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11월 29일 진행된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 이하 ‘재단’)은 기업주도 특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MediRama School Of Oncology 2023’ 교육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국내 최초로 설립된 임상시험 교육기관으로서 최대규모의 교육수료 인원과 최고품질의 교육을 자랑하며 임상시험 유관기관 종사자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새로운 기업주도 특화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이번 교육과정은 바이오텍의 신약을 개발하는 과정부터 사업화까지 임상시험 개발 전주기를 컨설팅해 주는 전문 그룹인 MediRama(문한림 대표)와 함께하는 첫 번째 교육이다. “MediRama와 함께 Oncology drug Development” 주제로 종양학 약물 개발 및 솔루션 등의 복잡성을 이해하기 위한 과정으로 ▲ 항암제 개발과정 및 승인과정▲ 항암제 임상시험 수립 설정 방향▲ FDA프로그램(Project OPTIMUS)소개 ▲환자 중심 의약품 개발 전략수립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종사자 교육으로 인정되는 과정이다. 11월 29일(수) 재단6층 임상교육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누구나 동참해 걸음 기부를 할 수 있는 ‘함께 걸어요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한다. ‘함께 걸어요 당당발걸음’ 캠페인은 걷기로 건강도 챙기고 도움이 필요한 당뇨병 환우도 도울 수 있는 걸음 기부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독은 최근 젊은 당뇨병 환우가 급격히 증가하는 데 반해, 만성질환에 대한 관심과 치료에 대한 적극성이 낮은 상황을 고려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내달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빅워크 어플리케이션으로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쌓인 걸음 수를 ‘함께 걸어요 당당발걸음’에 기부하면 된다. 목표 걸음 수는 1억 2천만보로 식사 2시간 후 혈당 목표 수치가 120mg/dL 미만인 것에서 착안됐다. 걸음 기부가 쌓여 목표 걸음 수가 달성되면 한독은 도움이 필요한 당뇨병 환우에게 혈당측정기를 기부할 예정이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최근 젊은 당뇨병 환자가 크게 증가하며 당뇨병 관리와 치료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당뇨병 관리를 보다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도움이 필요한 당뇨병 환우에게 따뜻한 나눔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이사 유승록)가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디지털 캠페인 ‘가디언 포 유(Guardian 4 U)’를 론칭하고 1형 당뇨병 인식 증진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소통을 강화한다. 처음 선보이는 연속혈당측정기 디지털 캠페인 ‘가디언 포 유(Guardian 4 U)’는 자사의 최신 연속혈당측정기 가디언4 시스템의 주요 특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제품의 이름인 가디언 4 시스템과 이름 안에 담긴 뜻(수호자)을 조합해 ‘당신을 지켜주는 연속혈당측정기’, ‘당신을 위한 가디언 4 시스템’ 등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30초 분량으로 구성된 2편의 영상은 각각 연속혈당측정기를 착용한 채 운동하는 여성과 남성을 보여준다. 더불어 ‘손끝 채혈 없이 5분마다 휴대폰으로 혈당 확인’, ‘고혈당/저혈당 최대 1시간 전 사전예측경보’라는 문구를 통해 연속혈당측정기를 활용하면 혈당 측정이나 오르내림에 대한 불안 없이 일상을 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두 편의 영상은 SNS 통해 송출되며, 디지털 광고 캠페인에 맞춰 가디언4 시스템 무료 체험 및 구매 시 센서 35일치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매년 세계 당뇨병의 날에 전개해
셀트리온그룹은 14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권(이하 주매청) 행사 금액이 양사 합계 총 7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주매청 행사로 집계된 주식은 각각 셀트리온 41,972주(약 63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23,786주(약 16억원)다. 양사 합산 주식수 기준 총 합병반대 표시 주식수의 0.19%에 불과해 극히 낮은 주매청 행사 비율을 보였다. 양사는 합병 초기 예상을 크게 밑도는 주매청 행사 규모가 합병 이후 통합 셀트리온의 미래 가치를 시장내에서 전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보고 있다. 주매청 매수 규모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되면서 양사의 합병에 대한 시장내 우려도 사실상 완전 해소됐다. 이로서 합병된 통합 셀트리온은 재무적 부담을 크게 줄이면서 12월 28일 출범을 거쳐 본격적인 성장에 집중할 수 있을 전망이다. 내년 1월 12일 신주 상장까지 진행되면 양사 합병은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다. 셀트리온그룹은 합병을 통해 개발부터 판매까지 전체 사업 사이클이 일원화됨에 따라 원가경쟁력 강화에 따른 공격적인 가격전략 구사가 가능해져, 판매 지역 및 시장점유율이 확장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최근 짐펜트라가 미국 내 신약 허가
한국MSD(대표 김알버트)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양사가 공동 개발한 최초의 PARP저해제 ‘린파자정(성분명: 올라파립)’의 난소암 1차 유지요법 국내 급여 2주년을 맞이해 린파자의 주요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배포했다. PARP저해제 시장 점유율 1위 린파자, 난소암 1차 유지요법 급여 2주년 맞아 의약품 시장조사 업체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린파자는 약 60%의 비율로 2023년 2분기 PARP저해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특히 BRCA 변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유비스트(UBIST) 분석에서는 시장 점유율 81.5%로 시장 내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지키고 있다. 린파자는 지난 2015년 캡슐 제형으로 국내에서 첫 허가를 득한 뒤 올해로 허가 8주년을 맞았다. 이후 정제형으로 제형을 변경하며 2019년 10월부터 BRCA 변이 난소암 유지요법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린파자로 인해 난소암 치료에 BRCA 유전자 변이를 기반으로 한 ‘정밀 의료’라는 개념이 화두가 되기도 했다. 2021년 10월에는 1차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에 반응한(부분 또는 완전반응) 새로 진단된 진행성 BRCA 변이 고도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또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주요 진단키트 22종에 대한 CE-IVDR(In Vitro Diagnostic Regulation) 인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IVDR은 유럽 내 새로운 체외진단 의료기기 규정으로 기존 IVDD 인증체계 대비 제품의 성능 및 안전성 요건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IVDR은 2017년 제정 이후 5년의 전환기간을 거쳐 2022년 5월 26일부터 모든 회원국에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인증기관 부족으로 인한 체외진단 의료기기 공급 부족 우려로 제품 등급에 따른 IVDD 적용기간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제품 사용에 있어 위험도가 높은 Class-D제품은 3년 늦춘 2025년 5월 27일까지 인증을 완료해야 유럽 내 지속판매가 가능하다. Class-C 제품은 2026년 5월, 위험도가 낮은 Class-B 이상 제품은 2027년 5월까지 인증을 완료해야 한다. 바디텍메드는 유럽 내 판매되고 있는 주요 진단장비에 대한 제품등록을 끝마친 상황이다. 이와 함께 현재 판매되고 있는 진단키트 중에서 위험도가 높거나(Class-C) 판매비중이 높은 주요 제품 92개를 1차 제품으로 선정하여 우선적으로 인증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 중에서
세비아코리아(지사장 이지연)는 ‘2023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한국소아당뇨인협회(회장 김광훈)에 소아청소년 당뇨인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푸른빛 희망장학금’ 전달식에는 세비아코리아의 이지연 지사장, 한국소아당뇨인협회 김광훈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푸른빛 희망장학금’은 만3세부터 만18세까지의 어린 당뇨병 환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장학 제도로 성적과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종류의 당뇨병 환자를 지원하는 장학제도다. 소아청소년 당뇨병은 과식이나 바르지 못한 식단, 운동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성인 당뇨병과는 달리 주로 바이러스나 선천적인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난치성 질환이 대부분이다 이를 선천적 유형의 ‘1형 당뇨’라고 불리는데 후천적인 ‘2형 당뇨’에 비해 관리 자체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지연 지사장은 “세비아코리아는 지난 5월 제14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식 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당화혈색소 진단 전문기업으로서 정확한 당화혈색소 검사에 필요한 장비 및 시약 공급은 물론 협회와 함께 당뇨인을 위한 인프라 확
제뉴원사이언스(대표 이삼수, 이하 제뉴원)가 생산 효율 증대 및 지속 성장을 위해 공장 내 생산 설비 보강에 238억원의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제뉴원은 2020년 12월 경영 참여형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한국콜마 제약사업부와 콜마파마를 인수한 뒤 사명을 변경해 새롭게 출범했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검증된 의약품 개발 기술과 노하우, 전제형(full line-up) 제조·생산 시설과 임상 허가 능력을 기반으로 퍼스트 제네릭, 개량신약 등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제뉴원은 지난해 진행한 125억원의 투자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세종 공장 25%, 제천공장 20% 이상 생산량 증가를 이끌었으며, 코로나 19 이후 늘어난 호흡기질환 의약품 수요와 새롭게 출시한 미라베그론, 테넬리글립틴 등의 주력 신제품들의 생산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제뉴원사이언스의 주요 포트폴리오인 당뇨병 복합제 신제품 출시 계획에 맞춰 결정됐다. 증가하는 만성질환 의약품 수요에 맞춰 안정된 물량을 공급하고 생산 효율성 또한 높이기 위해 최대 1,000kg(코팅기 기준)의 설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최근 정기 이사회를 통해 238억
(주)뉴로그린(공동대표 김선광, 정지훈)이 주식회사 소소(대표 민동빈)와 뇌신경질환 진단 및 치료 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뉴로그린은 AI 기반 신경 질환 진단 및 치료 기술 개발 전문 기업으로 딥러닝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환자의 뇌 상태를 판독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자체 개발한 ‘뇌 청소(Brain waste clearance)’ 기술이 혈관성 치매 동물 모델에서 인지기능 회복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해 관련 연구를 SCI급 논문에 게재한 바 있다. 주식회사 소소는 뇌파와 심박수, 심전도, 혈압 등을 동시에 측정, 분석할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기업이다. 최근 출시한 밴드형 디바이스 ‘브레이노’는 한양대, 연세대 등 국내 대학에서 각종 실험, 연구용 디바이스로 채택되기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딥러닝 기반 뇌파 분석 기술과 EEG(뇌 신호 측정 장비) 기술을 결합한 첨단 의료기기 개발을 목표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뉴로그린 정지훈 공동대표는 “신경질환 분야에서 막강한 소프트웨어를 보유한 뉴로그린과 독보적 헬스케어 하드웨어 개발 기업인 소소가 만났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뇌신경질환 진단의
임산부에게 Tdap과 그리고 불활성화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이 필수적으로 권고되는 가운데 혈액 감염 우려로 인해 생백신은 임산부에게 접종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접종 후 4주 이내에 임신을 했더라도 임신 종료는 권고되지 않는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6월 ‘예방접종 실시기준과 방법’ 지침의 개정판을 발간했다. 이번 개정판에는 최신의 국내외 역학과 백신 및 예방접종 관련 연구 등이 반영됐다. 이 중 성인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 권고 사항을 살펴보면 HPV 백신은 3회 접종으로 권고되며 임신부는 매 임신마다 27~36주에 Tdap 백신 접종을 받도록 개정됐다. 대한산부인과학회 109차 학술대회에서는 이 중 ‘성인여성 예방접종 진료권고안’이 발표됐다. 이번 발표는 고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류기진 교수가 맡았다. 류기진 교수는 △폐렴구균 △대상포진 △인플루엔자 △Tdap △A형간염 △B형간염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수두의 예방 접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인플루엔자 류 교수는 “인플루엔자는 모든 성인에 대해 매년 10월~11월에 1회 접종이 권고되는 가운데 임산부 역시 임신 주수에 상관없이 10월, 11월에 해당되는 기간에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을 하도록 권고되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 산하 한국의약분석연구회(연구회장 강승우, 이하 분석연구회)는 2023년 11일 10일(금) 곤지암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분석연구회 전문위원을 비롯한 제약/바이오기업, 벤처/스타트업기업, 국가출연기관, 의료기관 등 산/학/연 분석연구 전문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KDRA 한국의약분석연구회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4차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결산과 2024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앞서 연구회의 운영과 발전에 공헌한 여재천 고문(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상근이사)과 김한경 고문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 및 한국의약분석연구회 연구회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강승우 연구회장은 “분석연구회가 신약조합 산하로 출범한 이래 17년 동안 큰 연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여를 해주신 두 고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구회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고문님을 비롯한 분석연구회 전문위원들의 많은 협조와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분석연구회는 의약분석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그 응용기술의 발전과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국민 보건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신
여성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관련해 의료 기관 접근성 확보와 고령장애인 건강관리 대비 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제109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장애여성을 위한 장애친화적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소개 및 발전 방안’이 공유됐다. 이 날 좌장은 서울대학교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이승미 교수가 맡았으며,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사업과 이보람 과장이 발표를 맡았다. 장애친화적인 여성질환 건강관리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패널토론에는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 김동아 센터장과 예수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정태원 과장, 보건복지부 장애인 건강과 오성남 사무관이 참여했다. 장애여성을 위한 장애친화적 건강보건관리사업 발전 방안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사업과 이보람 과장은 먼저 “임신, 출산, 양육 등에 전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 서비스가 있고, 장애인에게 제공하는 장애복지서비스, 장애 건강법에서 장애인 보호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면서도 “각 사업별 장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체계도 부족하고, 연계 체계도 아직은 미흡해 서비스 대상자 발굴에 어려움이 있다. 장애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이런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가
‘제45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학술상’의 영예는 어수택 교수(순천향의대 서울병원 호흡기 내과)와 정기석 교수(한림의대 성심병원 호흡기 내과)에게 돌아갔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회장 유철규)는 11월 10일 오후 서울 잠실롯데호텔월드 사파이어 볼룸홀에서 열린 ‘2023및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23년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을 갖고 이수택 교수와 정기석 교수에게 각각 상패, 상금 및 메달을 수여했다. 수상자인 어수택 교수와 정기석 교수는 탁월한 연구성과로 호흡기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유한 결핵 및 호흡기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로, 40여년이 넘게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 속에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잡았다.
휴젤㈜이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2023년 3분기 매출액 848억원, 영업이익 346억원, 당기순이익 41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보툴리눔 톡신과 HA 필러의 국내외 동반 성장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39.5% 성장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58.4%나 급증했다. 매출은 역대 3분기 사상 최대이며, 영업이익은 역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3분기 누적 수치 또한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는 국내에서 시장 점유율 1위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해외는 태국∙대만∙일본 등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남미, 호주 등에서의 선전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HA 필러(‘더채움(수출명: 레볼렉스, 더말렉스, 퍼스니카)’, ‘바이리즌’)는 전년 동기 대비 40% 성장했다. 국내 매출은 마케팅 및 학술 활동 강화로 140% 이상 대폭 증가했으며, 해외의 경우 유럽에서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매출이 점진적으로 확대되며 20%대 고성장을 기록했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 또한 신제품 출시와 면세점 입점 등의 유통
㈜더웨이헬스케어가 임상시험 실무 플랫폼의 고도화 작업 및 내부 효율화를 높이기 위해 ㈜세이프소프트와 손을 잡았다. 헬스케어 시장에서 임상과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종합대행사 ㈜더웨이헬스케어(대표 이정우)가 소프트웨어 개발 및 인증, 검증 전문기업 ㈜세이프소프트(대표 이동훈)가 지난 11월 9일 ㈜세이프소프트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더웨이헬스케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세이프소프트는 국내 최대 기업군인 Dt&C Healthcare Group 내 계열사들의 임상수행 경험과 지식정보, 최신의 기술 그리고 아이디어를 통해 최적화된 E-임상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비임상시험에서부터 의약품/의료기기/건강기능성식품 등 임상시험, 허가까지의 전 영역을 다룰 수 있는국내 유일의 E-임상 Total solution을 보유한 기업이다. ㈜더웨이헬스케어는 임상시험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격 임상시험 통합 관리 서비스플랫폼인, ‘아이크로 패밀리’를 출시한 바 있다. ‘아이크로 패밀리’는 비용 절감과 편의성, 프로세스 개선 효과를 제공하는 임상 시험 실무 플랫폼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이크로 패밀리’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