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부인과학회가 산과 관련 설명문 및 동의서 표준안 4종을 만들어 공개했다. 이번 표준안의 등장으로 의료진에게는 법적인 안전 장치가 마련되고, 산모 및 보호자에게는 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109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의 가이드라인 세션에서 ‘산과 관련 동의서 표준안’이 발표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순천향대 서울병원 산부인과 최규연 교수가 좌장을 맡고,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오수영 교수가 ‘산과 임상 표준동의서 개발 및 활용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오 교수는 △태아염색체 선별검사 설명문 △임신 중기 정밀초음파 검사 설명문 △유도분만 동의서 △제왕절개술 동의서에 대한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태아염색체 선별검사 설명문 태아염색체 선별검사는 흔히 다운증후군 선별 검사로 불리는 것이지만, 보다 정확한 표현을 위해 ‘태아염색체 선별검사’라는 용어가 사용됐다. 오 교수는 “보통 다운증후군이 어떤 염색체 이상인지 모르고 검사하라는 안내에 따라 검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어떤 염색체 이상인지에 대한 설명하는 내용을 담았다.”며 “검사 방법도 두 종류(모체혈청선별검사, NIPT)가 있음을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설명문에는 태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 산하 한국의약분석연구회(연구회장 강승우, 이하 분석연구회)는 지난 11월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곤지암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제약/바이오기업, 벤처/스타트업기업, 국가출연기관, 의료기관 등 산/학/연 분석연구 전문가 회원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차 워크샵 및 제14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케미컬의약품 및 바이오의약품의 최신 허가 트렌드 및 품질 관리 방안 사례’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워크샵은 케미컬 세션 및 바이오 세션으로 구분해 두 개 홀에서 동시 진행했으며, 각 의약품 분야별 최신 허가 동향과 품질 관리 실사례를 다루어 각 세션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과 참여가 있었다. 케미컬 세션에서는 파마엔씨엠씨 조효현 대표의 ‘의약품의 물성 평가 및 약물 흡수의 이해’, CMG제약 김무성 상무의 ‘유전독성불순물 관리 방안’, 건일제약 장지영 팀장의 ‘ICPMS를 이용한 금속불순물(Q3D) 시험법 개발과 관리 사례’, 제일약품 김미영 센터장의 ‘용출시험법 개발 및 기준설정’, 마더스제약 이화경 부장의 ‘2023년도 의약품 관리규정 개정’, 유빅스테라퓨틱스 홍혜숙 상무의 ‘Early phase IN
㈜유한양행(사장 조욱제)과 (사)한국전문경영인학회는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유한 ESG 학술상’을 신설하고, 10일 ‘제1회 유한 ESG 학술상 시상식’을 동국대 문화관에서 개최했다. 유한 ESG 학술상은 국내외 ESG 경영 분야의 이론, 정책, 실무에 관련된 학술연구 활동 및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신설되었으며,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한다. 제1회 유한 ESG 학술상 대상에는 양오석 강원대 교수와 한재훈 한림대 교수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남은영 동국대 교수 등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대상 1천만원, 최우수상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병만 유한양행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외 ESG경영에 대한 학술연구 활성화와 사회적 확산을 위해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학술상이 오늘 수상자를 포함한 국내외 ESG 분야의 연구자들을 지원하고, 학술적 연구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전문경영인에 대한 학술연구에 앞장서온 (사)한국전문경영인학회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한 유한양행 창업자 故유일한 박사의 경영이념을 재조명하
젠큐릭스가 동반진단 제품인 드롭플렉스(Droplex) 6종이 튀르키예에서 판매허가를 받았다. 회사는 이를 통해 튀르키예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이번 허가를 받은 제품은 폐암(EGFR v2, cMET), 대장암(KRAS), 갑상선암(BRAF), 자궁내막암(POLE), 유방암(PIK3CA) 동반진단 제품이다. 해당 제품들을 사용하면 암종에서 흔히 발견되는 돌연변이를 발견해 적절한 치료제를 빠르게 선정할 수 있다. 회사의 제품은 디지털 PCR 기반으로, 기존 사용되는 Real-time-PCR 제품보다 민감도가 높아 돌연변이를 더 쉽게 검출할 수 있다. 젠큐릭스는 현재 폐암(EGFR v1, EGFR v2, cMET), 대장암(KRAS), 갑상선암(BRAF), 자궁내막암(POLE), 유방암(PIK3CA, ESR1) 등 8개 동반진단 제품 및 체외진단 제품에 대한 유럽 CE-IVDD 등록을 완료했다. 지난 6월에는 독일 분자진단 솔루션 기업 ‘바이오타입’(BIOTYPE GmbH)과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독일은 유럽 최대 체외진단의료기기 시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독일에 이어 튀르키예에서도 허가를 완료했다”며 “두 국가를 교두보 삼아 다른 유럽국가
팜젠사이언스가 ‘웰스바이오㈜’(대표 최영호, 이민전)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MEDICA(메디카) 2023’에 참가해 분자진단장비인 ‘careSTART™ Q1 Amplifier’를 첫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careSTART™ Q1 Amplifier’는 리얼타임 PCR(실시간중합효소연쇄반응) 분석을 위한 장치로, 열전냉각기술, 새로운 광원 및 광회로 디자인, 독립온도 제어모듈을 적용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며 안정적인 성능을 갖추도록 개발됐다. 이와 함께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와 유려한 디자인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이와 더불어 최근 유럽 CE-IVDR 인증을 획득한 핵산자동추출장비 ‘careSTART™ P1 system’도 동반 출품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회는 웰스바이오의 포괄적 분자진단 솔루션이 첫 선을 보이는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주목이 예상된다. 웰스바이오는 그룹사 간의 시너지를 위해 모기업 엑세스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웰리시스와도 공동으로 부스를 꾸밀 예정이다. 엑세스바이오는 민감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차세대 코로나 항원 자가진단키트인 ‘CareSuperb™ COVID-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 분석 자료를 담은 ‘2023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과 미주·유럽·아시아 등 16개 지역(국가)별 정보를 소개했다. 또, 전국 6천 7백 가구의 건강기능식품 구매 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산업 현황을 기능성 원료별·유통채널별·제형별로 다방면 분석했다. 이와 함께, 3천여 명의 소비자 패널 대상 설문조사 결과도 수록했다. 건강에 대한 관심도와 건강 관리법, 건강기능식품 구입 및 섭취 행태, 향후 구입 의향 등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실어 건강기능식품 소비자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소비 트렌드 파악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점차 개인화되고 세분화되며,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소비 트렌드를 파악하고 기민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이 보고서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업계의 양적·질적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회원사에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천연물개발연구회(연구회장 조용백)는 지난 2023년 11월 7일(화)~8일(수) 경기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천연물 소재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관련 산·학·연 연구개발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KDRA 천연물개발연구회 2023년도 천연물 소재 연구개발 실무교육과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도 천연물 소재 연구개발 실무교육과정은 △ 천연물 소재 연구개발의 동향 및 전망, △ 천연물의약품 허가/심사규정의 이해, △ 화장품 개발 성공 전략, △ 천연물의약품 개발의 비임상시험 전략, △ 천연물의약품 임상 및 허가 전략, △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심사규정의 이해, △ 천연물 소재를 이용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 사례, △ 천연물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원료·완제 표준화 전략, △ 천연물 소재를 이용한 개발 성공 사례 및 전략 등을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여 천연물 소재 연구개발의 실무적 준비 및 고려사항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뜻깊은 장이 됐다. KDRA 천연물개발연구회 조용백 연구회장(예스킨 본부장)은 “천연물 소재를 이용한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동향과
유스바이오글로벌이 잇따라 해외 학회에서 회사기술을 소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행보를 보이고 있다.㈜유스바이오글로벌(대표 유승호)은 최근 한미생명과학인협회(KAPAL)와 바이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BIO INNOVATION CONFERENCE),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추계 심포지움 등 일련의 해외 전문학술대회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기술을 소개하고, 현지 전문기관과의 공동 연구 등을 진행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유스바이오글로벌은 미국 워싱턴D.C. 락빌(Rockville)의 몽고메리대학교(Montgomery College)에서 개최된 2023년 한미생명과학인협회(KAPAL) 연례 컨퍼런스에 연자로 초대 받아 회사가 보유한 핵심 기술을 소개했다. 미국 보건부(HHS), 식품의약품안전청(FDA)와 국립보건원(NIH) 등 워싱턴D.C. 주변의 바이오헬스분야 전문기관과 해외 유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이틀간의 마라톤 컨퍼런스 형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유스바이오글로벌은‘NEXT K-블록버스터 기업’중 하나로 소개돼 주목을 받았다. 또 발표 외에도 미국 국립보건원(NIH) 소속 David Stronsek 교수 및 Paul Liu교수
대웅펫(대표 이효준, 문재봉)은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수의사 및 반려동물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의 췌장질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오프라인 심포지엄인 ‘소화기 질환 치료의 혁신적 접근: 속방형 판크레아틴을 통한 맞춤형 치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수의사 및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췌장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췌장 질환에 췌장 소화효소제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지견을 공유함으로써, 만성 및 급성 췌장염 질환으로부터 반려동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하여 개최되었다.행사는 대웅펫 이효준 대표의 소개말을 시작으로 ▲개 지방변 진단과 치료의 최신 지견(강원대학교 안주현 교수) ▲급?만성 췌장염을 동반한 노령성 만성 질환 환자를 통한 췌장 소화효소제 적용 효과(VIP반려동물암센터 임윤지 원장) ▲급성, 만성 췌장염 환자의 치료 및 관리 방향(계양 24시SKY동물병원 김태희 원장) ▲췌장 질환과 소화불량 증상 관리에서 소화효소의 역할(굿모닝펫동물병원 장봉환 원장) 순으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심포지엄 등록은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 또는 별도의 URL을 통해 등록할
한국일본계제약기업협의회(회장 문희석, 이하 KJPA)는 11일(토) 서울시립은평종합노인복지관(관장 이지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2018년 KJPA가 은평종합노인복지관과 인연을 맺으며 지금까지 해마다 열린 행사로, 올해 6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 김치는 은평구 내 취약계층 약 600세대에게 전달됐다. 이 날 행사에는 KJPA 회장인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원사 회원과 가족 25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일본인 주재원들도 동참해 도움의 손길을 더했다. 문 회장은 “좋지 않은 경제 상황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더욱 힘든 한해였을 것 같다. 올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을 나실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KJPA 회원사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모색하고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KJPA는 일본계 다국적 제약사 등을 중심으로 한 의약품 및 의료 관련 기업들의 모임으로, 한국인의 건강증진과 의료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2010년 4월에 설립된 협의회이다.
동아제약과 뉴아인은 지난 6월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 국내 독점 판매 공급 계약을 체결함에 있어 양사 간 협업을 본격화했다. 본 제품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뉴아인은 이달부터 양산에 돌입하고, 동아제약에 제품 공급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는 이마에 붙여 사용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이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의료기기 지침(CE-MDD)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기다. 편두통 통증을 완화해 주는 급성 모드(60분)와 발병 빈도를 줄여주는 예방 모드(20분) 두 가지 치료 세션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의 시판 후 임상시험 연구를 통해 편두통 예방 효과의 유효성 검증 데이터를 추가적으로 확인했으며, 올해 동일 기기의 편두통 완화 효과 유효성 데이터의 추가 확보를 위한 시판 후 임상시험을 개시했다. 본 협업으로 전자약을 통한 편두통 완화 및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편두통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는 바다. 동아제약은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를 내년 1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알레르기 천식 면역 학회(ACAAI 2023, American College of Allergy, Asthma and Immunology)에서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XOLAIR, 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81회를 맞이한 ACAAI는 미국의 저명한 알레르기, 천식 및 면역 학회로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며 온라인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셀트리온은 폴란드, 불가리아 등 총 6개국에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Chronic Spontaneous Urticaria) 환자 619명을 대상으로 첫 투약 후 40주간 임상을 진행했다. 셀트리온은 CT-P39 투여군과 졸레어 투여군으로 나눠 각각 300mg, 150mg 용량별 투약 임상을 진행했으며, 300mg 투여군에서 베이스라인(Baseline) 대비 12주 차에서 주간 간지럼 점수 값(ISS7, Weekly Itch Severity Score)의 변화를 1차 평가지표로 측정했다. 측정 결과 CT-P39는 사전에 정의한 동등성 기준을 충족했으며, 2차 평가지표
현대약품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서초아트센터에서 제160회 아트엠콘서트 ‘아더 첼로 콰르텟’ 연주회를 개최한다.아더 첼로 콰르텟은 각기 다른 색을 가진 네 명의 첼리스트가 유럽,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다 모여 의기투합해 결성한 첼로 콰르텟이다.젊은 첼리스트 박건우, 이상은, 이호찬, 남정현으로 구성된 아더 첼로 콰르텟은 세계적인 거장 정명화, 조영창, 아르토 노라스, 라슬로 페뇨, 이슈트반 바르다이 등을 사사했으며, 국내외 정상급 콩쿠르에 입상과 더불어 솔리스트, 실내악주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그룹명의 ‘아더(Ader)’는 독일어로 나무의 나이테를 뜻한다. 아더 첼로 콰르텟은 기존 클래식 곡들을 비롯해 장르에 구애 없이 탱고, 영화 음악 등을 첼로 콰르텟 형식으로 녹여 그룹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폭발적인 사운드로 연주, 한계 없는 도전으로 그들만의 나이테를 쌓아가고 있다.2020년 하반기 고양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오아시스 아트홀 초청연주, 최인아 책방콘서트, 대구실내악페스티벌, 울주문화예술회관, 군산예술의전당 공연 등 다양한 기획으로 관객을 만나 왔고, 2020년 10월부터 ‘라센 스트링스(Larsen Strings A/S)’와
의료서비스를 AI 기술로 혁신하는 ㈜파인헬스케어가 오는 20일 오후 6시, ‘AI를 이용한 욕창 관리 시스템 및 피부상처 치료관련 최신동향 공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이 욕창 관리와 상처 치료에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논의한다. 특히, 간호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 케어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의료 직원들의 효율성과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서울병원의 강미라 교수는 ‘욕창을 위한 AI 소프트웨어 개발 전략’을, ㈜파인헬스케어 신현경 대표는 회사가 개발한 AI 피부 진단 솔루션 ‘SkineX’와 관련한 ‘상처 관리를 위한 인공지능: 현재의 트렌드와 앞으로의 길’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노령화 사회에 대비해 욕창 환자의 치료를 혁신하고, 예방과 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스미스앤드네퓨의 조현리 대리와 멘리케헬스케어코리아의 고광진 상무는 각각 ‘욕창 드레싱 재료의 효과’와 ‘최근 욕창 예방의 연구동향’에 대해 발표하며, 이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와 실용적인 솔루션을 공유할 것이다. ㈜파인헬스케어의 혁신적인 ‘스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바이오유럽 2023’(Bio Europe 2023, 11.6(월)~8(수))에 참가해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안전성평가연구소,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함께 국내 기업들의 바이오유럽 참가 및 홍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유럽은 유럽지역 최대의 제약・바이오 기술거래의 장으로, 이번 행사에는 총 64개국에서 2,07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우리나라는 178개 기업이 참여하여 독일·미국·영국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기업이 참가했다. 진흥원은 ‘바이오유럽 참가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바이오유럽 참가 문턱을 낮추고, 보다 많은 한국 기업이 유럽 시장에서 그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지원 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유관기관(한국제약바이오협회, 안전성평가연구소,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들과 공동 추진함으로써 ‘One-Team Korea’로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위상을 알리고, 기업들에게는 보다 폭넓은 지원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진흥원은 지난 7월 ‘바이오유럽 참가 지원 사업’ 공고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