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지난 3월 27 일부터 29일까지 모나코에서 열린 ‘AMWC(Aesthetic &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2024’에 참가해 자사의 미용성형 토털 솔루션 제품들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매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진행하는 AMWC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성형외과 및 미용 클리닉 분야 학술대회로 유럽, 아시아, 남미, 중동 등에서 120여 개국이 참여한다. 피부과 및 성형외과 전문의, 에스테틱 산업 관계자 등 1만 명 이상이 방문해 항노화 분야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독립 부스를 열고 주력 제품인 ▲PDO 봉합사 럭스(LUXX)를 필두로 ▲이지듀 EGF 스킨부스터 ▲PLA 톤(tone) 스킨부스터 ▲칼슘(CaHA) 필러 페이스템(Facetem) ▲히알루론산(HA) 필러 에일린(Aileene) 등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시지바이오 미용성형 제품의 경쟁력을 알려 수출 지역 확대를 도모하고,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기존 및 신제품들에 대한 시장 반응을 파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럭스(LUXX)’에 대한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자사의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치료제 케렌디아(성분명 피네레논)의 국내 급여 출시를 기념해 ‘케렌디아 런칭 심포지엄’을 지난 3월 26일과 4월 3일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양일간 총 500여명의 내분비내과 및 신장내과 의료진이 참석해 케렌디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 차봉수 교수(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와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임춘수 교수(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신장내과)가 각각 좌장을 맡아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의 새로운 치료 옵션인 케렌디아의 등장 배경과 임상적 결과에 따른 유용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3월 26일 진행된 첫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환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용호 교수가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에서의 알부민뇨 관리의 중요성과 케렌디아의 주요 임상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승환 교수는 당뇨병성 신장질환(DKD)으로 인한 위험을 설명하며 알부민뇨 수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승환 교수는 “2형 당뇨병 진단 후 알부민뇨는 eGFR 수치가 양호해도 발생할 수 있고 심혈관 위험 증가와 관련된
엔비피헬스케어(대표 이창규·박상근)의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바이크롬’이 공식몰을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 바이크롬은 고객들의 편의성 향상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식몰을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UI (사용자 환경) 및 UX (사용자 경험)를 개선하고, 기기별 최적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방문자들의 이용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브랜드 스토리 개편과 건강 매거진 카테고리 신설 등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을 선도하는 엔비피헬스케어의 고무적인 R&D 성과와 함께 프로바이오틱스 및 제약·바이오 산업 트렌드, 유익한 건강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바이크롬은 “새로워진 공식몰을 통해 바이크롬 제품 정보를 비롯해 공식몰만의 다양한 이벤트 소식과 회원 한정 혜택 등의 고객 서비스 제공으로 보다 뛰어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엔비피헬스케어의 R&D 역량과 노하우를 담아 고객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고객의 만족도를 최우선 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이 제약업계 최초로 선보인 유튜브 숏 시트콤, ‘D-오피스(디오피스)’가 유례 없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월 D-오피스가 첫선을 보인 후 대웅제약 유튜브 구독자 수는 3개월 만에 10배 이상 증가했다. D-오피스는 대웅제약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홍보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공감 웹 드라마다. ‘딱딱하고 보수적일 것 같다’는 제약회사에 대한 편견을 탈피해 2030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대웅의 유연하고 활기찬 기업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대웅제약은 콘텐츠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숏 시트콤’이라는 파격을 채택했고, 전문 배우가 아닌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현실감을 높였다. D-오피스는 현재 총 7화 발행됐으며 시리즈 누적 조회 수만 70만 회가 넘는다. 2019년 대웅제약이 유튜브를 개설한 이후 선보인 자체 기획 콘텐츠 중 최고 수준이다. D-오피스를 공개한 이후 대웅제약 유튜브 구독자 수는 가파르게 증가해, 작년 12월 3천5백명 수준에서 4월 5일 현재 4만3천 명으로 세 달여 만에 무려 11배 성장했다.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대웅제약의 콘텐츠 조회 수 상위 7개 목록에 모두 D-오피스가 올라 있으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SHP1 알로스테릭(allosteric) 억제제 및 면역항암제 ‘DA-4511’의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AACR은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유럽 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손꼽힌다. 전 세계 암 연구 분야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항암 치료 및 신약 관련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는 학회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학회에서 ‘전임상에서First-in-Class SHP1 알로스테릭(allosteric) 억제제 DA-4511의 효능과 안전성’을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한다. 발표에서는 DA-4511을 통한 면역세포의 사이토카인 분비 증가와 대식세포의 phagocytic function(식세포 기능) 촉진 효과 데이터를 공개한다. 또한, 동물모델 시험에서 항암 효과와 기존 면역관문억제제 PD-1 항체와의 병용투여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DA-4511은 SHP1(Src homology phosphatase-1) 억제제다. SHP1은 면역세포에서 인산화 활성신호를 억제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의 고함량 비타민B 브랜드 ‘비맥스’ 신규 TV 광고를 방영한다고 5일 밝혔다. 비맥스는 GC녹십자의 일반의약품(OTC) 중에서도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지도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산업정책연구원(IPS)가 주최하는 ‘제 8회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3년 연속 비타민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비맥스 신규 TV 광고는 카툰 타입으로 제작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합격’, ‘승진’을 광고 소재로 삼아 2545를 타겟으로 하고, ‘피로회복 B로회복’이라는 슬로건 하에 역동적인 사운드, 주목도 높은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하여 카툰 광고로 제작했다. 특히, ‘설명은 약사님이 하신다’라는 공통 키 메시지를 적용해 비맥스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힘썼다. 카툰 타입은 편집과 구성이 자유로워 디지털 캠페인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며, 현재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매체에 ‘MTBI별 피로사유서’ 디지털 광고 캠페인 또한 같이 진행하고 있다. 비맥스는 비타민 B군과 더불어 비타민 10여종, 각종 미네랄을 균형 있게 함유해 육체피로와 체력저하를 개선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비맥스 메타’는 ‘벤포티아민’ 등 활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오는 4월 5일부터 10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폐암 치료 신약물질 ‘HDBNJ-2812’에 대한 연구개발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 이번 포스터 발표는 오시머티닙(Osimertinib)에 의한 내성을 극복하는 차세대 EGFR 돌연변이 분해 폐암 치료 신약물질 ‘HDBNJ-2812’에 대한 연구 설계, 합성, 평가 내용을 담고 있다. ‘HDBNJ-2812’는 한독과 BNJ바이오파마가 협업해서 확보한 유효물질이다. 한독은 자체 보유한 신약개발 연구 인프라와 BNJ바이오파마의 AI 및 고도의 컴퓨터 계산을 기반으로 폐암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 ‘HDBNJ-2812’는 다양한 EGFR 돌연변이 단백질을 분해해 항암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 또, 높은 약물 안정성과 낮은 세포 독성 가능성을 확인하며 오시머티닙(Osimertinib)에 의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약물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재 비소세포폐암(NSCLC)을 적응증으로 개발된 다양한 EGFR 저해제 항암제는 저분자 저해제의 특성으로 내성 돌연변이가 발생하여 약물
경동제약은 진통제 ‘그날엔’의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왓챠 ‘가짜 사나이 2’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강인한 이미지로 이름을 알린 방송인 덱스(김진영)가 올해 4월부터 경동제약 그날엔의 새로운 모델이 되어 광고를 함께 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의 슬로건은 ‘통증에 빠른 진통제, 그날엔 덱스’이다. 그날엔덱스연질캡슐이 ‘더욱 흡수가 빠르고 강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메시지를 광고에 담았다. 이번 신규 광고는 7년 연속 그날엔 모델인 아이유가 “아플 땐 누구나 덱스를 찾지”라는 멘트를 하며 시작한다. 이어 ‘덱스가 빠르다, 강하다, 이겨낸다’의 문구가 빠른 호흡으로 이어지며, “덱스처럼 빠르게 강하게”라는 멘트와 함께 그날엔덱스연질캡슐이 통증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경동제약 담당자는 “자사 제품명이 ‘그날엔덱스연질캡슐’로 방송인 덱스와 이름이 같고, 제품의 효과처럼 빠르고 강한 이미지와 부합해 그날엔의 신규 모델로 덱스를 발탁하는 것이 자연스러웠다”라고 전하며, “빠르고 강한 덱스를 반복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그날엔덱스연질캡슐의 ‘빠르고 강한 효과’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키는 것이 광고의 목적”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온에어 된 신규 광고는 TV광고, 유튜브 채널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4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주주총회 이후 첫 이사회를 열고 임종훈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기존 송영숙 대표이사(한미그룹 회장)와의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확정했다. 가족간 협력과 화합을 토대로 새로운 한미를 경영하기로 통 큰 합의를 이룬 것이다. 이사회는 이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156만여주를 소각하기로 의결했다. 이사회는 또 한미약품 지분을 40%대 보유한 한미사이언스의 주주제안 형식을 통해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를 여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 임시 주총에 사내이사 2명(임종윤, 임종훈)과 사외이사 2명(신동국 등) 선임 안건을 상정하는 내용도 같이 논의했다. 이사회는 ▲회사 업무∙직급∙보상 체계 변경 및 구축 ▲임직원 복지 및 교육 지원팀 신설 ▲한미약품 및 북경한미약품 배당 등 안건도 논의했으며, 구체적 사항은 다음 이사회에 서 결정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기존 이사진인 송영숙 회장(사내이사), 신유철, 김용덕, 곽태선 사외이사 및 신임 이사진인 임종윤, 임종훈 사내이사, 권규찬, 배보경 기타비상무이사, 사봉관 사외이사 등 총 9명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를 기점
세일즈포스는 분자진단 토탈솔루션 기업 씨젠이 고객 서비스 부문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 및 데이터 문화 정립을 위해 세일즈포스의 서비스 클라우드와 태블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씨젠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60여 개국에 분자진단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분자진단 토탈솔루션 기업으로, 전 세계에 총 80여 개의 대리점을 운영하며 대형 병원뿐만 아니라 중소형 병원에서도 누구나 쉽게 분자진단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씨젠은 이번 세일즈포스 서비스 클라우드와 태블로 도입을 통해 △데이터 기반 고객 서비스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통한 업무 생산성 및 연속성 증진 △태블로 기반 데이터 도출 및 가시화 통한 인사이트 확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세일즈포스 도입을 바탕으로 기업의 규모 및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나감에 따라 필요한 고객 데이터 기반의 전산화, 자동화, 표준화 등의 전략 추진을 위한 디지털 기반의 업무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하며 고객 중심 디지털 기업으로 혁신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씨젠에 따르면 기존에는 산재된 데이터로 인해 필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김진석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원장과 함께 4월 4일 ㈜지오영 천안물류센터를 찾아 의약품 등 보관‧운송 현장을 직접 살피고, 의약품 유통관리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환자에게 의약품 등을 전달할 때 식약처에서 정한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하기 위해 ’23년부터 온도 조절 보관소 및 운송 관리체계를 갖춘 전문 업체에 보관‧운송을 위탁하여 운영함에 따라, 실제 현장을 확인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유경 처장은 현장에서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서 희귀질환자를 위한 의약품을 수입‧공급할 때 안전하고 원활하게 의약품을 공급하여 환자의 치료를 돕고 사회적 안전망을 튼튼히 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유통 의약품 관리가 잘 운영되도록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및 도매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에서 “식약처가 소비자와 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냉장·냉동 보관 의약품 운송 관리 방법을 개선한 사례와 같이, 앞으로도 업계와 적극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회장)는 3일, 대만에서 발생한 강한 지진으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해 대만약사회를 통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최광훈 회장은 대만의 강진 소식을 듣고, 단온화 특보를 통해 황금순 대만약사회장과 왕문보 直前 FAPA회장 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단 특보를 통해 최광훈 회장은 “대만에서 발생한 25년만의 최대 강진으로 수많은 인명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며, “대한민국 8만 약사를 대표해 대만 국민과 대만약사회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전했다.최광훈 회장은 “성공적인 2024 아시아약학연맹(FAPA) 서울총회를 위해 최근 대만약사회를 방문하여 관계를 돈독하게 다져온 터라 갑작스럽게 전해 들은 비보가 더 슬픈 소식으로 다가온다.”고 전했다. 이어, “여진으로 인한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길 기도하며 안타까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대한약사회도 재난구호에 힘을 보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천연물개발연구회(연구회장 조용백, 이하 연구회)는 지난 2024년 3월 29일(금) 천연물 소재 의약품/건강기능식품 등 관련 산·학·연 연구개발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KDRA 천연물개발연구회 제38회 정기세미나 및 제13차 정기총회’를 경기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38회 정기세미나는 ‘천연물 소재 활용 연구개발 전략’을 주제로 △ 특강 : FDA 승인 받은 천연물 신약 ‘필수베즈(Filsuvez)’, △ 천연물 자원의 산업화 현황과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의 A to Z, △ 천연물신약 국내외 동향, △ 천연물 기반 근력개선 개별인정 준비에 관한 실증적 사례, △ 항노화 연구 최신 동향; 질병으로서의 노화 연구, △ 천연물 원료의약품 CMC 구축, △ 전남 천연물의약품원료플랜트(원료의약품GMP) 시설 소개, △ 한약(생약)제제 개발시 고려사항; 품질심사 중심 발표를 통해 천연물 소재를 이용한 연구개발 동향부터 실사례,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한편, 제13차 정기총회에서는 KDRA 천연물개발연구회 2023년도 활동 보고 및 2024년도 연구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젠큐릭스는 4월3일 공시를 통해 엔젠바이오의 지분을 양수도한다고 공시했다. 관련 지분은 전액 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 및 최대출 대표가 지정하는 자가 매수할 예정으로 2대 주주인 KT가 엔젠바이오의 최대주주로 변경된다. 양수도 금액은 약 70여억원이다. 회사 측은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운영자금 여력을 높이고 해외 진출을 위한 투자재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젠큐릭스는 이번 지분 매각에 대해 “회사의 주력제품들이 성공적으로 국내 시장에 진입함에 따라 미국, 일본 등 주요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회사의 사업포트폴리오를 재편해 핵심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예후진단사업의 아시아 주요국가 진출과 글로벌 동반진단시장에서 선도적인 마켓 포지셔닝 하고 있는 디지털PCR 기반 진단사업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2024년에는 해외에서도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가 미국 수출 지원을 위해 오는 2024년 4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미국 건강기능식품 수출 지원을 위해 미국 수출 인증 관련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사업’에 2024년부터 미국 NDI 및 GRAS, SQF 인증이 추가로 지원 목록에 등재 및 구체화됨에 따라,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회원사를 사전에 발굴하고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째날인 4월 17일(수)에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건기식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미국 건강기능식품원료 해외인증 교육 및 상담회가 코엑스(COEX) 4층 무역아카데미 1강의실에서 개최된다. 협회 회원사 등 해외인증을 준비하는 중소기업 60개사를 대상으로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사업소개 및 미국 NDI 진행 절차에 대한 교육과 함께 기업별로 20분씩 전문상담위원과 해외규격 인증 관련 1:1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미국 건강기능식품원료 해외인증 교육 및 상담회 수료증을 수령·완료 한 기업은 추후, 중소기업벤처부의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사업’참여 시에 평가표에 따라 평점 또는 가점을