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이 최근 대만에서 글로벌 학술 포럼 ‘2023 H.E.L.F in Taipei’를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2013년 처음 개최된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전 세계 미용, 성형 분야 의료진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메디컬 에스테틱 최신 지견과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휴젤의 대표적인 학술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대만 지역에서는 최초로 개최됐다. 현지 의료 전문가(HCPs)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하얏트 타이페이(Grand Hyatt Taipei)에서 진행됐으며, 국내 업계 권위자 5명이 연자로 참여해 아시아 지역에 특화된 시술 솔루션을 소개했다. 휴젤 이원규 대만법인장의 인사말 및 이영준 글로벌사업부 상무의 K-톡신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5개 강연이 이어졌다. ▲안태환 원장(프레쉬이비인후과의원) ▲오욱 원장(메이린의원 더현대서울) ▲오승민 원장(강남오앤의원) ▲김종우 원장(동탄스마일의원) ▲김훈영 원장(피그마리온의원)이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Letybo, 한국 제품명: 보툴렉스)’를 중심으로 아시아 환자들이 선호하는 시술 트렌드와 HA 필러와의 통합 시술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
한국 복합신약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한미약품의 ‘아모잘탄패밀리’와 ‘로수젯’, ‘클로잘탄’의 임상적 근거와 유용성이 발표돼 주목된다. 한미약품은 전국 심장내과 및 순환기내과 분야 전문의 대상으로 지난달 13일 그랜드워커힐서울 호텔에서 열린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산학세션을 주최하고, 각 분야 전문의들이 세 가지 복합신약의 우수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산학세션은 성균관대 의대 박승우 교수와 연세대 의대 이병권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성균관대 의대 이종영 교수와 고려대 의대 홍순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첫번째 연자인 이종영 교수는 고혈압 치료를 위한 병용요법시 이뇨제의 역할과 임상적 근거에 입각한 이뇨제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Losartan과 Chlorthalidone이 결합된 ‘클로잘탄’에 대한 임상적 근거를 제시했다. 이 교수는 “혈압 강하 목적으로 이뇨제 사용시 티아지드계 이뇨제를 처방해야 하고 국내외 가이드라인에서는 공통적으로 Chlorthalidone을 우선적으로 권고하고 있다”며 “Chlorthalidone은 Hydrochlorothiazide 대비 혈압 강하 효과가 우수하고 심혈관질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고혈압치료제 ‘텔미트렌 40mg, 80mg’의 제형 크기를 축소해 11월 리뉴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될 텔미트렌 40mg, 80mg은 제형 크기를 기존 제품 대비 각각 36%, 21% 축소해 우수한 혈압강화 효과와 더불어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한 약물이다. 텔미트렌은 ARB 계열의 텔미사르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단일제제의 고혈압치료제로 2013년 개발됐다. 공기 중 수분을 흡수해 성상이 변경되는 인습성을 개선하고 병포장으로 변경해 조제 편의성을 높였으며, 2021년 텔미사르탄 20mg 저용량 제품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출시해 다양한 용량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복약순응도는 약제 개수, 정제 형태, 복약 횟수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지며 이 중 약제 크기는 목의 통증, 불쾌감 야기 등 순응도를 저하시키는 큰 요인”이라며, “정제 사이즈를 축소한 텔미트렌 40mg, 80mg 제품이 복용 약물이 많은 고혈압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근당은 제제 개선 및 정제 사이즈 축소 등 시장의 미충족 수요(Unmet needs)에 맞는 차별화 전략으로 텔미사
JW중외제약의 건강생활용품 전문 계열사 JW생활건강은 지난 31일 대한적십자사 주최로 개최된 ‘2023 적십자 바자 행사’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JW생활건강 직원들은 이번 바자 행사에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코드’ 제품을 포함해 신발 탈취제 브랜드 ‘그랜즈레미디’, 차량용 방향제 브랜드 ‘피톤케어’, 프리미엄 치약 ‘마비스’ 등의 제품을 판매하였으며, 수익금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예정이다.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주관으로 80여개 부스가 운영됐다. 바자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이 사회 취약계층과 재난구호 활동에 사용된다는 취지에 공감해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JW그룹은 ‘생명존중’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JW그룹의 공익재단 중외학술복지재단은 국내 최초 장애인 미술 공모전인 ‘JW 아트 어워즈’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한, JW중외제약과 JW생명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은 임상시험 분야 우수 인재 조기 확보를 위해 ‘KoNECT-대학 연계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약개발 핵심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재학생들의 졸업 전 임상시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진로 로드맵 구성 및 임상시험 전문가의 비전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이론교육을 통한 임상시험 종사자의 역할 이해 ▲임상시험 관련 직무 교육 ▲임상시험 실무 실습 교육 ▲의사과학자 성공 사례 소개 ▲임상시험 최신 동향 소개 등이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그간 여러 대학교와 연계하여 재학생이 임상시험에 대한 이해와 직무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2년에는 차의과학대학교 간호학과와 연계하여 학점 이수 과정으로 임상연구코디네이터(CRC) 교육을 실시하였고, 건양대‧경성대‧순천향대‧인제대 등과 연계해 임상시험 모니터링 실습 과정을 운영했다. 2023년 올 하반기에도 충북대학교 간호학과와 연계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연구코디네이터(CRC) 교육(40시간)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본 대학 연계 프로그램이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오늘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호텔에서 열리는 ‘AI 파마 코리아 콘퍼런스 2023’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채종철 파로스아이바이오 CSO(최고 과학 책임자) 겸 전무 이사가 AI 기반 약물 스크리닝 및 분자설계 세션 전문가 연사로 나선다.AI 파마 코리아 콘퍼런스 2023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다. 인공지능 신약개발 관련 최신 동향을 교류하고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표어는 ‘AI 신약개발 대도약의 시대로 JUMP’다.파로스아이바이오는 AI 기반 약물 스크리닝 및 분자설계 세션에서 ‘약물 스크리닝에서의 인공지능 적용 전략, 기술, 성과’에 대해 발표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인공지능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활용한 신약 개발 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더불어, 파로스아이바이오 상장 이후 신약 개발 속도와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미래 인공지능 전략으로서 ▲파운데이션 모델 도입을 통한 생성 모델 정확도 향상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술 향상 ▲자동화를 통한 AI 신약개발 효율화 등 케미버스의 고도화 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케미버스
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자궁근종 치료 장비를 통해 부인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인다. (주)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천청운)은 최근 캐나다 의료기기 기업 프로파운드의 자궁근종 치료 장비 소날리브(SONALLEVE)에 대한 수입 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소날리브 MR-HIFU는 자기공명(MR) 유도 방식의 비수술적 자궁근종 치료 장비이다. 정밀 영상진단장비 MRI에 고강도 집속초음파 종양 치료법 HIFU를 결합해 강점을 극대화했다. MRI 영상으로 근종의 정확한 위치와 부피를 파악한 후 고강도 집속초음파를 한 점에 집중해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종 조직을 태우는 비침습적 치료법을 사용한다. 비침습적 수술로 칼이나 바늘을 사용하지 않아 환자의 심리적 부담이 적고 출혈과 흉터 우려가 없다. 특히 실시간 체내 온도 변화 관찰을 통해 최소의 적정 에너지를 사용해 부작용 우려를 줄일 수 있다. 휴온스메디텍은 이번 자궁근종 수술 장비 도입을 토대로 의료기기 라인업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휴온스메디텍 관계자는 “자궁근종 수술 장비를 통해 부인과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맞춤형 장비 개발 및 도입을 통해 부인과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모더나는 전염병대비혁신연합(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s; CEPI)과 전 세계 공중보건을 위협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에 대한 백신 개발을 가속하기 위해 모더나의 mRNA 플랫폼을 활용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연구는 백신의 개발 기간을 100일로 단축하는 CEPI의 글로벌 목표인 ‘100일 미션’에 맞춰 mRNA 백신 기술이 적용되는 대상 감염병을 확대하고 팬데믹 대비와 공중보건 노력을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mRNA 기술은 새로운 바이러스의 위협이 확인된 순간부터 새로운 백신 후보를 설계하고 수일 내로 임상시험과 이후 생산 규모 확장을 빠르게 준비할 수 있는 신속 대응 플랫폼으로 이러한 유연성 덕분에 100일 미션을 구현할 핵심 요소로 인식돼 왔다. 모더나의 선도적인 mRNA 플랫폼은 효과적인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할 수 있었으며, 이후 전 세계 규제 당국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승인받았다. CEPI의 CEO 리처드 해쳇(Dr Richard Hatchett)은 “미래의 감염병 발생은 피할 수 없지만 또 다른 대유행은 막을 수 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발전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대표홈페이지 ‘보건산업 고객 맞춤형 통합서비스(www.khidi.or.kr)’가 국제표준 인증인 ‘ISO/IEC 27001’과 ‘ISO/IEC 27701’을 동시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안 경영시스템 ‘ISO/IEC 27001’과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IEC 27701’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 인증으로 꼽힌다. ‘ISO/IEC 27001’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정보 접근 통제 등 총 14개 영역 114개 관리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ISO/IEC 27701’의 경우 △개인정보 관리 절차 △암호화 △비식별화 등 조직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갖춰야 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유럽의 개인정보보호법(EU-GDPR)에서 요구하는 가이드라인에 부합해야 한다. 진흥원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에 관한 면밀한 심사 평가를 통해 두 가지 인증 모두를 획득했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갖춘 기관임을 입증하게 됐다. 진흥원은 그간 전사
지난 10월 25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개최한 보건산업 ESG·수출협의체에서 급변하는 수출통상 환경 속에서 우리 보건산업 수출기업들이 ESG 무역장벽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 정보 및 지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보건산업계 관계자들은 보건산업 수출 시 해외 ESG 무역장벽에 대한 구체적 정보가 불확실한 상황으로 맞춤형 정책 지원이 시급하다고 평가하며, 산업계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현장 의견수렴과 특히 중·소형 기업 애로사항의 점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건산업 분야 국내·외 ESG 규제 및 비관세장벽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보건산업 해외진출시 실질적으로 활용가능한 ▲가이드북 제작과 ▲ESG 체크리스트 배포, 이를 활용한 ▲산업계 교육 실시 등이 대응 방안으로 제시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동우 단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건산업 해외진출 시 ESG 규제 및 무역장벽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기업 대응과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의미 있는 의견들이 많이 제시됐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보건산업계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보건산업별 특수성을 반영하여 분야별(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로
브릿지바이오는 ‘제10회 차이나 헬스케어 서밋(China Healthcare Summit)’과 ‘2023 바이오유럽(BIO Europe)’에 연달아 참가해 회사의 경쟁력 높은 개발 파이프라인을 전세계에 알리며 글로벌 파트너링 모색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달 2일부터 3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 헬스케어 서밋’은 미국 제약·바이오 전문지 ‘바이오센추리’와 중국 생명과학 분야 비영리단체 ‘베이헬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연례 제약·바이오 컨퍼런스로 지난 2014년부터 중국을 비롯한 세계 제약·바이오 관련 주요 인사들이 모여 중국 제약 산업의 세계화와 새로운 협업 기회 모색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차이나 헬스케어 서밋 기업 발표 세션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 및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암 질환 및 섬유화 질환 중심의 주요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직접 기업 소개 연자로 나선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이정규 대표이사는 회사의 핵심 임상 과제인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로 개발 중인 오토택신 저해제 ‘BBT-877’과 비소세포폐암(NSCLC)을 타깃으로 한 4세대 EGFR 저해제 ‘BBT-2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송도 바이오텍연구소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새로운 수출동력인 바이오 의약품 수출을 지원하고 바이오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동아에스티 송도 바이오텍연구소를 직접 찾았다. 이날 행사에는 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무역협회 등 수출지원기관들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 등 바이오 관련 기관들도 참석해 글로벌 신약개발 임상 지원, 해외 파트너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 지원, 신생투자 기업에 대한 저금리 대출 지원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액공제 확대, 바이오 공정 전문 인력 양성,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링을 위한 K-바이오데스크 7개소 설치 등 바이오헬스 분야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동아에스티 송도 캠퍼스를 방문해 의약품 생산 공정을 참관하고 의약품 생산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정부는 바이오헬스 분야에서의 수출 확대를 통한 수출 플러스 달성을 위해 최대 182조 규모의 무역금융을 공급하고, 수출바우처, 해외전시회 등 주력 지원사업의 예산을 대폭 확대해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가 서울시 중랑천 환경정화를 위해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와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으로 호수의 수질 개선과 토양복원, 악취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 금일 진행된 행사는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대문구청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연계한 환경보호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동아쏘시오홀딩스 임직원들은 중랑천을 따라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과 동시에 400여개의 흙공을 던짐으로써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사용된 EM 흙공은 동아쏘시오홀딩스 임직원들이 지난 10월 18일 제작해 2주간의 발효과정을 거친 것으로 제작부터 투척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번 EM 흙공 던지기 활동뿐 아니라 ▲어스아워 캠페인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업무용 차량 전기차 전환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연계중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EM 흙공 던지기 활동을 통해 중랑천의 수질개선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지난 2021년 11월 1일에 발행한 전환사채 500억원에 대한 콜옵션 행사와 풋옵션 상환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콜옵션 규모는 최대 행사할 수 있는 발행가액의 40%인 200억원이며, 접수된 조기상환 전환사채는 218억원이다. 이로써 휴온스글로벌에 남아있는 전환사채는 82억원으로 전환가능한 주식수는 209,482주(1.7%)로 크게 줄었다. 휴온스글로벌은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금번 전환사채 콜옵션을 결정했다. 전환사채 콜옵션을 행사하고 이를 전량 소각하면서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휴온스글로벌은 전환사채 콜옵션 행사 외에도 중장기 배당정책 발표, 자사주 취득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하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전환사채 콜옵션을 행사하고 이를 전량 소각하면서 잠재된 전환 물량을 줄여 주주가치를 높이겠다”며 “회사 가치 증대 및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전개해 그룹 신뢰도를 더욱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년 10월 품목허가 건수는 낮았지만 전문의약품 중 국내사의 강세와 일반의약품 적응증의 다양화가 두드러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안전나라에 따르면 2023년 10월 의약품 허가 건수는 총 70개로,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모두 35개씩 허가받화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의약품 35개 품목 중에서는 희귀의약품이 1건 허가받았으며, 자료제출의약품은 16건, 제네릭이나 수출 등 기타 품목은 18건으로 나타났다. 10월 허가받은 유일한 희귀의약품은 한국얀센의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업트라비정600마이크로그램(성분명 셀렉시팍)’으로 확인됐다. 업트라비는 GRIPHON 연구에서 폐동맥 고혈압환자의 사망률과 이환위험 감소 및 입원율 감소가 확인된 바 있다. 최근 국내 연구결과에서는 투여 용량별 내약성 프로파일과 실제 임상현장에서의 처방 패턴이 확인됐다. 셀렉시팍 사용 시 처방된 각 투여용량에서 일관된 내약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또한, 치료 패턴과 관련해 최대 내약용량과 개별 유지용량은 200 ㎍/day에서 3,200 ㎍/day 사이로 다양했으며, 중앙값은 둘 다 800 ㎍/day였다. 셀렉시팍의 총 투여 기간은 26.9주, 최대 내약용량에 도달하는 데 걸린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