교육연수원(천안)에서 2023 충청권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국가정보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충청권 최초의 오프라인 경진대회는 총 13개 대학, 33팀, 122명의 학생들이 대거 참가했다. 더불어, 참가자들의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도록 △웹 해킹 △네트워크 △리버싱 △포렌식 등 총 9개 유형 63개의 폭넓고 다양한 문제를 출제했다. 참가팀이 제출한 답안을 대회용 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집계해, 최종 점수가 높은 상위 5팀에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경진대회 수상자로 △장려상에 none나가라팀(4명), 석4팀(4명)이 상장과 각 1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그리고, △우수상에 충청통팀(4명), 어드레스 새니타이저팀(Address Sanitizer, 3명)이 상장과 각 2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영예의 △대상은 순천향대학교의 충남고졸해커연합팀(4명)이 상장과 3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최근 사이버위협
매출 상위 50개 제약사들 중 37개 제약사들의 2023년 3분기 매출이 상승했다. 전자공시에 등록된 주요 제약사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3년 3분기 상위 50위 제약사들의 매출액은 총 17조 2761억원으로 2022년 3분기 16조 5598억원보다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영업이익은 2022년 3분기 1조 1155억원에서 2023년 3분기 1조 1820억원으로 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022년 3분기 545억원에서 2023년 3분기 8146억원으로 1393.7% 확대됐다. 상위 5개사 1위를 달리는 유한양행의 매출은 2022년 3분기 1조 3253억원에서 2023년 3분기 1조 4218억원으로 7.3%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185억원에서 508억원으로 17.46%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545억원에서 498억원으로 8.5% 줄어들었다. 녹십자는 상위 5개사 중 유일하게 매출이 감소한 제약사로, 2022년 3분기 1조 2998억원을 기록했지만 2023년 3분기 1조 2216억원으로 6% 감소하며 아쉬운 결과를 냈다. 영업이익은 1036억원에서 428억원으로 58.7% 하락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13억원에서 -11억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원규장)는 세계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청와대에서 ‘2023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 당뇨병 극복을 위한 청와대 푸른빛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대한당뇨병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재단법인 당뇨병학연구재단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당뇨병의 유병률의 증가와 이로 인한 질병부담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당뇨병에 대한 지속적인 인식 제고와 치료 환경 개선을 통해 당뇨병 극복을 이뤄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국내 당뇨병 분야 전문의들을 비롯해 당뇨인과 그 가족 및 보건당국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 품으로 개방된 청와대에서 진행돼 대한민국 당뇨병 극복을 위한 화합과 연대의 의지를 보였다. 대한당뇨병학회 서교일 회장은 “당뇨병은 만성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환자의 질병 부담이 가장 높은 질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중 당뇨병 유병 인구와 당뇨병 전단계의 노인 인구까지 약 2000만명의 국민이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위험군에 속해 있다. 여기에 2030세대에서 당뇨병의 유병률도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어 대한민국의
셀트리온제약은 14일 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933억 8천만원, 영업이익 65억 5천만원, 영업이익률 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2,936억 4천만원, 영업이익 308억 8천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케미컬의약품 부문에서 주력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는 분기 매출 약 176억원을 기록하며 견고한 실적을 이어갔다. 다만 제네릭 재평가에 따른 약가 인하 영향으로 케미컬의약품 부문 총 매출액은 일부 감소했다. 같은 기간 바이오의약품 부문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와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가 국내 시장 점유율 30% 이상을 유지한 가운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2%, 1.5% 성장했다. 특히 램시마의 정맥주사(IV) 제형을 피하주사(SC)로 변경한 ‘램시마SC’는 경쟁 제품에서 전환하는 환자가 꾸준히 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2%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회사 측은 주력품목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와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 등 신규 품목이 시장에 진입한 만큼, 마케팅 강화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셀트리온과 함께 복약 편의성을 높인
최근 국산 의약품들 중 6개 의약품이 FDA로부터 허가를 받은 가운데, 7호로는 HLB의 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이 가장 유력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다. 11월 14~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코리아 라이프 사이언스 위크가 개최되는 가운데, 부대행사로는 다채로운 컨퍼런스와 세미나 등이 마련됐다. 14일에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마련한 컨커런스의 오전 행사로는 ‘2023년도 제1회 제약‧바이오헬스 통계포럼’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서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정윤택 대표는 ‘제약‧바이오산업의 국내외 시장동향 및 전망’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정 대표는 2022년을 기준으로 블록버스터 의약품 165개가 1조 원의 매출을 달성한 가운데, 항암제가 38개 품목을 차지하고 있다며 알츠하이머, 연령관련황반변성 등이 전망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FDA 허가는 2020년에 주춤했으나 올해 상반기만 해도 전년도 대비 1.4배 허가됐고,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레켐비가 정식 허가를 받았다. 또 비만치료제로 마운자로도 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3고(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투자가 위축되고 있고, 이 일환으로 자금 충당이 가능한 기업들이 M&A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로부터 수령한 COVID-19 mRNA백신 ‘STP2104’의 임상1상 중간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STP2104는 에스티팜의 자체 특허 플랫폼기술인 SmartCap®을 사용해 캡핑효과와 전사효과를 향상시킨 COVID-19 mRNA백신이다. 글로벌 임상을 통해 이미 안전성이 검증된 지질나노입자(LNP)를 mRNA 전달체로 사용하고 있다. 플라크억제시험법(PRNT, plaque reduction neutralization test)으로 총 120건의 검체를 분석한 결과에서 STP2104는 4주 간격으로 2회 기초접종한 후 4주째 형성된 중화항체의 역가가 접종 전보다 22.8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STP2104의 중화항체 역가는 화이자-바이오엔텍의 COVID-19 mRNA 백신과 비교해 동등 이상의 결과를 확인했다. 2021년 6월 Nature에 게재된 논문 ‘BNT162b2-elicited neutralization of B.1.617 and other SARS-CoV-2 variants’에 의하면 화이자-바이오엔텍의 백신(30㎍)을 2차접종한 후 2주 및 4주 후의 중화항체 역가 PRNT5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유바이오로직스(대표 백영옥)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에서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8월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본 계약을 통해 GC녹십자는 유비콜의 완제 공정(DP)에 대한 위탁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6년까지이며, 규모는 1500만도즈로 우선 책정됐다. ‘유비콜’은 유바이오로직스가 국제백신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경구용 콜레라 백신으로, 현재 유니세프 콜레라 백신 물량의 100%를 책임지고 있는 제품이다. GC녹십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유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 공중보건 위기 대응에 동참하는 한편, CMO 분야의 사업 확장을 모색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충북 오창에 위치한 통합완제관은 백신을 비롯해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 mRNA 등에 이르는 영역에서 생산이 가능하다. 무균충전설비(Isolator) 등 전 공정을 자동화한 최첨단 설비를 갖췄으며, 생산능력은 국내 최대 규모인 10억 도즈에 달한다.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지구 곳곳의 기상이변 및 전쟁 등으로 콜레라 발병이 증가함에 따라 백신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이수앱지스가 창사 이래 첫 흑자 기록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회사는 14일 발표한 분기보고서를 통해, 금년 3분기에 매출액 146억과 영업이익 20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영업흑자를 지속했고, 흑자폭은 더욱 확대됐다. 또한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37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8% 성장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고, 영업손익은 5억원 적자를 달성하며 전년 44억원 적자 대비 88.2% 감소했다.이러한 호실적은 회사의 주력 제품인 희귀질환치료제 애브서틴의 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지역 수출 확대에서 기인했다.먼저 알제리향 수출은 지난 6월에 체결한 약 130억원의 공급 계약에 해당하는 물량 중 44억원 규모가 3분기에 첫 출하됐다.또한 자국 환율 급등에 따라 상반기에 구매를 늦췄던 이란의 공급 요청이 이번 분기에 재개되며, 이란향 수출도 38억원에 이르렀다. 지난 11월 7일에는 약 109억원의 공급 계약까지 체결하며, 4분기에도 이란향 수출 확대는 지속될 전망이다.이수앱지스 관계자는 “알제리 계약 물량의 일부는 4분기에도 추가 선적될 예정이고, 최근 체결한 이란 계약 물량의 경우 4분기에 전량 공급될
오스테오닉이 연결기준으로 3분기 매출액 67.5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31.9%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4.5% 증가했다. 금년 2분기 보다 매출액은 0.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2.2% 증가했다. 특히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197.6억원, 영업이익 25.6억원을 달성해 작년 연간 매출액 198.3억원, 영업이익 25.3억원을 3분기 만에 달성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오스테오닉의 최근 매출 성장세는 주력 제품군인 ‘스포츠메디신(Sports Medicine, 관절인대)’, ‘CMF(머리 및 얼굴 전체)’, ‘트라우마(Trauma, 수족·팔다리·쇄골 등)’, 미용제품군(자연분해 리프팅 실)의 국내 및 해외매출 성장 때문이다. 영업이익 증가 이유는 매출액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와 상대적으로 판매가격이 높은해외매출 확대 및 고마진 제품군의 매출 증가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세계 2위 정형외과 의료기기 기업 ‘짐머 바이오메트(Zimmer Biomet)’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비 브라운(B.Braun)’에 글로벌 OEM, ODM 제품 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시간
㈜아이센스(대표 차근식, 남학현)는 11월 14일, 세계당뇨병의 날을 기념하며 당뇨인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제13회 위풍당당캠페인을 백일장 공모전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풍당당 캠페인’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아이센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당뇨인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기획해 매년 1형 당뇨인뿐 아니라 성인이나 임신성 당뇨인과 그 가족의 건강한 삶과 당당함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고, 코로나가 있는 기간에도 비대면 1만보 걷기, 문화 충전 공연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었다. 2023년 올해는 ‘당뇨병과 함께 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2주간 공모전을 진행한다. 당뇨병이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인만큼 당뇨병 판정 이후 약물 관리뿐 아니라 식이나 운동 등의 생활 습관의 변화를 겪게 되기 마련이다. 또한 당뇨인의 가족들도 함께 생활 습관을 바꾸는 노력과 꾸준한 관심이 당뇨인의 건강한 삶에 꼭 필요한 부분이다. ㈜아이센스 이재숙 상무이사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했던 위풍당당캠페인을 이번에는 문학 체험으로 당뇨병을 대하는 수많은 당뇨인과 그 가족들의 경험이나 이야기를
㈜딥바이오(대표 김선우)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 문샷’(Cancer Moonshot)를 촉진하기 위한 공공-민간 협력 파트너십 캔서 엑스(CancerX)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딥바이오는 이번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암 진단 및 예후 측정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할 뿐만 아니라 암환자의 삶에 이바지하는 회사의 미션을 달성하기 위한 의미 있는 성과로 보고 있다. 딥바이오는 딥러닝 및 암 병리학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의료계를 위한 최첨단 솔루션을 끊임없이 개발하며 의료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병리학자에게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는 최첨단 체외 진단 소프트웨어(IVD, SaMDs)를 제공하여 암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식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이를 통해 암 진단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켜 의료 전문가가 보다 명확한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캔서엑스(CancerX)는 ‘암 연구, 진단 및 치료의 발전을 가속화할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척’을 지향하며 관련된 조직과 전문가로 구성된 협력체로 암 정복을 위한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과 전문가를 매칭하는 파트너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자사의 안과질환 치료제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의 국내 급여 출시를 기념해, 지난 10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의 치료에서 바비스모의 임상적 가치를 공유하는 ‘브릴리언트(VRILLIANT)’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각지의 안과 전문의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총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세션별로 두 명의 연자들이 강연을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은 ‘바비스모: 서로 다른 두 세계가 만나는 곳(VABYSMO: Where Two Worlds Meet)’을 주제로, 서울아산병원 김중곤 교수(한국망막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분당서울대병원 우세준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이주용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바비스모의 핵심 임상연구들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우세준 교수는 바비스모 허가의 근거가 된 글로벌 3상 임상연구 중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관련 TENAYA & LUCERNE 임상연구’의 주요 결과를 설명했다. 총 1,329명의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TENAYA 671명, LUCERNE 658명)
휴온스그룹이 3분기 호실적을 냈다.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906억원, 영업이익 31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3.8%, 75%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장 자회사인 휴온스, 휴메딕스, 휴엠앤씨가 주요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으로 그룹 실적 순항을 견인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연결 기준 매출 1,382억원, 영업이익 15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2%, 638% 증가했다. 전문의약품 부문의 매출은 66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6% 성장했다. 특히 미국 수출 주사제가 전년 대비 97% 증가한 61억원을 달성하며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 뷰티∙웰빙 사업부문도 매출 450억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실적 상승을 이어갔다. 건강기능식품에서는 개별인정형 원료 제품 ‘전립선 사군자’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을 보였다. 수탁(CMO)사업도 매출액 17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4.7% 성장했다. 휴온스는 제2공장 점안제 라인 본격 가동을 앞두고 품목허가 시험생산을 진행 중이다. 생산능력은 기존 3.5억관에서 약 5.2억관으로 1.5배 증가한다. 휴온스는 국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마틴 커콜)은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을 맞아 13일부터 17일까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당뇨병 치료제 인식 증진을 위한 ‘우리 가족 당뇨병 치료제 알아보기’ 사내 행사를 전개한다. 세계 당뇨병의 날은 국제당뇨병연맹(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on, IDF)과 세계보건기구(WHO)가 당뇨병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한 날이다. 매년 11월 14일을 중심으로 당뇨병의 심각성과 치료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 세계 160여 개 국가에서 2형당뇨병의 위험성과 올바른 치료 방법을 알리기 위한 활동이 전개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올해 테마에 맞춰 다양한 당뇨병 치료제에 대한 임직원들의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임직원들은 본인 혹은 가족이 복용하는 당뇨병 치료제를 확인해 보고, 치료제별 효과나 유의사항 등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자사 당뇨병 치료제들의 효능, 안전성 등에 대한 임직원들의 전반적인 이해도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사진 행사에도 일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최근 2형당뇨병에서는 혈당 조절과
KOREA LIFE SCIENCE WEEK 2023가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11월 1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이와 함께 국제연구·실험 및 첨단 분석장비 전시회 KOREA LAB Autumn도 동시 개최된다. 이번 KOREA LIFE SCIENCE WEEK는 ㈜경연전람, 사이언스21이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충청북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재생의료진흥재단,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 아주첨단의료바이오연구원, 제약산업전략연구원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KOREA LIFE SCIENCE WEEK에서는 △제약/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제조개발 트렌드와 생명과학 분야의 실험, 진단, 분석기기 제품이 한 자리에서 소개되며 △고객사,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바이오, 제약 및 생명과학 부문 최신 이슈 등 최신 기술 트렌드와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또 △투자, 연구, 개발, 제조 등 제약/바이오/메디컬, 생명과학분야 파트너링 기회가 제공된다. 약 150개사 300개 부스가 마련됐으며, 7,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